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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4 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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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14 지뢰는 1955년 미국에서 개발된 대인 지뢰로, 29g의 폭약을 사용하여 보병의 발을 절단하여 무력화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1970년대부터 대한민국 비무장지대(DMZ)에 매설되었으며, 현재도 미국은 한반도 유사시 사용을 위해 150만 개를 비축하고 있다. M14 지뢰는 살상력보다는 부상으로 인한 전투력 저하를 유발하며, 윤리적 문제와 대인 지뢰 금지 운동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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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4 지뢰
기본 정보
M14 지뢰
M14 지뢰
종류대인지뢰
개발 국가미국
생산 국가미국
사용 국가미국
대한민국
튀르키예
남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기타
사용된 전쟁베트남 전쟁
라오스 내전
캄보디아 내전
제원
폭발물 무게Tetryl
작동 압력9~16 kg
기타 정보
신관압력식
재질플라스틱
탐지 가능성최소 금속 함량으로 인해 탐지가 매우 어려움

2. 역사

M14 지뢰는 폭발 시 적군을 즉사시키지는 않지만, 접촉 부위의 신체를 손상시켜 방치하면 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 따라서 지뢰를 밟아 부상당한 전우를 후송하기 위해 동료 병사 2명 이상이 필요하게 되어 전투 지연 효과를 낸다.

M14는 플라스틱 재질로 매우 작고 가벼워 폭우 시 빗물에 의해 매설 범위가 넓어지고 탐지 및 제거가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은 전시 또는 반군들이 다량을 휴대하고 작전하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지뢰밭에 들어선 부대는 극도의 공포 속에서 전진도 후퇴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부대 전체가 지뢰밭 한가운데에 있을 경우, 부상자는 헬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들어 올려야만 후송할 수 있다. 이때 장거리 대형 헬기는 강한 바람으로 주변 지뢰를 폭발시킬 수 있어 소형 헬기만 사용 가능하다.

K413 세열수류탄의 무게는 260g인 반면, M14 지뢰는 100g에 불과하다.

2. 1. 개발 및 생산

M14 지뢰는 1955년 미국에서 개발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부터 미국의 원조를 받아 DMZ 일원과 후방 방공기지 울타리에 설치하였다. 2010년 현재 미군은 유사시 한국에서 사용하기 위해 150만 개를 보유 중이다.

2. 2. 실전 배치 및 사용

M14 지뢰는 1974년 이후 미군에서 사용되지 않았지만, 2010년 현재 한반도에서의 긴급 사용을 위해 150만 개가 비축되어 있다. 이는 M14 지뢰가 신뢰성 있고 효과적인 무기로 간주되기 때문이다.[1]

M14 지뢰는 앙골라, 캄보디아, 차드, 칠레, 엘살바도르,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키프로스, 이란, 이라크, 요르단, 라오스, 레바논, 말라위, 모잠비크, 소말리아, 베트남, 잠비아 등에서 발견되었다.[1] 인도베트남에서는 M14 디자인의 사본을 자체적으로 제조했으며,[1] 미얀마에서는 라이선스 없이 M14 지뢰를 무단 복제하여 사용하고 있다.[2][3][4]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부터 미국의 원조를 받아 DMZ 일원과 후방 방공기지 울타리에 M14 지뢰를 설치하였으며, 약 40만 발이 매설되었다.

2. 3. 복제 생산

인도베트남은 M14 지뢰를 복제하여 사용 중이다. 미얀마는 라이센스 없이 무단 복제하여 국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9] 2008년 이후 바고 지방 Ngyaung Chay Dauk에 있는 미얀마 국방 산업 공장에서 M14 복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9] 현지 미얀마 육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10][11]

3. 특징

M14 지뢰는 1955년 미국에서 개발된 소형 대인 지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부터 미국의 원조를 받아 DMZ 일원과 후방 방공기지 울타리에 설치하였다.

M14 지뢰는 폭발 시 적군을 즉사시키지는 않지만, 접촉 부위 신체(주로 발)를 손상시켜 전투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부상병 후송에는 최소 2명 이상의 병력이 필요하므로, 결과적으로 전투력 손실을 유발한다.

M14는 플라스틱 재질로 매우 작고 가벼워(100g) 폭우 시 빗물에 의해 이동할 수 있어 탐지 및 제거가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 덕분에 전시 또는 비정규군이 대량으로 휴대하여 작전을 수행하기 용이하다. 지뢰밭에 들어선 부대는 극심한 공포 속에서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부상자는 헬기로만 후송 가능하며, 대형 헬기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주변 지뢰를 폭발시킬 수 있어 소형 헬기만 사용해야 한다.

인도, 베트남 등은 M14 지뢰를 복제하여 사용 중이며, 미얀마는 무단 복제하여 사용하고 있다.

M14 지뢰는 VS-MK2, SB-33, PMA-3, VS-50 등과 비교하여 폭약량은 적지만, 피해자를 무력화시키기에는 충분하다. M14 지뢰와 다른 지뢰들의 제원을 비교하면 아래 표와 같다.

지뢰 종류제조 국가폭약 종류폭약량
M14 지뢰테트릴29g
VS-MK2 지뢰둔감RDX33g
SB-33 지뢰RDX/HMX35g
PMA-3 지뢰테트릴35g
VS-50 지뢰둔감RDX43g


3. 1. 설계 및 작동 방식

M14 지뢰는 베이스 플러그를 제거하고 M46 뇌관을 지뢰 베이스에 나사로 조여 활성화한다. 지뢰를 땅 속에 얕게 묻고, 특수 아밍 스패너를 사용하여 압력판을 안전(S) 위치에서 장전(A) 위치로 돌린다. 마지막으로 U자형 금속 안전 클립을 제거하면 지뢰는 완전히 장전된다.[6]

M14 지뢰 상단에는 장전(A) 또는 안전(S)을 가리키는 화살표 모양의 아밍 표시기가 있다. 화살표가 "A"를 가리키면 밟았을 때 폭발한다. M14를 해제하려면 활성화 단계를 역순으로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부비 트랩이나 대처 기구가 설치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 및 해제 대신 현장에서 지뢰 제거를 통해 파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M14는 VS-MK2(33g 폭발물), SB-33(35g 장약), PMA-3(35g 장약)와 같이 폭약량이 29g으로 매우 적다. 이는 피해자를 죽이는 대신 무력화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M14의 폭발은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받으면 사망 가능성은 낮지만, 발의 상당 부분을 파괴하여 영구적인 장애를 유발한다. 폭약이 원뿔 모양(성형 폭약과 유사)으로 되어 있어 폭발력을 위쪽으로 집중시켜 파괴 효과를 높인다. 맨발이나 샌들을 신은 경우(예: 미얀마) 피해가 더 심각하다.[5] M14 지뢰는 발사 메커니즘이 단순하여 TS-50 지뢰와 같은 현대적인 대인 지뢰와 달리 폭파 제거에 저항성이 없다.

미국은 M14를 M16, M15, M19 등과 함께 설치하여 대전차 지뢰와 대인 지뢰를 상호 보호했다. 또한 M14는 PMA-2, VS-50, Valmara 69, TM-62 등 다른 국가의 지뢰와 함께 설치되기도 했다.

3. 2. 다른 지뢰와의 비교

M14 지뢰는 다른 지뢰와 비교하여 크기, 무게, 폭약량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다음은 M14 지뢰와 다른 지뢰들의 제원을 비교한 표이다.

지뢰 종류제조 국가폭약 종류폭약량
M14 지뢰테트릴29g
VS-MK2 지뢰둔감RDX33g
SB-33 지뢰RDX/HMX35g
PMA-3 지뢰테트릴35g
VS-50 지뢰둔감RDX43g



M14 지뢰는 폭약량이 29g으로, 다른 지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3. 3. 효과

M14 지뢰는 29g의 폭약을 사용하여 피해자를 즉사시키기보다는 무력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폭발 시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받으면 사망 가능성은 낮지만, 대부분 발에 영구적인 장애를 입는다.[1] 폭약은 성형 폭약처럼 원뿔 모양으로 되어 있어 폭발력을 위로 집중시켜 파괴력을 높인다. 미얀마의 사례[5]처럼 맨발이나 샌들을 신은 경우 피해가 더 커진다. M14 지뢰는 TS-50 지뢰 등 현대적인 대인 지뢰와 달리 폭파 제거에 취약하다.

4. 제원

M14 지뢰는 무게 100g, 테트릴 폭약 29g을 사용하며,[6] 직경 56mm, 높이 40mm에[6] 작동 압력은 9kg~16kg이다.[7][6]

4. 1. 일반 제원

{| class="wikitable"

|-

! 항목 !! 내용

|-

| 무게

| 100g[6]

|-

| 장약량

| 테트릴 29g[6]

|-

| 직경

| 56mm[6]

|-

| 높이

| 40mm[6]

|-

| 작동 압력

| 9kg ~ 16kg[7][6]

|-

| 매설 수명

|

기후 조건수명
열대 기후7개월[7]
온대 기후20년[7]



|}

4. 2. 매설 수명


  • 열대 기후 조건: 7개월[7]
  • 온대 기후 조건: 20년[7]

5. 윤리적 문제와 논쟁

M14 지뢰는 플라스틱 몸체를 가지고 있어 탐지가 매우 어렵고, 제거 과정에서 더 큰 위험을 초래한다. 이러한 이유로 M14 지뢰는 여러 국제 협약 및 인도주의 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1997년 대인지뢰금지협약(오타와 협약)은 대인 지뢰의 사용, 비축, 생산 및 이전을 금지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이 이 협약에 서명했다. 그러나 미국은 이 협약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M14 지뢰를 포함한 대인 지뢰를 일부 사용하고 있다.

대인 지뢰는 무차별적인 살상 무기로,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피해를 입힌다. 특히 어린이들이 지뢰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 국제적인 비난 여론이 높다.

6. 한국의 입장

M14 지뢰는 1970년대부터 대한민국미국의 원조를 받아 비무장지대(DMZ)와 후방 방공기지 울타리에 설치하였다.[1] 플라스틱 재질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지만, 폭우 시 빗물에 쓸려 이동하여 매설 범위가 넓어지고 탐지 및 제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1]

6. 1. 안보 상황과 전략적 가치

M14 지뢰는 1970년대부터 대한민국이 미국의 원조를 받아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후방 방공기지 울타리에 설치하였다.[1] 이 지뢰는 적군을 즉사시키지는 않지만, 접촉 부위 신체를 손상시켜 방치할 경우 과다 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1] 이 때문에 부상병 후송을 위해 동료 병사 2명 이상이 필요하게 되어 전투 지연 효과를 가져온다.[1]

M14는 플라스틱 재질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전시 또는 반군들이 다량을 휴대하고 작전하기 용이하다.[1] 지뢰를 밟아 한 명이 쓰러지면, 전체 부대가 지뢰밭에 들어왔다는 의미이므로, 병사들은 극도의 공포에 휩싸여 전진도 후퇴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1] 부상자는 헬기로만 후송할 수 있는데, 대형 헬기는 강한 바람으로 주변 지뢰를 폭발시킬 수 있어 소형 헬기만 사용해야 한다.[1]

이러한 전략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M14 지뢰는 폭우 시 빗물에 쓸려 이동하여 매설 범위가 넓어지고 탐지 및 제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1]

6. 2. DMZ 지뢰 제거 문제

M14 지뢰는 1955년 미국에서 개발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부터 미국의 원조를 받아 DMZ 일원과 후방 방공기지 울타리에 설치하였다. 대한민국은 DMZ와 후방 방공기지 등에 약 40만 발을 매설하였다.[1] 2010년 현재 미군은 유사시 한국에서 사용하기 위해 150만 개를 보유 중이다.[1]

M14 지뢰는 플라스틱 재질로 매우 작고 가벼워 폭우 시 빗물을 따라 이동한다. 따라서 시간이 흐르면 매설 범위가 넓어지고 탐지 및 제거가 어려워진다.[3] 이러한 점은 DMZ 지뢰 제거 작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안전 및 환경 파괴 문제를 일으킨다.

더불어민주당은 DMZ 지뢰 제거를 통해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하고 평화적인 관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M14 지뢰의 특성상 제거 작업은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안전 문제와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참조

[1] 웹사이트 MN-79 Landmine https://cat-uxo.com/[...] 2023-02-18
[2] 웹사이트 Asia Times Online :: Southeast Asia news - Myanmar, the world's landmine capital http://www.atimes.co[...] Atimes.com 2006-11-04
[3] 웹사이트 KHRG Photo Gallery 2008 | Landmines, mortars, army camps and soldiers https://web.archive.[...] Karen Human Rights Group 2009-11-02
[4] 웹사이트 Free Burma Rangers Report: "Pictures of oppression: attacks, displacement and oppression in Karen and Karenni States - Karen State, Burma, 19 January, 2009" http://www.freeburma[...] 2009-02-01
[5] 웹사이트 "Biomechanics | Fujifilm Prescale | Surface Pressure Distribution and Magnitude | Pressure Indicating Film | Surface Pressure | Force Measurement | Pressure Analysis | Contact Surface Pressure" http://www.sensorpro[...]
[6] 서적 FM 20-32 Mine/Countermine Operations Department of the Army 1998-05-29
[7] 웹사이트 M14 Landmine https://cat-uxo.com/[...]
[8] 웹사이트 http://www.gunbroker[...]
[9] 웹사이트 Asia Times Online :: Southeast Asia news - Myanmar, the world's landmine capital http://www.atimes.co[...] Atimes.com 2006-11-04
[10] 웹사이트 KHRG Photo Gallery 2008 | Landmines, mortars, army camps and soldiers http://www.karenhuma[...] Karen Human Rights Group
[11] 웹사이트 Free Burma Rangers Report: "Pictures of oppression: attacks, displacement and oppression in Karen and Karenni States - Karen State, Burma, 19 January, 2009" http://www.freeburma[...] 2009-02-01
[12] 웹사이트 http://www.sensor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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