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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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뉘른베르크 공항은 독일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공항이다. 1920년 퓌르트에 민간 공항이 개설된 것을 시작으로, 1933년 뉘른베르크에 최초의 공항이 건설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군용 비행장으로 사용되다 미군에 점령되었다. 1955년 현재 위치에 재개항했으며, 이후 터미널 확장, 관제탑 건설 등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현재는 다양한 항공사들이 취항하며, U-Bahn, 도로 등 대중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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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림 공항은 1939년 개항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공군 기지로 사용되다가 민간 항공 노선이 재개되었으나, 소음 및 공간 부족으로 1992년 뮌헨 공항 개항과 함께 폐쇄되었고 현재는 메세슈타트 림으로 재개발되었으며, 관제탑과 바펜할레만이 기념물로 남아있다.
뉘른베르크 공항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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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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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름 | 알브레히트 뒤러 뉘른베르크 공항 |
IATA 코드 | NUE |
ICAO 코드 | EDDN |
위치 | 뉘른베르크, 바이에른주, 독일 |
좌표 | 49°29′55″N 11°04′41″E |
개항 | 1955년 4월 6일 |
운영 주체 | Flughafen Nürnberg GmbH |
웹사이트 | 뉘른베르크 공항 공식 웹사이트 |
운영 | |
공항 유형 | 공공 |
운영 기반 항공사 | 코렌돈 항공 유럽 라이언에어 |
해발 고도 | 319 m (1,046 ft) |
활주로 | |
활주로 번호 | 10/28 |
활주로 길이 | 2,700 m (8,858 ft) |
활주로 표면 | 콘크리트/아스팔트 |
통계 (2023년) | |
승객 수 | 3,923,254 명 (+19.9%) |
항공기 운항 횟수 | 50,313 회 (+4.3%) |
화물 (톤) | 4,465 톤 (-20.0%) |
2. 역사
1933년 뉘른베르크에 최초의 공항이 마리엔베르크에 개설되었다.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군의 관리하에 놓였고, 1940년 가을까지 민간 항공편 이용은 중단되었다. 1943년 8월, 공습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복구와 파괴가 반복되었다. 1945년 4월 17일, 미국군에 점령되면서 마리엔베르크 공항은 폐쇄되었다.[8][9]
1950년 1월 2일, 퓌르트 하르트회에에 뉘른베르크-퓌르트 산업 공항이 개설되어 민간 항공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 공항은 고타 차량 제조가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에 설립한 비행기 제조소가 기원이며, 독일 재군비 이후 공군용 항공기 제조, 수리, 부품 저장을 담당했고, 패전 후에는 미국 공군이 사용했다.[13] 1955년, 현재 위치에 뉘른베르크 공항이 신설되었는데, 이는 독일에서 전후 최초로 건설된 공항이었다.[15]
1977년에는 에이프런이 확장되었고, 1981년에는 레스토랑과 로비를 갖춘 새 여객 터미널이 기존 터미널을 대체했다. 1999년에는 새 관제탑이 운영을 시작했고, 뉘른베르크 지하철 2호선이 연장되었다. 2002년에는 2600만유로을 투입하여 출발 빌딩을 확장했으며, 이후 화물 지구와 주차장 정비도 이루어졌다. 2006년에는 8,500m2 규모의 새 단장된 터미널이 완공되었다.[27]
2. 1. 초기 역사 (1915년 ~ 1955년)
1915년 바이에른 육군이 인근 도시 퓌르트에 군사 기지로 이 지역 최초의 비행장을 건설했다.[7] 이 구 아첸호프 공항 (퓌르트 비행장)은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에 민간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나치 정부가 뉘른베르크에 새로운 마리엔베르크 공항을 개항할 때까지였다.[8] 1920년 퓌르트의 아첸호프에 민간 공항이 개설되었는데, 이곳은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바이에른 왕국군의 제3 비행 학교였다.마리엔베르크 공항 건설 계획은 1933년 나치의 권력 장악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표면적으로는 민간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개항 시점부터 군용 비행장으로 사용될 의도였다. 이는 1935년 독일 공군(Luftwaffe)이 창설되면서 공개적으로 인정되었고, 뉘른베르크-마리엔베르크 공항에 기지를 유지했다.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개전과 함께 군의 관리하에 놓였으며, 1940년 가을까지 민간 항공편 이용이 중단되었다. 전쟁으로 대부분 파괴된 옛 마리엔베르크 공항 부지는 현재 공항에서 남쪽으로 몇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현재는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전의 아첸호프 비행장은 전쟁 후 미 육군에 인수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일부 옛 비행장 건물이 남아 있는 골프 코스로 사용되고 있다.[9] 1943년 8월에는 공습으로 큰 피해를 보았고, 이후에도 복구와 파괴를 반복하며 운영되었다. 1945년 4월 17일, 미국군에 점령되어 마리엔베르크 공항 사용이 중단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육군은 (뉘른베르크는 미국 점령 지역에 위치) 나치 전당대회장의 주요 대로를 뉘른베르크 재판 관련 항공편을 포함한 군사용 임시 활주로로 사용했다. 그러나 독일인들이 다시 민간 항공에 참여할 수 있게 된 후에도, 그 임시 시설은 미국 군대에서만 사용되었다. 1950년 1월 2일, 퓌르트 하르트회에에 뉘른베르크-퓌르트 산업 공항이 개설되어 민간 항공이 부활했다. 이곳은 고타 차량 제조가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에 설립한 비행기 제조소가 기원이며, 독일 재군비 이후에는 공군용 완제품 제조, 수리, 부품 저장을 하였고, 패전 후에는 미국 공군이 아첸호프와 함께 이용했다. "제대로 된" 민간 공항 없이 남겨진 상태에서, 1950년부터 새로운 영구 공항 완공까지 이 지역을 운항하는 여객 항공편은 U1 지하철 노선의 현재 종점인 퓌르트 하르트회 역 근처 퓌르트에 본사를 둔 회사의 사설 비행장으로 착륙해야 했다.[13]
2. 2. 현재 위치에서의 발전 (1955년 ~ 현재)
뉘른베르크 공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서독에서 건설된 최초의 공항으로, 1955년 4월 6일에 현재 위치에서 개항했다.[15] 1960년에는 연간 여객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다.[15] 1961년에는 활주로가 1,900m에서 2300m로 연장되었고, 1968년에는 2700m로 다시 연장되어 보잉 747과 같은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해졌다.[16] 1970년 7월 12일에는 보잉 747이 처음으로 뉘른베르크 공항에 착륙하여 2만 명의 방문객을 모았다.[16][14]1977년에는 메인 에이프런이 확장되었고, 1981년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을 갖춘 새로운 여객 터미널이 기존 건물을 대체하며 완공되었다. 1986년 12월에는 연간 여객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16] 1992년에는 출발 홀 2 확장이 완료되었다.
1997년과 1998년에 걸쳐 에어 베를린은 뉘른베르크 공항에 겨울철 허브를 설립하여 팔마 데 마요르카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관광 교환 공항으로 만들었다.[23] 1999년에는 새로운 관제탑 운영이 시작되었고, U2 노선이 뉘른베르크 공항역까지 연장되었다.[23]
2002년에는 출발 빌딩의 북쪽과 서쪽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다. 2005년에는 개항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4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27] 2006년에는 8,500m² 규모의 새롭게 단장된 터미널이 준공되었다.
2013년 4월, 에어 베를린은 수년간 운영해 온 뉘른베르크의 겨울 계절 허브를 영구적으로 폐쇄했다.[28] 2014년 12월, 공항 명칭은 뉘른베르크 출신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이름을 따서 "알브레히트 뒤러 공항 뉘른베르크"로 변경되었다.[29]
2016년 10월, 라이언에어는 뉘른베르크 공항에 기지를 열고 4개의 노선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발표했다.[30] 같은 달, 에어 베를린은 비용 절감 조치로 공항에서 유지 보수 시설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31] 얼마 지나지 않아 게르마니아 항공은 뉘른베르크 공항에 새로운 기지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32] 2018년 1월, 유로윙스는 뉘른베르크 공항에 기지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3] 2019년 말, 라이언에어는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의 영향으로 뉘른베르크 기지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35][36][37]
2021년, 라이언에어는 이전에 폐쇄했던 뉘른베르크 공항 기지를 재설립한다고 발표했다.[59][60] 2023년, 유로윙스는 뉘른베르크에 기지를 다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62][63][64]
3. 시설
뉘른베르크 공항에는 2개의 출발 홀과 1개의 도착 홀을 갖춘 여객 터미널, 2700m 길이의 활주로, 246845m2 면적의 계류장, 화물 센터, 그리고 귄터 베니쉬가 설계한 48m 높이의 관제탑 등이 있다. 1987년 '뉘른베르크 화물 센터'(CCN)가 가동되었고, 2003년 '화물 센터 II'(CCN II)가 건설되었으며, 2021년에는 CCN3에 대한 의향서가 체결되었다.[170] 독일 항공교통 관제소(DFS)는 1998년부터 새로운 관제탑에서 항공 교통 관제를 담당하고 있다.[72] 약 10,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과 항공 구조 서비스도 제공된다.
3. 1. 터미널
승객 터미널은 2개의 출발 홀과 1개의 도착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랜드사이드와 에어사이드로 연결되어 있다. 체크인 구역에는 40개의 데스크가 있다.[66] 2015년 12월에는 출발 홀 1과 2 사이 1층에 새로운 보안 검색대가 개설되어 2층의 이전 시설을 대체했다.[67]1992년 4월 30일에는 출발 홀 2 확장이 개시되었으며, 현재는 연간 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뉘른베르크 건축가 Grabow와 Hoffmann이 설계한 강철과 유리의 투명한 구조는 햇빛이 잘 들어온다. 건설 기간은 3년이었고 약 의 비용이 들었다. 에이프런 확장 공사와 4개의 탑승교도 건설 비용에 포함되었다.
2007년 1월 25일에는 최신 시설인 환승-통제-터미널(TCT)이 개장되었다. 이는 수용 능력을 확장하고, EU 규정 2320/2002에 따른 보안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TCT 내부에는 이스라엘행 항공편에 대한 엄격한 보안 절차를 위한 두 번째 보안 검색대가 있다.
공항에는 "뒤러 라운지"(Dürer Lounge)라는 공항 라운지가 있으며, 항공사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 우수 고객이나 단일 이용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68]
도착 구역에는 3개의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가 있다.
2023년 말, 공항은 쇼핑 및 미식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발표했다. 기존의 650sqm 에어사이드 쇼핑, 면세점 및 푸드 코트 구역은 1200sqm으로 확장될 예정이다.[69]
3. 2. 활주로 및 계류장


뉘른베르크 공항의 활주로 10/28은 2700by이다.[3] 보잉 747, 안토노프 An-124 루슬란과 같은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하지만, 에어버스 A380의 운항은 허가되지 않았다.
계류장은 246845m2 면적에 37대의 항공기를 위한 주기 공간을 제공한다.
3. 3. 화물 센터
1987년, '뉘른베르크 화물 센터'(Cargo Center Nuremberg, CCN)가 가동되었다.[70] 냉전 종식과 소련 붕괴 후, 뉘른베르크는 유럽 내 중심지를 되찾았고, 1990년대에 뉘른베르크 공항과 항공 화물의 중요성이 빠르게 증가했다.2003년에는 '화물 센터 II'(Cargo Center II, CCN II)가 건설되었다. 현재 뉘른베르크 공항에는 약 14400m2의 보관 공간과 6550m2의 사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58] 2010년에는 107,123 미터톤의 화물이 처리되었다.[71]
2021년, 또 다른 화물 센터(CCN3)에 대한 의향서가 체결되었다. CCN3은 창고 공간 3600m2 및 사무 공간 1900m2를 추가하여 서비스 범위를 넓힐 것이다.[170]
3. 4. 관제탑
독일 항공교통 관제소(DFS)는 독일의 항공 교통 관제를 담당하며, 1998년 11월 48m 높이의 관제탑으로 이전했다.[72] 뉘른베르크 공항의 관제탑은 건축가 귄터 베니쉬가 설계했으며,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공항의 건축적 랜드마크가 되었다. 기존 관제탑의 높이가 18m에 불과하여 새 관제탑을 건설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유로화)의 비용이 소요되었다.[72]3. 5. 주차 시설
뉘른베르크 공항에는 약 10,0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3개의 다층 주차장 외에도 터미널 근처에 다양한 주차장이 있다. 2021년에 3,600대 규모의 P4 주차장이 개장했다.[73] P4 건설에는 약 3600만유로가 소요되었으며, 2019년에 시작되었다.[74] 기존 주차 시설 P1은 수명이 다하여 철거되었고, 주차장 수는 3개로 유지되었지만 수용 능력은 약 8,000대에서 현재 규모로 증가했다."BusinessParken"(비즈니스 주차) 또는 "UrlauberParken"(휴가 주차)과 같은 다양한 주차 요금제가 있다.[75]
3. 6. 기타 시설
뉘른베르크 공항은 항공 구조 서비스의 중심지이다. ''독일 구조 비행대 e.V.'' (DRF)와 ''HDM 플루크서비스''는 각각 구조 헬리콥터와 중환자실 헬리콥터를 운영한다.[76]
ADAC 항공 구급차와 ''플라이트 앰뷸런스 인터내셔널''(FAI)도 뉘른베르크에 주둔하고 있다.[76]
4. 운항 노선
계절편: 이라클리온, 팔마 데 마요르카, 로도스
계절편: 아다나/메르신, 앙카라, 코르푸, 달라만, 푸에르테벤투라, 이라클리온, 이즈미르, 카이세리, 코스, 란사로테, 마르사알람, 팔마 데 마요르카, 로도스
계절편: 바스티아, 푸에르테벤투라, 푼샬, 그란 카나리아, 이라클리온, 후르가다, 코스, 마르사알람, 니스, 로도스, 로마-피우미치노
계절편: 이즈미르
계절편: 바리, 칼리아리, 하니아, 코르푸, 파루, 지로나, 라메치아 테르메, 란사로테, 나폴리, 팔레르모, 포르투, 프레베자/레프카다, 자다르
계절편: 달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