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of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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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rain of Thought''는 2003년 발매된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드림 시어터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전 앨범 투어에서 헤비한 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3주 만에 작곡되었다.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53위를 기록했으며, 비평가들로부터는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앨범에는 "As I Am", "This Dying Soul", "Endless Sacrifice"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 특별판에는 라이브 앨범의 곡들이 보너스 디스크로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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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n of Thought - [음악]에 관한 문서 | |
|---|---|
| 음반 정보 | |
 | |
| 아티스트 | 드림 시어터 |
| 발매일 | 2003년 11월 11일 |
| 녹음 | 2003년 3월 10일 – 2003년 9월 |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메탈, 헤비 메탈 |
| 길이 | 69분 21초 |
| 레이블 | 엘렉트라 |
| 프로듀서 | 존 페트루치 마이크 포트노이 |
| 드림 시어터 음반 연표 | |
| 이전 음반 |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002년) |
| 다음 음반 | Live at Budokan (2004년) |
2. 역사
드림 시어터는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앨범 투어 중, 밴드의 헤비한 곡들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영감을 받아[18][12] ''Train of Thought''를 이전까지 발매한 앨범 중 가장 헤비한 스타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마이크 포트노이가 촬영한 녹음 및 작업 세션 비디오에 따르면, 밴드는 뉴욕의 한 리허설 스튜디오에서 2003년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단 3주 만에 앨범 전체를 작곡하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19][13]. 녹음은 드럼 트랙을 시작으로 보컬 녹음으로 마무리되었다. 앨범의 엔지니어링은 더그 오버커처(Doug Oberkircher)가 담당했으며, 믹싱은 케빈 셜리(Kevin Shirley)가 맡았다[20][14].
이 앨범은 Images and Words 이후 처음으로 총 수록 시간이 70분 미만인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발매 당시 CD는 CD-Extra 사양으로 제작되어, 컴퓨터에 CD를 넣고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보너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앨범 재킷과 소책자에 사용된 이미지들은 미국 사진작가 제리 율스먼의 작품에서 발췌한 것이다.
또한, 드림 시어터의 공식 부트레그 전문 레이블인 YtseJam Records를 통해 이 앨범의 데모 음원을 담은 ''Train of Thought Instrumental Demos 2003''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다.
2. 1. 앨범 구성 컨셉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는 6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가 6곡, 8집 Octavarium이 8곡인 것과 이어지는 일종의 숫자 패턴을 형성한다. 이러한 패턴은 이후 발매된 앨범에서 역순으로 반복되는데, 9집 Systematic Chaos는 7곡, 10집 Black Clouds & Silver Linings는 6곡으로 다시 줄어드는 구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앨범 간의 유기적인 구성은 8집 Octavarium의 주요 테마인 "모든 것은 시작한 곳에서 끝이 난다"는 개념과 연결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3. 곡
드림 시어터는 투어 기간 동안 밴드의 헤비한 곡들에 대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영감을 받아[18], ''Train of Thought''를 당시까지 발매한 앨범 중 가장 헤비한 스타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밴드는 뉴욕의 리허설 스튜디오에서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앨범 전체의 작곡을 마쳤으며[19], 녹음은 드럼 트랙부터 시작하여 보컬로 마무리되었다. 앨범의 엔지니어링은 Doug Oberkircher가 담당했고, 믹싱은 케빈 셜리(Kevin Shirley)가 맡았다[20].
이 앨범은 총 7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6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6곡)와 8집 ''Octavarium''(8곡)의 곡 수와 연계된 컨셉이다. 이러한 곡 수 패턴은 9집 ''Systematic Chaos''(7곡), 10집 ''Black Clouds & Silver Linings''(6곡)으로 이어지며 역순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8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Octavarium의 주요 주제, 즉 "모든 것은 시작한 곳에서 끝난다"는 개념과 연결된다. 각 곡의 상세한 내용과 특징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3. 1. As I Am
"As I Am"은 이전 앨범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의 마지막 곡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의 마지막 신시사이저/오케스트라 코드를 그대로 이어받아 시작한다.이 곡의 가사 일부는 드림 시어터가 2003년 여름 퀸스라이크와 함께 진행했던 투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밴드 멤버였던 마이크 포트노이는 이 투어를 "짜증나는 일련의 공연"이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포트노이에 따르면, 투어 중 퀸스라이크의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톤이 드림 시어터의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에게 기타 연주에 대한 조언을 하려 했고, 이에 페트루치는 Don't tell me what's in, tell me how to write|돈트 텔 미 왓츠 인, 텔 미 하우 투 라이트eng (무엇이 유행인지 말하지 말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말해줘)라는 가사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As I Am"은 "Honor Thy Father"와 함께 드림 시어터의 곡 중 가사에 'fuck'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두 곡 중 하나이다.
3. 2. This Dying Soul
이 곡은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자신의 알코올 의존증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한 12단계 모음곡의 두 번째 파트("IV. Reflections of Reality (Revisited)", "V. Release")에 해당한다. 이 모음곡은 이전 앨범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에 수록된 "The Glass Prison"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Octavarium'' 앨범의 "The Root of All Evil", ''Systematic Chaos'' 앨범의 "Repentance", 그리고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앨범의 "The Shattered Fortress"로 이어지며 완결된다.모음곡에 속한 곡들은 서로 일부 가사와 멜로디를 공유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This Dying Soul"에는 모음곡의 첫 곡인 "The Glass Prison"의 주요 리프가 다시 등장하며, 이는 곡의 "V. Release" 파트 시작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3. Endless Sacrifice
존 페트루치가 작사했다.3. 4. Honor Thy Father
"Honor Thy Father"는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자신의 의붓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표현한 곡이다.[8] 포트노이는 IRC 채팅을 통해 이 곡의 작곡 배경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사랑 노래를 잘 쓰지 못해서, 증오 노래(헤이트송)를 쓰기로 결심했다"고 답했다.[8][15][21]곡의 기악 파트 중간에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대사가 샘플링되어 삽입되었다.[9] 대표적으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매그놀리아》에서 제이슨 로버즈가 연기한 캐릭터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캐릭터에게 자신의 삶에 대한 후회를 이야기하는 장면의 대사가 사용되었다. 또한, 영화 《가까이서》에서 숀 펜과 크리스토퍼 워컨이 연기한 캐릭터들이 서로 격렬하게 다투는 장면의 대사 일부도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영화 《보통 사람들》과 《로얄 테넌바움》, 그리고 TV 드라마 시리즈 《오즈》의 음성 샘플이 곡의 브릿지 부분 등에 사용되었다.[9]
이 곡은 같은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As I Am"과 더불어 드림 시어터의 노래 중 가사에 "fuck"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단 두 곡 중 하나이다.
3. 5. Vacant
"Vacant"의 가사는 제임스 라브리에의 딸에게 영감을 얻었다. 그의 딸은 7번째 생일 3일 전에 이유를 알 수 없는 갑작스런 발작이 일어나고 얼마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22][10] 이 곡에는 유진 프리센의 첼로 연주가 포함되어 있다.3. 6. Stream of Consciousness
"Stream of Consciousness"는 드림 시어터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 중 가장 길이가 길다. 이 곡의 일부는 라이브 연주곡인 "Instrumedley"나 리퀴드 텐션 익스페리먼트의 2집 앨범 ''Liquid Tension Experiment 2''에 수록된 "When The Water Breaks"에도 사용되었다. 원래 이 곡의 제목은 1997년 발매된 앨범 ''Falling Into Infinity''의 앨범 제목으로 고려되기도 했다.3. 7. In the Name of God
"In the Name of God"의 5분 51초부터 6분 7초 사이에는 노래 자체의 훨씬 더 큰 소리 아래 숨겨진 모스 부호가 삽입되어 있다. 이 모스 부호는 1년 반 이상 발견되지 않았는데, 밴드는 이 숨겨진 요소("너겟"으로 알려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그의 ''Mike Portnoy: Live at Budokan'' 드럼캠 DVD에서 1년이 지나서야 언급했을 때 비로소 누군가가 발견했다. 마이크 포트노이 메시지 보드(Mike Portnoy Message Board)에서 팬들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노래를 샅샅이 뒤졌고, "DarrylRevok"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한 팬이 5:51에서 6:07 사이에 모스 부호가 들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고, 닉 보고비치(사용자 핸들 "Bogie")가 이를 분리하여 영어로 번역한 결과 "eat my ass and balls" (마이크 포트노이의 유행어)라는 문구가 나왔다.[11]곡의 12분 56초부터는 오른쪽 채널에서 미국 남북 전쟁 시대의 찬송가인 "The Battle Hymn of the Republic"이 들린다.
키보디스트 조던 루디스는 "Making ''Train of Thought''"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듯이 앨범의 마지막 피아노 파트(14분 6초~8초경 들리는 음)를 코로 연주했다. 이 마지막 피아노 음은 다음 앨범인 Octavarium의 첫 곡 "The Root of All Evil"의 첫 음이자, 마지막 곡 "Octavarium"의 마지막 음으로도 사용되었다.
"In The Name of God"의 제목은 알파벳 1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곡의 길이는 14분 14초이다. 또한 앨범 제목인 "Train of Thought" 역시 알파벳 14개로 만들어졌다. 또한 숫자 14는 이때까지 나온 드림 시어터의 앨범 개수, 앨범에 포함된 곡의 개수의 두 배이다.
4. 평가
'Train of Thought' 앨범은 비평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나뉘었다. 일부 새로운 팬들은 이전보다 더 강하고 직선적인 메탈 사운드를 선호했다. 반면, 기존 팬들 중 상당수는 이러한 새로운 스타일에 실망감을 표현했다. 이들은 드림 시어터가 주류 음악의 흐름을 따르고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추려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5. 슈페리어의 'Younique'와의 혼동
2003년 드림 시어터의 앨범 'Train of Thought'가 발매되었을 당시, 많은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는 독일 밴드 슈페리어의 앨범 'Younique'가 드림 시어터의 신보인 것처럼 잘못 알려져 공유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는 슈페리어의 음악 스타일이 드림 시어터와 유사하고, 앨범에 수록된 곡의 수도 7~8곡 정도로 비슷했기 때문이다. ('Younique' 앨범에는 실제로 7곡이 실려 있다.) 이러한 혼동은 현재까지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23][24]
6. 수록곡 목록
드림 시어터는 투어 중 헤비한 곡들에 대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영감을 받아, ''Train of Thought''를 당시까지 발매한 앨범 중 가장 헤비한 스타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18] 앨범 구상 및 작곡은 단 3주 만에 완료되었으며,[19] 엔지니어링은 Doug Oberkircher가, 믹싱은 케빈 셜리(Kevin Shirley)가 담당했다.[20]
이 앨범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6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6곡 수록)와 8집 Octavarium (8곡 수록)과의 연장선상에서 의도된 구성이다. 이러한 곡 수 패턴은 이후 발매된 9집 Systematic Chaos (7곡 수록)와 10집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6곡 수록)에서 반대로 나타나며, 이는 Octavarium의 주요 주제인 "모든 것은 시작된 곳에서 끝난다"는 개념과 연결된다.
한국에서 발매된 특별판에는 Live Scenes from New York 라이브 앨범의 일부 곡들이 보너스 디스크로 포함되었다.
6. 1. 정규 앨범
"IV. Reflections of Reality (Revisited)""V. Re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