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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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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뇌동맥류는 뇌 동맥 벽의 약화로 인해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크기, 모양, 위치에 따라 분류되며, 세균 감염, 외상, 유전적 요인, 고혈압, 흡연 등이 원인 및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뇌동맥류는 파열 전까지는 무증상일 수 있으나, 파열 시 심한 두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며 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진단은 MRA, CTA, 뇌혈관 조영술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파열된 경우 클리핑 또는 코일 색전술을 통해 치료한다. 미파열 뇌동맥류는 파열 위험에 따라 경과 관찰 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며,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도 서구와 유사한 유병률을 보이며, 고령화 사회로 인해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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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개요
기저 동맥과 척추 동맥의 동맥류
기저 동맥과 척추 동맥의 동맥류
다른 이름뇌 동맥류
뇌동맥 자루
증상무증상
심한 두통
시각 문제
메스꺼움 및 구토
혼란
발병 시기30–60세
원인고혈압
감염
머리 외상
위험 요인고령
가족력
흡연
알코올 중독
코카인 사용
진단혈관 조영술
CT 스캔
치료혈관 내 코일 색전술
수술적 클립 결찰
뇌 우회 수술
파이프라인 색전술
통계
빈도알 수 없음

2. 분류

뇌동맥류는 크기, 모양, 발생 위치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된다. 이 외에도 특수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뇌동맥류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 '''세균성 뇌동맥류'''

: 세균감염된 것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뇌동맥류이다. 원인균은 연쇄구균이나 포도상구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원인 질환으로는 세균성 심내막염이 대부분이며, 혈액 배양에서 양성을 보인다. 또한, 패혈증, 세균성 수막염, 치과적 처치에 합병되는 경우도 있다.

: 발생 기전으로는, 감염원에서 온 균성 색전이 혈액 중에서 순환하여 뇌 말초 혈관벽에 부착되어, 그곳에서 혈관벽의 중막이나 외막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 벽이 취약해져 불규칙한 형태의 동맥류가 형성된다.

  • '''진균성 뇌동맥류'''

: 진균에 감염된 것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뇌동맥류를 이렇게 부른다.

: 세균성 뇌동맥류와 비교하면 발생률이 드물다.

  • '''외상성 뇌동맥류'''

: 머리에 충격이 가해져 뇌 내 동맥의 중막이 파열되거나 괴사되었지만, 외막은 보존된 경우 등에 발생한다.[52] 폐쇄성 두부 외상이나 관통성 두부 외상 후에 발생할 수 있다.

: 이처럼 외상성 뇌동맥류는 외상으로 인해 혈관벽이 직접 손상된 결과의 산물이므로, 호발 부위도 일반적인 뇌동맥류와 다르다. 예를 들어, 내경동맥의 전상돌기, 해면정맥동, 전대뇌동맥이나 중대뇌동맥의 말초부 등이다.

: 또한, 외상으로 인해 혈관벽이 직접 손상된 결과의 산물이므로 파열률도 40~60%로 높다. 게다가, 외상 후에 점차 파열되기 쉬워지는 경우도 있으며, 외상 후 1주에서 2주 사이에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 만약 파열될 경우 사망률이 31~54%로 높으므로, 파열되기 전에 어떠한 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높다.

: 소아에게 뇌동맥류가 나타나는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소아에게서 보이는 뇌동맥류의 40% 정도가 이 외상성 뇌동맥류라고도 한다. 즉, 다른 뇌동맥류와 환자상도 다르다.

2. 1. 크기에 따른 분류



뇌동맥류는 크기와 모양에 따라 분류된다. 작은 동맥류는 지름이 15mm 미만이다. 더 큰 동맥류에는 대형(15~25mm), 거대(25~50mm), 초대형(50mm 이상)으로 분류되는 것들이 있다.[3]

2. 2. 모양에 따른 분류


  • 낭상 동맥류: 베리 동맥류라고도 하며, 둥근 주머니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형태로 뇌동맥류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3][4] 원인으로는 결합 조직 질환, 다낭성 신장 질환, 동정맥 기형, 치료받지 않은 고혈압, 흡연, 코카인 및 암페타민 사용, 정맥 주사를 통한 약물 남용(감염성 진균 동맥류 유발 가능), 알코올 중독, 과도한 카페인 섭취, 머리 부상, 그리고 균혈증으로 인한 동맥벽 감염(진균 동맥류) 등이 있다.[5]
  • 방추형 동맥류: 장골동맥확장 동맥류라고도 불리며, 동맥 벽의 특정 부위만 부푸는 것이 아니라 혈관 전체가 길게 늘어나는 형태를 보인다. 이 동맥류가 터질 연간 위험은 1.6~1.9% 정도로 추정된다.[6][7]
  • 미세 동맥류: 샤르코-부샤르 동맥류라고도 하며, 주로 직경이 300 µm 미만인 작은 혈관에서 발생한다. 특히 기저핵에 혈액을 공급하는 렌티큘로스트리아트 혈관에서 흔히 발견되며, 만성 고혈압과 깊은 관련이 있다.[8] 샤르코-부샤르 동맥류는 두개내 출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9]

2. 3. 발생 위치에 따른 분류

뇌 내 낭상 동맥류가 흔히 발생하는 위치를 보여주는 히트맵. 붉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윌리스 고리(뇌동맥륜)와 뇌동맥류가 잘 발생하는 주요 지점들.


뇌동맥류, 특히 주머니 모양의 낭상 동맥류는 거의 항상 뇌 바닥의 주요 동맥들이 모여 고리 모양을 이루는 윌리스 고리(뇌동맥륜)의 혈관 분지점에서 발생한다. 이는 해당 부위 혈관벽의 선천적인 약점과 관련이 깊다.[26] 동맥류가 생긴 부위는 혈관벽의 중막과 탄성판이 부족한 경향이 있으며(선천적), 벽은 두꺼워지고 유리질처럼 변한 내막과 외막으로 구성된다.[16]

특히 윌리스 고리처럼 작은 교통 혈관들이 주요 뇌 혈관과 연결되는 지점은 구조적으로 약하여 낭상 동맥류 발생에 더욱 취약하다.[15]

뇌동맥류가 주로 발생하는 위치는 다음과 같다.

뇌동맥류 호발 부위 (빈도순)[26]
순위동맥비고
1전교통동맥 (A-com)
2후교통동맥내경동맥과의 분지부(IC-PC) 포함
3중대뇌동맥 (MCA)제1분지부
4내경동맥
5뇌저동맥 (기저동맥)끝 부분 (basilar top)



환자의 약 25%는 여러 개의 동맥류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다발성 동맥류), 이는 유전적 소인, 즉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흔하게 나타난다.[13]

3. 증상

뇌동맥류의 증상은 파열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대부분의 미파열 뇌동맥류는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49] 하지만 동맥류가 커지거나 특정 위치에 있으면 주변의 뇌신경이나 뇌 조직을 압박하여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는 파열되기 전에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나 시력 장애 등 전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흔하다.[49]
파열 뇌동맥류는 혈액이 뇌를 둘러싼 공간으로 흘러나오는 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키며, 이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 이른바 "천둥 번개 두통"이다.[15][13] 파열 시에는 이 외에도 구토, 의식 불명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10], 생명에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16] 또한 파열 후에는 수두증이나 혈관 연축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11] 미세한 동맥류가 파열되면 뇌내 출혈로 이어져 국소적인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13]

3. 1. 미파열 뇌동맥류

뇌동맥류가 파열되지 않은 미파열 상태에서는 원칙적으로 무증상이다. 작고 변화가 없는 뇌동맥류는 거의 또는 전혀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49]

하지만 뇌동맥류의 크기가 크거나 위치에 따라 주변의 뇌신경이나 뇌 조직을 압박하게 되면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경동맥-후교통동맥 분지부나 뇌저동맥-상소뇌동맥 분지부에 생긴 뇌동맥류는 동측의 동안신경을 압박하여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동안신경 마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뇌동맥류의 파열 임박 신호로 간주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이는 동맥류가 클수록 파열 위험성이 높고, 주변 조직을 압박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대 직경이 25mm 이상인 거대 뇌동맥류의 경우, 크기 때문에 주변 뇌 조직이나 뇌신경을 압박하여 해당 부위에 따른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더 큰 미파열 뇌동맥류의 경우, 파열 전조 증상으로 갑작스럽고 평소와 다른 심한 두통, 구역질, 시력 장애, 구토, 의식 불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49]

3. 2. 파열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

작고 변화가 없는 뇌동맥류는 거의 또는 전혀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더 큰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에는 갑작스럽고 평소와 다른 심한 두통, 구역질, 시력 장애, 구토, 의식 불명 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49]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혈액이 뇌 주변 공간으로 누출되는데, 이를 지주막하 출혈이라고 한다. 발병은 보통 사전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전형적으로 이전 두통보다 심한 "천둥 번개 두통"으로 나타난다.[15][13] 지주막하 출혈의 증상은 뇌동맥류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르다.[13] 파열된 뇌동맥류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10]

  • 몇 시간에서 며칠까지 지속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 메스꺼움과 구토
  • 졸음, 혼란 및/또는 의식 상실
  • 시각 이상
  • 수막 자극 징후
  • 어지럼증


거의 모든 뇌동맥류는 정점에서 파열된다. 이로 인해 지주막하 공간과 때로는 뇌 실질에 출혈이 발생한다. 뇌동맥류의 경미한 누출은 파열 전에 발생하여 경고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환자의 약 60%가 파열 직후 사망한다.[16] 더 큰 뇌동맥류는 파열될 가능성이 더 크지만, 파열된 대부분의 뇌동맥류는 지름이 10mm 미만이다.[13]

파열된 미세동맥류는 국소 신경학적 결손으로 나타나는 뇌내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13]

재출혈, 수두증 (뇌척수액의 과도한 축적), 혈관 연축 (혈관의 경련 또는 좁아짐), 또는 여러 개의 동맥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 뇌동맥류의 파열 위험은 동맥류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동맥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위험이 증가한다.[11]

4. 원인 및 위험 요인

뇌동맥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크게 후천적인 요인과 선천적/유전적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고혈압, 흡연, 과도한 음주(알코올 중독), 비만과 같은 생활 습관[15][13][14] 및 특정 약물(예: 코카인) 사용[2], 머리 외상이나 감염[2]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선천적/유전적 요인으로는 선천적인 혈관벽의 구조적 문제[51], 유전적 소인(가족력)[51], 대동맥 축착증[15], 동정맥 기형[16], 특정 결합 조직 질환[15][17] 및 관련 유전자[18] 등이 뇌동맥류 발생과 연관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단독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서로 영향을 주며 뇌동맥류 발생 및 파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4. 1. 선천적 요인

선천적인 혈관 기형으로 인해 뇌동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 혈관벽의 중간층인 중막에 결손이 있는 상태에서 내탄성판이 파열되고, 여기에 혈압으로 인한 부하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혈관벽이 약해진 부위가 점차 주머니 모양(낭상)으로 부풀어 올라 동맥류가 형성되는 것으로 여겨진다.[51]

유전적인 요인 또한 뇌동맥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역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족 중에 뇌동맥류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51] 특히 대동맥 축착증[15]이나 동정맥 기형[16]과 같은 혈관 관련 질환도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다.

결합 조직 질환과 관련된 특정 유전적 상태 역시 동맥류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15] 이러한 유전 질환에는 다음이 포함된다.[17]

또한, 특정 유전자들이 뇌동맥류 발생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여기에는 펄레칸, 엘라스틴, 콜라겐 1A2형, 내피 산화 질소 합성 효소, 엔도텔린 수용체 A,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 억제제 등이 포함된다. 최근 연구에서는 여러 유전자 좌위가 뇌동맥류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18]

  • 1p34–36
  • 2p14–15
  • 7q11
  • 11q25
  • 19q13.1–13.3

4. 2. 후천적 요인

뇌동맥류는 선천적인 요인 외에도 다양한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생활 습관, 특정 질병 상태, 외부 충격 등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생활 습관 및 관련 질환

  • 고혈압: 뇌동맥류 발생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로, 특히 치료받지 않거나 만성적인 고혈압은 뇌동맥류 발생 및 파열 위험을 높인다.[5][8][15][13][14] 작은 혈관(직경 300 마이크로미터 미만)에서 발생하는 미세 동맥류(샤르코-부샤르 동맥류)는 만성 고혈압과 관련이 깊다.[8]
  • 흡연: 뇌동맥류 발생과 파열 위험을 모두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이다.[5][15][13][14]
  • 알코올 중독: 과도한 음주는 뇌동맥류 발생과 관련이 있다.[5][15][13][14]
  • 약물 남용: 코카인이나 암페타민과 같은 특정 약물 사용은 뇌동맥류 발생과 연관된다.[5][2] 정맥 주사를 통한 약물 남용은 감염성 진균 동맥류를 유발할 수도 있다.[5]
  • 기타: 비만[15][13][14]이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5]도 관련 요인으로 언급된다.

감염 및 외상

  • 감염: 특정 감염은 뇌동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2]
  • '''세균성 뇌동맥류''': 세균(주로 연쇄구균, 포도상구균) 감염이 원인이다. 세균성 심내막염이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며, 패혈증, 세균성 수막염, 치과 치료 등과 관련될 수 있다. 감염원에서 온 균 덩어리가 뇌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켜 혈관벽을 약화시키면서 발생한다.
  • '''진균성 뇌동맥류''': 진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세균성보다 드물다. 균혈증으로 인한 동맥벽 감염도 진균 동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5]
  • 외상: 머리에 가해진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외상성 뇌동맥류''' traumatic cerebral aneurysm영어가 있다.[5][2][52] 이는 폐쇄성 또는 관통성 두부 외상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혈관벽이 직접 손상되어 생긴다. 일반적인 뇌동맥류와 달리 내경동맥의 전상돌기, 해면정맥동 부위나 전대뇌동맥, 중대뇌동맥의 말초부에 잘 발생한다. 외상성 뇌동맥류는 파열 위험이 40~60%로 높고, 외상 후 1~2주 사이에 파열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파열 시 사망률도 31~54%로 높다.[52] 소아 뇌동맥류의 약 40%가 외상성이라는 보고도 있다.

기타 관련 질환

5. 병태 생리

동맥류혈액으로 채워진 혈관벽의 약한 지점에서 발생하는 팽창을 의미한다.[24] 이는 선천적인 유전적 요인이나 후천적인 질병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동맥은 일반적으로 심장에서 나오는 높은 혈압을 견디기 위해 혈관 내피 세포로 이루어진 내막, 평활근 세포로 구성된 중막, 그리고 이를 감싸는 외막의 세 겹 구조를 가진다. 이 중 동맥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막이 어떤 이유로 손상되거나 결손되면, 혈관벽은 혈류의 반복적인 압력과 외상을 견디지 못하고 점차 부풀어 올라 동맥류가 형성된다.[24] 영-라플라스 법칙에 따라 면적이 증가하면 동맥류 벽에 가해지는 장력도 커져 팽창이 가속화된다.[19][20][21] 최근에는 전산 유체 역학 분석과 혈관 형태 지수를 조합하여 뇌동맥류 파열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도 제안되었다.[22]

뇌동맥류 중 가장 흔한 형태인 '''낭상 동맥류'''는 거의 항상 혈관의 유전적 약점의 결과이며, 주로 뇌 바닥의 주요 동맥들이 만나는 윌리스 고리의 동맥 내에서 발생한다.[26] 낭상 동맥류가 생긴 부위는 중막과 탄력판이 부족한 경향이 있으며(선천적), 동맥류 벽은 두꺼워지고 유리질처럼 변한 내막과 외막으로 구성된다.[16] 특히 윌리스 고리에서 작은 교통 혈관이 주요 뇌 혈관을 연결하는 분지점은 구조적으로 약해 낭상 동맥류 발생에 취약하다.[15] 낭상 동맥류가 잘 발생하는 위치는 빈도순으로 다음과 같다.[26]

순위동맥 위치
1전교통동맥
2후교통동맥
3중대뇌동맥
4내경동맥
5기저동맥 끝 부분



환자의 약 25%는 다발성 동맥류를 가지며[13], 약 20%의 확률로 두개 내에 여러 개의 동맥류가 발견된다.[50]

높거나 낮은 벽 전단 응력 모두 동맥류 발생 및 파열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작용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23] 낮은 전단 응력은 염증 반응을 통해 큰 동맥류의 성장과 파열을 유발하는 반면, 높은 전단 응력은 벽 반응(혈관벽의 반응)을 통해 작은 동맥류의 성장과 파열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3] 동맥류 형성에 기여하는 다른 위험 요소로는 흡연, 고혈압, 여성, 뇌 동맥류 가족력, 감염 및 외상이 있다.[23]

전단 응력에 의한 동맥벽의 구조적 손상은 T 세포, 대식세포, 비만 세포 등을 동원하는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23] 이 염증 반응 과정에서 인터루킨 1 베타, 인터루킨 6,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 알파), MMP1, MMP2, MMP9, 프로스타글란딘 E2, 보체계, 활성 산소(ROS), 안지오텐신 II와 같은 다양한 염증 매개 물질이 분비된다.[23] 또한, 동맥의 중간막 층의 평활근 세포는 내막으로 이동하여 평활근 세포의 기능이 수축 기능에서 염증 유발 기능으로 변경된다.[23] 이것은 동맥벽의 섬유화를 유발하여 평활근 세포 수를 감소시키고, 콜라겐 합성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동맥벽이 얇아지고 동맥류 형성 및 파열 위험을 높인다.[23] 뇌 동맥류와 관련된 특정 유전자 좌위는 확인되지 않았다.[23]

일반적으로 직경이 7mm보다 큰 동맥류는 파열되기 쉬우므로 치료 대상으로 간주된다. 한편, 7mm 미만의 동맥류는 전교통동맥과 후교통동맥에서 발생하며 다른 위치에서 발생하는 동맥류에 비해 파열되기 쉽다.[23] 파열되지 않은 뇌동맥류는 '''미파열 뇌동맥류'''라고 불린다. 뇌에서 발생하는 출혈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견된 미파열 뇌동맥류의 경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 활발한 역학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50] 대부분의 뇌동맥류는 지주막하 공간에 형성되므로, 파열 시 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키며, 이는 지주막하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드물게 발생하는 '''방추형 장골동맥확장 동맥류'''는 동맥 벽의 한쪽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혈관 전체를 둘러싸는 동맥의 일부가 넓어지는 것을 나타낸다. 연간 파열 위험은 1.6~1.9%로 추정된다.[6][7]

6. 진단

ACOM(전교통동맥)에 크기의 뇌동맥류를 보여주는 CT 혈관 조영술.


뇌동맥류가 의심될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영상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주로 사용되는 영상 검사 방법으로는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MRA)과 CT 혈관 조영술(CTA)이 있으며, 필요한 경우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기도 한다.[27] 이러한 영상 검사들은 뇌동맥류의 존재 유무, 위치, 크기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특히 크기가 작은 뇌동맥류의 경우 진단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정상적인 혈관 구조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27][28]

또한, 뇌동맥류가 파열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진단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이 의심될 때는 요추 천자를 시행하여 뇌척수액을 검사하는 것이 표준적인 방법이다. 뇌척수액 내 적혈구의 존재 유무와 황색 뇌척수액 여부를 확인하여 출혈 여부를 판단한다.[29]

6. 1. 비침습적 검사



뇌동맥류가 의심될 경우, 비침습적인 영상 진단 방법인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MRA) 또는 CT 혈관 조영술(CTA)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27] 하지만 이러한 검사들은 크기가 작은 뇌동맥류를 찾아내는 데는 민감도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때로는 정상적인 혈관 구조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27][28] 어떤 원인으로 발생한 뇌동맥류든 기본적으로 영상 진단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 (MRA)
  • 뇌혈관 조영술이나 3D-CTA에 비해 침습 정도가 낮고, 방사선 피폭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검사 방법이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 등에서 뇌동맥류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스크리닝 검사로 활용되기도 한다.
  • 다만,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므로 과거 수술 등으로 체내에 금속 물질이 삽입된 경우에는 검사를 받을 수 없다.
  • MRI의 T1 강조 영상과 T2 강조 영상을 비교하여 동맥류 내부에 혈전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 3D-CT 혈관 조영술 (3D-CTA)
  • 조영제를 정맥에 주사한 후 CT로 촬영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비교적 높은 선량의 X선에 노출될 수 있다.
  • 정맥 주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MRA보다는 침습적인 검사로 간주된다.
  • 사용되는 조영제가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하지만 침습성이 높은 뇌혈관 조영술에 비하면 환자가 느끼는 부담은 훨씬 적다.

6. 2. 침습적 검사



뇌동맥류가 의심될 경우, 우선 영상 진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든 영상 진단을 통한 확인이 중요하다.

뇌동맥류 파열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진단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 여부는 요추 천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요추 천자를 시행하여 얻은 뇌척수액에서 적혈구 수를 확인하고 황색 뇌척수액이 있는지 검사한다.[29]

뇌동맥류 진단을 위해 여러 영상 검사 방법이 사용되며, 각각 장단점과 침습 정도가 다르다.

  •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MRA)
  • 뇌혈관 조영술이나 3D-CTA에 비해 침습이 적고 방사선 피폭 우려가 없어 뇌 검진 시 스크리닝 검사로 활용된다.
  • 그러나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므로, 과거 수술 등으로 체내에 금속 물질이 있는 경우에는 시행할 수 없다.
  • MRI의 T1 강조 영상과 T2 강조 영상을 비교하여 동맥류 내 혈전 유무를 파악할 수도 있다.
  • 작은 뇌동맥류 진단에는 민감도가 제한적일 수 있다.[27][28]

  • 3D-CTA (3D-CT angiography)
  • 조영제를 정맥 주사한 후 CT으로 촬영하는 방식이다.
  • 정맥 주사가 필요하고 비교적 고선량의 X선에 노출되므로 MRA보다 침습적이다.
  • 조영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 MRA와 마찬가지로 작은 뇌동맥류 진단에는 민감도가 제한적일 수 있다.[27][28]
  • 뇌혈관 조영술보다는 환자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적다.

  • 뇌혈관 조영술
  • 뇌동맥류의 정확한 위치, 크기, 형태를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검사이다.
  • 혈관을 절개하고 카테터를 혈관 내에 삽입하여 뇌까지 도달시킨 후, 카테터를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며 X선 촬영을 진행한다. 3D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과정 때문에 침습성이 매우 큰 검사로 분류된다.
  • 과거에는 뇌동맥류 진단의 표준 검사였고, 특히 수술적 치료를 앞둔 환자에게는 필수적인 검사로 여겨졌다.
  • 그러나 검사 자체의 침습성, 카테터로 인한 혈관 손상 위험, 조영제 알레르기 반응 위험 등이 존재한다.
  • 최근에는 MRA, 3D-CTA 등 다른 진단 장비의 발전으로 충분한 영상 진단이 가능해짐에 따라, 뇌혈관 조영술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경향이 있다.[27][28]

6. 3. 지주막하 출혈 진단



뇌동맥류 파열이 의심될 경우, 지주막하 출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단은 주로 방사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CT나 자기 공명(MRA) 혈관 조영술을 사용하여 뇌동맥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27]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크기가 작은 뇌동맥류를 찾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정식 혈관 조영술을 시행해야 깔때기 모양의 혈관 확장과 명확히 구별할 수 있다.[27][28]

뇌동맥류가 실제로 파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표준적인 방법은 요추 천자이다. 요추 천자를 통해 얻은 뇌척수액을 검사하여 적혈구 수를 확인하고, 출혈 후 시간이 지나면 나타날 수 있는 황색 뇌척수액(크산토크로미아)의 유무를 관찰하여 지주막하 출혈 여부를 판단한다.[29]

7. 치료

이식 준비가 된 메이필드와 드레이크의 뇌동맥류 클립 선택.


뇌동맥류 치료의 주된 목표는 아직 파열되지 않은 동맥류의 파열을 예방하고, 이미 파열된 경우에는 재출혈을 막는 것이다.

파열된 뇌동맥류 환자는 응급 치료가 필요하며, 이는 주로 악화되는 호흡 기능 회복과 높아진 두개내압 감소 조치를 포함한다. 파열된 동맥류를 막아 재출혈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다면 출혈 후 24시간 이내에 수술적 클리핑 또는 혈관 내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30]

현재 뇌동맥류를 치료하는 주요 방법은 두 가지이다.

  • 수술적 클리핑: 개두술을 통해 뇌에 직접 접근하여 동맥류의 목 부분에 특수 제작된 클립을 집어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이다. 1937년 존스 홉킨스 병원월터 댄디가 처음 도입했다.[38]
  • 혈관 내 코일 색전술: 카테터를 혈관을 통해 뇌동맥류까지 삽입한 후, 백금 코일을 동맥류 내부에 채워 넣어 혈류를 막는 방법이다.[40] 넓은 입구를 가진 동맥류의 경우 스텐트를 사용하여 코일을 지지하기도 한다.[41]


이 두 가지 치료법의 효과와 위험성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어떤 방법이 더 우월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다.[31] 치료법의 선택은 동맥류의 크기, 위치, 모양,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예를 들어, 동맥류의 목 부분이 넓거나 크기가 매우 큰 경우에는 코일 색전술보다 클리핑이 더 적합할 수 있으며, 반대로 환자의 상태가 개두술을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침습성이 낮은 코일 색전술이 선호될 수 있다.

드물지만, 클리핑이나 코일 색전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동맥류가 시작되는 혈관을 막거나,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하여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뇌동맥류 우회술과 같은 다른 수술적 방법이 고려되기도 한다. 이 방법은 1960년대 스위스에서 가지 야샤르길에 의해 개발되었다.[42]

7. 1. 미파열 뇌동맥류 치료



미파열 뇌동맥류가 발견되었을 때, 파열 위험이 매우 낮다면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지이다. 약간의 파열 위험이 있더라도 즉시 치료하지 않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동맥류의 변화 여부를 확인하며, 변화가 생겼을 때 치료를 시작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경과 관찰을 선택할 경우, 일반적으로 금연, 과도한 음주 습관 개선, 고혈압 치료 등을 통해 파열 위험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혈압 치료를 위해 강압제를 사용할 때는 약물로 인한 뇌경색 등 다른 질환의 위험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와 같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위험 요소는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담배나 술에 대한 의존증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이렇게 파열 위험을 낮춘 후에는 6개월 또는 1년마다 영상 검사를 통해 동맥류 상태를 확인한다. 만약 경과 관찰 중 동맥류가 커지거나 모양이 변형되거나, 동맥류와 관련된 증상 변화가 뚜렷해지면 치료 방침을 다시 검토하는 것이 권장된다.

반면, 뇌동맥류의 파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파열을 예방하기 위한 외과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환자의 평균 수명이나 기저 질환 등을 고려했을 때, 뇌동맥류 파열만 없다면 앞으로 10년 또는 15년 이상 충분히 생존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외과적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뇌동맥류 파열을 막기 위한 일반적인 외과적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클리핑: 머리를 여는 수술(개두술)을 통해 동맥류의 목 부분(근본)에 금속 클립을 장착하여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이다. 클립은 뇌 안에 영구적으로 남게 된다.
  • 코일 색전술: 사타구니 등의 혈관을 통해 카테터를 뇌동맥류까지 삽입한 후, 동맥류 내부에 백금 코일을 채워 넣어 혈류를 막는 방법이다.


ISAT 시험, CRAT 시험 등 여러 연구에서 클리핑과 코일 색전술의 치료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되었다. 코일 색전술은 개두술이 필요한 클리핑에 비해 몸에 가해지는 부담(침습성)이 훨씬 적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개의 동맥류가 있는 경우에도 동맥류의 형태에 문제가 없다면 코일 색전술이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코일 색전술이 항상 최선은 아니다. 동맥류의 목 부분이 넓은 경우에는 코일을 충분히 채우기 어려워 클리핑이 더 적합할 수 있다. 또한, 크기가 매우 큰 거대 동맥류는 코일 색전술 후 다시 혈류가 통하는 재개통률이 높아 불리하다. 동맥류가 뇌 조직이나 뇌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에도, 클리핑을 통해 동맥류의 부피를 줄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침습성이 낮은 코일 색전술처럼, 침습성이 높은 클리핑 역시 모든 경우에 적용 가능한 만능 치료법은 아니다. 예를 들어, 동맥류의 목 부분이 매우 넓거나 형태가 심하게 불규칙한 경우에는 클리핑이나 코일 색전술 모두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동맥류로 혈액을 공급하는 모동맥 자체를 막아 동맥류에 혈압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모동맥 근위부 폐쇄술(트래핑)을 시행한다. 다만, 이 방법은 혈액 공급이 끊어진 뇌 조직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막힌 혈관을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 길을 만들어주는 혈관 이식술 등을 동시에 시행하기도 한다.[42]

트래핑조차 어려운 경우에는 동맥류 벽을 보강하는 동맥류 피막술(코딩술, 래핑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일본의 『뇌졸중 가이드라인 2009』, 『뇌 검진 가이드라인 2008』 등에 따르면, 미파열 뇌동맥류 치료 결정 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 미파열 뇌동맥류가 발견되면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등 배경 요인, 동맥류의 특징, 미파열 뇌동맥류의 자연적인 파열 위험, 그리고 해당 의료기관 및 시술자의 치료 성공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 미파열 뇌동맥류의 자연 경과(파열 위험)를 고려할 때, 환자의 기대 수명이 10~15년 이상 남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동맥류에 대해 치료를 검토한다.

#* 크기가 5mm~7mm 이상인 미파열 뇌동맥류.

#* 크기가 5mm 미만이더라도 파열 위험이 높다고 추정되는 동맥류 (예: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여러 개가 있는 경우, 특정 위치(후방 순환, 전교통동맥, 내경동맥-후교통동맥 분기부)에 있는 경우,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작은 돌기(bleb)가 있는 경우).

#* 그 외 파열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동맥류 크기가 큰 것, 고령, 여성, 과거 지주막하 출혈 병력, 지주막하 출혈 가족력, 흡연, 고혈압 등이 있다. 이 중 즉시 개선 가능한 위험 요인은 흡연이므로 금연이 강력히 요구된다.

7. 2. 파열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 치료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혈액이 뇌 주변 공간으로 누출되어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한다. 이는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환자의 약 60%가 파열 직후 사망할 수 있다.[16] 파열된 대부분의 뇌동맥류는 지름이 10mm 미만이다.[13] 따라서 파열된 뇌동맥류 환자에게는 즉각적인 응급 치료가 필요하며, 주로 악화되는 호흡을 회복시키고 두개내압을 낮추는 조치를 포함한다.[30]

파열된 뇌동맥류를 막아 재출혈 위험을 줄이는 것이 치료의 핵심 목표이며, 이를 위해 주로 다음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 가능하다면 출혈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시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30]

  • 수술적 클리핑: 개두술을 통해 뇌에 직접 접근하여, 특수하게 설계된 작은 금속 클립으로 동맥류의 목 부분(기저부)을 집어 혈류가 동맥류로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하는 수술이다. 이 방법은 1937년 존스 홉킨스 병원월터 댄디가 처음 도입했다.[38] 최근에는 코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 접근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37] 수술 후에는 카테터 혈관 조영술이나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 조영술(CTA)을 통해 클립이 제대로 위치하여 동맥류가 완전히 차단되었는지 확인한다.[39]
  • 혈관 내 코일 색전술: 카테터라는 가늘고 긴 관을 주로 다리의 대퇴 동맥을 통해 혈관 안으로 삽입하여 뇌 혈관 속 동맥류까지 도달시킨다. 이후 백금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코일을 동맥류 내부에 채워 넣어 혈액의 흐름을 막고 혈전(피떡)을 형성시켜 동맥류를 폐쇄하는 시술이다.[40] 동맥류의 입구(목 부분)가 넓어 코일이 빠져나올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스텐트라는 금속 그물망을 먼저 설치하여 코일을 지지하기도 한다.[41]


수술적 클리핑과 혈관 내 코일 색전술의 치료 효과와 위험성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아직 완전히 일치된 결론은 없다.[31] ISAT, CRAT 같은 대규모 연구에서는 두 치료법 간 효과에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코일 색전술은 머리를 여는 개두술이 필요한 클리핑에 비해 환자의 신체적 부담(침습성)이 훨씬 적다는 명확한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국제 지주막하 동맥류 연구(ISAT) 결과 분석 등에 따르면, 코일 색전술은 클리핑에 비해 치료 후 동맥류가 다시 부풀어 오르거나(재발률, 1년 내 28.6~33.6%),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후기 재치료율, 6.9배 높음), 그리고 다시 터질 위험(재출혈률, 8배 높음)이 더 높게 나타났다.[33][34][35][36] 따라서 동맥류의 모양(특히 목 부분이 넓은 경우)이나 크기(거대 동맥류)에 따라 코일 색전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동맥류가 주변 뇌 조직이나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클리핑으로 동맥류의 부피를 줄이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파열된 뇌동맥류 치료 후에는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주요 합병증으로는 재출혈, 수두증(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상태), 혈관 연축(뇌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여 좁아지는 현상) 등이 있다.[11] 특히 혈관 연축은 파열 후 3주 이내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지주막하 출혈로 인해 지주막하 공간에 흘러나온 혈액 성분을 처리하기 위해 모여든 염증 세포(대식세포, 호중구 등)가 죽으면서 내놓는 물질(엔도텔린, 유리 라디칼 등)이 혈관을 수축시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2]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 또한 파열 뇌동맥류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다.

드물지만, 동맥류의 위치나 상태에 따라 클리핑이나 코일 색전술이 어려운 경우 '뇌동맥류 우회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는 1960년대 스위스의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 가지 야샤르길이 개발한 방법으로, 문제가 되는 혈관 부분을 제거하고 환자 자신의 다른 부위에서 떼어낸 혈관으로 이를 대체하여 혈류를 복원하는 복잡한 수술이다.[42]

8. 치료 후 관리

뇌동맥류 치료를 받은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어떤 방법으로 치료했는지에 관계없이 재발이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코일 색전술로 치료한 경우, 시술 후 동맥류가 완전히 막히지 않거나(불완전 폐색) 시간이 지나 다시 커지는 재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경과 관찰이 필수적이다. 클리핑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재발하거나 새로운 동맥류가 생길 위험이 있다. 클리핑 시술 후 20년 동안 약 12%의 환자에게서 지주막하 출혈이 다시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어,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요구된다.

따라서 치료 후에는 정기적으로 영상 검사를 받아 동맥류의 상태 변화나 새로운 문제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년 간격으로 검사를 시행하며, 검사 결과 동맥류의 확대나 모양 변화, 혹은 관련 증상의 변화가 관찰되면 치료 방침을 다시 검토하게 된다.

치료 후에도 뇌동맥류 파열 위험을 낮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금연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 습관을 개선하고 고혈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 이러한 위험 요소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치료 효과를 유지하고 재발 및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다.

9. 예후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혈액이 뇌 주변 공간으로 누출되어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한다. 파열은 보통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천둥 번개 두통"이라 불리는 극심한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15][13] 파열된 뇌동맥류의 증상은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며, 심한 두통, 메스꺼움, 구토, 졸음, 혼란, 의식 상실, 시각 이상, 수막 자극 징후,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10][13]

파열된 뇌동맥류의 예후는 동맥류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나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 그리고 신경학적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환자의 약 60%는 파열 직후 사망하며,[16] 생존하더라도 재출혈, 수두증, 혈관 연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결과를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를 평가하는 헌트-헤스 등급과 나이이다. 일반적으로 응급실 도착 시 헌트-헤스 등급이 낮고(I, II) 나이가 젊은 환자는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등급이 높거나 고령인 환자는 예후가 좋지 않다. 전체적으로 파열 환자의 약 2/3는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되는 등 좋지 않은 결과를 맞는다.[24][44][45]

반면, 파열되지 않은 '''미파열 뇌동맥류'''는 의료 영상 검사 중 우연적 영상 소견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46] 미파열 뇌동맥류의 파열 위험은 동맥류의 크기, 위치, 모양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다. 크기가 클수록 파열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11] 실제로 파열되는 동맥류의 대부분은 지름 10mm 미만이다.[13] 7mm 미만의 작은 동맥류는 파열 위험이 연간 1% 미만으로 낮고 성장 속도도 느리다.[43]

미파열 뇌동맥류의 자연 경과에 대한 대규모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제 미파열 뇌동맥류 연구 (ISUIA, 2003) - 연간 파열률'''[50]
뇌동맥류 크기윌리스 환 전방 (내경동맥-후교통동맥류 제외)후방 순환 및 내경동맥-후교통동맥류
7mm 미만거의 없음0.5%
7mm-12mm0.5%2.9%
13mm-24mm2.9%3.7%
25mm 이상8%10%



'''일본 미파열 뇌동맥류 실개 조사 (UCAS, 2012) - 주요 결과'''[50]
항목내용
평균 파열률연 0.95%
크기 영향크기가 클수록 파열 위험 증가 (작은 동맥류도 파열 가능)
위치 영향전교통동맥, 내경동맥-후교통동맥 분지부 동맥류가 중대뇌동맥 동맥류보다 파열률 약 2배 높음 (해당 부위는 작은 크기에서도 연 0.5% 이상 파열률)
모양 영향부정형 돌출(bleb 또는 daughter sac) 존재 시 파열률 약 1.6배 증가



최근에는 동맥류의 높이, 종횡비, 유입 각도, 방사선 정보학적 특징 등 다양한 형태학적 지표를 이용해 파열 위험을 예측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48] 미파열 뇌동맥류가 발견된 경우, 크기, 위치,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하여 혈관내 클리핑이나 스텐트 삽입 등의 치료를 하거나, 매년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 조영술(CTA) 또는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MRA) 등으로 추적 관찰을 할 수 있다.[47] 약 20%의 환자에서는 여러 개의 뇌동맥류가 발견되기도 한다.[50]

10. 한국의 뇌동맥류

뇌동맥류의 유병률은 약 1~5% 정도로 추정되며, 미국에서는 인구의 약 1,000만 명에서 1,200만 명 정도가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49][24] 발생률은 미국 기준으로 연간 10,000명당 1명(약 27,000명) 수준이며, 주로 30세에서 6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49][24] 성별로는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약 1.5배(3:2 비율)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49][14] 소아에게서는 뇌동맥류가 드물게 발견된다.[1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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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문서 미파열뇌동맥류의 자연경과에 관한 보고
[51] 뉴스 뇌동맥류 관련 유전자 변이 발견, 지주막하출혈 예방 가능성…이화학연구소 등 연구팀 (요미우리 신문 2023년 6월 15일) https://www.yomiuri.[...] 読売新聞 2023-06-15
[52] 문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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