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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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대포성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석성으로, 조선 성종 21년(1490년)에 축조되었다. 둘레 541.8m, 높이 3.9m 규모로 동서남북 4대문이 있었으며,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 다대포는 동남쪽 국방의 요새로 중요시되었으며, 첨절제사가 임명될 정도로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 일대에 성벽 일부가 남아 있으며, 주택 축대나 담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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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성지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사적 |
지정 번호 | 사적 제287호 |
소재지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산132번지 |
역사 | |
축성 연도 | 1489년 (조선 성종 20년) |
처음 축성 | 1437년 (조선 세종 19년) |
관련 인물 | 이을진 |
시대 | 조선 시대 |
구조 | |
성곽 형태 | 석성 |
성곽 둘레 | 1,357척 |
성곽 높이 | 8척 |
문 | 3개 (동문, 서문, 남문) |
우물 | 3개소 |
기타 시설 | 장대, 군기고 |
참고 사항 | |
관리 |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
2. 역사
조선 초기 다대포진(多大浦鎭)은 장림포(長林浦)에 있었으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축성이 이루어졌다. 1490년 (성종 21년) 11월에 다대포성이 축조되었는데, 그 규모는 둘레 541.8m, 높이 3.9m의 석성이었으며 동서남북으로 4개의 문이 있었다.[4] 당시 병선 9척과 수군 723명이 배치되어 성을 수비하였다.
다대포성의 최고 지휘관 직위는 세종 이후 정4품의 만호(萬戶)였으나, 임진왜란 이전에 정3품 당상관인 첨절제사(僉節制使)가 임명되는 첨사영(僉使營)으로 격상되었다.[5] 당시 조선 전체에서 정3품 당상관인 첨절제사가 임명된 곳은 수군영인 동래(부산)의 다대포와 압록강 유역의 만포진(滿浦鎭) 단 두 곳뿐이었다. 무관 정3품 당상관(堂上官)은 수군절도사와 같은 품계였으며, 다대포진은 당상관이 처음 부임하는 주요 임지 중 하나였다. 이처럼 정3품 당상관인 첨절제사가 임명된 것은 다대포영이 동남쪽 국방의 핵심 요충지로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음을 보여준다.
2. 1. 변천
1589년 (선조 22년) 성지를 보수하고 신축하여 둘레가 561m로 증축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다가 다시 개축된 것으로 보인다. 1895년 (고종 32년)의 기록에는 둘레가 575.4m라고 적혀 있으며,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3. 위치
다대포성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1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다대초등학교(현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를 중심으로 성벽이 둘러쳐져 있다.
4. 발굴 조사
성벽은 외벽 높이가 1.6m 정도 남아 있으며, 가로 50cm~70cm, 세로 40cm~50cm 크기의 안산암 또는 역암 할석을 사용하였다. 이때 10cm 내외 크기의 잔돌로 틈새 없이 끼워 맞추어 축조하였다. 내벽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외벽에서 성 안쪽으로 7m까지 성벽 돌이 확인된다. 외벽에서 안쪽으로 2m 지점은 외벽과 동시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흘러내린 석축 위로 3.3m, 4.3m, 6.3m 지점에서 막쌓기[6] 방식으로 쌓은 석축이 계단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는 성벽이 증축되었음을 시사한다.
외벽 안쪽 3.3m 지점부터는 흙을 채워 넣은 흔적이 발견된다. 이 흙은 현재 노출된 석축의 윗부분 경사면을 따라 비스듬히 다져져 있어, 계단 형태의 성벽 위에 황갈색 흙과 흑갈색 점질토를 덮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내벽 쪽 돌의 바닥에서 외벽 가장 높은 곳까지의 높이는 2.5m이다. 석축의 상태나 범위로 미루어 볼 때, 전체 성벽의 너비는 5m 안팎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 내부에서는 소량의 인화문 분청사기 조각, 백자 조각, 암키와 및 수키와 조각, 상평통보 등이 수습되었으며, 자기 조각 중에서는 백자 조각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
5. 현황
예전 다대초등학교, 현재의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 건물을 중심으로 동쪽과 남쪽 성벽이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 있으며, 대부분 주택의 축대나 담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다대진 동헌은 1970년 다대초등학교 운동장 공사로 인해 현재의 위치인 몰운대공원으로 이전하여 복원되어 있다.[7]
참조
[1]
웹사이트
다대포 성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홈페이지 공고
http://www.saha.go.k[...]
부산광역시 사하구 홈페이지
2020-06-18
[2]
PDF
부산 다대포진성에 대한 연구
http://vod.busan.go.[...]
2020-06-18
[3]
다음어학사전
임진왜란의 흔적 다대포성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해 있는 다대포는 왜구를 막기 위한 군사요충지였고, 그 중심에 있는 다대포성(多大浦城)은 경상좌수영에 속해 있던 다대포진영의 성곽을 가리킨다.
https://100.daum.net[...]
2020-06-18
[4]
뉴스
부산박물관 다대포진성지 인근 입회조사, 해자(垓子)의 존재 최초 확인 보도뉴스닷컴
https://www.bodonews[...]
보도뉴스닷컴
2020-06-18
[5]
웹사이트
다대포성지(多大浦城址) 한국학진흥사업 성과포털
http://waks.aks.ac.k[...]
한국학진흥사업 성과포털
2020-06-18
[6]
문서
돌을 층지어 바르게 쌓지 아니하는 방법
[7]
간행물
다대 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 부지 내 지표 조사
한국문물연구원
2006
[8]
논문
부산 지역의 성지에 관한 검토
부산직할시립박물관
1993
[9]
문서
원래는 갈마봉성이였으나 임진왜란에 석축을 헐어낸 후 일본식으로 재구축 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성북왜성 영토로 변했다.
[10]
웹사이트
당감동 성지 2차 발굴조사
https://museum.busan[...]
부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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