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omin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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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orld Coming Down은 Type O Negative의 1999년 발매된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코카인 중독, 죽음, 정신 질환과 같은 어두운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3개의 "사운드스케이프" 트랙과 비틀즈의 메들리 커버곡을 포함하고 있다. 앨범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음악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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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oming Down - [음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월드 커밍 다운 |
종류 | 스튜디오 |
아티스트 | 타입 오 네거티브 |
커버 | worldcomingdown.jpg |
발매일 | 1999년 9월 21일 |
녹음 장소 | 해당 사항 없음 |
장르 | 고딕 메탈 둠 메탈 |
길이 | 73분 58초 |
레이블 | 로드러너 레코드 |
프로듀서 | 피터 스틸 조쉬 실버 |
이전 앨범 | October Rust |
이전 앨범 발매일 | 1996년 |
다음 앨범 | The Least Worst Of |
다음 앨범 발매일 | 2000년 |
싱글 | |
싱글 1 | Everyone I Love Is Dead |
싱글 1 발매일 | 1999년 |
싱글 2 | Everything Dies |
싱글 2 발매일 | 1999년 |
싱글 3 | Pyretta Blaze |
싱글 3 발매일 | 2011년 |
2. 음악과 가사
이 앨범은 전작 ''October Rust''와 마찬가지로 "Skip It"이라는 짧은 농담성 인트로 트랙으로 시작한다. 이 트랙은 CD 플레이어가 트랙을 건너뛰는 소리를 흉내 낸 것이다.
앨범의 가사는 전반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 주요 곡들은 코카인 중독("White Slavery")[3],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과 상실("Everyone I Love Is Dead", "Everything Dies"), 정신 질환("Who Will Save the Sane?")과 같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노래한다.
앨범 중간중간에는 내부 장기의 이름을 딴 세 개의 짧은 사운드스케이프 트랙("Sinus", "Liver", "Lung")이 삽입되어 곡들을 연결한다. 이 트랙들은 각각 코카인 남용, 알코올 중독, 흡연으로 인한 죽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앨범의 마지막은 비틀즈의 곡들을 엮은 메들리 커버("Day Tripper (Medley)")로 마무리된다.[4] 또한 앨범 곳곳에 백마스킹 기법이 사용되었는데, 특히 "Creepy Green Light"의 도입부에서 두드러진다.
앨범 발매 후 멤버들은 앨범의 음악에 대해 엇갈린 감정을 표현했다. 키보디스트 조시 실버는 음악 자체는 훌륭하다고 평가했지만, 보컬 피터 스틸은 곡들이 자신의 힘들었던 시기와 너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초기 투어에서는 앨범 수록곡이 거의 연주되지 않았으나, 후기 투어에서는 타이틀 트랙 등이 연주되기도 했다.
앨범 커버 아트에는 브루클린 다리의 사진이 사용되었다.
2. 1. 수록곡
이 앨범은 밴드의 이전 앨범 ''October Rust''처럼 농담성 인트로 트랙으로 시작한다. 첫 트랙 "Skip It"은 11초 길이의 스타카토 밴드 노이즈로, 마치 CD 플레이어가 트랙을 건너뛰는 것처럼 들리도록 의도되었다. 카세트 버전 역시 CD 버전과 동일한 소리를 담았으며, 테이프가 씹히는 소리는 아니었다. 2019년과 2020년에 발매된 바이닐 버전에서는 "White Slavery" 인트로 부분에서 레코드가 손상되어 잠금 홈에 걸린 것처럼 시작된다. 이 트랙은 기타리스트 케니 히키가 "Sucker!"라고 외치는 소리로 끝난다.첫 번째 정식 곡인 "White Slavery"는 코카인 중독을 다룬다. 피터 스틸은 1999년 ''Kerrang!'' 인터뷰에서 이 곡의 영감이 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정말 끔찍했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특히 한 밤이 정말 심했고, 그때 끊었다"고 회상했다.[3] 다른 곡들인 "Everyone I Love Is Dead"와 "Everything Dies"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보는 어려움을 노래하며, "Who Will Save the Sane?"은 정신 질환과 정신 의학을 주제로 다루면서 스틸이 원주율을 소수점 9자리(3.141592653)까지 읊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앨범에는 내부 장기의 이름을 딴 세 개의 짧은 "사운드스케이프" 트랙("Sinus", "Liver", "Lung")이 포함되어 곡들 사이를 연결한다. 이는 각각 코카인 사용("Sinus"), 알코올 남용("Liver"), 흡연("Lung")으로 인한 죽음의 가능성을 암시한다. 스틸은 "Sinus" 트랙의 코카인 흡입 후 심장 박동이 격렬해지는 소리가 너무 현실적이어서 불안 발작을 일으킬 뻔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앨범 마지막에는 비틀즈의 세 곡("Day Tripper", "If I Needed Someone", "I Want You (She's So Heavy)")을 엮은 메들리 커버 곡이 수록되어 있다. 히키에 따르면 밴드 멤버 모두 비틀즈의 광팬이었지만, 커버 곡 권리 비용이 곡당 3.5만달러에 달한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레이블은 세 곡에 대한 비용(10.5만달러) 지불을 망설였으나, 키보디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조시 실버가 설득하여 결국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다.[4]
백마스킹 기법이 앨범 여러 부분에 사용되었으며, 특히 "Creepy Green Light"의 인트로 부분에서는 죽은 배우자와 재회하려는 친구의 의도에 대한 제3자의 "주문"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앨범 발매 후 멤버들은 음악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실버는 음악이 훌륭하다고 평가했지만, 스틸은 곡들이 자신의 삶에서 힘들었던 시기와 너무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느꼈다. 이 때문에 초기 투어 이후 라이브에서는 앨범 수록곡이 거의 연주되지 않았으나, ''Dead Again'' 투어 중에는 타이틀 트랙 "World Coming Down" 전체를 자주 연주했다.
2. 1. 1. 정규 앨범
- I. 데이 트리퍼 (존 레논, 폴 매카트니)
*II. 만약 내가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조지 해리슨)
*III. 데이 트리퍼 (리프라이즈)
*IV. I Want You (She's So Heavy) (레논, 매카트니)총 길이: 7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