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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진마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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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진마쓰리는 951년 시작된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오사카 덴만구가 있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역사를 거치며 다양한 행사와 의례가 추가되었으며, 육토교, 후나토교, 봉납 불꽃놀이 등이 주요 행사로 진행된다. 덴진마쓰리는 강(講)이라는 단체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며, 갸루 미코시, 용춤, 오사카지메 등 독특한 부대 행사와 용어가 존재한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2023년 다시 재개되었으며, TV 오사카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덴진마쓰리에는 강 가입,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2. 역사

덴진마쓰리는 오사카 덴만구(大阪天満宮)가 진좌한 2년 뒤인 951년 6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1] 당시 제사는 오카와(大川)에 신호(神鉾)를 흘려보내, 떠내려온 장소에 제장을 설치하고 미소기(禊)를 행하는 방식이었다.[1] 이는 호코나가시 신사(鉾流神事)의 기원이 되었으며, 그 제장에 배로 맞이한 것이 후나토교(船渡御)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1]

덴진마쓰리가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불리게 된 것은 에도 시대부터이다.[1]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사이타이코(催太鼓)를 하사받았다.[1] 간에이 말기에는 제장(오타비쇼, 御旅所)을 자코바(雑喉場)로 정하면서 호코나가시 신사가 중단되었고, 이때 육토교(陸渡御)의 기원이 되는 지다이샤가 등장한다.[1] 게이안 2년에 나온 포고에 따르면, 많은 지다이샤가 궁 입장을 다투려 하여 순서를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1] 간분 말기에는 오타비쇼가 에비스지마(戎島, 현재의 오사카시 니시구 혼다)로 이전했다.[1]

겐로쿠 시대에는 '오무카에닝교(御迎人形)'라고 불리는 2미터 정도의 인형을 배의 뱃머리에 높이 장식하게 되었고, 이 무렵부터 강(講)이 형성되어 일본 3대 축제로 불리게 되었다.[1] 당시 덴진마쓰리의 웅장함은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와 『세켄무네잔요』에서 묘사되어 있다.[1] 오사카 덴만구 동쪽에 위치한 '덴진바시 2초메 상점가'(덴진바시스지 상점가의 일부) 입구 아케이드에는 하시바 히데요시, 사사키 다카쓰나, 하치만타로 요시이에, 기즈 칸스케를 본뜬 4체의 '오무카에닝교'가 장식되어 있다.[1]

게이오 원년(1865년), 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조슈 정벌을 위해 오사카성에 입성하면서 덴진마쓰리가 중단되었다.[1] 이 해 이후, 메이지 유신의 소란으로 인해 메이지 4년(1871년)에 부활할 때까지 중단되었다.[1] 메이지 7년(1874년)부터 후나토교가 중단되었지만, 본사 수리 및 콜레라 유행을 겪고 메이지 14년(1881년)에 부활했다.[1] 이 기간 동안 육토교만 거행된 해가 있었으며, 메이지 천황의 붕어, 오카와 수위 상승, 행사장 인근 주택의 밀집 등을 이유로 후나토교가 여러 차례 중단되었다.[1]

쇼와 5년(1930년)에 구메누마 난보쿠의 제안으로 호코나가시 신사가 부활했다.[1] 쇼와 13년(1938년)부터 쇼와 23년(1948년)까지 중일 전쟁,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후나토교 및 제사 자체가 중단되었다.[1]

쇼와 24년(1949년)에 오카와의 하류에서 후나토교가 부활했다.[1] 그러나 지반 침하의 영향으로 배가 다리 밑을 통과하기 어려워 다시 중단되었다.[1] 결국, '배가 덴진바시 북동쪽에 해당하는 강가에서 오카와의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덴만구 안구'에서 신사를 배 위에서 거행한다'라는 방식으로 변경한 후, 쇼와 28년(1953년)부터 후나토교를 재개했다.[1] 쇼와 49년(1974년)에는 오일 쇼크의 영향으로 신사(神賑) 행사(육토교, 후나토교, 봉납 불꽃놀이)가 모두 중단되었다.[1]

1981년 '갸루 미코시'가 시작되었고,[1] 1991년부터는 스이토사이와 덴진마쓰리 봉납 불꽃놀이가 공동 개최되었다.[1] 1994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브리즈번에서도 덴진마쓰리가 거행되었다.[1]

2019년에는 제125대 천황 아키히토의 생전 퇴위로 나루히토가 5월 1일에 제126대 천황으로 즉위함에 따라 '천황 폐하 즉위 봉축제'를 겸하여 개최되었다.[1]

2020년에는 코로나19(COVID-19) 유행으로 신사 행사가 모두 중단되었으며,[1] 이는 1974년 이후 46년 만이다.[2] 오사카 덴만구는 악역(코로나19) 퇴산을 기원하며 7월 25일에 신직자만으로 신사를 거행하고, YouTube에서 신사 영상 라이브 방송을 해설과 함께 실시했다.[2] 2021년에도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어 신사 행사가 중단되었고,[4] 신사만 거행되었다.[4]

2022년에는 후나토교와 봉납 불꽃놀이 재개는 보류되었지만, 육토교는 3년 만에 부활했다.[5] 감염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소셜 디스턴스 확보를 조건으로 육토교를 실시했으며,[6] 참가자 수를 제한하고 신여를 대차에 실어 순회하는 방식을 취했다.[6] 2023년에는 COVID-19가 '5류 감염증'으로 분류됨에 따라, 후나토교와 봉납 불꽃놀이가 재개되었다.[1]

2. 1. 기원

덴진마쓰리는 오사카 덴만구(大阪天満宮)가 진좌한 2년 뒤인 951년 6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당시 제사는 오카와(大川)에 신호(神鉾)를 흘려보내, 떠내려온 장소에 제장을 설치하고 미소기(禊)를 행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호코나가시 신사(鉾流神事)의 기원이 되었으며, 그 제장에 배로 맞이한 것이 후나토교(船渡御)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2. 2. 에도 시대

덴진마쓰리가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불리게 된 것은 에도 시대부터이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사이타이코(催太鼓)를 하사받았다. 간에이 말기에는 제장(오타비쇼, 御旅所)을 자코바(雑喉場)로 정하면서 호코나가시 신사가 중단되었고, 이때 육토교(陸渡御)의 기원이 되는 지다이샤가 등장한다. 게이안 2년에 나온 포고에 따르면, 많은 지다이샤가 궁 입장을 다투려 하여 순서를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간분 말기에는 오타비쇼가 에비스지마(戎島, 현재의 오사카시 니시구 혼다)로 이전했다.

겐로쿠 시대에는 '오무카에닝교(御迎人形)'라고 불리는 2미터 정도의 인형을 배의 뱃머리에 높이 장식하게 되었고, 이 무렵부터 강(講)이 형성되어 일본 3대 축제로 불리게 되었다. 당시 덴진마쓰리의 웅장함은 『도카이도주히자쿠리게』와 『세켄무네잔요』에서 묘사되어 있다. 오사카 덴만구 동쪽에 위치한 '덴진바시 2초메 상점가'(덴진바시스지 상점가의 일부) 입구 아케이드에는 하시바 히데요시, 사사키 다카쓰나, 하치만타로 요시이에, 기즈 칸스케를 본뜬 4체의 '오무카에닝교'가 장식되어 있다.

2. 3. 메이지 시대 이후

게이오 원년(1865년), 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조슈 정벌을 위해 오사카성에 입성하면서 덴진마쓰리가 중단되었다. 이 해 이후, 메이지 유신의 소란으로 인해 메이지 4년(1871년)에 부활할 때까지 중단되었다. 메이지 7년(1874년)부터 후나토교가 중단되었지만, 본사 수리 및 콜레라 유행을 겪고 메이지 14년(1881년)에 부활했다. 이 기간 동안 육토교만 거행된 해가 있었으며, 메이지 천황의 붕어, 오카와 수위 상승, 행사장 인근 주택의 밀집 등을 이유로 후나토교가 여러 차례 중단되었다.

쇼와 5년(1930년)에 구메누마 난보쿠의 제안으로 호코나가시 신사가 부활했다. 쇼와 13년(1938년)부터 쇼와 23년(1948년)까지 중일 전쟁,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후나토교 및 제사 자체가 중단되었다.

쇼와 24년(1949년)에 오카와의 하류에서 후나토교가 부활했다. 그러나 지반 침하의 영향으로 배가 다리 밑을 통과하기 어려워 다시 중단되었다. 결국, '배가 덴진바시 북동쪽에 해당하는 강가에서 오카와의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덴만구 안구'에서 신사를 배 위에서 거행한다'라는 방식으로 변경한 후, 쇼와 28년(1953년)부터 후나토교를 재개했다. 쇼와 49년(1974년)에는 오일 쇼크의 영향으로 신사(神賑) 행사(육토교, 후나토교, 봉납 불꽃놀이)가 모두 중단되었다.

헤이세이 3년(1991년)부터 스이토사이와 덴진마쓰리 봉납 불꽃놀이를 공동 개최했다. 헤이세이 6년(1994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브리즈번에서도 덴진마쓰리가 거행되었다.

레이와 2년(2020년)에는, 코로나19(COVID-19)가 유행으로 인해 신사 행사를 모두 중단했다[1]。이는 쇼와 49년(1974년) 이래 46년 만이다.[2] 레이와 3년(2021년)에도 COVID-19 유행이 지속되어, 신사 행사를 모두 중단하고 신사만 거행했다.[4] 레이와 4년(2022년)에는 육토교를 3년 만에 부활시켰으나, 참가자 수를 제한하고 신여를 대차에 실어 순회하는 방식을 취했다.[6] 레이와 5년(2023년)에는 COVID-19의 법적 분류가 '5류 감염증'으로 변경됨에 따라 후나토교와 봉납 불꽃놀이를 재개했다.

2. 4. 현대

1981년 '갸루 미코시'가 시작되었고, 1991년부터는 스이토사이와 덴진마쓰리 봉납 불꽃놀이가 공동 개최되었다. 1994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브리즈번에서도 덴진마쓰리가 거행되었다.

2019년에는 제125대 천황 아키히토의 생전 퇴위로 나루히토가 5월 1일에 제126대 천황으로 즉위함에 따라 '천황 폐하 즉위 봉축제'를 겸하여 개최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COVID-19) 유행으로 신사 행사가 모두 중단되었으며,[1] 이는 1974년 이후 46년 만이다.[2] 오사카 덴만구는 악역(코로나19) 퇴산을 기원하며 7월 25일에 신직자만으로 신사를 거행하고, YouTube에서 신사 영상 라이브 방송을 해설과 함께 실시했다.[2] 2021년에도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어 신사 행사가 중단되었고,[4] 신사만 거행되었다.[4]

2022년에는 후나토교와 봉납 불꽃놀이 재개는 보류되었지만, 육토교는 3년 만에 부활했다.[5] 감염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소셜 디스턴스 확보를 조건으로 육토교를 실시했으며,[6] 참가자 수를 제한하고 신여를 대차에 실어 순회하는 방식을 취했다.[6] 2023년에는 COVID-19가 '5류 감염증'으로 분류됨에 따라, 후나토교와 봉납 불꽃놀이가 재개되었다.

3. 주요 행사

6월 하순 길일에는 장속 사여식 (덴진 마츠리 신사 시작)을 진행한다. 6월 하순에는 배를 배정하고, 유카타를 판매한다. 7월 7일에는 덴만텐진 칠석제 (덴진 마츠리 전의)를 지낸다. 7월 11일에는 배 도어서 시사식을 진행한다. 7월 15일에는 갈대 헌납식을 거행한다. 7월 18일 전후에는 다이카라미를 진행한다. 7월 21일 전후에는 본사 미코시 창고를 꺼낸다. 7월 22일에는 후시미 30석 배 헌주제를 지낸다.

=== 7월 23일 (요이요미야) ===

7월 23일은 요이요미야(속칭)로, 오하구루마 순행 및 포정식을 진행한다.

=== 7월 24일 (요이미야) ===

7월 24일은 요이미야(宵宮)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덴진마쓰리오사카를 대표하는 마쓰리이자 일본 3대 마쓰리 중 하나이다.

오전 4시, 최대 북(太鼓)의 첫 번째 북소리와 단지리 바야시(地車囃子)의 첫 번째 징소리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대문이 열린다. 오전 7시 45분에는 본전에서 사람들의 무병과 호코나가시 신사(鉾流神事)의 무사를 기원하는 섣달 그믐 축제가 열린다.

오전 8시 50분에는 호코나가시 신사가 거행된다. 오사카 시립 니시텐마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신동(神童)이 호코나가시 다리 위에서 호코(鉾)를 강물에 흘려보낸다. 원래는 호코가 흘러 도착한 장소를 오타비쇼(御旅所)로 정하고 제례를 거행했지만, 오타비쇼가 고정된 이후에는 그 역할을 맡지 않는다. 호코를 건져올리는 오토리 부네(御鳥船)가 북을 치며, 야구라(櫓)와 노를 저어 항해한다.

오후 4시에는 씨지 순행(氏地巡行)이 시작된다. 최대 북에 의한 "카라우스"가 행해진 후, 축제 북과 사자춤이 씨지를 순행한다. 호코나가시 신사, 축제 북 미야이리, 사자춤 미야이리가 진행된다.

=== 7월 25일 (혼미야) ===

7월 25일은 혼미야로, 여름 대제 신사, 신령 이어서 제, 육상 도어서, 배 도어서, 환어제가 진행된다.

13:30부터 나츠타이사이(夏大祭)가 진행되며, 씨지(氏地)와 씨코(氏子)의 평안을 기원하고 신령 이교제(神靈移御祭)를 통해 고령(御靈)을 오호렌(御鳳輦)으로 옮긴다. 2019년까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2020년부터 오사카 텐만구(大阪天滿宮)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를 실시하여, 동영상 시청자가 인터넷으로 배례나 오사카지메(후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15:30부터는 축제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리쿠토교(陸渡御)가 시작된다. 이는 후나토교(船渡御)의 승선장까지 약 4km를 약 3,000명이 가마를 따라 행렬하는 것이다. 행렬은 모요시 다이코(催太鼓)를 선두로, 사루타히코(猿田彦), 우네메(采女), 하나가사(花傘), 쇼조 인형을 실은 야마구루마(山車), 우시히키도지(牛曳童児) 등의 제1진, 미하구루마(御羽車)와 신령을 옮긴 오호렌(御鳳輦)이 있는 제2진, 타마미코시(玉神輿)와 오토리 미코시(鳳神輿)의 제3진으로 구성된다.

모요시 다이코(催太鼓)


오토리 미코시(鳳神輿)


18:00부터는 또 다른 메인 이벤트인 후나토교(船渡御)가 진행된다. 배는 4종류로, 어신령(御神靈)을 실은 오호렌 봉안선, 모요시 다이코선이나 지다시바야시선 등 신을 섬기는 강사의 공부선, 신을 맞이하는 풍류 인형을 장식한 오무카에선(御迎船), 협찬 단체나 시민선 등의 봉배선, 그 외 돈도코선, 아이 돈도코선, 라쿠고선(落語船) 등 축제를 고조시키기 위해 자유롭게 항행할 수 있는 열외선이 있다. 봉안선과 공부선은 텐진바시(天神橋) 곁에서 출항하여 오카와(大川)를 거슬러 올라갔다가 반전하여 내려온다. 히쇼바시(飛翔橋)에서 내려 텐진바시(天神橋)에서 반전하여 거슬러 올라가는 협찬 단체의 봉배선과 서로 지나갈 때 오사카지메를 교환하지만, 오호렌 봉안선이 통과할 때는 침묵하는 것이 관례이다.

도교 도중 오호렌선에서는 수상제가 거행되고, 정착된 무대선이나 공부선에서 가구라와 하야시가 봉납된다. 이때부터 봉납 불꽃이 발사되어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1999년부터 하나비코는 소멸되고 텐진마츠리 불꽃 실행 위원회가 가와사키 공원과 사쿠라노미야 공원 두 곳에서 봉납 불꽃 발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5,000발을 발사했고, 2019년에는 "천황 폐하 즉위 봉축제"를 겸하여 즉위에 대한 봉축 불꽃도 특별히 발사되었다.

22:00에는 미야이리・칸교제(還御祭)가 진행된다. 도교가 끝난 일행이 텐만구(天滿宮)로 돌아와 모요시 다이코(催太鼓)와 함께 오사카지메(大阪締め)를 한다. 사자춤이 사방을 정화하고 본전에 달려 들어간 후, 칸교제(還御祭)가 본전에서 거행되어 축제가 마무리된다.

TV 오사카는 1982년부터 매년 7월 25일 본궁이 있는 날 밤에 간사이 로컬용으로 텐진마쓰리 생중계를 진행해왔다.[7] 2023년에는 후나토교와 봉납 불꽃이 부활함에 따라 생중계를 재개했으며, 헬리콥터를 이용한 공중 촬영 중계도 부활시켰다.[12] 2024년에는 본사 기능을 이전하고, 생중계 40번째를 맞아 구로다 아리와 가와다 히로미를 새 진행자로 기용했다.[7]

3. 1. 7월 24일 (요이미야)

7월 24일은 요이미야(宵宮)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덴진마쓰리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마쓰리이자 일본 3대 마쓰리 중 하나이다.

오전 4시, 최대 북(太鼓)의 첫 번째 북소리와 단지리 바야시(地車囃子)의 첫 번째 징소리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대문이 열린다. 오전 7시 45분에는 본전에서 사람들의 무병과 호코나가시 신사(鉾流神事)의 무사를 기원하는 섣달 그믐 축제가 열린다.

오전 8시 50분에는 호코나가시 신사가 거행된다. 오사카 시립 니시텐마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신동(神童)이 호코나가시 다리 위에서 호코(鉾)를 강물에 흘려보낸다. 원래는 호코가 흘러 도착한 장소를 오타비쇼(御旅所)로 정하고 제례를 거행했지만, 오타비쇼가 고정된 이후에는 그 역할을 맡지 않는다. 호코를 건져올리는 오토리 부네(御鳥船)가 북을 치며, 야구라(櫓)와 노를 저어 항해한다.

오후 4시에는 씨지 순행(氏地巡行)이 시작된다. 최대 북에 의한 "카라우스"가 행해진 후, 축제 북과 사자춤이 씨지를 순행한다.

3. 2. 7월 25일 (혼미야)

13:30부터 나츠타이사이(夏大祭)가 진행되며, 씨지(氏地)와 씨코(氏子)의 평안을 기원하고 신령 이교제(神靈移御祭)를 통해 고령(御靈)을 오호렌(御鳳輦)으로 옮긴다. 2019년까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2020년부터 오사카 텐만구(大阪天滿宮)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를 실시하여, 동영상 시청자가 인터넷으로 배례나 오사카지메(후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15:30부터는 축제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리쿠토교(陸渡御)가 시작된다. 이는 후나토교(船渡御)의 승선장까지 약 4km를 약 3,000명이 가마를 따라 행렬하는 것이다. 행렬은 모요시 다이코(催太鼓)를 선두로, 사루타히코(猿田彦), 우네메(采女), 하나가사(花傘), 쇼조 인형을 실은 야마구루마(山車), 우시히키도지(牛曳童児) 등의 제1진, 미하구루마(御羽車)와 신령을 옮긴 오호렌(御鳳輦)이 있는 제2진, 타마미코시(玉神輿)와 오토리 미코시(鳳神輿)의 제3진으로 구성된다.

18:00부터는 또 다른 메인 이벤트인 후나토교(船渡御)가 진행된다. 배는 4종류로, 어신령(御神靈)을 실은 오호렌 봉안선, 모요시 다이코선이나 지다시바야시선 등 신을 섬기는 강사의 공부선, 신을 맞이하는 풍류 인형을 장식한 오무카에선(御迎船), 협찬 단체나 시민선 등의 봉배선, 그 외 돈도코선, 아이 돈도코선, 라쿠고선(落語船) 등 축제를 고조시키기 위해 자유롭게 항행할 수 있는 열외선이 있다. 봉안선과 공부선은 텐진바시(天神橋) 곁에서 출항하여 오카와(大川)를 거슬러 올라갔다가 반전하여 내려온다. 히쇼바시(飛翔橋)에서 내려 텐진바시(天神橋)에서 반전하여 거슬러 올라가는 협찬 단체의 봉배선과 서로 지나갈 때 오사카지메를 교환하지만, 오호렌 봉안선이 통과할 때는 침묵하는 것이 관례이다.

도교 도중 오호렌선에서는 수상제가 거행되고, 정착된 무대선이나 공부선에서 가구라와 하야시가 봉납된다. 이때부터 봉납 불꽃이 발사되어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1999년부터 하나비코는 소멸되고 텐진마츠리 불꽃 실행 위원회가 가와사키 공원과 사쿠라노미야 공원 두 곳에서 봉납 불꽃 발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5,000발을 발사했고, 2019년에는 "천황 폐하 즉위 봉축제"를 겸하여 즉위에 대한 봉축 불꽃도 특별히 발사되었다.

22:00에는 미야이리・칸교제(還御祭)가 진행된다. 도교가 끝난 일행이 텐만구(天滿宮)로 돌아와 모요시 다이코(催太鼓)와 함께 오사카지메(大阪締め)를 한다. 사자춤이 사방을 정화하고 본전에 달려 들어간 후, 칸교제(還御祭)가 본전에서 거행되어 축제가 마무리된다.

TV 오사카는 1982년부터 매년 7월 25일 본궁이 있는 날 밤에 간사이 로컬용으로 텐진마쓰리 생중계를 진행해왔다.[7] 2023년에는 후나토교와 봉납 불꽃이 부활함에 따라 생중계를 재개했으며, 헬리콥터를 이용한 공중 촬영 중계도 부활시켰다.[12] 2024년에는 본사 기능을 이전하고, 생중계 40번째를 맞아 구로다 아리와 가와다 히로미를 새 진행자로 기용했다.[7]

4. 부대 행사

1981년 지역 문화 발전과 활성화의 일환으로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중심으로 기획되어 '''텐진마쓰리 여성 어가'''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참가자와 관람객들 사이에서 '''갸루 미코시'''(ギャルみこし)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정착되었다. 1982년 제2회부터 텐만구 참배가 어우차 강 순행의 일환으로 행해지게 되었다.

매년 7월 23일에 열리며, 가마를 메는 사람은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오디션에서는 "미스 텐진바시", "준 미스 텐진바시", "어우차 아가씨"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2005년까지 참가 자격은 만 16세~28세 여성으로 한정되었으나, 2006년부터 연령 제한이 없어졌다. 갸루 미코시의 멤버로 선발된 이들은 오사카시의 각종 공공 이벤트나 해외 자매 도시에 초청받아 연기를 하기도 한다.

2005년에는 제25회 기념으로, 과거 갸루 미코시 경험자와 그의 자녀가 함께 참가하는 기획이 있었다. 2015년 제35회 기념 순행에서는 역대 수상자를 포함한 과거 갸루 미코시 참가자 105명이 선발되어 가마를 메었다.

덴진마쓰리는 일본 3대 마쓰리이자 일본 3대 선상마쓰리 중 하나로, 오사카를 대표하는 마쓰리이다.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7월 24~25일에 열린다. 덴진마쓰리의 여러 행사 중 '후나토교'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100여 척의 배들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행사이다. 이때가 되면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사카로 몰려든다.

4. 1. 갸루 미코시(ギャルみこし)

1981년 지역 문화 발전과 활성화의 일환으로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를 중심으로 기획되어 '''텐진마쓰리 여성 어가'''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참가자와 관람객들 사이에서 '''갸루 미코시'''(ギャルみこし)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정착되었다. 1982년 제2회부터 텐만구 참배가 어우차 강 순행의 일환으로 행해지게 되었다.

매년 7월 23일에 열리며, 가마를 메는 사람은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오디션에서는 "미스 텐진바시", "준 미스 텐진바시", "어우차 아가씨"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2005년까지 참가 자격은 만 16세~28세 여성으로 한정되었으나, 2006년부터 연령 제한이 없어졌다. 갸루 미코시의 멤버로 선발된 이들은 오사카시의 각종 공공 이벤트나 해외 자매 도시에 초청받아 연기를 하기도 한다.

2005년에는 제25회 기념으로, 과거 갸루 미코시 경험자와 그의 자녀가 함께 참가하는 기획이 있었다. 2015년 제35회 기념 순행에서는 역대 수상자를 포함한 과거 갸루 미코시 참가자 105명이 선발되어 가마를 메었다.

4. 2. 기타 행사

덴진마쓰리는 일본 3대 마쓰리이자 일본 3대 선상마쓰리 중 하나로, 오사카를 대표하는 마쓰리이다.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7월 24~25일에 열린다. 덴진마쓰리의 여러 행사 중 '후나토교'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100여 척의 배들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행사이다. 이때가 되면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사카로 몰려든다.

5. 용어

덴진마쓰리에는 강(講) 또는 강사(講社)라고 불리는 단체가 있으며, 이 강이 덴진마쓰리를 지탱하는 큰 역할을 한다. 강의 기원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래된 강은 에도 시대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강이란 같은 뜻을 가진 집단으로, 덴진마쓰리에 봉사하기 위해 상인의 거리였던 특징상 쌀 도매상이나 야채 가게 등 각 동업 단체 등에서 모여 만들어졌다. 일반 참배(관람)객으로서가 아닌 덴진마쓰리의 신사나 제사에 참여하려면 기본적으로 강에 소속되어야 한다. 오사카 덴만구의 강을 총괄하는 오사카 덴만구 강사 연합회가 있으며, 덴진마쓰리의 기본적인 사항은 이 회에서 결정된다. 현재 강사 연합회 회장은 덴진 강 사자(獅子)의 강원(講元)인 모리모토 고이치이다.

주요 강사는 최태고의 태고중(太鼓中), 덴진마쓰리에서 도어열(渡御列)에서 신체를 싣는 어봉련 강(御鳳輦講), 봉신여의 스가미나미 연합 봉강, 옥신여의 중앙 시장 옥신여강, 단지리 하야시의 지거차 강(地車講), 사자춤의 덴진 강 사자, 소 끌기 동자(牛曳童児)의 후쿠메 강(福梅講), 쌀 곡물상의 어금개 강(御錦蓋講), 어신주 강(御神酒講), 화상 조합의 사카키 강(榊講), 배 도어의 배를 돌보는 어선 강(御船講), 돈도코 배의 돈도코 배 강, 출판 업계의 어문고 강(御文庫講), 축일 강(丑日講), 덴진바시 상점가의 어우차 강(御羽車講) 등 현존하는 강사는 25단체이다. 강에 따라 태고중은 최태고, 지거차 강은 경내에서 단지리 하야시의 연주, 춤을 봉납하는 등 역할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강을 구성하는 인원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나 자원봉사 등의 참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더스트 버스터즈라고 불리는 청소 자원봉사가 활약하고 있다.

모요시 다이코(催太鼓)는 덴진마쓰리 육도어의 선두를 맡는 태고대이다. 6명이 한 조를 이루어 3명씩 대고를 사이에 두고 두드린다. 치는 사람을 "간닌(願人)"이라고 부르며, 긴 붉은 천이 늘어진 투구(에보시(烏帽子)와 비슷함)를 쓰고 등에는 세브치(背ブチ)라고 불리는 나무 막대기를 지는 것이 특징이다. 간닌이 치는 북을 메는 사람을 "카키카타(舁ぎ方)"라고 하며, 카키카타를 3년 이상 경험해야 간닌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카키카타와 간닌을 통솔하는 "자이가시라(采頭)"와 "자이카타(采方)"가 있다. 북의 연주법은 독특하며 오사카부의 무형 민속 문화재(기록 선택)로 지정되어 있다.

모요시 다이코의 특징은 "카라우스"인데, 이는 태고대 아래에 통나무를 끼워 넣고, 그 통나무를 축으로 하여 시소처럼 흔들면서 북을 두드리는 호쾌한 기술이다. 세로로 흔들리는 세로 카라우스와 가로로 흔들리는 가로 카라우스가 있다. 간닌은 떨어지지 않도록 밧줄에 매달려 북을 치지만, 이때에도 투구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무카에닝교(御迎人形)는 겐로쿠 시대에 축제 전에 마을에 장식되었으며, 축제가 되면 배에 높이 인형을 게양하여 신령을 맞이했던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진다. 당시 인형은 2미터 정도였지만, 교호 연간의 인형극의 융성으로 4미터 이상인 대형 오무카에닝교도 제작되게 되었다. 고카 3년의 『덴만구 고신지 오무카에후네 닌교 즈에(天満宮御神事御迎舩人形図会)』에 따르면 44체가 있었지만, 메이지 유신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많은 수가 불에 타 16체가 되었다(전 16체는 오사카부 지정 유형 민속 문화재). 오무카에닝교의 대부분은 가부키나 노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카타노 킨토키, 관우 등 화한(和漢)의 역사나 이야기의 인물이 많다. 덴진바시스지 상점가의 덴진바시스지 2초메 아케이드에서 오무카에닝교를 모티프로 한 인형을 볼 수 있다.

분세이 7년에 오무카에닝교의 아베 야스나를 사랑한 덴마 청과물 시장의 딸 사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남아있는 16체는 덴진마쓰리 기간 중 수 체가 경내에서 전시된다.

돈도코부네는 오무카에닌교를 장식한 배에서 유래한다. 원래는 덴마부네를 사용했기 때문에 덴마 또는 텐마라고도 불린다. 이름은 돈도코 소리를 내며 나아가는 모습에서 유래했다. 징과 북에 맞춰 28명의 사공이 일제히 노를 젓는 모습은 웅장하다.

돈도코부네


돈도코부네는 리쿠토교에는 참가하지 않고 오카와를 내려가 축제 개최를 알린다. 후네토교에서는 열외선 중 하나로서 축제를 돋운다. 키즈가와, 도사보리가와, 오카와, 히가시요코보리가와, 도톤보리가와를 오가는 모습은 오사카 여름의 풍물시 중 하나이다.

호코나가시신지 때 신호코를 줍는 오토리부네도 돈도코부네(키바와카츄)의 멤버가 북을 울리고, 야구라와 카이의 인력으로 항해한다. 미야이리 때 신호코를 돌려주는 역할도 돈도코부네코(키바와카츄, 키바쇼와카)가 한다.

오사카부 내에서 유일한 수동식 배의 전통 행사이며, 전국적으로도 희귀한 노 젓는 방법을 전승하고 있어 2019년 3월 22일에 오사카부의 무형 민속 문화재(기록 선택)로 지정되었다.

덴진마쓰리의 용춤은 나가사키의 "자오도리"나 중화가, 고베 난킨마치의 춘절에서 여러 사람이 용 인형을 조작하여 춤추는 것과는 다르다. 춤꾼이 손가락을 구부리고 손과 몸을 굽이쳐 승룡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본뜬다. 요이미야(축제 전날 밤)에는 다시(지차) 강(講)에 의해 다시바야시(지차바야시)의 북과 징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경내에서 종일 볼 수 있다. 배로 행렬하는 배도(船渡御)에서는 시민 봉배선이나 협찬 단체의 봉배선의 배 위에서 춤추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나가라류(나가라류)라고 불리는 다시바야시(지차바야시)에서는 "운을 만든다"는 다시춤(지차춤)이 행해지고 있어, 용춤과는 이질적인 것으로 생각해도 좋다.

덴진마쓰리 외에도 오사카 시내의 쿠마타 신사, 나가라 하치만구, 미사카 신사, 쿠와즈 텐진샤, 아사히구 시미즈의 하치만 다이진구 등이나, 도요나카시의 핫토리 텐진구 등의 신사 다시 축제 등에서 활발하게 춤을 춘다. 우메다 근처의 길거리 공연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단, 나가라 하치만구와 핫토리 텐진구에서의 춤은 용춤이 아니다.

오사카지메(大阪締め)는 오사카에서 자주 사용되는 손뼉치기의 일종으로, 원래 이쿠쿠니타마 신사에 전해지는 오절로 이루어진 것이 생략되어 삼절로 사용되고 있다. 덴진마쓰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이 일반적이다.

"치자(팡, 팡)도 하나(또 하나) 해(팡, 팡) 이오우테(축하하며) 세 번(파, 팡, 팡)"

덴진마쓰리 개최 중에는 다양한 장면과 장소에서 오사카지메가 사용되기 때문에, 들을 기회가 많다. 봉배선끼리나 열외선과 교차할 때 오사카지메를 주고받기 때문에, 봉배선에 승선할 때는 연습을 한다.

5. 1. 강(講)

덴진마쓰리에는 강(講) 또는 강사(講社)라고 불리는 단체가 있으며, 이 강이 덴진마쓰리를 지탱하는 큰 역할을 한다. 강의 기원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래된 강은 에도 시대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강이란 같은 뜻을 가진 집단으로, 덴진마쓰리에 봉사하기 위해 상인의 거리였던 특징상 쌀 도매상이나 야채 가게 등 각 동업 단체 등에서 모여 만들어졌다. 일반 참배(관람)객으로서가 아닌 덴진마쓰리의 신사나 제사에 참여하려면 기본적으로 강에 소속되어야 한다. 오사카 덴만구의 강을 총괄하는 오사카 덴만구 강사 연합회가 있으며, 덴진마쓰리의 기본적인 사항은 이 회에서 결정된다. 현재 강사 연합회 회장은 덴진 강 사자(獅子)의 강원(講元)인 모리모토 고이치이다.

주요 강사는 최태고의 태고중(太鼓中), 덴진마쓰리에서 도어열(渡御列)에서 신체를 싣는 어봉련 강(御鳳輦講), 봉신여의 스가미나미 연합 봉강, 옥신여의 중앙 시장 옥신여강, 단지리 하야시의 지거차 강(地車講), 사자춤의 덴진 강 사자, 소 끌기 동자(牛曳童児)의 후쿠메 강(福梅講), 쌀 곡물상의 어금개 강(御錦蓋講), 어신주 강(御神酒講), 화상 조합의 사카키 강(榊講), 배 도어의 배를 돌보는 어선 강(御船講), 돈도코 배의 돈도코 배 강, 출판 업계의 어문고 강(御文庫講), 축일 강(丑日講), 덴진바시 상점가의 어우차 강(御羽車講) 등 현존하는 강사는 25단체이다. 강에 따라 태고중은 최태고, 지거차 강은 경내에서 단지리 하야시의 연주, 춤을 봉납하는 등 역할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강을 구성하는 인원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나 자원봉사 등의 참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더스트 버스터즈라고 불리는 청소 자원봉사가 활약하고 있다.

5. 2. 모요시 다이코(催太鼓)

모요시 다이코(催太鼓)는 덴진마쓰리 육도어의 선두를 맡는 태고대이다. 6명이 한 조를 이루어 3명씩 대고를 사이에 두고 두드린다. 치는 사람을 "간닌(願人)"이라고 부르며, 긴 붉은 천이 늘어진 투구(에보시(烏帽子)와 비슷함)를 쓰고 등에는 세브치(背ブチ)라고 불리는 나무 막대기를 지는 것이 특징이다. 간닌이 치는 북을 메는 사람을 "카키카타(舁ぎ方)"라고 하며, 카키카타를 3년 이상 경험해야 간닌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카키카타와 간닌을 통솔하는 "자이가시라(采頭)"와 "자이카타(采方)"가 있다. 북의 연주법은 독특하며 오사카부의 무형 민속 문화재(기록 선택)로 지정되어 있다.

모요시 다이코의 특징은 "카라우스"인데, 이는 태고대 아래에 통나무를 끼워 넣고, 그 통나무를 축으로 하여 시소처럼 흔들면서 북을 두드리는 호쾌한 기술이다. 세로로 흔들리는 세로 카라우스와 가로로 흔들리는 가로 카라우스가 있다. 간닌은 떨어지지 않도록 밧줄에 매달려 북을 치지만, 이때에도 투구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5. 3. 오무카에닝교(御迎人形)

오무카에닝교(御迎人形)는 겐로쿠 시대에 축제 전에 마을에 장식되었으며, 축제가 되면 배에 높이 인형을 게양하여 신령을 맞이했던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진다. 당시 인형은 2미터 정도였지만, 교호 연간의 인형극의 융성으로 4미터 이상인 대형 오무카에닝교도 제작되게 되었다. 고카 3년의 『덴만구 고신지 오무카에후네 닌교 즈에(天満宮御神事御迎舩人形図会)』에 따르면 44체가 있었지만, 메이지 유신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많은 수가 불에 타 16체가 되었다(전 16체는 오사카부 지정 유형 민속 문화재). 오무카에닝교의 대부분은 가부키나 노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카타노 킨토키, 관우 등 화한(和漢)의 역사나 이야기의 인물이 많다. 덴진바시스지 상점가의 덴진바시스지 2초메 아케이드에서 오무카에닝교를 모티프로 한 인형을 볼 수 있다.

분세이 7년에 오무카에닝교의 아베 야스나를 사랑한 덴마 청과물 시장의 딸 사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남아있는 16체는 덴진마쓰리 기간 중 수 체가 경내에서 전시된다.

5. 4. 돈도코부네(どんどこ船)

돈도코부네는 오무카에닌교를 장식한 배에서 유래한다. 원래는 덴마부네를 사용했기 때문에 덴마 또는 텐마라고도 불린다. 이름은 돈도코 소리를 내며 나아가는 모습에서 유래했다. 징과 북에 맞춰 28명의 사공이 일제히 노를 젓는 모습은 웅장하다.

돈도코부네는 리쿠토교에는 참가하지 않고 오카와를 내려가 축제 개최를 알린다. 후네토교에서는 열외선 중 하나로서 축제를 돋운다. 키즈가와, 도사보리가와, 오카와, 히가시요코보리가와, 도톤보리가와를 오가는 모습은 오사카 여름의 풍물시 중 하나이다.

호코나가시신지 때 신호코를 줍는 오토리부네도 돈도코부네(키바와카츄)의 멤버가 북을 울리고, 야구라와 카이의 인력으로 항해한다. 미야이리 때 신호코를 돌려주는 역할도 돈도코부네코(키바와카츄, 키바쇼와카)가 한다.

오사카부 내에서 유일한 수동식 배의 전통 행사이며, 전국적으로도 희귀한 노 젓는 방법을 전승하고 있어 2019년 3월 22일에 오사카부의 무형 민속 문화재(기록 선택)로 지정되었다.

5. 5. 류오도리(龍踊り)

덴진마쓰리의 용춤은 나가사키의 "자오도리"나 중화가, 고베 난킨마치의 춘절에서 여러 사람이 용 인형을 조작하여 춤추는 것과는 다르다. 춤꾼이 손가락을 구부리고 손과 몸을 굽이쳐 승룡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본뜬다. 요이미야(축제 전날 밤)에는 다시(지차) 강(講)에 의해 다시바야시(지차바야시)의 북과 징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경내에서 종일 볼 수 있다. 배로 행렬하는 배도(船渡御)에서는 시민 봉배선이나 협찬 단체의 봉배선의 배 위에서 춤추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나가라류(나가라류)라고 불리는 다시바야시(지차바야시)에서는 "운을 만든다"는 다시춤(지차춤)이 행해지고 있어, 용춤과는 이질적인 것으로 생각해도 좋다.

덴진마쓰리 외에도 오사카 시내의 쿠마타 신사, 나가라 하치만구, 미사카 신사, 쿠와즈 텐진샤, 아사히구 시미즈의 하치만 다이진구 등이나, 도요나카시의 핫토리 텐진구 등의 신사 다시 축제 등에서 활발하게 춤을 춘다. 우메다 근처의 길거리 공연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단, 나가라 하치만구와 핫토리 텐진구에서의 춤은 용춤이 아니다.

5. 6. 오사카지메(大阪締め)

오사카지메(大阪締め)는 오사카에서 자주 사용되는 손뼉치기의 일종으로, 원래 이쿠쿠니타마 신사에 전해지는 오절로 이루어진 것이 생략되어 삼절로 사용되고 있다. 덴진마쓰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이 일반적이다.

"치자(팡, 팡)도 하나(또 하나) 해(팡, 팡) 이오우테(축하하며) 세 번(파, 팡, 팡)"

덴진마쓰리 개최 중에는 다양한 장면과 장소에서 오사카지메가 사용되기 때문에, 들을 기회가 많다. 봉배선끼리나 열외선과 교차할 때 오사카지메를 주고받기 때문에, 봉배선에 승선할 때는 연습을 한다.

6. 미디어 중계

TV 오사카는 덴진마쓰리를 생중계로 방송해 왔으며, 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마쓰리 자체가 중단되면서 TV 오사카도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방송했다. 2023년에는 마쓰리가 정상적으로 개최되면서 생중계 방송이 재개되었다.

2024년부터는 생중계 방송에 몇 가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우선, 오랜 기간 사회를 맡아왔던 베테랑 아나운서 대신 새로운 아나운서가 투입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덴진마쓰리 현장과 더 가까운 곳에 새롭게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여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6. 1. TV 오사카 생중계

TV 오사카는 덴진마쓰리를 생중계로 방송해 왔으며, 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마쓰리 자체가 중단되면서 TV 오사카도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방송했다. 2023년에는 마쓰리가 정상적으로 개최되면서 생중계 방송이 재개되었다.

2024년부터는 생중계 방송에 몇 가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우선, 오랜 기간 사회를 맡아왔던 베테랑 아나운서 대신 새로운 아나운서가 투입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덴진마쓰리 현장과 더 가까운 곳에 새롭게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여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7. 덴진마쓰리 참여 방법

일반 참배(관람)객이 아닌 덴진마쓰리의 신사 행사나 제사에 참가하려면 기본적으로 강(講)에 소속되어야 한다. 덴진마쓰리오사카 덴만구의 씨족에 의한 제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의 조건은 까다롭지 않으며, 오사카 덴만 라이온스 클럽 봉사 강 등 새로운 강도 인정되고 있다. 강의 인원 부족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나 봉사 활동 형태로 참가할 수도 있다. 그 외에 시민 봉배선의 공모에 응모하거나, 제국 호텔의 봉배선 티켓을 구매하여 배 도거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다. 청소 봉사 활동도 모집하고 있으며, 덴진마쓰리 청소 봉사 활동 덴진마쓰리 미화 위원회(더스트 버스터즈)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다.

7. 1. 강(講) 가입

덴진마쓰리의 신사 행사나 제사에 참가하려면 기본적으로 강(講)에 소속되어야 한다. 덴진마쓰리는 오사카 덴만구의 씨족에 의한 제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의 조건은 까다롭지 않으며, 오사카 덴만 라이온스 클럽 봉사 강 등 새로운 강도 인정되고 있다. 강의 인원 부족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나 봉사 활동 형태로 참가할 수도 있다. 그 외에 시민 봉배선의 공모에 응모하거나, 제국 호텔의 봉배선 티켓을 구매하여 배 도거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다. 청소 봉사 활동도 모집하고 있으며, 덴진마쓰리 청소 봉사 활동 덴진마쓰리 미화 위원회(더스트 버스터즈)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다.

7. 2. 기타 참여 방법

덴진마쓰리는 오사카 덴만구의 씨족에 의한 제사이기 때문에 일반 참배객이 신사 행사나 제사에 참가하려면 기본적으로 강(講)에 소속되어야 한다. 그러나 강의 조건은 까다롭지 않으며, 오사카 덴만 라이온스 클럽 봉사 강 등 새로운 강도 인정되고 있다. 강의 인원 부족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나 봉사 활동 형태로 참가할 수도 있다. 시민 봉배선 공모에 응모하거나, 제국 호텔의 봉배선 티켓을 구매하여 배 도거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다. 청소 봉사 활동도 모집하고 있으며, 덴진마쓰리 청소 봉사 활동 덴진마쓰리 미화 위원회(더스트 버스터즈)에 참가하는 방법도 있다.

8. 폭력단 배제 규정

2017년, 오사카 덴만구와 관계 단체는 덴진마쓰리에 폭력단을 관여시키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폭력단 배제 규정"을 제정했다. 덴진마쓰리에서 신사, 봉납 불꽃, 노점 등에 폭력단이 참가하거나 협찬하는 형태로 관여하는 것을 거부하기로 했다.[13]

9. 덴진마쓰리 관련 음식

덴진마쓰리에서는 7월 24일 요이마쓰리와 7월 25일 혼마쓰리에 특별한 음식을 먹는다.[14] 요이마쓰리에는 냉소면, 전갱이 소금구이, 갯장어 껍질을 넣은 오이 초절임, 갯장어 껍질을 자작자작하게 조리한 것을 먹는다.[14] 혼마쓰리에는 냉소면, 갯장어 구이, 하모치리, 문어와 오이 초절임, 과자완(생선살 으깬 것을 튀긴 것과 흑목이버섯이 들어간 덴푸라, 말린 표고버섯과 무순 조림), 갯장어 새끼와 토란 조림 등을 먹는다.[14]

참조

[1] 뉴스 天神祭中止 渡御行事と奉納花火 神事は実施 https://www.nnn.co.j[...] 2020-04-14
[2] 뉴스 規模縮小の天神祭 神事ライブ配信 コロナ後の祭り模索 https://www.sankei.c[...] 2020-07-20
[3] 뉴스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者の発生について https://osakatemmang[...] 2021-02-25
[4] 뉴스 天神祭、今年も行事中止 神事は録画し公開 https://www.sankei.c[...] 2021-05-20
[5] 뉴스 陸渡御3年ぶり復活 天神祭 船渡御は断念 https://www.nnn.co.j[...] 2022-05-26
[6] 뉴스 天神祭3年ぶりの陸渡御、大阪 みこし担がず人数制限 https://web.archive.[...] 2022-07-25
[7] 문서 開局した1982年のみ、テレビ東京との相互ネット方式で放送された(司会は[[藤本義一]]・[[秋野暢子]])。
[8] 문서 火・土曜日はローカルセールス枠
[9] 문서 毎年、テレビ東京ではこの枠で[[隅田川花火大会]]を関東ローカルで放送している。2019年(木曜開催)は土曜ではなく翌週火曜に振り替えた。
[10] 문서 2010年の場合には、『[[モヤモヤさまぁ〜ず2]]』を21:00 - 21:54(120分遅れ)に時差ネット、『[[日曜ビッグバラエティ (テレビ東京)|日曜ビッグバラエティ]] 長距離路線バス沿線の人々』を7月31日(土曜日)に振替放送。
[11] 뉴스 テレビ大阪 今年も「天神祭」生中継「映像だけでも大阪の夏を感じてもらいたい https://www.sponichi[...] 2020-06-10
[12] 간행물 天神祭の歴史を歩いて知る!「天神祭さんぽ ~歩けばわかる浪花の今昔~」7月25日(月)放送! https://prtimes.jp/m[...] テレビ大阪 2023-07-22
[13] 웹사이트 天神祭から暴力団排除 大阪天満宮など規程制定 https://www.sankei.c[...] 産経新聞社 2022-05-22
[14] 서적 別巻 祭りと行事のごちそう 聞き書 ふるさとの家庭料理 (社)農山漁村文化協会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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