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창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공작창은 기관차의 유지 보수 및 관리를 위해 설계된 시설로, 독일에서는 차량 정비창(Bw)이라고도 불린다. 증기 기관차 시대에는 재 제거, 보일러 세척, 연료 및 물 공급, 방향 전환,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회전차고, 직선형, 막다른 골목형 등 다양한 설계가 존재했다. 현대에는 디젤 기관차에 적합한 차량기지로 대체되었으며, 열차 운행 및 유지 보수와 관련된 주박 및 연료 공급소와는 구분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철도 - 지하철
지하철은 도시 내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지하 또는 고가로 건설되어 운행되며, 1863년 런던에서 최초로 개통되어 현재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운영되고, 한국에서는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며 교통 체증 완화에 기여한다. - 철도 - 복선 (철도)
복선 철도는 단선 철도보다 많은 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두 개의 선로를 병행 설치한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과 열차 운행 자유도가 높지만 건설비용이 많이 들고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며, 국가나 노선에 따라 통행 방향이 다르고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단선 구간과의 혼용은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
공작창 |
---|
2. 독일의 사례
독일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이러한 차고에 해당하는 것은 '''차량 정비창'''(Bw)이며, 주요 수리 및 정비는 '''수리창'''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유사한 기능을 수행한다. 증기 기관차에서 디젤 및 전기 견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 수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독일의 대부분의 현대식 ''Bw''는 특화된 차고로, 종종 단일 기관차 형식을 담당한다.
증기 기관차 시대에 기관차 차고는 많은 도시와 마을에서 지역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차를 수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철도 회사는 지역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차 차고를 건설했으며, 각 차고에는 해당 차량 기지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반영하는 기관차 할당량이 있었다. 대부분의 차량 기지는 여객, 화물 및 입환 기관차를 혼합하여 보유했지만, 멕스보로와 같이 주로 화물 기관차를 보유한 곳도 있었는데, 이는 사우스 요크셔 지역의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런던의 킹스 크로스 기관차 차고와 같이 주로 여객 운송에 기관차를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
3. 증기 시대의 기관차 차고
당시 거의 모든 차량 기지에는 다수의 입환 기관차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0-4-0T 또는 0-6-0T 탱크 기관차는 화물 야드, 객차 측선, 화물 차량 기지 및 부두에서 입환 업무에 할당되었다.
많은 대규모 철도 연결 산업 현장에서도 주로 입환 기관차를 사용하는 기관차 차고를 보유했다.
3. 1. 설계
각 철도 회사는 자체적인 기관차 차고 건축 설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차고에는 세 가지 기본 설계가 있었다.
직선형 및 막다른 골목형 차고의 회전판은 일반적으로 외부에 있었다. 회전차고의 회전판은 영국 요크와 같이 내부에 있을 수도 있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록힐에 있는 이스트 브로드 탑 철도 및 석탄 회사와 같이 외부에 있을 수도 있다.
3. 2. 주요 활동
공작창에서는 기관차 운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활동이 이루어졌다.3. 2. 1. 재 제거
증기 기관차가 차고에 도착하면, 불을 끄고 쌓인 재를 제거했다. 재 처리는 매우 지저분한 작업이었으며 한가한 시간에 이루어졌지만, 일부 대규모 차고에는 재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 증기 시대 사진을 보면 차고 부지에 재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흔히 발견된다.[1]
3. 2. 2. 보일러 세척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차고에 도착한 기관차는 스케일을 제거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인 보일러 세척을 받았다.[1]
3. 2. 3. 석탄 공급
기관차는 일반적으로 석탄을 사용했다. 초창기에는 이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차량 기지에는 상당한 양의 석탄 더미가 있었다. 이들은 돌담과 유사하게 건조된 블록으로 외벽을 깔끔하게 만들고, 그 뒤쪽에는 작은 조각들을 쌓아 올렸다.[2] 기술이 발전하고 대형 차고가 바빠지면서 이 과정은 기계화되었고, 인근 지역 위로 거대한 석탄 탑이 세워져 기관차 차고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차고는 깨끗한 작업장이 아니었다. 런던 동부의 대형 차량 기지인 스트랫포드에는 기관사 기숙사가 있었으며, 그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석탄 먼지로 뒤덮인 채로 잠에서 깨어났다."[1]
3. 2. 4. 물 공급
증기 기관차에는 기관차의 텐더나 탱크에 물을 싣는 방식으로 물을 공급했다. 호주에서는 증기 기관차가 더 긴 거리를 이동해야 했고, 물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물 저장소(수레에 장착된 물 탱크)에 물을 실어 나르기도 했다.[1] 물의 석회질 함량이 높은 곳(일부 지역에서는 '경수'라고도 함)에서는 연수 시설이 도입되었다. 영국 노리치 기관차고에서는 슬러지가 탱크로 배출되었고, 약 3년마다 비워졌으며, 슬러지는 로우이스토프트 해역에 버려졌다.[1]
3. 2. 5. 방향 전환
텐더 기관차는 다음 운행 전에 올바른 방향을 향하도록 회전해야 했다. 초기 턴테이블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약 약 13.72m였다. 기술이 발전하고 기관차가 커지면서 턴테이블도 길어졌다. 기관차를 회전시키려면 기관차를 턴테이블에 매우 정확하게 균형을 맞춰야 했고, 문자 그대로 밀어서 회전시킬 수 있었다.[1]
일부 턴테이블은 기관차의 진공 브레이크를 턴테이블에 고정하고 이를 사용하여 기관차를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구동될 수 있었다.[1]
이후 턴테이블은 전기로 작동되었다. 영국에서는 많은 디젤 기관차가 양쪽에 운전실을 갖추고 있어 턴테이블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호주와 미국에는 단일 종단 기관차가 많이 있으며 턴테이블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1]
3. 2. 6. 수리
기관차 차고에서는 기본적인 유지보수를 수행했고, 더 큰 차고에서는 더 복잡한 수리를 수행했다. 더 많은 수리가 필요한 기관차는 해당 회사의 기관차 제작소로 보내졌다. 퇴역한 기관차는 고철 처리장으로 가기 전 일부 차고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3. 3. 부속 차고
영국에서는 시설이 부족한 경우 하나의 주요 차고에 여러 개의 작은 부속 차고를 두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다. 부속 차고에 배정된 기관차에 수리가 필요한 경우, 유사한 기관차로 교체되거나 교통량이 현저히 적은 일요일에 주요 차고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관차 배정 측면에서 일부 철도에서는 기관차가 모두 주요 차고에 배정되었지만, 다른 철도에서는 각 차고에 특정 기관차가 배정되는 관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국 부속 차고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4. 직원
기관사 및 보일러 기술자는 기관차 차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들의 헌신 덕분에 특정 차고는 깨끗한 기관차로 명성을 얻기도 했다. 많은 회사에서는 특정 간선 기관차를 승무원에게 할당했고, 이들은 기관차의 청결에 개인적인 관심을 쏟았다. 일부 회사는 가장 잘 관리된 기관차 승무원에게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1]
많은 기관사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지식을 향상시키고 젊은 기관사들과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기관사 및 보일러 기술자들은 19세기부터 노동조합에 가입했다. 영국에서는 이들은 주로 기관차, 기관사 및 소방관 협회(ASLEF)에 속했고, 다른 차고 직원들은 철도 종사자 통합 협회(나중에 전국 철도 노동자 연합)에 속하는 경향이 있었다.[1]
많은 기관차 차고 직원들은 수년 동안 매우 열악한 조건 속에서 일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제조업이 부상하면서 더 나은 근무 조건과 임금을 찾아 철도를 떠나는 직원들이 많아졌다. 그 결과 많은 철도 회사들이 현대화를 시작하게 되었다.[1]
4. 현대의 기관차 차고
지저분한 증기 기관차 차고에서 새로운 디젤 기관차를 유지보수하는 것은 곧 어렵다는 점이 증명되었다. 몇몇 오래된 차고는 살아남았지만, 많은 새로운 디젤 차량기지가 새로운 부지나 오래된 증기 기관차 차고 부지에 건설되었다. 주요 문제는 오일 처리였는데, 처음에는 주변에 방치되어 오염과 안전 문제를 야기했다. 새로운 차량기지는 디젤 연료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비되었으며, 차체 상부 작업뿐만 아니라 차체 하부 접근성도 개선되었다.
디젤 기관차는 석탄 대신 연료를 공급받았지만, 초기 디젤 기관차에는 열차 난방을 위한 증기 발생기가 장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물이 필요했다는 점에서 작업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영국 철도 민영화 이후, 일부 차량기지는 이제 열차 운영자와 계약을 맺고 열차를 유지보수하는 열차 제작사가 운영하고 있다.[1]
5. 주박 및 연료 공급소
철도 네트워크 주변에는 기관차의 연료(석탄 또는 기름) 공급 및 차량의 야간 주박, 또는 업무 사이의 주박에만 사용되는 장소가 있다. 이러한 장소들은 일반적으로 기관차고로 간주되지 않는다.[1]
참조
[1]
서적
Great Eastern Railway Engine sheds Part 1
Wild Swan publications
[2]
서적
Great Eastern Railway Engine Sheds Part 2
Wild Swan publication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