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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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는 버트런드 러셀이 쓴 에세이로,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담고 있다. 러셀은 종교가 주로 공포에 기반하며, 지식, 친절, 용기를 중시하는 진정한 세상은 과거에 대한 후회나 무지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신의 존재와 예수의 도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종교가 도덕적 진보의 장애물이라고 결론 내린다. 또한, 이 에세이는 "나는 왜 X가 아닌가" 형식의 다른 에세이들과 함께 소개되며, 종교의 사회적 영향력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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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
---|---|
책 정보 | |
제목 |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
원제 | Why I Am Not a Christian |
저자 | 버트런드 러셀 |
국가 | 영국 |
언어 | 영어 |
출판사 | George Allen & Unwin |
출판년도 | 1957년 |
장르 | 에세이 |
주제 | 기독교 비판, 종교 비판 |
내용 | |
내용 요약 | 이 책은 버트런드 러셀이 1927년에 발표한 강연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와 다른 에세이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러셀은 이 책에서 기독교 교리와 윤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
주요 주장 | 신의 존재 증명 불가능 기독교 교리의 비합리성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
영향 | |
영향 | 이 책은 출판 이후 기독교와 종교에 대한 비판적인 담론을 촉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러셀의 논리적이고 명료한 주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으며, 무신론과 불가지론 운동에 기여했다. |
2. 버트런드 러셀의 생애와 사상
1957년, 철학자 폴 에드워즈는 당시 유행하던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보다 버트런드 러셀을 더 높이 평가하여, 러셀의 에세이와 함께 '버트런드 러셀 사건'의 배경을 설명하는 글을 추가하여 이 책을 출판했다.
버트런드 러셀은 이 에세이에서 자신이 왜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를 설명한다. 그는 먼저 종교가 주로 인간의 두려움에 기반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존재를 바라는 소망이 결합된 것이라고 보았다.[1] 러셀은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 친절함, 용기가 필요하며, 과거에 대한 동경이나 오래전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 자유로운 지성을 속박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1]
러셀은 그의 정치적이고 세속적인 견해, 동성애 및 레즈비언 행위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 그리고 특히 "정신 박약 여성"의 불임 시술을 지지한다는 입장 때문에 뉴욕 시립 대학교의 교수직 임용이 거부되는 등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상당한 파장을 일으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이 책을 금서로 지정하기도 했다.[2]
3.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러셀은 '기독교인'이라는 용어를 정의하는 것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그는 단순히 관습적으로 기독교인이라고 불리는 것을 넘어, 기독교인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으로 두 가지 믿음, 즉 신의 존재와 그리스도가 최고의 도덕적 귀감이라는 점을 제시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 두 가지 믿음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밝힌다.
그는 사람들이 감정적인 이유나 성장 배경 때문에 기독교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톨릭 교리는 이성만으로도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한다. 이에 러셀은 신 존재 증명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논증들(제일 원인 논증, 자연법 논증, 설계 논증, 도덕 논증)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신의 존재를 입증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다음으로 러셀은 그리스도의 도덕성에 대해 논한다. 그는 예수의 가르침 중 일부(다른 뺨을 돌려대라, 가난한 자를 돕는 것 등)는 칭찬할 만하다고 인정하지만, 지옥 언급이나 특정 사건들을 근거로 예수의 친절함과 지혜에 결함이 있으며 최고의 도덕적 모범으로 보기 어렵다고 비판한다.
결론적으로 러셀은 종교가 도덕적 진보의 주요 장애물이며, 종교가 기반하는 공포심을 극복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과 이성적 사고를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인간의 지성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 좋은 세상은 지식, 친절, 용기를 필요로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 어린 갈망이나 무지한 사람들이 오래 전에 말한 말로 자유로운 지성을 속박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두려움 없는 전망과 자유로운 지성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죽은 과거를 향해 항상 뒤돌아보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우리의 지성이 창조할 수 있는 미래에 의해 훨씬 능가될 것이라고 믿는다.[2]
3. 1. 기독교 교리에 대한 비판
러셀은 이 책에서 종교가 주로 인간의 두려움에 기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종교를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든든한 존재를 바라는 소망의 결합으로 보았다. 러셀은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 친절함, 용기가 필요하며, 과거에 대한 애석한 동경이나 오래전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 자유로운 지성을 속박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종교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것이 주로 공포에 기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러셀은 먼저 '기독교인'이라는 용어를 정의하며 논의를 시작한다. 그는 지나치게 넓은 정의를 비판하고, 기독교인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두 가지 믿음으로 신의 존재와 그리스도가 최고의 도덕적 역할 모델이라는 점을 제시한다. 이후 그는 이 두 가지 믿음을 모두 거부하며 자신이 기독교인이 아닌 이유를 설명한다.
러셀은 사람들이 주로 감정적인 이유나 성장 환경 때문에 기독교인이 되지만, 가톨릭 교리는 이성만으로도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한다. 이에 러셀은 전통적인 신 존재 증명 논증들을 다음과 같이 비판한다.
다음으로 러셀은 예수에 대해 논한다. 그는 예수의 가르침 중 일부는 칭찬할 만하다고 인정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소크라테스나 붓다와 비교하여 최고의 도덕적 역할 모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한다. 러셀은 예수의 역사성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설령 복음서의 기록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해도 예수가 숭배받을 만한 완벽한 인물은 아니라고 본다.
러셀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예수의 가르침은 '다른 뺨을 돌려대라'는 관용의 정신과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 등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가르침이야말로 기독교인들이 실제 삶에서 가장 따르지 않는 부분이라고 지적한다. 반면, 러셀은 예수가 지옥의 존재를 믿고 자주 언급한 점, 가다라 지방의 돼지 떼를 몰살시킨 사건,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사건 등을 예로 들며, 예수의 가르침과 행동에서 친절함과 지혜가 부족한 측면이 드러난다고 비판한다.
결론적으로 러셀은 종교가 도덕적 진보의 주요 장애물이며, 종교가 기반하는 공포심을 극복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과 이성적 사고를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인간의 지성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러셀은 좋은 세상을 위해서는 두려움 없는 전망과 자유로운 지성이 필요하며, 죽은 과거를 돌아보기보다 지성으로 창조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3. 2. 예수의 도덕성에 대한 의문
러셀은 다음으로 그리스도로 넘어가서, 그의 가르침 중 일부는 칭찬할 만하지만, 균형을 볼 때 그는 최고의 도덕적 역할 모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소크라테스나 붓다와 비교하여). 러셀은 예수의 역사성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복음서의 이야기가 완전히 받아들여진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는 여전히 숭배받을 자격이 없다고 제안한다. 러셀은 "다른 뺨을 돌려대라"와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에 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칭찬할 만한 종류의 예로 강조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가장 자주 따르지 않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그런 다음 러셀은 주로 그리스도가 지옥을 자주 언급한 것을 (하지만 가다라 돼지와 무화과나무 저주 이야기 또한) 친절함과 지혜 모두에 결함이 있음을 시사하는 가르침의 예로 인용한다.
4. 종교의 사회적 영향
버트런드 러셀은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는 종교의 근원이 인간의 두려움, 특히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 속에서 강력한 보호자를 찾으려는 심리적 욕구에 있다고 보았다.[1] 러셀은 이러한 두려움에 기반한 믿음이 사회 발전에 필요한 지식, 온정, 그리고 용기를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러셀은 특히 종교가 도덕적 진보의 주요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과거의 무지한 시대에 형성된 종교적 교리가 현대 사회의 자유로운 지성 발전을 속박하며, 이로 인해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독교의 일부 가르침(예: 다른 뺨을 돌려대라,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칭찬할 만하다고 언급하면서도, 지옥 개념과 같은 특정 교리는 오히려 비인간적이며 지혜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결론적으로 러셀은 종교 대신 과학적 지식과 이성을 통해 인간이 가진 두려움을 극복하고,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좋은 세상을 위해서는 "지식, 친절, 용기"가 필요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유로운 지성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4. 1. 종교와 도덕
"종교와 도덕"은 버트런드 러셀의 저서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에 포함된 글의 제목 중 하나이다. 책의 서문에서 러셀은 종교의 기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생각건대, '''종교는 인간의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부분적으로는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곤경과 분쟁에 있어 내 편을 들어줄 든든한 형의 존재를 바라는 소망입니다. 좋은 세계는 지식, 온정, 용기가 필요하지, 과거에 대한 애석한 동경이나 아주 오래전 무지한 사람들에 의한 자유로운 지성의 구속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관점은 책 전반에 걸쳐 종교와 도덕의 관계를 탐구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5. 종교와 대립되는 가치
버트런드 러셀은 그의 저서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에서 전통적인 종교, 특히 기독교가 제시하는 가치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종교가 인간의 두려움에 기반한다고 보았으며,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무서움"과 "곤경과 분쟁에 있어 내 편을 들어줄 든든한 형의 존재를 바라는 소망"이 종교의 핵심 동기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러셀은 종교적 믿음 대신 인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구해야 할 가치들을 제시한다.
러셀이 강조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친절(kindliness)이다. 그는 예수의 가르침 중 일부("다른 뺨을 돌려대라",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는 칭찬할 만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지옥에 대한 빈번한 언급이나 가다라 돼지 사건, 무화과나무 이야기 등에서는 친절함이나 지혜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는 종교적 교리가 때로는 비인간적이거나 비합리적인 측면을 가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인간적인 공감과 연민에 기반한 친절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것이다.
또한 러셀은 용기(courage)를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다. 종교가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 용기는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실을 직시하며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힘이다. 그는 과거의 낡은 믿음이나 권위에 맹목적으로 순응하기보다, 자유로운 탐구를 통해 진실을 추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지식(knowledge)과 자유로운 지성(free intelligence) 역시 러셀이 강조하는 핵심 가치이다. 그는 "아주 오래전 무지한 사람들에 의한 자유로운 지성의 구속"을 비판하며, 과거의 도그마에 얽매이지 않고 과학적 탐구와 합리적 사고를 통해 얻는 지식이야말로 세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과 이성 참조)
마지막으로 러셀은 미래에 대한 희망(hope for the future)을 제시한다. 그는 "과거에 대한 애석한 동경"이나 "죽은 과거를 향해 항상 뒤돌아보는 것" 대신, "우리의 지성이 창조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즉, 인류는 종교적 계시나 사후 세계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능력으로 현실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러셀은 종교가 제공하는 위안이나 약속 대신, 지식, 친절, 용기, 자유로운 지성,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같은 인간적인 가치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치들은 맹목적인 믿음이나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인간의 이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5. 1. 과학과 이성
버트런드 러셀은 종교의 근본적인 기반이 두려움에 있다고 보았다. 그는 "종교는 인간의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부분적으로는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곤경과 분쟁에 있어 내 편을 들어줄 든든한 형의 존재를 바라는 소망입니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나 어려운 상황에서 기댈 존재를 바라는 마음 때문에 종교를 믿는다고 분석했다. 러셀은 이러한 감정적 동기 대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 친절,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세계는 지식, 친절, 용기가 필요하지, 과거에 대한 애석한 동경이나 아주 오래전 무지한 사람들에 의한 자유로운 지성의 구속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이며, 과거의 무지한 시대에 얽매이는 대신 자유로운 지성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러셀은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여러 신학적 논증들을 이성적으로 반박했다. 예를 들어, 자연법 논증에 대해서는 양자역학과 같은 현대 과학의 발견이 결정론적인 법칙보다는 확률적인 설명을 제시하며, 소위 '자연법'이라는 것도 신이 만든 규범이라기보다는 현실에 대한 인간의 설명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과학적 이성이 종교적 설명을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종교가 도덕적 진보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라고 비판하며, 과학이 종교의 주요 원인인 공포를 극복하고 세상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다. 러셀은 과학과 이성에 기반한 합리적 사고를 통해 인류가 공포와 무지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다음과 같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역설했다.
: 좋은 세상은 지식, 친절, 용기를 필요로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 어린 갈망이나 무지한 사람들이 오래 전에 말한 말로 자유로운 지성을 속박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두려움 없는 전망과 자유로운 지성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죽은 과거를 향해 항상 뒤돌아보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우리의 지성이 창조할 수 있는 미래에 의해 훨씬 능가될 것이라고 믿는다.
6. '나는 왜 X가 아닌가' 에세이들
버트런드 러셀의 에세이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는 출판 이후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1932년 독일 초판은 에른스트 헤켈의 영향을 받은 드레스덴의 일원론 협회에 의해 출판되었다. 1957년에는 철학자 폴 에드워즈가 러셀의 사상을 당시 유행하던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보다 높이 평가하며 에세이와 함께 ''버트런드 러셀 사건''의 배경을 다룬 부가 텍스트를 포함하여 출판했다.
러셀은 그의 정치적이고 세속적인 견해, 동성애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 그리고 우생학적 관점(특히 "정신 박약 여성"의 불임 시술 지지) 등으로 인해 뉴욕 시립 대학 교수직 임용이 거부되는 등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의 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1960년대 이후 여러 차례 확장판으로 재출간되었으며, 뉴욕 공립 도서관은 이 책을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로 선정했다.[3]
러셀의 에세이는 후대의 많은 작가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쳐, 그의 에세이 제목 형식을 차용한 다양한 저작물들이 출판되는 계기가 되었다.
6. 1. 다양한 관점
러셀의 에세이 제목 형식인 "나는 왜 ~가 아닌가" 또는 "나는 왜 ~인가"를 차용한 다양한 분야의 저작물들이 있다. 이러한 저작물들은 종교, 철학, 정치, 사회 등 여러 주제에 걸쳐 각자의 관점을 제시한다.저자 | 제목 | 출판 연도 | 주요 내용/특징 |
---|---|---|---|
조제 아우렝카르 | 나는 왜 소설가가 되었나 (Como e porque sou romancista) | 1893 | 브라질 작가의 자서전. |
웡 친 푸 | "나는 왜 이교도인가" | 1887 | 에세이. |
카렐 차페크 | "나는 왜 공산주의자가 아닌가" | 1924 | 잡지 프르지토므노스트 (Přítomnost) 게재 에세이. |
바가트 싱 | 나는 왜 무신론자인가 (Why I Am an Atheist) | 1930 | 인도의 혁명가 에세이.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나는 왜 보수주의자가 아닌가 (Why I Am Not a Conservative) | 1960 |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자의 에세이. |
한스 큉 | 나는 왜 아직도 기독교인인가 (Why I Am Still a Christian) | 1987 | 가톨릭 신학자의 책. |
이븐 와라크 | 나는 왜 이슬람교도가 아닌가 (Why I Am Not a Muslim) | 1995 | 이슬람교 비판서. 러셀의 책에 영향을 받았음을 언급. |
간차 일라이아 | 나는 왜 힌두교도가 아닌가 | 1996 | 인도 카스트 제도 비판서. |
윌리엄 E. 코놀리 | 나는 왜 세속주의자가 아닌가 (Why I Am Not a Secularist) | 2000 | |
존 스토트 | 나는 왜 기독교인인가 (Why I Am a Christian) | 2003 | 영국 작가의 책. |
조나단 M. 마크스 | 나는 왜 과학자가 아닌가 (Why I Am Not a Scientist) | 2009 | 생물인류학자의 책. |
리처드 캐리어 |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Why I Am Not A Christian) | 2011 | 철학자이자 독립 연구자의 책. |
존 설 | "나는 왜 속성 이원론자가 아닌가" | - | 속성 이원론 비판 에세이. |
슐로모 샌드 | 나는 어떻게 유대인이 되는 것을 멈추었는가 (How I Stopped Being a Jew) | 2014 | 이스라엘 역사가의 책. |
샤시 타루르 | 나는 왜 힌두교인인가 (Why I Am a Hindu) | 2018 | 인도 작가의 책. |
에반 톰슨 | 나는 왜 불교도가 아닌가 (Why I Am Not a Buddhist) | 2020 | "불교 예외주의"(불교를 마음의 과학으로 보는 관점) 비판. 로버트 라이트의 왜 불교는 진실인가 (Why Buddhism is True)를 비판하며 세계주의 옹호. |
브라이언 캐플런 | "나는 왜 오스트리아 경제학자가 아닌가" | - | 경제학자의 에세이. |
7. 한국 사회와 종교 비판
(작성할 내용 없음 - 원본 소스에 해당 섹션 관련 정보가 부재함)
7. 1. 한국 개신교 비판
(작성할 내용 없음 - 원본 소스에 해당 섹션 관련 정보가 부재함)7. 2. 종교의 자유와 비판의 자유
(해당 섹션에 대한 내용을 원본 소스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참조
[1]
간행물
A book that changed me
http://www.bmj.com/c[...]
2000-04-22
[2]
문서
Literarische Umschau
Karl Ude
1959
[3]
웹사이트
New York Public Library website
http://www.nypl.org/[...]
2007-08-27
[4]
서적
Why I Am Not a Secularist
U of Minnesota Press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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