EO-X 사업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EO-X 사업은 대한민국 공군이 노후화된 RF-4C 정찰기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KF-16 전투기에 정찰 포드를 탑재하여 영상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000년대 초반 시작되어 이스라엘 IAI 엘롭사가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으며, 콘도르-2 정찰 포드와 국산 전자정보 수집체계를 장착하여 운용한다. EO-X 사업을 통해 도입된 RF-16은 휴전선 부근 북한군 정찰에 활용되며, 주요 정찰 수단으로는 RF-4C, 금강정찰기, KF-16, 아리랑 2호, 서처 II 등이 있다.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공군은 노후화된 RF-4C 정찰기를 대체하기 위한 EO-X 사업을 추진했다.
2. 역사
2. 1. 도입 경쟁
1999년 사업 시작 당시 EO-X 장비를 RF-4C 정찰기에 장착하기로 했었으나, 성능 문제로 KF-16에 탑재하기로 했다. 기존의 카메라보다 정보수집 능력이 2∼3배 이상 뛰어나며, 금강정찰기의 SAR 화상 정보보다 뛰어나, 주한미군이 보유한 U-2 정찰기에 버금가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1]
EO-X 사업에는 다음 업체들이 입찰에 참가했다.
RF-16은 수집한 영상·전자정보를 네트워크 체계를 통해 최단 시간 내 지상으로 전송할 수 있어, RF-4C보다 훨씬 효과적이다.[1]
(실제 5 m X 5 m)
2006년 2월, 이스라엘 IAI의 엘롭사가 선정되었다. 예산 7000억원~8000억원 규모로 10대 미만의 정찰 포드를 2003년에 도입할 예정이었는데, 시험평가에서 탈락한 엘롭사의 문제제기와 이에 따른 국방부의 감사로 사업이 장기간 중단됐었다가 엘롭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기존의 전투기 장착용 정찰 포드는 탐지거리가 40km여서 대북 정찰활동에 한계가 많았다.
EO-X 정찰 포드의 해상도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 라팔 전투기의 구입을 한국 정부가 검토한 적이 있었는데, 라팔의 주요한 장점 중 하나로 제시된 것이, 이스라엘제 정찰 포드 장착시 180km 탐지거리에 1.8 m X 1.8 m 해상도의 영상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하였다.
3. 장비
영상정보 수집 장비는 이스라엘산 콘도르-2와 국내에서 개발한 전술정찰 영상정보 수집체계(Tac-EO/IR)가 탑재된다. 콘도르-2는 최대 100km 떨어진 지상 표적에 대한 광학·적외선 영상을 지상에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국산품인 전자정보 수집체계(ARD-300K)는 적 레이더와 미사일이 발신하는 신호를 수집, 아군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1]
콘도르-2 정찰 포드는 3km (약 3048.00m) ~ 12km (약 12192.00m) 상공에서 작동하는 가시광선/적외선 카메라이다. 다른 출처에서는 15km (약 15240.00m) 고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1]
공군은 콘도르-2를 새로운 SAR 정찰 포드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이 수입한 글로벌 호크는 SAR를 내장해서 250km 거리까지 정찰할 수 있다.[1]
4. 한국군 주요 정찰 수단
100km 5시간 동영상 SAR 2001년 RKF-16 미확인 100km 2시간 동영상 EO/IR 2006년 EO-X 사업 참조 아리랑 2호 1 m X 1 m 무제한 2분 정지영상 EO 2006년 구름과 밤에는 촬영불가 서처 II 미확인 250km 6시간 동영상 EO/IR 미확인 비조 1 m X 1 m 15km 6시간 동영상 SAR 2002년 국산 SAR KO-1 1 m X 1 m 15km 2시간 동영상 SAR 2006년 국산 S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