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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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는 1972년 발매된 데이비드 보위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글램 록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앨범은 양성애자 외계인 록스타 지기 스타더스트의 성공과 몰락을 다루며, 록 음악의 인위성, 성적 지향, 스타덤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앨범은 발매 당시에는 미온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보위의 음악적 변신과 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이 앨범은 다양한 재발매와 기념 에디션으로 출시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75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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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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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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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데이비드 보위 |
발매일 | 1972년 6월 16일 |
녹음 날짜 | 1971년 9월 9일, 1971년 11월 8일 – 1972년 2월 4일 |
스튜디오 | 트라이던트 스튜디오, 런던 |
장르 | 글램 록 프로토펑크 |
길이 | 38분 29초 |
레이블 | RCA |
프로듀서 | 켄 스콧 데이비드 보위 |
싱글 | |
싱글 1 | 스타맨" / "서프러제트 시티 |
싱글 1 발매일 | 1972년 4월 28일 |
싱글 2 | 록 앤 롤 수어사이드 |
싱글 2 발매일 | 1974년 4월 11일 |
관련 음반 | |
이전 음반 | 헝키 도리 (1971년) |
다음 음반 | 이미지 1966-1967 (1973년) |
2. 배경
1971년 2월, 데이비드 보위는 미국 프로모션 투어를 마치고 영국 해던 홀로 돌아와 새 앨범을 위한 곡을 쓰기 시작했다.[1] 그는 미국에서 접한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30곡이 넘는 노래를 썼는데, 이 중 다수는 그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헌키 도리》와 《지기 스타더스트》에 수록될 예정이었다. 여기에는 1971년 2월에 그의 단명한 밴드 아놀드 콘스와 함께 녹음하고, 이후 《지기 스타더스트》를 위해 재작업한 "문에이지 데이드림"과 "행 온 투 유어셀프"가 포함되었다.
데이비드 보위는 1971년 2월 미국 프로모션 투어를 마치고 영국 해던 홀로 돌아와 곡을 쓰기 시작했다.[1] 그는 30곡이 넘는 노래를 썼는데, 이 중 다수는 헌키 도리와 지기 스타더스트에 수록될 예정이었다. 여기에는 아놀드 콘스와 함께 녹음하고 이후 ''지기 스타더스트''를 위해 재작업한 "문에이지 데이드림"과 "행 온 투 유어셀프"가 포함되었다.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는 양성애자 외계인 록 슈퍼스타 지기 스타더스트에 관한 콘셉트 앨범이다. 이 앨범은 록 음악의 인위성, 정치 문제, 약물 사용, 성적 지향, 스타덤 등을 다룬다.[7] 스티븐 토마스 얼와인은 가사를 "분열적이고 편집증적"이며 "퇴폐적이고 쇠퇴하는 미래를 연상시킨다"고 묘사했다.[65]
《헌키 도리》는 1971년 중반 런던의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으며, 켄 스콧이 프로듀싱을 맡았다.[2] 이 세션에는 후에 마스에서 온 스파이더스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믹 론슨, 베이시스트 트레버 볼더, 드러머 믹 우드먼시가 참여했다. 우드먼시에 따르면, 《헌키 도리》와 《지기 스타더스트》는 거의 연속으로 녹음되었지만, 스파이더스는 《헌키 도리》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이 라이브 공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따라서 투어에 사용할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된 후속 앨범이 필요했다.
보위의 매니저 토니 데프리스는 머큐리 레코드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뉴욕 시티의 RCA 레코드를 포함한 여러 미국 레이블에 앨범을 제시했다. RCA의 수장 데니스 카츠는 테이프를 듣고 피아노 기반 곡들의 잠재력을 파악, 1971년 9월 보위와 3개 앨범 계약을 체결했으며, RCA는 보위의 향후 10년간의 레이블이 되었다.
3. 녹음 및 제작
''지기 스타더스트''를 위해 처음 녹음된 곡은 1971년 7월 9일에 녹음된 론 데이비스의 커버곡 "It Ain't Easy"였다. 1971년 11월 8일,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에서 공식적으로 ''지기 스타더스트'' 세션이 시작되었으며, 켄 스콧이 프로듀서로 복귀했고, 릭 웨이크먼을 제외한 ''헌키 도리''와 동일한 멤버들이 참여했다.[3] 기타리스트 믹 론슨, 베이시스트 트레버 볼더, 드러머 믹 우드먼시가 참여했다. 대부분의 트랙이 거의 라이브로 녹음되었으며, 보위는 각 트랙별로 정확히 무엇을 원했는지 알고 있었다. 론슨은 100와트 마샬 앰프와 와우 페달에 연결된 일렉트릭 기타를 사용했으며,[3] 보위는 어쿠스틱 리듬 기타를 연주했다.
1971년 11월 8일, 밴드는 "Star"(당시 "Rock 'n' Roll Star"라는 제목)와 "Hang On to Yourself"의 초기 버전을 녹음했고, 3일 후인 11월 11일에 "지기 스타더스트", "Looking For a Friend", "벨벳 골드마인", "Sweet Head"와 함께 다시 녹음되었다. 다음 날 밴드는 "Moonage Daydream", "소울 러브", "레이디 스타더스트", 그리고 '세상을 팔아버린 남자'의 트랙 "슈퍼맨"의 새로운 버전을 녹음했다. 11월 15일, 밴드는 "파이브 이어스"와 "It's Gonna Rain Again", "섀도우 맨"의 미완성 버전을 녹음했다. 같은 날 척 베리의 커버곡 "어라운드 앤드 어라운드" (제목 "Round and Round"), 자크 브렐의 커버곡 "암스테르담", "홀리 홀리"의 새로운 녹음, "벨벳 골드마인"을 포함한 트랙 순서가 만들어졌다.
1971년 11월 15일 세션 이후 그룹은 휴식을 취했다. 1972년 1월 4일 재소집된 밴드는 런던 블랙히스의 윌 팔린의 언더힐 스튜디오에서 3일 동안 리허설을 가졌다. 1972년 1월, 새롭게 '마스에서 온 스파이더스'로 명명된 밴드는 라디오 진행자 밥 해리스의 ''사운즈 오브 더 70s''를 위해 새로운 노래를 녹음한 후, 그 달에 트라이던트로 돌아와 "서프라제트 시티"와 "록 앤 롤 자살" 작업을 시작했다. RCA 임원 데니스 카츠로부터 앨범에 싱글이 없다는 불만을 받은 보위는 마지막 순간에 "스타맨"을 썼고, 이 곡은 트랙 목록에서 "Round and Round"를 대체했다. 밴드는 "스타맨", "서프라제트 시티", "록 앤 롤 자살"을 녹음하며 세션을 마무리했다.[3]
4. 콘셉트 및 주제
등장인물들은 양성적이었다. 믹 우드먼시는 그들이 입었던 옷이 "여성스러움과 터무니없는 대담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등장인물들의 외모가 "우리의 반항적인 예술적 본능에 확실히 어필했다"고 덧붙였다. ''All About Jazz''의 네나드 게오르기에프스키는 이 앨범이 "하이힐 부츠, 다채로운 드레스, 사치스러운 화장, 터무니없는 성적 매력"으로 제시되었다고 말했다.[6] 보위는 이미 양성적인 외모를 개발했는데, 이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청중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Star"는 보위가 직접 스타가 되는 것에 대한 이상을 반영하고, 그의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좌절감을 보여준다. "Suffragette City"는 "wham bam, thank you, ma'am!"이라는 문구로 끝맺는다.[39] 보위는 "news guy", "cop" 및 "TV"(각각 "newsreader", "policeman", "telly" 대신)와 같은 미국식 속어와 발음을 사용한다.
보위가 모트 더 후플에게 제공한 곡 "모든 젊은이들"은 『지기 스타더스트』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다.[136]
영국 음악 잡지 NME는 본작에서 "문 세계의 백일몽"(11위), "5년간"(12위), "록앤롤의 자살자"(13위), "서프러제트 시티"(14위), "스타맨"(15위), "굴절하는 별가루"(20위)의 6곡을 "NME가 선정한 데이비드 보위의 궁극의 명곡 1~40위"에 선정했으며, 싱글로 발매되어 본작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존, 아임 온리 댄싱"도 30위에 올랐다.[137]
4. 1. 스토리
이 앨범은 양성애자 외계인 록 슈퍼스타 지기 스타더스트에 관한 이야기이다.[65] 앨범은 처음부터 컨셉 앨범으로 구상된 것은 아니었으며, 이야기의 상당 부분은 앨범 녹음이 끝난 후에 만들어졌다.
앨범의 가사는 록 음악의 인위성, 정치 문제, 약물 사용, 성적 지향, 스타덤 등을 다룬다.[7]
지기 스타더스트의 주된 영감은 영국 가수 빈스 테일러였다. 그는 정신 붕괴를 겪고 자신이 신과 외계인의 혼합이라고 믿었다.[8] 또 다른 영감은 프로토 펑크 밴드 더 스투지스의 가수 이기 팝이었다.[9] 보위는 이 가수에게 매료되어 음악적, 가사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지기 스타더스트'라는 이름은 레전더리 스타더스트 카우보이, 호기 카마이클의 노래 "스타더스트", 그리고 보위의 반짝이에 대한 매료에서 비롯되었다. 보위는 기차에서 본 '지기스'라는 재단사 상점에서 '지기'라는 이름을 따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이름이 "이기 팝의 의미도 있고 재단사 상점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이 모든 것은 옷에 관한 것이 될 것이고, 그래서 그를 지기라고 부르는 것은 나만의 작은 농담이었다. 그래서 지기 스타더스트는 실제로 여러 가지 것들의 집합이었다.'"라고 말했다.[10]
데이비드 보위의 대표작 중 하나로, 5년 후 자원 고갈로 인한 인류 멸망의 위기에 외계에서 온 양성애자 록스타 "지기 스타더스트"를 구세주로 설정한 이야기이다. "지기"는 이기 팝에서, "스타더스트"는 레전더리 스타더스트 카우보이에서 유래했다. 록스타로서의 성공과 몰락을 그린 이야기로, 음악, 배우, 회화, 판토마임, 일본의 가부키 등 대중 연예를 결합한 작품이다. 관객은 "데이비드 보위"가 아닌 "지기"를 칭송했고, "지기"는 허상의 스타로 록계의 정점에 섰다. 요염함과 광기를 겸비한 "지기"는 양성애자라는 보위의 공언,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메이크업, 퍼포먼스로 신격화되었다. 보위는 정점에 도달했을 때 "지기"를 부정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지기"로서의 마지막 퍼포먼스는 1973년 7월 3일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이루어졌다.
5. 음악 스타일
《지기 스타더스트》의 음악은 글램 록과 프로토펑크로 묘사된다.[65] 블루스, 개러지 록, 소울, 그리고 스타디움 록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7] 릭 웨이크먼이 키보드를 담당한 《Hunky Dory》와 달리, 《지기 스타더스트》는 기타가 주도하는 경향이 더 커졌다. 이는 주로 믹 론슨의 기타와 스트링 편곡의 영향이었다.[3] 작곡에는 엘튼 존, 리틀 리처드,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 벨벳 언더그라운드 등 다양한 영향이 포함되어 있다.
6. 앨범 커버
앨범 커버 사진은 사진작가 브라이언 워드가 흑백으로 촬영했으며,[18] 일러스트레이터 테리 파스토르가 색칠했다. 테리 파스토르는 보위의 오랜 친구 조지 언더우드와 함께 코벤트 가든의 메인 아터리 디자인 스튜디오의 파트너였다. 워드와 언더우드는 모두 ''헌키 도리''의 삽화와 슬리브를 작업했다.[19]
이 사진은 1972년 1월 13일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약간 떨어진 워드의 헤든 스트리트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보위는 멀리 가고 싶지 않아 모피상 "K. 웨스트"의 집 23 헤든 스트리트 밖에 서 있었다.[19] "K"는 회사의 설립자 헨리 콘의 성씨인 Konn을 의미하고, "West"는 런던 서쪽에 위치한다는 것을 나타낸다(칸의 설명). K. 웨스트는 1991년에 헤든 스트리트 위치에서 이사했고 표지판은 철거되었다. 보위는 이 표지판에 대해 "표지판이 [제거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라고 말했다.[20]
오리지널 비닐 LP의 뒷면 커버에는 "최대 볼륨으로 재생하십시오"(대문자로 스타일화됨)라는 지침이 포함되어 있었다.[21] 2012년 3월, 리젠트 스트리트와 헤든 스트리트를 소유한 더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커버 사진의 "K. 웨스트" 표지판과 같은 장소인 23번지에 기념 갈색 명판을 설치했다.[22] 이 명판은 더 크라운 에스테이트가 설치한 최초의 명판이었으며, 허구의 인물에게 헌정된 몇 안 되는 명판 중 하나이다.[23]
7. 발매 및 홍보
앨범 커버 사진은 사진작가 브라이언 워드가 흑백으로 촬영했으며,[18] 일러스트레이터 테리 파스토르가 색칠했다. 파스토르는 보위의 오랜 친구 조지 언더우드와 함께 코벤트 가든의 메인 아터리 디자인 스튜디오의 파트너였다. 워드와 언더우드는 ''헌키 도리''의 삽화와 슬리브도 작업했다. 원본 이미지에 레터세트를 사용하여 인쇄된 타이포그래피는 파스토르가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에어브러시로 칠했고 흰색 별을 삽입했다.
페그는 보위의 앨범 슬리브 중 보위가 스튜디오에서 클로즈업된 사진이 많은 것과는 달리, ''지기'' 이미지는 보위가 거의 전경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샷을 "보위(또는 지기)는 초라한 도시 풍경에 가려진 작은 인물로, 가로등 불빛 아래서, 골판지 상자와 주차된 자동차로 프레임을 이루고 있습니다"라고 묘사했다. 보위는 아놀드 콘스 기타리스트 마크 프리쳇이 소유했던 깁슨 레스 폴 기타를 들고 있는데, 이 기타는 프리쳇이 콘스의 "Moonage Daydream"과 "Hang On to Yourself" 녹음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하다. ''Hunky Dory''의 커버와 마찬가지로, 보위의 점프 수트와 당시에는 여전히 그의 자연스러운 갈색이었던 머리카락도 인위적으로 재색칠되었다. 페그는 이것이 "기타를 든 방문객"이 다른 차원이나 세계에서 온 듯한 인상을 준다고 믿는다.
이 사진은 1972년 1월 13일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약간 떨어진 워드의 헤든 스트리트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스파이더스는 자연광이 사라지기 전에 밖에서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독감에 걸린 보위는 비가 오기 시작하자 밖으로 나갔을 때 안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멀리 가고 싶지 않았던 그는 모피상 "K. 웨스트"의 집 23 헤든 스트리트 밖에 서 있었다.[19] 칸에 따르면 "K"는 회사의 설립자 헨리 콘의 성씨인 Konn을 의미하고 "West"는 런던 서쪽에 위치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지기 스타더스트''가 큰 성공을 거둔 직후, K. 웨스트의 임원들은 팝 앨범에 회사 이름이 등장하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K. 웨스트의 변호사는 RCA에 편지를 써서 "저희 고객은 팝 음악 세계와는 거리가 먼 고객을 상대하는 명성이 높은 모피상입니다. 저희 고객은 보위 씨나 이 음반과 연관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는 저희 고객의 회사와 보위 씨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다는 추측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확실히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긴장이 완화되었고 회사는 곧 관광객들이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 것에 익숙해졌다. K. 웨스트는 1991년에 헤든 스트리트 위치에서 이사했고 표지판은 철거되었다. 페그에 따르면, 그 장소는 보위 팬들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성지 순례지"이다. 보위는 이 표지판에 대해 "표지판이 [제거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들은 'K. 웨스트'가 '퀘스트'의 일종의 암호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종류의 신비로운 뉘앙스를 띠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20]
오리지널 비닐 LP의 뒷면 커버에는 "최대 볼륨으로 재생하십시오"(대문자로 스타일화됨)라는 지침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커버는 2010년 1월에 발행된 "클래식 앨범 커버" 우표 세트로 로열 메일에서 선택한 10개 중 하나였다. 2012년 3월, 리젠트 스트리트와 헤든 스트리트를 소유한 더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커버 사진의 "K. 웨스트" 표지판과 같은 장소인 23번지에 기념 갈색 명판을 설치했다. 제막식에는 우드먼시와 볼더가 참석했으며, 개리 켐프가 공개했다.[22] 이 명판은 더 크라운 에스테이트가 설치한 최초의 명판이었으며, 허구의 인물에게 헌정된 몇 안 되는 명판 중 하나이다.[23]
8. 반응 및 평가
데이비드 보위는 마이클 와츠와의 ''멜로디 메이커''지 인터뷰에서 자신이 게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영국과 미국 양쪽에서 홍보 효과를 얻었다.[24][25] 보위는 양국에서 게이 아이콘으로 받아들여졌으며, ''게이 뉴스''는 그를 "아마도 영국 최고의 록 음악가"이자 "게이 록"의 "강력한 대변인"이라고 묘사했다.[24] 이러한 보위의 성 정체성을 둘러싼 모호함은 그의 투어 일정과 앨범, 그리고 싱글 "존, 아임 온리 댄싱"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24]
RCA는 1972년 4월 28일 리드 싱글인 "스타맨(Starman)"을 발매했다.[24] 이 싱글은 발매 직후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판매되며 호평을 받았다. 보위는 키보디스트 니키 그레이엄과 함께 ''에이샤와 함께 리프트 오프''에서 이 곡을 공연했다.[24]
''지기 스타더스트''는 1972년 6월 16일 영국에서 발매되었다.[26] 발매 첫 주에 8,000장이 판매되었고, 영국 앨범 차트에서 두 번째 주에 10위 안에 진입했다.[24] 보위는 1972년 7월 5일 ''톱 오브 더 팝스''에서 "스타맨"을 공연했는데, 밝은 색상의 무지개 점프수트와 붉은색 머리, 우주 비행사 부츠를 착용하고 믹 론슨의 어깨에 팔을 두르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24] 이 공연은 앨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보위를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하는 데 기여했다.[24] U2의 보컬 보노는 이 공연을 보고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생명체 같았다"라고 회상했다.[76]
"스타맨"은 영국에서 10위, 미국에서는 65위를 기록했다.[31] 1974년 4월 11일, RCA는 "록 앤 롤 수어사이드(Rock 'n' Roll Suicide)"를 싱글로 발매했다.[34]
앨범은 1972년 말 차트에서 하락했지만, 1973년 2월 영국 차트 5위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32] 캐나다에서는 59위,[115] 미국에서는 1973년 4월 ''빌보드 200'' 차트에서 75위를 기록했다.[33] 1981년 1월 31일 영국 차트에 다시 진입하여 73위를 기록했으며,[34] 데이비드 보위 사망(Death of David Bowie) 이후인 2016년, 미국 ''빌보드'' 200에서 21위라는 새로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35] 전 세계적으로 약 750만 장이 판매되어 보위의 앨범 중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앨범이 되었다.[36]
보위는 ''지기 스타더스트'' 홍보를 위해 1972년 1월 29일부터 지기 스타더스트 투어를 시작했다.[24] 투어 기간 동안 지기 캐릭터를 유지했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했다. 그러나 지기 스타더스트와 자신의 실제 모습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정신적인 문제까지 겪었다고 밝혔다.[24]
1972년 12월부터 1973년 1월까지 후속 앨범 ''알라딘 세인''(1973)을 녹음하며 새로운 페르소나를 개발했다.[24] ''알라딘 세인''은 보위의 첫 번째 영국 넘버원 앨범이 되었다.[24]
투어는 1973년 7월 3일 해머스미스 오데온 (Hammersmith Odeon) 공연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으며, 보위는 이 공연에서 지기 스타더스트 페르소나를 은퇴한다고 발표했다.[24] 이 공연은 D. A. 페네베이커에 의해 다큐멘터리와 콘서트 영화로 기록되어 ''지기 스타더스트 앤 더 스파이더스 프롬 마스''로 상업적으로 개봉되었고, 사운드트랙 앨범 ''지기 스타더스트: 더 모션 픽처''가 함께 발매되었다.[50][51][52]
8. 1. 발매 당시 반응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영어는 발매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미온적인 평가를 받았다.[37] ''NME''의 제임스 존슨은 이 앨범이 이전 발매작들보다 "약간 더 비관적"이라고 평했으며, 수록곡들을 "훌륭하다"고 말했다.[37] 마이클 와츠는 ''멜로디 메이커''에서 ''Ziggy Stardust''가 "뚜렷한 스토리라인"은 없지만, "팝스타가 된다는 것에 대한 기묘한 노래와 언급들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강력한 전기적 드라마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38] ''롤링 스톤''의 평론가 리처드 크로멜린은 앨범은 훌륭하지만, 이 앨범과 그 스타일이 오래 지속될 만한 관심사를 끌지 못할 수도 있다고 느꼈다. 그는 "우리는 모두 그의 행운이 '드래그 록' 증후군의 운명에 따라 흥망성쇠를 겪지 않기를 짧게 기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39]일부 평론가들은 앨범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서커스'' 잡지의 한 평론가는 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눈부신 강렬함과 광적인 디자인"을 지녔으며, "놀라운 천재성의 작품"이라고 칭했다.[40]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잭 로이드는 "데이비드 보위는 오늘날 가장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작가 중 한 명이다"라고 선언했다.[41] ''이브닝 스탠다드''의 앤드류 베일리는 노래 작법, 연주, 프로듀싱, 그리고 "오페라적" 음악을 칭찬하며 이에 동의했다.[42] 로버트 힐번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Ziggy''를 더 후의 ''토미''(1969)에 긍정적으로 비교하며, 그 음악을 "흥미롭고, 교양 있으며,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묘사했다.[43]
''포노그래프 레코드''의 존 티벤은 이 앨범에 대해 칭찬하며, 채워 넣기 트랙이 없는 "70년대의 ''애프터매스''"라고 불렀다. 그는 더 나아가 보위를 "록 음악에서 가장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물 중 한 명"이라고 칭하며, 보위가 만약 "''Ziggy Stardust''와 같은 규모"의 스타가 된다면 그럴 자격이 있다고 믿었다.[44] ''크림''에서 데이브 마시는 ''Ziggy Stardust''를 보위의 그 시점까지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하며 "그가 여기서 오래 멈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45] ''크림''은 나중에 그 앨범을 연말 목록의 맨 위에 올렸다.[46] 한편, ''뉴욕 선데이 뉴스''의 릴리안 록슨은 롤링 스톤스의 ''메인 스트리트의 망명''보다 ''Ziggy Stardust''를 그 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했으며, 보위를 "70년대의 엘비스"로 여기기도 했다.[47]
반면, 이 앨범은 일부 부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사운즈'' 잡지의 한 평론가는 ''Hunky Dory''를 칭찬하며 "이 앨범이 성공하는 앨범이 된다면 유감일 것이다... 그 대부분은 유능한 표절자의 작품처럼 들린다"라고 말했다. ''더 타임스''의 리처드 윌리엄스는 그 페르소나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보위가 "진심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다"라고 느꼈다.[48] ''오즈'' 잡지의 닉 켄트는 앨범 전체는 즐겼지만, 지기 스타더스트라는 캐릭터가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했고, 보위가 "자신을 너무 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49]
8. 2. 후대의 평가
회고적으로, 《지기 스타더스트》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가장 중요한 록 앨범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올뮤직(Allmusic)의 스티븐 토마스 얼와인(Stephen Thomas Erlewine)은 "보위는 그의 허영심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 때문에 성공하며, 구조는 익숙하지만 연주는 이질적인 ''지기 스타더스트''는 그의 비전과 실행이 그렇게 웅장하고 광범위하게 만난 최초의 사례이다."라고 평했다. 많은 비평가들이 이 앨범을 걸작으로 여겼다.9. 영향 및 유산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는 데이비드 보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글램 록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앨범은 보위가 1970년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거치는 동안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36]
영국의 고딕 록 밴드 바우하우스, 브라질 가수 세우 조르제 등 많은 음악가들이 《지기 스타더스트》와 보위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36]
보위가 모트 더 후플에게 제공한 곡 "모든 젊은이들"은 《지기 스타더스트》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다.[136]
영국 음악 잡지 NME는 본작에서 "문 세계의 백일몽"(11위), "5년간"(12위), "록앤롤의 자살자"(13위), "서프러제트 시티"(14위), "스타맨"(15위), "굴절하는 별가루"(20위)의 6곡을 "NME가 선정한 데이비드 보위의 궁극의 명곡 1~40위"에 선정했으며, 싱글로 발매되어 본작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존, 아임 온리 댄싱"도 30위에 랭크되었다.[137]
10. 재발매
《지기 스타더스트》는 1984년 11월 RCA에 의해 처음 CD로 발매되었다.[54] 1990년, 라이언코디스크는 보너스 트랙이 포함된 LP와 카세트테이프로 이 음반을 재발매했다.[70] 1999년에는 EMI와 버진을 통해 24비트 리마스터 사운드로 다시 CD로 발매되었으며, 보너스 트랙은 포함되지 않았다.[70] 2002년에는 EMI와 버진을 통해 보너스 트랙이 포함된 2채널 버전과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믹스가 포함된 SACD 디럭스 에디션이 발매되었다.[70]
2012년에는 40주년 기념 에디션이 EMI와 버진을 통해 CD와 LP로 발매되었다. 이 에디션은 원본 아날로그 마스터 테이프의 새로운 리마스터를 특징으로 한다.[70] 이후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재발매가 이루어졌는데, 2015년에는 팔로폰이 리마스터된 오디오로 LP를 재발매했고, 2016년에는 같은 레이블이 40주년 기념 에디션과 동일한 리마스터를 사용하여 LP를 재발매했다.[70] 2017년에는 팔로폰이 40주년 기념 에디션과 동일한 리마스터를 사용하여 골드 바이닐로 LP를 재발매했다. 2022년 6월에는 팔로폰이 50주년 기념 에디션을 발매했는데, 절반 속도로 마스터링된 LP와 픽처 디스크 형태로 발매되었다.[70] 2024년 6월에는 팔로폰이 한정판 "대기 중" LP를 발표했다.[70]
11. 곡 목록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영어의 곡 목록은 다음과 같다.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모든 곡은 데이비드 보위가 작사/작곡하였다.[110]
A면 | B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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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0년 Rykodisc는 5개의 보너스 트랙을 추가하여 앨범을 재발매했고,[96] 2002년에는 30주년 기념반이 2CD 에디션으로 발매되면서 추가적인 보너스 트랙들이 수록되었다.[98]
11. 1. 오리지널 앨범
A면 | B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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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모든 곡은 데이비드 보위가 작사/작곡했다.
11. 2. 1990년 Rykodisc/EMI 재발매 보너스 트랙
1990년 6월 6일, Rykodisc는 위와 같이 5개의 보너스 트랙을 추가하여 앨범을 재발매했다.[96]
11. 3. 2002년 30주년 기념반 보너스 트랙
2002년 7월 16일, EMI/버진은 ''지기 스타더스트'' 30주년 기념반을 2CD 에디션으로 발매했다. 이 앨범은 ''30주년 기념 2CD 에디션''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첫 번째 CD에는 새로 리마스터링된 앨범 버전이 수록되었다. 두 번째 디스크에는 1990-1992년 재발매에서 보너스 트랙으로 CD에 수록되었던 12개의 트랙이 포함되었다. "Moonage Daydream"의 새로운 믹스는 원래 1998년 던롭 타이어 텔레비전 광고를 위해 제작되었다.[98]1. | Moonage Daydream (아놀드 콘스 버전) | 3:52 |
2. | 너의 의지대로 (아놀드 콘스 버전) | 2:51 |
3. | Lady Stardust (데모) | 3:15 |
4. | 지기 스타더스트 (데모) | 3:35 |
5. | John, I'm Only Dancing (싱글) | 2:43 |
6. | Velvet Goldmine (싱글 B 사이드) | 3:09 |
7. | Holy Holy (1971년 스튜디오 버전) | 2:20 |
8. | Amsterdam (1973년 B 사이드) | 3:20 |
9. | The Supermen (얼터너티브 버전) | 2:41 |
10. | Round And Round (1973년 싱글 B 사이드) | 2:42 |
11. | Sweet Head (테이크 4) | 4:47 |
12. | Moonage Daydream (뉴 믹스) | 3:52 |
12. 참여 뮤지션
13. 차트 및 인증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