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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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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사딱지는 상처 부위에 형성되는 딱지를 의미하며, 지혈 과정의 부산물이다. 혈소판과 응고 인자를 통해 혈액이 응고되어 형성되며, 상처 보호, 이물질 침입 방지, 절단면 고정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습윤 드레싱법이 발달하면서 괴사딱지 형성을 억제하는 치료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괴사딱지는 한자로 '瘡蓋'라고 쓰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방언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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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딱지
정의
설명피부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죽은 조직 조각
영어Eschar (에스카), Scab (스캡), Crust (크러스트)

2. 괴사딱지의 형성 과정

괴사딱지는 오랫동안 의학에서 사용되어 왔다. 현대 의학에서는 사마귀와 같은 피부 병변 치료에 일부 사용되지만, 과거에는 흑연고와 같이 염화 아연과 혈근 추출물을 포함한 제품이 피부암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암 제거에 효과가 불확실하고 흉터, 심각한 부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현재 대부분의 서방 국가에서는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

인체에 외상이 발생하면 출혈과 함께 지혈 과정이 시작된다. 이 과정은 크게 1차 지혈과 2차 지혈로 나뉜다. 1차 지혈은 혈소판이 상처 부위에 응집하여 혈관을 막는 과정이며, 2차 지혈은 혈액 응고 인자들이 작용하여 피브린이라는 단백질 섬유를 만들어 혈병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2. 1. 1차 지혈 (혈소판 지혈)

인체에 외상이 생기면 출혈 시 자극 물질에 의해 혈소판의 형태가 변하고, 세포 부착 인자가 발현되어 활성화된다. 이 활성화된 혈소판과 폰 빌레브란트 인자(von Willibrand factor, vWF)에 의해 먼저 혈관의 혈관 내피에서 상처 부위의 부착·응고가 시작된다(1차 지혈). 이를 혈소판 지혈이라고 한다.

2. 2. 2차 지혈 (혈액 응고)

인체에 외상이 생겨 출혈이 발생하면, 자극 물질에 의해 혈소판의 형태가 변하고 세포 부착 인자가 발현되어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혈소판과 폰 빌레브란트 인자(von Willibrand factor, vWF)에 의해 혈관 내피의 상처 부위에 부착·응고가 시작되는 것을 1차 지혈(혈소판 지혈)이라고 한다.

이후 혈소판이 공기에 접촉하면서 파괴되어(혈소판 파괴) '''트롬보플라스틴'''(제III인자)이라는 혈소판 인자를 방출한다. 트롬보플라스틴과 혈장 중의 칼슘 이온(제IV인자)에 의해, 프로트롬빈(혈장 단백질·제II인자)이 트롬빈으로 변화한다. 그 효소 작용에 의해 피브리노겐(제I인자)이 피브린으로 변화하고, 칼슘 이온 등과 서로 작용하여 망상으로 중합하여 주위의 혈구를 붙잡아 '''혈병'''을 형성한다. 이 혈병에 의해 완전히 지혈되는 것을 2차 지혈이라 한다. 2차 지혈은 1차 지혈보다 복잡하며, 혈중에 존재하는 12종류의 '''응고 인자'''에 의해 이루어진다. 제I인자에서 제XIII인자까지 있지만, 제Ⅵ인자는 존재하지 않으며, 제IV인자는 칼슘 이온이다.

지혈전 형성은 1차·2차 모두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혈이 완료될 때까지 혈액은 조금씩 체외로 삼출된다. 하지만 이 혈액에도 1차 및 2차의 지혈전 형성물이 포함되어 있어, 삼출된 혈액은 체외에서 통상적인 혈액보다 비교적 빨리 응고된다. 체외에서 외상에 부착된 형태로 지혈전을 형성한 것이 딱지이다. 그러므로 딱지는 "말라서 굳어진 혈액"이 아니다.

2차 지혈전이 형성될 때, 다수의 혈구가 피브린에 포착되지만, 비율적으로 절대수가 많은 적혈구가 가장 많이 포착된다. 딱지가 짙은 적색을 띠는 것은 피브린에 포착된 적혈구가 건조된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3. 괴사딱지의 작용

괴사딱지는 원치 않거나 병든 조직, 보통 사마귀와 같은 피부 또는 표면의 성장을 죽여 탈락하게 만드는 물질이다. 괴사딱지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괴사딱지는 오랫동안 의학에서 사용되어 왔다. 현대의 일반적인 치료법에서 일부는 사마귀와 같은 성장의 국소 치료에 여전히 유용하다. 과거에는 더 나은 치료법이 없었기 때문에 괴사딱지가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인기 있는 제품에는 염화 아연과 혈근 추출물 형태의 산구아리나가 포함된 흑연고라는 제품이 있었다. 흑연고와 다른 괴사딱지들은 본초 의학에서 국소적인 피부암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암을 제거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없었고, 흉터, 심각한 부상 및 기형과 같은 유해한 효과를 동반했다. 결과적으로 괴사딱지 연고는 현재 대부분의 서방 국가에서 엄격하게 규제되며 처방전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캔세마와 같은 괴사딱지 제품의 무허가 판매에 대해 일부 기소가 이루어졌다.

딱지는 지혈 과정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상처 부위에 부착되는 형태로 응고하므로, 딱지는 표피 및 피하 세포까지 노출된 상처 부위의 보호와 세균 등 이물질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어느 정도 깊이의 상처라면 절단면끼리 접착될 때까지의 고정 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습윤 드레싱법으로도 상처는 문제없이 치유되므로, 보호 및 방역상 딱지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4. 괴사딱지와 습윤 치료

최근까지는 "딱지가 생기는 것은 상처가 낫고 있다는 증거"라고 흔히 알려져 상처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신 치료법에서는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상처 부위를 습윤 상태로 유지하여 삼출액(체액) 중에 두는 것이 피부의 자연 치유 능력을 극대화하고, 상처 회복을 빠르게 하며, 흉터를 덜 눈에 띄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4]

다만 모든 외상을 습윤 상태에 두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또한 상처 부위를 습윤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이 유효한 것은 상처가 생긴 직후이며, 딱지가 완전히 생긴 후에는 늦다.

4. 1. 주의사항

최근까지는 "딱지가 생기는 것은 상처가 낫고 있다는 증거"라고 흔히 알려져 상처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신 치료법에서는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상처 부위를 습윤 상태로 유지하여 삼출액(체액) 중에 유지하는 것이 피부의 자연 치유 능력을 극대화하고, 상처 회복을 빠르게 하며, 흉터를 덜 눈에 띄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4]

하지만 모든 외상을 습윤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또한, 상처 부위를 습윤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이 유효한 것은 상처가 생긴 직후이며, 딱지가 완전히 생긴 후에는 효과가 없다. 이미 딱지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 딱지는 상처 부위에 밀착되어 상처를 보호하고 있으므로 억지로 떼어내면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세포 조직을 손상시켜 흉터를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5. 괴사딱지 관련 물질 (Escharotic)

괴사딱지는 원치 않거나 병든 조직, 보통 사마귀와 같은 피부 또는 표면의 성장을 죽여 탈락하게 만드는 물질이다.

5. 1. 종류

괴사딱지는 원치 않거나 병든 조직(주로 사마귀와 같은 피부 또는 표면의 성장)을 죽여 탈락하게 만드는 물질이다. 괴사딱지의 예는 다음과 같다.

  • 강산 및 알칼리와 같은 무기 시약 또는 아연이나 은과 같은 세포 독성 중금속
  • 산구아리나, 살리실산, 이미퀴모드와 같은 특정 의약품 등의 유기 화합물
  • 다양한 종의 무화과, 대극, 파파야, 민들레에서 추출한 라텍스 또는 수지 등의 식물의 자극성 또는 부식성 액체
  • 액체 질소, 고체 이산화 탄소, 디에틸 에테르 용액 등 냉동으로 조직을 죽이는 냉매

5. 2. 과거 사용 및 규제

괴사딱지는 오랫동안 의학에서 사용되어 왔다. 현대의 일반적인 치료법에서 일부는 사마귀와 같은 성장의 국소 치료에 여전히 유용하다. 과거에는 더 나은 치료법이 없었기 때문에 괴사딱지가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며, 인기 있는 제품에는 염화 아연과 혈근 추출물 형태의 산구아리나가 포함된 흑연고가 있었다. 이러한 흑연고 등은 본초 의학에서 국소적인 피부암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제는 암을 제거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없었고, 흉터, 심각한 부상 및 기형과 같은 유해한 효과를 동반했다. 결과적으로 괴사딱지 연고는 현재 대부분의 서방 국가에서 엄격하게 규제되며 처방전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캔세마와 같은 괴사딱지 제품의 무허가 판매에 대해 일부 기소가 이루어졌다.

6. 괴사딱지의 어원

괴사딱지는 한자로 '瘡蓋'라고 쓰며, 문자 그대로 '瘡(かさ: 상처)'의 '蓋(뚜껑)'이다. 한자 '瘡'의 부수 '疒(병)'은 떨어져 나가기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7. 지역별 명칭 (방언)


  • '괴사딱지'는 거의 전국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명칭이다.
  • 도호쿠호쿠리쿠 지방 일부에서는 '카사비타', '카사피타', '카삿코', '카삿파치' 등으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 오키나와 주변에서는 '니-부타-'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표피에 생긴 종기 전체를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 홋카이도에서는 '간베'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작나무 껍질을 의미하는 '안피(がんぴ)'가 변한 것으로 여겨진다. '간베' 역시 종기 전체를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 완전히 다른 형태의 단어로는 규슈 서쪽 지역에서 쓰이는 '츠'가 있다. 후쿠오카 일부에서는 '토' 또는 '투'라고도 한다.
  • '츠'의 유래에 대해서는 ' 뒤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츠'라는 설이 있지만, 근거가 부족하여 속설로 여겨진다.[1]

참조

[1] 의학사전 eschar three/000036901
[2] 논문 Rickettsia parkeri Rickettsiosis and Its Clinical Distinction from Rocky Mountain Spotted Fever
[3] 서적 小学館ランダムハウス英和大辞典 第二版
[4] 뉴스 子供の傷に湿潤療法 消毒不要、かさぶた作らず治す https://www.asahi.co[...] 朝日新聞デジタル 2018-08-20
[5] 의학사전 eschar three/00003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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