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종자

3. 유대교의 개종자

구약성경에서는 '우거하는 타국인', '객'으로도 불렸다(출 12:19; 레 17:8, 10; 신 5:14). 이들은 대개 유대인 율법학자나 종교 지도자들의 노력에 의해 유대교로 개종하였다(마 23:15). 모세의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의 이스라엘 공동체 가입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을 만들었다.^[4]

신약성경은 회당에서 개종자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5] '개종자'라는 이름은 신약성경에서 마태복음과 사도행전에만 등장한다.^[6] 이들은 일반적으로 "경건한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또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 "하늘을 두려워하는 자", 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등으로 불렸다.^{[7][8][9][10]}

빌라도 행전 2장에서는 안나스와 가야바가 빌라도에게 "개종자"를 "출생 시 그리스인의 자녀들이었으며, 이제 유대인이 된" 사람들이라고 정의하는 내용이 나온다.^[11]

랍비 유대교에는 '게르 체데크'(의로운 개종자)와 '게르 토샤브'(거주 개종자) 두 종류가 있다. '게르 체데크'는 유대교의 모든 교리와 계율을 따르는 개종자를, '게르 토샤브'는 일부 유대교 관습만 따르는 개종자를 말한다.

3. 1. 게르 체데크 (의로운 개종자)

3. 2. 게르 토샤브 (거주 개종자)

4. 기독교의 개종자

신약성경에 따르면 타국인이나 이방인들이 다메섹이나 수리아 안디옥 등지에 많이 거주하였다.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행 2:11)과 사도들의 복음 전파로 유대교 개종자들 중에는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기독교로 개종하는 자들이 많이 생겨났다(행 13:43). 에디오피아 간다게 여왕의 내시(행 8:27), 최초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었던 안디옥의 니골라(행 6:5), 사도 바울(행 9장), 디모데(행 16:1-3)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경건한 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 전도 사역에 헌신적이었고, 두아디라 시의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행 16:14-15)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이들을 통해 2차, 3차 개종자(성도)들이 많이 나타났다.

4. 1. 초기 기독교의 할례 논쟁

4. 2. '경건한 자'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5. 한국 개신교 역사에서의 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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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_[1] 성경
_[2] 성경
_[3] 웹사이트 Genesis 1:1 (KJV) https://www.bluelett[...]
_[4] 성경
_[5] 성경
_[6] 성경
_[7] 서적 Eusebius, Christianity, and Judaism Wayne State University Press 1992
_[8] 서적 Jewish Life and Thought among Greeks and Romans T&T Clark 1996
_[9] 간행물 The Sebomenoi in Josephus Indiana University Press
_[10] Cquote Eerdmans, Grand Rapids: Michigan
_[11] 웹사이트 Gospel of Nicodemus: Acts of Pilate (ANF text) http://earlychristia[...]
_[12] 성경
_[13] 성경
_[14] 문서 The Bauer lexicon calls it a "mixed expression"
_[15] 성경
_[16] 성경
_[17] 서적 Theological Dictionary of the New Testa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