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전선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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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역전선(Frente Amplio)은 1971년 우루과이에서 결성된 좌파 정당 연합으로, 10개 이상의 정당과 운동이 참여했다. 창당 배경은 1960년대 우루과이의 경제난과 사회 불안 속에서 도시 게릴라 조직인 투파마로스의 활동이 확대되면서, 콜로라도당 좌파를 중심으로 여러 좌파 세력이 결집한 것이다. 초대 대표는 리베르 세레그니 장군이었다. 1973년 쿠데타로 불법화되었으나, 1984년 민주주의가 회복되면서 다시 등장했다. 2004년 타바레 바스케스 후보의 당선을 통해 처음으로 정권을 잡았으며, 이후 호세 무히카, 타바레 바스케스가 연이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19년 선거에서 패배하여 야당으로 물러났으나, 2024년 선거에서 야만두 오르시가 당선되어 집권 여당이 되었다. 광역전선은 아르티기즘, 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등을 표방하며, 다양한 좌파 정당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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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전선 (우루과이) - [정당]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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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광역전선 |
원어 이름 | Frente Ampl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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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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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 1971년 2월 5일 |
본부 위치 |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웹사이트 | 광역전선 공식 웹사이트 |
주요 인물 | |
지도자 | 야만두 오르시 |
회장 | 페르난도 페레이라 |
설립자 | 리베르 세레니 |
정치 이념 | |
정치 성향 | 중도좌파 ~ 좌익 |
이념 | 진보주의 민주사회주의 21세기 사회주의 |
분파 | 사회주의 공산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트로츠키주의 마르크스주의 |
조직 | |
국제 조직 | 상파울루 포럼 국제 공산당 및 노동자당 회의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진보동맹 |
의회 | |
하원 의석 | 48/99 |
상원 의석 | 16/30 |
지방 정부 | |
주지사 | 3/19 |
시장 | 32/125 |
색상 | |
색상 | 빨강 파랑 하양 |
2. 역사
1971년 10개 이상의 좌파 정당 및 운동 단체들이 연합하여 광역전선(Frente Amplio)을 창설했다. 초대 대표이자 우루과이 대통령 후보는 리베르 세레그니 장군이었다. 광역전선은 1973년 군사 쿠데타 기간 동안 불법화되었으나, 1984년 우루과이에 민주주의가 회복되면서 다시 등장하였다.[9]
1994년, 여러 소규모 독립 정파들과 광역전선이 연합하여 진보적 만남(Encuentro Progresista, EP)을 결성하였다. EP와 광역전선(FA)은 엔쿠엔트로 프로그레시스타 - 프렌테 암플리오(Encuentro Progresista - Frente Amplio)라는 이름으로 공동으로 선거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후 누에보 에스파시오가 광역전선에 합류하여 엔쿠엔트로 프로그레시스타 - 프렌테 암플리오 - 누에바 마요리아(Encuentro Progresista - Frente Amplio - Nueva Mayoria)라는 이름으로 선거에 참여하게 되었다.[9]
2005년, 진보적 만남과 누에바 마요리아(주로 누에보 에스파시오)의 구성원 단체들이 광역전선에 합병되었고, 연합은 더 큰 세력의 이름인 광역전선(Frente Amplio)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EP와 그 후 NM이 FA와 동맹을 맺었지만 조직적으로는 별개의 구조였다.[9]
광역전선의 연합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정당 | 대표 |
---|---|
우루과이 의회 | 다닐로 아스토리 |
우루과이 사회당 | 다니엘 마르티네스 |
우루과이 공산당 | 후안 카스티요 |
코리엔테 78 | |
누에보 에스파시오 | 라파엘 미켈리니 |
아르티기스타 계열 | 엔리케 루비오 |
인민 참여 운동 | 루시아 토폴란스키 |
우루과이 기독교 민주당 | |
공동체당 | |
프렌테 암플리오 합류 | |
진보 동맹 | 로돌포 닌 노보아 |
인민 승리당 |
199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역전선은 확고한 3대 주요 정당으로 자리매김했다. 타바레 바스케스는 개인 후보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지만, 당시 시행되던 레이다 레마스 제도에 따라, 광역전선이 콜로라도당과 블랑코당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득표를 했기 때문에 대통령직을 얻지 못했다.[9]
1999년 우루과이 총선에서는 대통령 선거에서 레이다 레마스 제도가 폐지되고 결선 투표제가 도입되었다. 바스케스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두 전통 정당이 그를 물리치기 위해 오랜 라이벌 관계를 접으면서 콜로라도당의 호르헤 바틀레에게 결선 투표에서 패했다.[9]
200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역전선(Frente Amplio)의 승리는 우루과이에서 좌파 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한 최초의 사례였다. 타바레 바스케스가 대통령직에 취임하자, 그는 쿠바를 포함한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 강화에 즉시 착수했다. 빈곤 퇴치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의 지지를 확보했다. 다닐로 아스토리는 경제 재정부 장관으로 IMF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다.[10][11][12][13][14][15]
2009년 우루과이 총선 이후, 전 게릴라였던 호세 무히카가 대통령이 되었고, 그의 집권 기간 동안 여러 좌파적 사회 정책이 통과되었다. 낙태 합법화, 동성결혼 합법화, 마리화나 합법화는 모두 연이어 두 번째로 광역전선이 연방 정부의 다수당이 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18][19][20]
광역전선은 201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타바레 바스케스의 재선을 지지했으며, 바스케스는 2차 투표에서 56.63%의 득표율로 국민당의 후보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 포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광역전선은 2019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다니엘 마르티네스를 지지했다. 마르티네스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국민당(그리고 콜로라도당과 개방 카빌도의 지지도 받음)의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 포에게 결선 투표에서 패배했다. 15년 만에 광역전선이 선거에서 패배했다.
2. 1. 창당 배경 (1971년 이전)
1960년대 우루과이는 경제난과 사회 불안에 직면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몬테비데오를 중심으로 도시 게릴라 조직인 투파마로스가 활동하며 사회 변혁을 추구했다.[9] 1971년 3월 21일, 투파마로스의 활동이 확대되는 가운데, 콜로라도당 좌파를 중심으로 여러 좌파 정당 및 운동 세력이 결집하여 광범위 전선(Frente Amplio)을 결성하였다. 초대 대표이자 대통령 후보는 리베르 세레그니 장군이었다.[9]2. 2. 군사정권 시기 (1973년 ~ 1985년)
1973년 군사 쿠데타로 인해 광범위 전선은 불법화되었다.[9] 군사정권은 정치적 억압을 가했고, 수많은 우루과이 국민들이 해외로 망명해야 했다. 군사정권은 1981년 헌법 개정을 통해 정권 유지를 시도했으나, 국민투표에서 부결되었다.2. 3. 민주화 이후 (1985년 ~ 현재)
1984년 우루과이에 민주주의가 회복되면서 광역전선은 다시 합법적인 정치 활동을 재개하였다.[9] 1989년, 무장 투쟁 노선을 포기한 투파마로스가 광역전선에 합류하였다.1994년, 여러 소규모 정당들이 광역전선과 연합하여 진보적 만남(Encuentro Progresista, EP)을 결성하였다.[9] 1999년, 누에보 에스파시오(Nuevo Espacio)가 광역전선에 합류하였다.[9] 2005년, 진보적 만남과 누에보 에스파시오는 광역전선에 완전히 통합되었다.[9]
199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역전선은 확고한 3대 정당으로 자리매김했다. 타바레 바스케스 후보는 개인 최다 득표를 기록했지만, 당시 레이다 레마스 제도에 따라 콜로라도당과 블랑코당에 이어 3위를 기록하여 대통령이 되지는 못했다.[9]
1999년 우루과이 총선에서는 레이다 레마스 제도가 폐지되고 결선 투표제가 도입되었다. 바스케스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결선 투표에서 콜로라도당의 호르헤 바틀레에게 패배했다.[9]
200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타바레 바스케스 후보가 당선되면서 광역전선은 처음으로 정권을 획득했다.[10][11] 이는 콜로라도당과 국민당(블랑코당) 양당 체제였던 우루과이 정치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바스케스 정부는 쿠바를 포함한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를 강화하고, 빈곤 퇴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저소득층의 지지를 확보했다.[12][13] 다닐로 아스토리 경제 재정부 장관은 IMF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경제 개혁을 추진했다.[14][15]
2009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호세 무히카 후보가 당선되어 좌파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18][19] 무히카 정부는 낙태 및 동성결혼 합법화, 마리화나 합법화 등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했다.[20]
201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타바레 바스케스가 재선에 성공했다. 바스케스는 두 번째 임기 동안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의 관계를 유지하여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
2019년 우루과이 총선에서는 다니엘 마르티네스 후보가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 투표에서 국민당의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 포 후보에게 패배하여 정권을 내주었다.
3. 이념 및 구성 정당
광역전선(Frente Amplioes)은 1971년 10개가 넘는 좌파 정당 및 운동 단체들의 연합으로 창설되었으며, 초대 대표는 리베르 세레그니 장군이었다.[1] 1973년 군사 쿠데타로 인해 활동이 금지되었다가 1984년 민주주의 회복과 함께 다시 등장했다.
1994년, 여러 소규모 정파들이 광역전선과 연합하여 진보적 만남(EP)을 결성했고, 이후 누에보 에스파시오(신공간)가 합류하면서 선거 연합의 명칭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2005년, 진보적 만남과 누에바 마요리아(주로 누에보 에스파시오)의 구성 단체들이 광역전선에 통합되면서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광역전선은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를 비롯해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 생태사회주의 등 다양한 이념을 포괄한다.[1] 그러나 모든 구성 정당이 좌파 성향인 것은 아니며, 일부는 재정적 또는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다닐로 아스토리의 우루과이 의회와 라파엘 미켈리니의 신공간은 중도 정당으로 분류되며, 우루과이 기독교 민주당은 낙태에 반대한다.
3. 1. 주요 정당
Frente Amplioes를 구성하는 주요 정당은 다음과 같다.[36][37][38][39][40][41]정당명 | 이념 | 대표 | 비고 |
---|---|---|---|
인민 참여 운동 | 민주사회주의, 진보주의 | 루시아 토폴란스키 | 호세 무히카 전 대통령 소속, 최대 정파 |
Asamblea Uruguayes (우루과이 의회) |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 | 다닐로 아스토리 | 다닐로 아스토리 전 부통령이 대표 |
Partido Socialista del Uruguayes (우루과이 사회당) | 민주사회주의, 21세기 사회주의 | 다니엘 마르티네스 | |
Partido Comunista del Uruguayes (우루과이 공산당) | 공산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 후안 카스티요 | |
Alianza Progresistaes (진보 동맹) | 사회민주주의 | 로돌포 닌 노보아 | |
Vertiente Artiguistaes (아르티기스타 계열) | 아르티기스모, 사회민주주의 | 엔리케 루비오 | |
Nuevo Espacioes (신공간) | 사회민주주의, 제3의 길 | 라파엘 미켈리니 | |
Partido por la Victoria del Puebloes (인민 승리당) | 마르크스주의, 자유주의 사회주의, 게바라주의 | ||
Corriente 78es (코리엔테 78) | |||
Partido Demócrata Cristiano del Uruguayes (우루과이 기독교 민주당) | |||
Partido de los Comuneses (공동체당) | |||
Confluencia Frenteamplioes (프렌테 암플리오 합류) |
3. 2. 이념적 특징
광역전선은 아르티기스모, 민중주의, 민주주의, 반과두제, 반제국주의, 반인종차별주의, 반가부장제를 표방한다.[1] 경제 정책은 대체로 사회민주주의 또는 민주사회주의 노선을 따르며, 사회 복지 프로그램 확대를 지향한다.주요 내부 파벌은 사회자유주의,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 생태사회주의 등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광범위 전선 내 모든 정당이 좌파 성향을 띠는 것은 아니며, 일부 정당은 재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다닐로 아스토리의 Asamblea Uruguay|우루과이 의회es (우루과이 의회)와 라파엘 미켈리니의 Nuevo Espacio|누에보 에스파시오es (신공간)는 중도 정당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우루과이 기독교 민주당은 낙태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4. 역대 선거 결과
광역전선은 1971년 창당 이후 여러 선거에서 다양한 결과를 얻었다.
1994년 총선에서 광역전선은 주요 정당으로 자리 잡았지만, 당시 레이다 레마스 제도 때문에 타바레 바스케스 후보는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 1999년 총선에서는 결선투표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바스케스 후보가 패배했지만, 광역전선은 의회 내 최대 정당이 되었다.
200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역전선은 처음으로 승리하여 집권 여당이 되었다. 이후 호세 무히카 정부 시기에는 낙태, 동성 결혼, 마리화나 합법화 등 여러 좌파적 사회 정책이 통과되었다.[20] 201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는 타바레 바스케스가 재선에 성공했다.
2019년 우루과이 총선에서는 다니엘 마르티네스 후보가 패배하면서 15년 만에 정권을 잃었지만, 의회 내 최대 정당 지위는 유지했다.[27] 202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는 야만두 오르시 후보가 승리하여 다시 정권을 잡았다.
4. 1. 대통령 선거
광역전선은 1994년 선거에서 확고한 3대 주요 정당으로 자리매김했다. 타바레 바스케스는 개인 후보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지만, 당시 시행되던 레이다 레마스 제도에 따라 콜로라도당과 블랑코당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득표를 해 대통령직을 얻지 못했다. 당시에는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정당의 최고 득표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동시에 광범위 전선은 하원에서 31석, 상원에서 9석을 확보했다.1999년 선거에서는 대통령 선거에서 레이다 레마스 제도가 폐지되고 결선 투표제가 도입되었다. 바스케스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두 전통 정당이 그를 물리치기 위해 오랜 라이벌 관계를 접으면서 콜로라도당의 호르헤 바틀레에게 결선 투표에서 패했다. 동시에 광범위 전선은 의회에서 최대 정당이 되었다.
200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범위 전선은 좌파 정당으로는 처음으로 과반수를 차지하며 승리했다. 이는 온건한 정책으로의 변화와, 20세기 말 신자유주의적 관행에 지친 노동 계급과의 유대감을 형성한 확대된 복지 국가에 대한 지지가 주요 원인이었다.[10][11]
타바레 바스케스 대통령은 취임 후 쿠바를 포함한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를 강화했다.[12] 또한 1억 달러 규모의 빈곤 퇴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저소득층의 지지를 확보했다.[13] 경제 재정부 장관 다닐로 아스토리는 IMF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경제 개혁을 추진했다.[14][15]
2009년 우루과이 총선 이후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낙태, 동성 결혼, 마리화나 합법화 등 여러 좌파적 사회 정책을 통과시켰다.[20] 특히 2012년에는 임신 12주 이내 낙태를 비범죄화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22] 2013년에는 동성 결혼과 마리화나 합법화가 이루어졌다.[23][24][25]
201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범위 전선은 타바레 바스케스의 재선을 지지했으며, 바스케스는 2차 투표에서 승리했다.
2019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범위 전선은 다니엘 마르티네스를 지지했지만, 국민당의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 포에게 패배하여 15년 만에 정권을 내주었다. 대표원과 상원에서도 다수당 자리를 잃었지만, 의회에서 여전히 최대 정당으로 남았다.[27]
202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범위 전선은 야만두 오르시와 카롤리나 코세 공동후보를 내세웠다.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상원에서 과반수를 확보했지만, 대표원에서는 과반수에 두 석이 부족했다. 결선 투표에서 국민당 후보 알바로 델가도에게 승리하여 정권을 되찾았다.
선거 | 정당 후보 | 부통령 후보 | 득표수 | % | 득표수 | % | 결과 |
---|---|---|---|---|---|---|---|
1차 투표 | 결선 투표 | ||||||
1971년 | 리베르 세레니 | 후안 호세 크로토지니 | 304,275 | 18.3% | colspan="2" | | 낙선 | |
1984년 | 후안 호세 크로토지니 | 호세 데리아 | 401,104 | 21.3% | colspan="2" | | 낙선 | |
1989년 | 리베르 세레니 | 다닐로 아스토리 | 418,403 | 20.35% | colspan="2" | | 낙선 | |
1994년 | 타바레 바스케스 | 로돌포 닌 노보아 | 621,226 | 30.6% | colspan="2" | | 낙선 | |
1999년 | 861,202 | 40.1% | 982,049 | 45.9% | 낙선 | ||
2004년 | 1,124,761 | 51.7% | colspan="2" | | 당선 | |||
2009년 | 호세 무히카 | 다닐로 아스토리 | 1,105,262 | 47.96% | 1,197,638 | 54.63% | 당선 |
2014년 | 타바레 바스케스 | 라울 센딕 | 1,134,187 | 47.81% | 1,226,105 | 53.48% | 당선 |
2019년 | 다니엘 마르티네스 | 그라시엘라 비야르 | 949,376 | 40.49% | 1,152,271 | 49.21% | 낙선 |
2024년 | 야만두 오르시 | 카롤리나 코세 | 1,071,826 | 46.12% | 1,196,798 | 52.08% | 당선 |
4. 2. 총선 (상·하원)
광범위 전선은 1994년 선거에서 확고하게 3대 주요 정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랜 지도자 세레그니를 대신하여 당의 대표가 된 대통령 후보 타바레 바스케스는 개인 후보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그러나 당시 시행되던 레이다 레마스 시스템에 따라, 광범위 전선이 콜로라도당과 블랑코당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득표를 했기 때문에 바스케스는 대통령직을 얻지 못했다. 당시에는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정당의 최고 득표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동시에 광범위 전선은 하원에서 31석, 상원에서 9석을 확보했다.1999년 선거에서는 대통령 선거에서 레이다 레마스 제도가 폐지되고 결선 투표제가 도입되었다. 바스케스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두 전통 정당이 그를 물리치기 위해 오랜 라이벌 관계를 접으면서 콜로라도당의 호르헤 바틀레에게 결선 투표에서 패했다. 동시에 광범위 전선은 의회에서 최대 정당이 되었다.
2004년 선거에서 광범위 전선의 승리는 우루과이에서 좌파 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한 최초의 사례였다.[10][11]
2009년 선거 이후, 전 게릴라였던 호세 무히카가 대통령이 되었고, 그의 집권 기간 동안 여러 좌파적 사회 정책이 통과되었다. 낙태 합법화, 동성 결혼 합법화, 마리화나 합법화는 모두 연이어 두 번째로 광범위 전선이 연방 정부의 다수당이 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20]
2014년 선거에서 광범위 전선은 타바레 바스케스의 재선을 지지했으며, 바스케스는 2차 투표에서 56.63%의 득표율로 국민당의 후보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 포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광범위 전선은 2019년 총선에서 다니엘 마르티네스를 지지했다. 마르티네스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국민당(그리고 콜로라도당과 개방 카빌도의 지지도 받음)의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 포에게 결선 투표에서 패배했다. 15년 만에 광범위 전선이 선거에서 패배했다. 또한, 대표원과 상원에서 다수당 자리를 잃었지만, 의회에서 여전히 최대 정당으로 남았다.[27]
2024년 총선 1차 투표에서 광범위 전선은 43.94%의 득표율을 기록했고,[30] 상원에서 과반수를 확보했지만, 부통령 자리를 확보하지 못해 대표원에서는 과반수에 두 석이 부족했다.
선거 | 득표수 | % | 하원 의석수 | 변동 | 상원 의석수 | 변동 | 정부 여당 여부 | 규모 순위 |
---|---|---|---|---|---|---|---|---|
1971년 | 304,275 | 18.3% | 신규 | 신규 | 야당 | 3위 | ||
1984년 | 401,104 | 21.3% | 3 | 1 | 야당 | 3위 | ||
1989년 | 418,403 | 20.35% | 0 | 1 | 야당 | 3위 | ||
1994년 | 621,226 | 30.8% | 10 | 2 | 야당 | 3위 | ||
1999년 | 861,202 | 40.1% | 9 | 3 | 야당 | 1위 | ||
2004년 | 1,124,761 | 51.7% | 12 | 5 | 여당 | 1위 | ||
2009년 | 1,105,262 | 47.96% | 2 | 1 | 여당 | 1위 | ||
2014년 | 1,134,187 | 47.81% | 0 | 1 | 여당 | 1위 | ||
2019년 | 949,376 | 40.49% | 8 | 2 | 야당 | 1위 | ||
2024년 | 1,071,826 | 46.12% | 6 | 3 | 연립 정부 | 1위 |
참조
[1]
웹사이트
Frente Amplio incorporó definiciones de "antipatriarcal y antirracista" a sus valores compartidos
https://ladiaria.com[...]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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