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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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창군 갑은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되어 제5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옛 선거구이다. 고창군 고창면, 고수면, 무장면, 공음면, 상하면, 성송면, 대산면을 관할했으며, 1963년 고창군 갑, 을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폐지되었다. 역대 국회의원으로는 김영동, 김수학, 정세환, 류진이 있다. 역대 선거 결과,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영동이,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수학이, 제3대와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세환이,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류진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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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군 을은 서산군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신설되었으나, 서산군 갑 선거구와 통합되며 폐지되었고, 제헌 국회부터 제5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총 5번의 선거에서 김동준, 안만복, 류순식 등이 당선되었다.
| 고창군 갑 - [선거구 정보]에 관한 문서 | |
|---|---|
| 대한민국 선거구 정보 | |
| 이름 | 고창군 갑 |
| 의회 | 국회 |
| 큰지도 | 전라북도 |
| 연도 | 1948 |
| 폐지 | 1963 |
| 유형 | 국회 |
| 이후 선거구 | 고창군 |
| 의원수 | 1인 |
2. 역사
제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창군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신설되었다. 신설 당시 고창군 고창면, 고수면, 무장면, 공음면, 상하면, 성송면, 대산면을 관할했다.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영동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이는 해방 직후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서 지역 유지들의 영향력이 컸음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수학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이 선거는 한국 전쟁 발발 직전에 치러져 반공 이데올로기와 지역주의가 강하게 작용했다.
제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창군 갑, 을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고창군 단독 선거구를 이루게 됨에 따라 폐지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
4. 역대 선거 결과
대한민국 제3대 국회의원 선거와 대한민국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 정세환 후보가 연이어 당선되었다. 특히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유당 진의종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당선되었는데,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정세환 후보는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4.19 혁명 직후 치러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류진 후보가 당선되어, 민주화 열풍이 고창군 갑 선거구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4. 1.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김영동 후보가 당선되었다. 해방 직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지역 유지들의 영향력이 컸음을 보여준다.
|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김영동 | 무소속 | 8,317 | 27.66 |
| 임방욱 | 한국민주당 | 6,963 | 23.16 |
| 김기채 | 무소속 | 6,499 | 21.62 |
| 오의균 | 대한독립촉성국민회 | 6,188 | 20.58 |
| 이봉춘 | 대한독립촉성농민총연맹 | 2,091 | 6.95 |
| 합계 | 30,058 | 100.00 |
4. 2. 대한민국 제2대 국회의원 선거
|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김수학 | 무소속 | 10,999 | 31.54 |
| 정태환 | 무소속 | 7,532 | 21.59 |
| 김기채 | 무소속 | 4,860 | 13.93 |
| 임창욱 | 무소속 | 3,941 | 11.30 |
| 강무 | 무소속 | 3,125 | 8.96 |
| 김영동 | 대한국민당 | 2,373 | 6.80 |
| 오의균 | 대한국민당 | 1,146 | 3.28 |
| 엄주승 | 무소속 | 895 | 2.56 |
| 김영수 | 무소속 | 0 | 0 |
| 정순묵 | 무소속 | 0 | 0 |
대한민국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김수학 후보가 31.5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 선거는 한국 전쟁 발발 직전에 치러져 반공 이데올로기와 지역주의가 강하게 작용했다.
4. 3. 대한민국 제3대 국회의원 선거
대한민국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정세환 후보가 33.2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자유당 진의종 후보는 32.47%로 2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임창욱, 김영구, 서형남, 강무, 신삼훈 후보 등이 출마했다.|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정세환 | 무소속 | 10,713 | 33.27 |
| 진의종 | 자유당 | 10,458 | 32.47 |
| 임창욱 | 무소속 | 4,563 | 14.17 |
| 김영구 | 무소속 | 2,789 | 8.66 |
| 서형남 | 대한독립촉성국민회 | 1,443 | 4.48 |
| 강무 | 무소속 | 1,155 | 3.58 |
| 신삼훈 | 대한노동총연맹 | 1,079 | 3.35 |
| 합계 | 32,200 | 100 |
4. 4. 대한민국 제4대 국회의원 선거
대한민국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정세환 후보가 32.28%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자유당 진의종 후보는 30.37%로 2위였으며,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정세환 후보는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4. 5. 대한민국 제5대 국회의원 선거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는 4.19 혁명 이후 민주화 열풍 속에서 치러졌다. 고창군 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류진 후보가 당선되었다.|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류진 | 민주당 | 8,800 | 25.99% |
| 진의종 | 무소속 | 8,775 | 25.92% |
| 배상기 | 무소속 | 5,668 | 16.74% |
| 정세환 | 자유당 | 4,998 | 14.76% |
| 김용석 | 무소속 | 2,899 | 8.56% |
| 김우정 | 무소속 | 2,707 | 7.99% |
| 총합 | 33,847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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