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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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신호 침몰 사고는 1988년 2월 24일,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이다. 제주도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경신호는 10m/s의 강풍과 2~3m 높이의 파도 속에서 침몰했으며, 과적과 기상 악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 사고 직후 해양경찰의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1995년 유조선에서 대량의 기름이 유출되어 해양 오염 피해가 발생했고, 2024년 잔존유 회수 작업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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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호 침몰 사고 | |
---|---|
사고 개요 | |
사고 종류 | 침몰 |
원인 | 기상 악화로 인한 선체 파손 추정 |
날짜 | 1988년 2월 25일 |
위치 | 경상북도 영일군 (現 포항시) 영일만 |
희생자 | 사망 2명, 실종 2명 |
선박 종류 | 유조선 |
선박 이름 | 경신호 |
소유주 | 경남에너지 |
피해 규모 | 기름 유출로 인한 해안 어장 오염 정확한 피해액 미상 |
사고 원인 및 경과 | |
사고 당시 상황 | 기상 악화 (강풍, 높은 파도) 유조선 노후화 안전 관리 미흡 |
사고 경과 | 1988년 2월 25일, 경신호 영일만에서 침몰 해양경찰, 구조 작업 실시 기름 유출 발생, 해안 어장 오염 |
사고 영향 | |
환경적 영향 | 해안 어장 오염 심각 해양 생태계 파괴 |
사회적 영향 | 어민 생계 위협 |
관련 보도 |
2. 사고 경위
1988년 2월 24일 0시 3분, 부산 경신해운 소속 45,996톤급 유조선 경신호는 벙커C유 2,500톤을 싣고 경상남도 울산시에서 강원도 묵호로 가던 중 경상북도 영일군 장기등대 동북 해상에서 침몰하였다.
해난심판원은 700여 톤을 초과 적재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1]
긴급 출동한 헬기로 3명이 구조되고, 7명은 실종되었는데, 1988년 2월 27일에 시신 5구를, 3월 11일에 시신 1구를 발견, 인양하였다.[2]
침몰된 유조선에서 유출된 기름이 조류를 타고 북상하여 영일군 일대의 어장과 양식장에 피해를 주었다.[1] 2월 29일까지의 피해액은 40억원 ~ 50억원으로 추산되었고, 침몰된 선박에서는 하루 1200L의 기름이 유출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1] 3월 3일에는 기름막이 경상북도 울진군 앞바다에까지 확산되었다.[1]
2003년 해양수산부는 침몰 선박 잔존유 수거 무인로봇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3] 하지만, 회수 작업은 기술과 예산 문제로 재검토 지시가 내려지면서 표류하고 있었다.[4]
[1]
뉴스
영일만 침몰유조선 기름유출, 해안 어장오염
https://news.kbs.co.[...]
KBS 9시뉴스
1988-02-29
3. 사고 원인
4. 구조 및 수색
경신호 선체는 1988년 3월 2일 탐사전문업체의 조사에서 인양이 어려운 해저 95m에서 침몰된 채 발견되었다. 1988년 3월 18일, 인천의 구난 업체가 일본 업체와 계약을 맺고 7월 5일까지 기름 유출 구멍 봉쇄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7월 중순부터 다시 기름이 유출되기 시작하였다.[2]
1989년 7월까지 적재된 기름의 절반 가량이 경신호에서 유출되었다. 해경은 기름 유출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하였다.[2]
5. 오염 피해
6. 후속 조치
2011년 정부 예산 253억원을 들여 네덜란드 스미트사와 계약을 맺고 6월 20일부터 회수 작업을 시작했으며, 7월 12일 경신호가 침몰한 지 23년 만에 잔존유를 완전히 회수하였다.[5]
참조
[2]
뉴스
경북 영일만서 침몰한 유조선 경신호 다시 기름 유출
https://imnews.imbc.[...]
MBC뉴스데스크
1988-08-04
[3]
뉴스
침몰선박 기름수거 무인 장비 개발
https://n.news.naver[...]
파이낸셜뉴스
2003-12-05
[4]
뉴스
1988년 침몰유조선 잔존유 600㎘ 아직도 해저에
https://www.segye.co[...]
세계일보
2007-12-13
[5]
뉴스
침몰선박 '경신호' 잔존유 완전 회수
http://www.kyongbuk.[...]
경북일보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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