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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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FA 랭킹은 국제 축구 연맹(FIFA)에서 발표하는 각 국가별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력을 나타내는 순위 시스템이다. 2018년 8월부터 Elo 방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정 방식을 사용하며, 경기 결과, 상대 팀의 랭킹, 경기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포인트를 계산한다. FIFA 랭킹은 1993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쳐 현재의 방식에 이르렀다. FIFA 랭킹 1위 경험 국가는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이며, 브라질이 최다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98년에 17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69위로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FIFA 랭킹 시스템은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비판과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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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랭킹 - FIFA 여자 랭킹
FIFA 여자 랭킹은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순위를 나타내는 시스템으로, 엘로 등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경기 결과, 상대 팀 랭킹, 경기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연 4회 발표된다. - 축구 랭킹 - UEFA 계수
UEFA 계수는 유럽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국가, 클럽, 선수들의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이며, 국가 계수는 클럽 대항전 참가 클럽 수 결정에, 클럽 계수는 시드 배정에 활용된다. - 국제 축구 연맹 - 정몽준
정몽준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7선 국회의원, 대한축구협회 회장, FIFA 부회장을 역임하고 2002년 FIFA 월드컵 유치에 기여했으며,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한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치인, 축구 행정가이다. - 국제 축구 연맹 - 국제 축구 평의회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1882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축구협회에 의해 설립되어 축구 경기 규칙을 제정하고 개정하는 기관으로, 현재는 네 개의 영국 축구협회와 FIFA가 투표권을 행사하며 규칙 개정 및 기술 도입 등을 논의하여 축구 규칙의 발전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노력한다.
FIFA 랭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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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개요 | |
명칭 | FIFA 랭킹 |
로마자 표기 | FIFA Raengking |
영어 명칭 | FIFA World Rankings |
일본어 명칭 | FIFAランキング |
다른 명칭 | FIFA 여자 축구 랭킹 (남성 FIFA 랭킹과 구분 시) |
설명 |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순위를 매기는 시스템 국제 축구 연맹 (FIFA)에서 발표 |
역사 | |
시작 | 1992년 12월 |
개정 | 1999년, 2006년, 2018년 |
이전 방식 | 1992년 8월 ~ 1999년 12월: 승점 부여 1999년 1월 ~ 2006년 6월: 산술 평균 2006년 7월 ~ 2018년 8월: 복잡한 계산 방식 |
현재 방식 | 2018년 8월 16일 ~ 현재: Elo 레이팅 시스템 기반 |
랭킹 산정 방식 | |
산정 방식 | Elo 레이팅 시스템 기반 경기 결과, 경기 중요도, 상대 팀 랭킹 등을 고려 |
특징 | |
특징 | 월간 업데이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랭킹만 발표 |
기타 | |
관련 링크 | FIFA 남자 랭킹 공식 페이지 |
2. 산정 방식
FIFA 랭킹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시스템을 사용하며, FIFA가 인정하는 국제 경기를 치른 후 획득하는 승점을 기반으로 점수를 계산한다. FIFA 랭킹이 20단계 이상 낮은 팀에게 패하거나 5점 차 이상으로 크게 패하면 랭킹이 하락할 수 있다.[2]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는 2008년 6월까지 FIFA 랭킹 1위를 유지했으나, 2010년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볼리비아에게 1-6으로 대패하여 랭킹이 5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FIFA 랭킹은 최근 4년간의 경기 결과를 반영하며, 최근 경기이거나 중요한 경기일수록 가중치가 높게 적용된다. 2006년 FIFA 월드컵 이후 랭킹 시스템이 개정되어, 이전 8년간의 경기 결과 대신 최근 4년간의 결과를 반영하고, 대륙별로 승리 점수에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국가 대표팀 간의 상대적 강약을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였다.[2]
2018년 FIFA 월드컵 이후에는 Elo 랭킹 방식을 도입하여 대륙별 가중치와 홈/원정 가중치를 폐지하고, 2021년 4월부터는 포인트 표시를 소수점 두 자리까지 반영하고 있다.
2. 1. 2018년 8월 이후 산정 방식
2018년 FIFA 월드컵 이후, FIFA 랭킹 산정 방식이 변경되었다. 새로운 방식은 Elo 랭킹과 유사하게 경기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거나 잃는 방식이다.[2][3] 이전 방식에서 사용되었던 대륙별 가중치와 홈/원정 가중치는 폐지되었다.[3]2017년 9월, FIFA는 랭킹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8년 FIFA 월드컵 예선이 끝난 후 변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6월 10일, FIFA는 월드컵 결승전 이후 랭킹 시스템을 변경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2]
당초 2018년 7월에 새로운 랭킹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7월과 8월 랭킹 발표 사이에 예정된 경기가 없어 2018년 8월로 연기되었다. 새로운 순위 예측 결과가 기존 순위와 큰 차이가 없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FIFA는 2018년 8월 랭킹 발표 시 시작 포인트를 조정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에는 2018년 6월 FIFA 랭킹 포인트를 기준으로 했으나, 2018년 8월에는 1위인 독일을 1600점으로 하고, 이후 순위는 4점씩 차감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1]
새로운 산정 방식은 경기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더하거나 빼는 방식으로, 연간 평균 포인트를 계산하지 않는다. 경기 중요도와 상대팀의 전력 차이를 고려하여 가중치가 적용되며, 공식 국제 대회 경기의 중요도가 더 높게 설정된다. 특히, 공식 국제 대회의 8강 이후 경기는 더 높은 가중치를 받는다. 대륙 연맹은 고려 요소에서 제외되었다.[6]
이러한 변화는 강팀과의 경기 기회가 적은 아시아, 아프리카, 북중미 카리브해 지역 국가대표팀에게 불리했던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모든 FIFA 가맹국에게 FIFA 랭킹 향상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친선 경기 횟수를 조절하여 랭킹을 유리하게 유지하는 등의 "꼼수"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