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역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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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병찬은 대한민국의 역도 선수로, 1988년 하계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1990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1년과 1992년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1991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996년 오토바이 사고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생활고를 겪다 2015년 위장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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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찬 (역도 선수)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선수 정보 | |
| 이름 | 김병찬 |
| 한글 표기 | 김병찬 |
| 한자 표기 | 金棅儧 |
| 로마자 표기 | Gim Byeong-chan |
| 별칭 | 해당사항 없음 |
| 개인 정보 | |
| 출생일 | 1970년 12월 27일 |
| 사망일 | 2015년 6월 25일 (향년 44세) |
| 출생지 |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
| 사망 장소 |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
| 국적 | 대한민국 |
| 신장 | 176 cm |
| 체중 | 78 kg |
| 스포츠 정보 | |
| 종목 | 역도 |
| 세부 종목 | 해당사항 없음 |
| 체급 | 90 kg |
| 소속팀 | 홍천군청 |
| 코치 | 해당사항 없음 |
| 선수 활동 | 국가대표 |
| 주요 대회 정보 | |
| 올림픽 | 해당사항 없음 |
|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 동메달 (1990 부다페스트, -90kg) 동메달 (1991 도나우에싱겐, -90kg) |
| 아시안 게임 | 금메달 (1990 베이징, -90kg) |
|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 | 금메달 (1991 가미스, -100kg) 금메달 (1992 푸저우, -100kg) |
| 세계 주니어 역도 선수권 대회 | 동메달 (1989 포트로더데일, -82kg) |
2. 생애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남춘천중학교 2학년 때 역도를 시작하여 홍천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거치며 선수로 활동했다. 1988년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1990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991년과 1992년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연속 3관왕을 차지했으며, 1991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1996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부상을 입고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후에는 홀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대한체육회에서 지급하는 월 52.5만원의 연금으로 생계를 유지했다.[3] 2013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로 선정되었으나, 받는 연금이 당시 보건복지부 최저생계비 기준인 49.9만원보다 3만원 가량 많다는 이유로 연금 외 월 10만원 정도의 의료급여 및 주거급여만 추가로 받는 등 실질적인 지원 부족으로 생활고를 겪었다. 결국 2015년 6월 26일, 춘천시 자택에서 위장출혈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해는 춘천안식원에 안장되었다.[4]
2. 1. 어린 시절 및 선수 경력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나 어머니인 김재순(1940~2013.06) 밑에서 자랐다. 남춘천중학교 2학년 때 체육교사의 권유로 역도를 시작하여 홍천고등학교에서 선수로 활약, 1988년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다. 이후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하였고, 1990년 아시안 게임에서 이형근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이후 1991년과 1992년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연이어 출전하여 각 3관왕을 차지했고, 1991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용상에서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1996년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다치고 하반신이 마비되면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홀어머니와 단둘이 생활하면서 대한체육회에서 매월 지급하는 메달리스트 연금 52.5만원으로 생계를 유지했다.[3]
2013년에는 자신을 돌보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받는 메달리스트 연금이 보건복지부의 최저생계비 지급 기준인 49.9만원보다 3만원 정도 많다는 이유로 메달리스트 연금 외에 월 10만원 정도의 의료급여 및 주거급여만을 추가로 수급받으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 그러던 중 2015년 6월 26일,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이웃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사인은 위장출혈로 알려졌다. 춘천안식원에 안장되었다.[4]
2. 2. 사고와 은퇴
1996년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다치고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인해 선수 생활을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고 은퇴하게 되었다. 은퇴 후에는 별다른 직업 없이 홀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대한체육회에서 매달 지급하는 메달리스트 연금 52.5만원으로 생계를 유지했다.[3]2013년에는 그를 돌보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남겨졌다. 이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선정되었으나, 그가 받는 연금이 당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최저생계비 지급 기준인 49.9만원보다 3만원 가량 많다는 이유로, 연금 외에는 월 10만원 정도의 의료급여 및 주거급여만을 추가로 지원받는 데 그쳤다. 이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2015년 6월 26일,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자택에서 숨진 채 이웃 주민에게 발견되었다. 사인은 위장출혈로 밝혀졌으며, 유해는 춘천안식원에 안장되었다.[4]
2. 3. 은퇴 이후의 삶과 죽음
1996년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다치고 하반신이 마비되면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후에는 일정한 직업 없이 홀어머니와 단둘이 생활하며, 대한체육회에서 매월 지급하는 메달리스트 연금 52.5만원으로 생계를 유지했다.[3]2013년에는 자신을 돌보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 이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선정되었으나, 그가 받는 메달리스트 연금이 보건복지부의 최저생계비 지급 기준인 49.9만원보다 3만원 정도 많다는 이유로 실질적인 지원에서 배제되었다. 결국 메달리스트 연금 외에는 월 10만원 정도의 의료급여 및 주거급여만을 추가로 받으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
결국 2015년 6월 26일,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이웃 주민에게 발견되었다. 사인은 위장출혈로 알려졌으며, 춘천안식원에 안장되었다.[4]
3. 국가대표 활약
김병찬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역도 선수로 활동하며 1988년 하계 올림픽, 1990년 아시안 게임, 1991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1992년 하계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 미들헤비급으로 참가하였다.
3. 1. 올림픽
1988년 하계 올림픽과 1992년 하계 올림픽에 미들헤비급 부문으로 참가하였다.3. 2. 아시안 게임
1990년 아시안 게임 미들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3. 3. 세계 선수권 대회
1991년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 미들헤비급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참조
[1]
뉴스
Kim Byung-chan's obituary
http://www.nocutnews[...]
[2]
웹사이트
Weightlifting World Championships Seniors Statistics - 2007 World Championships - Kim Byung-Chan
http://www.iwf.net/d[...]
iwf.net
2016-06-23
[3]
뉴스
'불운의 역도 스타' 김병찬씨…춘천서 '쓸쓸한 죽음'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5-06-30
[4]
뉴스
역도스타의 '안타까운 마지막 길'
http://www.nocutnews[...]
노컷뉴스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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