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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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삼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원로목사이다. 평택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숭실대학교, 뉴브런스윅신학교, 샌프란시스코신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증경총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前 회장,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前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재단법인 아가페(소망교도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8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과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교회를 세습하려 한다는 논란에 휩싸였으며, 관련 재판에 불출석하여 과태료를 부과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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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 [인물]에 관한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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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력
평택대학교(구 피어선신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여러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 1. 학력
- 피어선신학교(현 평택대학교)를 1974년에 졸업했다.[1]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1]
-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
- 숭실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
- 뉴브런스윅신학교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
- 샌프란시스코신학교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
- 연세대학교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
2. 2. 대외 직분
-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원로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증경총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前 회장
-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前 준비위원장
- 재단법인 아가페(소망교도소) 이사장
3. 논란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2014년 명성교회 재정 담당 장로가 사망하면서, 1,0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과 이 비자금 관리에 대한 부담으로 장로가 자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1] 교회 측은 의혹을 부인했지만, 장로는 교회 인근 아파트에서 투신하여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김삼환 목사는 비자금 관련 보도를 한 기자와 언론사를 고소했으나, 재판 과정에서 800억 원 규모의 차명 계좌가 존재했음이 확인되었다. 법원은 '비자금'이라는 표현이 허위 사실이 아니라고 판결했다.[2]
2013년에는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교회를 세습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4]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단법상 부목사는 바로 담임목사가 될 수 없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지교회를 설립하여 아들에게 시무하게 한 뒤 명성교회를 물려주려 한다는 것이었다. 명성교회는 의혹을 부인했지만,[5] 결국 김하나 목사는 새노래명성교회 담임목사를 맡게 되었고,[6] 2017년 명성교회는 김하나 목사 청빙과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을 결의하였다. 이는 교단 헌법을 우회한 '변칙 세습'이라는 비판을 받았다.[7]
김삼환 목사는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기자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지만, 정작 본인은 법원의 증인 출석 요구에 불응하여 과태료를 부과받기도 했다.[8][9]
3. 1. 800억원 대 비자금 조성 및 재정 장로 자살
명성교회 재정 담당 박 모 장로가 2014년 6월 14일에 사망하면서, 명성교회의 1,000억 원 비자금 조성 의혹과 박 장로가 이 비자금 관리에 대한 부담으로 자살했다는 의혹이 교회 일각에서 제기되었다. 교회 측은 '심장마비'가 사망 원인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박 장로는 교회 인근 아파트에서 투신하여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유서에 "교회 문제로 오해받고 있고 결백하다, 죽음으로 대신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밝혔다.[1]명성교회와 김삼환 원로 목사는 비자금 관련 보도를 한 기자와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재판 과정에서 김삼환 목사와 박 장로 외에는 알지 못했던 차명 계좌가 존재했고, 12년간 800억 원이 이 계좌에 적립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담당 판사는 "대형교회가 구성원들이 모르는 800억 원의 차명 계좌를 12년간 관리해 왔다는 것에 '비자금'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허위 사실이 아니다"라며 언론사에 무죄를 판결했다.[2]
명성교회 측은 “교회 재정운영에 있어 정당한 이월 적립금”이며 “국내외 선교뿐 아니라 교회 개척 등에 쓰이고 있으며 현재 300여억 원이 남아 있다”라고 해명했다.[3]
3. 2. 지교회 설립 및 변칙 세습 논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2013년 7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교회 김삼환 담임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교회를 물려주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4]명성교회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교회법에 따르면, 해당 교회의 부목사는 곧바로 위임(담임)목사가 될 수 없다. 세반연은 이 규정을 피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지교회를 설립해 일정 기간 시무토록 한 뒤 명성교회를 물려주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세반연 측은 “교회 내에서 상당히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 세습 움직임을 제보했다”고 밝혔고, 명성교회 관계자는 “교회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5] 하지만 세반연의 의혹 제기대로 명성교회에서 5km 떨어진 거리에 수백억 원 상당의 지교회 건립이 진행되고 있었다.
2014년 3월 8일, 명성교회는 공개 의결 없이 부목사 4명, 교육 전도사 2명, 하남 지역 교인 600명, 그리고 1300평 상당의 건물을 새노래명성교회에 이관했고, 의혹 내용대로 담임목사는 김하나 목사가 맡았다. 전문가들은 "아들 목사가 아버지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가 아닌 타 교회에서 시무하다가, 아버지 목사의 은퇴 시점에 맞춰 본교회로 돌아와 본 교회를 물려받는 이른바 '변칙 세습'이 가능해졌다"며 여전히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6] 김하나 목사의 미심쩍은 동남노회 부목사직 사임[7]으로 세습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2017년 3월 21일 한국일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명성교회 측은 “교회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피치 못할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명성교회는 3월 19일 개최한 공동의회에서 김삼환(72)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44) 목사를 청빙키로 결의했다.
김하나 목사가 몸담고 있는 경기 하남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안도 통과시켰다. 8,104명이 참석한 공동의회에서 청빙안 찬성은 6,003표(약 74%), 교회 합병안은 5,860표(약 72%)를 얻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은 “2013년 명성교회가 속해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압도적 찬성 속에 세습방지법을 채택했다”며 “교단 헌법을 우회할 방법을 찾아야 했던 명성교회는 ‘분립개척 후 합병’이라는 편법을 동원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김하나 목사는 19일 예배 때 청빙에 응할 생각도 없고 합병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가 응하지 않을 경우 청빙, 합병은 모두 무산된다.
명성교회 측은 세습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교회 측 관계자는 “목사가 바뀐 뒤 교회가 파국으로 치달은 경우가 많아 세습이란 세상의 비판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하나 목사의 반대에 대해서는 “우리 측에서 잘 설득할 문제”라고만 밝혔다. 교회 세습을 위한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비판에 대해서는 “당사자들과 무관하게 장로와 신도들이 내린 결정”이라고 반박했다.
결과적으로 새노래명성교회를 통해 변칙 세습(좋게 말해 변칙 세습이고, 주식으로 말하면 우회상장이나 다름없는 범법행위)으로 아들에게 1년 예산 8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교회를 증여세 없이 넘긴 셈이 되었다.
3. 3. 재판 불출석 및 과태료 부과
김삼환 원로목사는 8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기자와 매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하였고, 해당 기자는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8]하지만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해야 할 고소인 김삼환 원로목사는 공판에 불출석했으며, 명성교회 교인만 연이어 출석해 답변했다. 김삼환 원로목사는 법원의 증인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한 혐의로 총 2회에 걸쳐 3억원, 5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고, 판사는 다음 공판에도 불출석 시 김삼환 원로목사의 구인 등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9]
참조
[1]
뉴스
명성교회 수석장로 자살 파장..'비자금' 때문 ?
http://christian.noc[...]
CBS노컷뉴스
2014-06-26
[2]
뉴스
법원, ‘세월호 망언’ 김삼환 목사 비자금 사실상 인정
https://www.hankooki[...]
한국일보
2017-01-13
[3]
뉴스
명성교회 “적립금, 현재 300여억 원 남아…교회개척·의대 건축 등에 사용”
http://www.donga.com[...]
동아닷컴
2018-10-10
[4]
뉴스
장로교 최대 명성교회 담임목사에 김삼환 목사 아들 부임
https://news.chosun.[...]
조선일보
2017-11-13
[5]
뉴스
"수도권 대형교회 포함 62곳 교회세습"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3-07-04
[6]
뉴스
세반연 “새노래명성교회 창립은 변칙된 교회 세습”
http://www.newsnnet.[...]
뉴스앤넷
2014-03-11
[7]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s://web.archive.[...]
2017-01-22
[8]
웹사이트
http://m.newsnjoy.or[...]
[9]
웹사이트
http://www.pck-goo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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