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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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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당은 한자 '巫'에서 유래된 단어로, 한국 전통 신앙에서 신과 인간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무당은 강신무와 세습무로 나뉘며, 강신무는 신내림을 통해 무당이 된 경우이고, 세습무는 무당의 혈통을 이어받는 경우이다. 한국 무속은 고대부터 제사와 정치에 관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굿과 같은 의례를 통해 질병 치료, 행운 기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무속 신앙은 다른 종교와 융합되기도 하였으며, 바리공주, 단군 신화 등 다양한 설화와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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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샤먼
《무당의 춤 ([[혜원 풍속도]])》 - [[신윤복]]
《무당의 춤 (혜원 풍속도)》 - 신윤복
일반 정보
유형샤먼
성별여성 또는 남성
종교한국 샤머니즘
역할 및 의례
주요 역할굿 집행, 가신 숭배
의례본풀이, 무악
신앙
주요 믿음천지 창조, 산신, 멩두
관련 개념
관련 항목돌 하르방, 장승, 주화 부적, 서낭당, 솟대
참고 자료
참고 문헌한국 샤머니즘과 샤먼 의례에 대하여

2. 어원

'무당'이라는 단어는 한자 '巫'(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중국에서 남녀 샤먼을 모두 지칭하는 단어이다.[9] 한국어 '무'는 시베리아어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여성 샤먼을 뜻하는 시베리아어 '우타간'(utagan) 또는 '우타칸'(utakan)에서 왔다는 것이다.[9]

남성 무당은 서울 지역에서는 '사나 무당', 평양 지역에서는 '박수 무당'으로 불리며, 줄여서 '박수'라고도 한다.[9] '박수'는 시베리아어 '박시'(baksi), '발시'(balsi) 또는 '바시'(bahsih)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9]

한국 무속 용어의 시베리아 기원설은 한국 문화가 한국 역사의 비교적 최근 단계에서만 한국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용어가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이론보다 더 합리적이다.[9] 아마도 한국인들이 한자를 채택했을 때, 이들은 이전의 구전 종교 문화를 중국 문화의 체로 걸러냈을 것이다.[9]

3. 종류와 역사

무당은 크게 강신무와 세습무로 나뉜다. 강신무는 무병(巫病)을 앓고 내림굿을 통해 무당이 된 경우이고, 세습무는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대대로 무당일을 하는 경우이다. 전통적으로 강신무는 이북, 세습무는 이남 지역에 주로 분포했다.[9] 설화에 따르면 한국 무당의 시조는 바리공주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무속 신앙을 탄압했다.[3] 무당들은 일본식 이름을 강요받고 무속 의례를 금지당했다. 일본은 한국 무속 신앙을 신토와 융합하려 시도했으나, 단군과 일본 태양여신을 함께 모시는 과정에서 어느 신이 더 우월한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져 혼란을 야기했다.[3]

해방 이후 북한에서는 종교 말살 정책으로 무당의 맥이 거의 끊겼다.[9] 남한에서는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무속이 미신으로 탄압받으면서 세습무들이 크게 위축되었다.[9]

3. 1. 강신무

강신무(降神巫)는 한국 전역에서 역사적으로 발견되지만, 한반도 중부 및 북부 지역과 한반도 북부와 인접한 현대 중국 지역에 특유하다. 강신무는 신에게 "선택"되어 신에게 사로잡힘으로써 그 지위를 얻는다는 본질적인 특징을 가진다. 강신무는 일반 무당과 명두, 두 가지 하위 유형으로 나뉜다.[1]

강신무는 "신병"(神病)을 겪는 기간을 거쳐 된다. 신에 의한 빙의는 신체적 고통과 정신병을 동반한다고 한다. 신자들은 "신병"이 의학적 치료를 통해서는 치유될 수 없고, 오직 영과의 완전한 교감을 통해서만 치유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2]

무당은 ''모주''라고 불리는 신이나 영에게 사로잡힌 무당이다. 그들은 빙의로부터 얻은 영적인 힘을 사용하여 점을 치고, 노래와 춤을 포함하는 ''굿'' 의식을 이끈다. 무당의 하위 유형으로는 영적인 경험을 통해 힘을 얻었지만 정통 ''굿''을 열 자격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선무당'' 또는 ''보살''이 있다. 많은 남성 무당인 ''박수''가 이 범주에 속한다.[3]

명두는 일반적으로 신이 아닌 죽은 사람, 보통 명두 자신과 관련된 어린아이의 영을 불러들이고, 그러한 영들을 자신의 집에 세워진 신전에 거주하도록 초대한다는 점에서 일반 무당과 다르다. 명두는 주로 호남 지역에서 발견된다.[4]

3. 2. 세습무

세습무는 한강 이남 지역에서 발견되며, 혈통을 통해 무당의 지위를 물려받는 무당이다. 세습무에는 신방과 당골, 두 가지 유형이 있다.

  • '''신방'''은 제주도에서만 발견되는 무당 유형으로, 무당과 단골 유형의 특징을 결합한다. 제주도의 신방은 특정 신들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이 신들은 무당의 몸에 깃들지 않고, 신과 죽은 무당의 영혼이 깃든 신성한 제례 도구인 멩두의 형태로 나타난다. 신방의 기본적인 임무는 멩두가 전달하는 신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멩두를 사용하여 신을 숭배하는 것이다.

  • '''당골'''은 한반도 최남단 지역, 특히 영남 (경상도)과 호남 (전라도)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무당 유형이다. 호남의 각 당골 가문은 굿 의식을 수행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가진 영향력 구역(당골판)을 가지고 있었다. 당골이 수행하는 의식은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한 노래와 춤을 포함한다. 계승 권한과 의식 모두 체계화되어, 현재 종교 기관의 특성을 띤다. 다른 유형의 한국 무당과 달리, 당골은 입문 의식의 일부로 특정 신을 받지 않으며, 따라서 다양한 신과 함께 일할 수 있다. 이들은 집 안에 신당을 두지 않는다.

4. 한국 무속의 특징

한국 무속은 샤머니즘적 성격을 가지며, 신령과 인간의 관계를 중시한다. 무당은 신령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며, 예언, 치병, 의례 집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조선시대에는 무당이 일종의 의사로 대우받기도 했다.[9]

무당은 보통 여성 샤먼을 가리키는 말이며, 남성의 경우 '박수' 또는 '무격'이라고 불린다. 무당은 크게 강신무와 세습무로 나뉜다. 강신무는 무병을 앓고 내림굿을 통해 신령을 몸주신으로 모시게 된 무당이고, 세습무는 무당 집안에서 대대로 무당일을 해온 무당이다. 전통적으로 강신무는 이북, 세습무는 이남에서 전해져 왔다. 현대에는 대한민국에서 강신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9]

설화에 따르면 한국 무당의 시조는 바리공주이다.

고대 부족 국가에서 무당은 제의를 주재하고 정치를 하는 통치자 기능을 했다. 그러나 사회가 분화되면서 제사와 정치가 분리되었고, 무당은 사제 기능만 담당하게 되었다. 무당의 주요 기능은 사제, 치병, 예언, 유희적 기능이었다. 삼국시대의 관상감, 고려의 태사국, 조선의 서운관 등은 모두 예언 기능을 인정받았던 무인들이 소속된 기관이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전해진다.[10]

세종은 열병 유행 시 무격들을 동원하여 병을 고치게 하고, 구병 활동에 힘쓴 무격에게는 무세(巫稅)를 감면해주고 부역을 면제해주기도 하였다. 왕실과 일반 백성들 모두 질병 발생 시 무당에게 쾌유를 빌었다. 무당은 동서활인원에 소속되어 관의 지휘를 받기도 했다.[9]

한국어 '무(mu)'는 중국어 巫(wu)와 관련이 있지만, 한국 무속 용어는 시베리아어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있다. '무당'은 여성 샤먼을 지칭하는 시베리아 용어 '우타간(utagan)' 또는 '우타칸(utakan)'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9] 남성 무당은 '박수'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시베리아어 '박시(baksi)' 등에서 유래했을 수 있다.[9]

무당의 역할은 전체론적 모델에 기반하며, 개인과 환경의 상호 작용, 즉 내면과 외부 세계를 모두 고려한다. 혼은 생명의 근원으로 여겨지며, 모든 신체적 질병은 혼의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정신 질환은 영혼 상실, 악령의 침입 등에서 원인을 찾는다.

한국 무당들이 행하는 굿 의례는 신라, 고려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조선 시대에는 한국 유교가 국교였음에도 무속 의례는 지속되었다. 현대에는 농업 의례가 대부분 사라지고, 도시 생활의 정신적인 문제에 더 집중하고 있다.

4. 1. 무속과 타 종교의 관계

한국 무속 신앙은 이 지역의 다른 모든 종교보다 앞서며, 기독교, 불교, 도교, 유교와 같은 다른 종교에도 영향을 미쳤다. 무속 신앙은 살아있는 모든 것, 죽은 존재, 신적 존재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무당은 죽은 자와 신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지 전달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무당은 또한 신들을 달래기 위해 굿 의식을 수행하며, 현대에는 행운을 가져다주거나 질병을 막기 위해 부적을 제공한다.[4]

조선 시대에는 유교가 국가의 종교가 되었고, 이 시기에 무당은 조롱을 받고 학대당하며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근이 발생하거나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 도움을 요청받기도 하였다. 무당은 조선 왕조와 일제강점기에도 계속 활동했다. 일본은 무속 신앙을 자신들의 토착 신토에 통합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불교는 많은 무속 의식을 사용하며, 한국 역사 전반에 걸쳐 두 종교가 서로 얽혀 협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4] 불교는 한국 무속 신앙과 의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의식은 무당의 트랜스 상태에서 북과 종, 노래와 함께 수행된다.[5]

1800년대에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기독교인들은 한국인들에게 영적 존재에 대한 개념을 소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6] 그들은 무속 신앙이 이미 "저 너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무당과 무속 신앙을 "우상 숭배"라고 비난했다.[6]

도교에서 옥황상제는 중국의 첫 번째 신이다.[7] 옥황상제는 한국 무당들에게도 숭배받으며, 그는 운명과 믿음을 관장한다.[7]

무당과 무속 신앙은 한국의 시작부터 관여해 왔으며, 이 나라의 많은 왕조를 거쳐 살아남았다. 무속은 일상생활과 다른 종교를 통해 얽혀 있으며, 많은 한국인들은 다른 종교의 일부가 되어서도 여전히 무당과 무속 신앙을 이용한다.

5. 관련 설화

한국 무속 신앙과 관련된 설화는 무당의 기원과 역할을 설명하는 중요한 자료다. 이러한 설화들은 무당이 단순한 제의자가 아니라,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중재자이며, 치유와 예언의 능력을 가진 존재임을 보여준다.

바리공주 설화는 한국 무당의 시조 설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바리공주는 버려진 왕의 딸이었지만, 죽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서천 서역국으로 가서 생명수를 구해온 효녀였다. 이러한 공로로 바리공주는 무당들의 신격으로 숭배받게 되었다.[2] 바리공주 설화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는데, 한반도 북부에서는 '칠공주', 다른 지역에서는 '팔리 공주'나 '공심'으로 불리기도 한다.[2]

단군 신화는 한국 민족의 시조 설화로, 무속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단군은 환웅웅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한국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인물로 전해진다.[2] 단군 신화는 아이누족과 시베리아 문화권의 신화와 유사성을 보이며,[2] 곰 토템 사상과 관련이 깊다. 웅녀는 곰에서 인간으로 변신한 존재로, 인내와 끈기를 통해 신성한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단군은 '산신'으로도 불리며, 문명화와 번영을 상징한다.[2]

이 외에도 산과 관련된 어머니 여신 신화가 존재한다. 이 여신은 지역에 따라 성모, 대모, 자모, 신모, 노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2] 천왕의 어머니 또는 영적인 딸로 묘사된다. 이 여신은 인간 남성과 결혼하여 여덟 명의 딸을 낳았는데, 이들이 최초의 무당이 되었다고 한다.[2]

6. 관련 자료


  • 다큐멘터리 영화 Between|비트윈영어(2006, 이창재 감독) [1]
  • 다큐멘터리 영화 만신(2014, 박찬경 감독) [2]

참조

[1] 웹사이트 About Korean shamanism and shamanistic rituals https://www.gugak.go[...]
[2] 웹사이트 About Korean Shamanism and shamanistic rituals https://www.gugak.go[...]
[3] 학술지 Shamanism in Colonial Korea, 1910-1945 https://open.muhlenb[...] 2022-08-19
[4] 웹사이트 Shamans, Mediums, and Chinese Buddhism: A Brief Reconnaissance. https://glorisunglob[...] 2024-04-27
[5] 학술지 Korean Shamanism https://www.jstor.or[...] 1983
[6] 웹사이트 The Seed of Korean Christianity Grew in the Soil of Shamanism https://www.christia[...] 2024-05-01
[7] 서적 The Paintings of Korean Shaman Gods: History, Relevance, and Role as Religious Icons Renaissance Books 2018
[8] 뉴스 경계는 허물어지고, 죽음은 삶이 된다 https://news.naver.c[...] 일다 2014-03-27
[9] 서적 한국인의 힘 신원문화사 2009
[10] 웹인용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db.history.go[...]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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