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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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티는 일본, 한국,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는, 신이나 원령, 또는 특정 대상이 인간에게 재앙을 내리는 현상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신의 앙갚음, 원령의 앙갚음,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재앙이 동티로 여겨지며, 점이나 제사를 통해 해결하려 했다. 한국에서도 무속 신앙을 통해 앙갚음 현상을 설명하며, 역사 속 사건과 현대 사회에서도 동티와 관련된 믿음이 존재한다. 또한,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권에서도 앙갚음과 관련된 존재나 현상이 나타난다.
일본에서 신은 본래 앙갚음을 하는 존재로 여겨졌다. 오리쿠치 시노부는 타타리(앙갚음)의 어원이 신의 현현(顯現)을 나타내는 "타치아리(타츠와 아리의 복합형)"가 변형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1] 유행병, 기근, 천재지변 등 재앙은 신의 현현으로 여겨졌고, 이를 두려워하여 신을 진정시키고 봉인하여 모시는 것이 신사 제사의 시작이라는 설이 있다.[2] 인간이 신의 뜻에 반하거나 죄를 범했을 때, 제사를 게을리했을 때 신의 힘이 사람에게 미친다고 생각되었다. 어떤 재앙이 일어났을 때 점이나 탁선 등을 통해 어떤 신이 어떤 이유로 앙갚음을 했는지 점치고, 죄를 갚고 그 신을 모심으로써 앙갚음이 진정된다고 여겼다. 신불습합 이후에는 부처도 신과 마찬가지로 앙갚음을 가져온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부처를 모심으로써 앙갚음이 진정된다고 생각했다.
한국에서는 '원한', '저주', '살' 등의 개념이 앙갚음과 유사하다.
앙갚음과 유사한 개념은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발견된다.
2. 일본의 앙갚음
예를 들어, 국사인 『속일본기』 호키 원년(770년) 2월 23일조에는 으르렁거리는 큰 돌을 부수어 길에 뿌린 후 쇼토쿠 천황이 병에 걸렸는데, 무당이 점을 친 결과 돌의 앙갚음으로 판단되어 깨끗한 토지에 다시 두었다는 기록이 있다. 헤이안 시대 귀족 후지와라노 사네카타는 도조신 앞에서 낙마하여 압사했는데, 이는 신벌로 여겨졌다.[6]
2. 1. 신의 앙갚음
일본의 신은 본래 앙갚음을 하는 존재이며, 오리쿠치 시노부는 타타리의 어원이 신의 현현을 나타내는 "타치아리(타츠와 아리의 복합형)"가 변형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고, 이 주장이 정설로 되어 있다[1]。유행병, 기근, 천재지변, 기타 재앙 그 자체가 신의 현현이며, 그것을 두려워하고 진정시켜 봉인하고 모셔 올린 것이 신사 제사의 시작이라는 설이 있다[2]。
인간이 신의 뜻에 반했을 때[3], 죄를 범했을 때[4], 제사를 게을리했을 때 등에 신의 힘이 사람에게 미친다고 생각된다. 어떤 재앙이 일어났을 때, 점이나 탁선 등을 통해 어떤 신이 어떤 이유로 앙갚음을 했는지를 점쳐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죄를 갚고 그 신을 모심으로써 앙갚음이 진정된다고 생각된다. 신불습합 이후에는, 본래는 사람을 구제해야 할 부처도 신과 마찬가지로 앙갚음을 가져온다고 생각하게 되었다[5]。이 역시, 부처를 모심으로써 앙갚음이 진정된다고 생각했다.
일례로, 국사(國史)인 『속일본기』 호키 원년(770년) 2월 23일조의 기술에 따르면,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는 큰 돌을 부수어 길에 뿌린 1개월 후(3월), 쇼토쿠 천황이 병에 걸렸는데, 남녀 무당이 점을 친 결과 돌의 앙갚음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래서 인마(人馬)에게 밟히지 않도록 깨끗한 토지에 다시 두었다고 한다. 또한 헤이안 시대 중기의 귀족인 후지와라노 사네카타는 도조신 앞에서 낙마하여 압사했는데, 도조신 앞에서 하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벌이 내려졌다는 전설이 생겼다[6]。
2. 2. 원령의 앙갚음
고령 신앙의 영향으로 사람의 사령이나 생령도 앙갚음을 한다고 믿었다.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의 영혼, 즉 원령이 앙갚음을 내린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비명횡사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천신)의 세이료덴 낙뢰 사건과 같은 천재지변이나, 그로 인한 후지와라노 토키히라・다이고 천황 등의 죽음이 있다.[7] 당시 천황들은 두려워하여 미치자네의 신령을 덴만 대자재천신으로 두텁게 받들어, 앙갚음하는 신을 학문・연가 등의 수호신으로 승화시켰다.
원령으로 유명한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묘 주변에서는 천재지변이 자주 일어났다고 하며, 이는 마사카도의 앙갚음으로 여겨졌다. 지슈의 유행승・신교에 의해 신으로 모셔져, 엔쿄 2년(1309년)에는 칸다묘진에 합사되었다. 또한, 도쿄도지요다구 오테마치에 있는 마사카도의 목 무덤은 이전 계획이 있으면 사고가 일어난다는 이야기도 있다.
호겐의 난에서 패배한 스토쿠 천황・후지와라노 요리나가의 원령 전설, 닛타 요시사다의 앙갚음[7] 등도 유명하다.
2. 3. 다양한 앙갚음
도카이에서는 '쿠세치', '쿠세야마' 등으로 불리는 '재앙지'는 특정 산림이나 논밭이 재앙을 내린다고 믿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나무를 베거나 소유하면 집안에 죽은 사람이 나온다고 한다. 지방에 따라 '재앙지', '오토로시', '바치야마', '이라즈야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러한 장소에는 옛날 처형장이 있었거나 흉흉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원래 성역이었거나 제사장이 있던 곳으로, 금기의 대상이었던 것이 신앙이 잊혀지고 재앙 전승만 남았다는 견해도 있다.
신목이나 영목을 훼손하면 재앙이 따른다는 이야기도 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오래된 거목, 노수(老樹)에 대한 신앙이 남아있는 일본에서는 민간에도 노수에 얽힌 재앙 전승이 있다. 토코로자와시의 타키노 성에는 도끼로 베면 피를 흘렸다는 '피가 나오는 한 그루의 소나무' 전설이 있으며, 나가노시의 나나마가리의 한 그루 소나무 등 각지에 비슷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물령, 특히 고양이의 원령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고양이를 죽이면 7대까지 재앙을 내린다'는 속신이 있다[8]。 이나리 신앙에서 여우는 신의 사자로, 미와 산 신앙에서는 뱀이 신의 임시적인 모습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러한 동물을 해치면 벌을 받는다고 믿었다.
최근에는 민간 종교인이나 신종교에서 '미즈코(낙태된 태아)의 재앙', '선조의 재앙' 등을 말하기도 한다. 인공 중절이 증가하고 핵가족화로 선조 공양이 소홀해진 상황에서, 정령, 진혼, 공양을 하면 불행·장애가 제거된다고 주장한다.
구미호나 네코마타・바케네코와 같은 괴이담에서는 여우나 고양이에게 사람을 저주하는 능력이 있다는 속신도 널리 퍼져 있었다. 고양이에 얽힌 징크스는 서양에도 있다. 개나 고양이의 얼룩무늬가 얼굴 중앙에서 좌우로 갈라져 콧등이 하얗게 이어진 무늬를 "하치와레"(鉢割れ, 八割れ)라고 부르며, 기르면 저주를 하거나, 배신하거나, 둔갑한다고 하여 금기시했다[9]。
3. 한국의 앙갚음
4. 세계의 앙갚음
4. 1. 서양
4. 2. 동양
참조
[1]
서적
たたり・怨霊・異人
東京堂出版
1989
[2]
서적
宗教学辞典
東京大学出版会
1973
[3]
문서
古事記, 日本書紀 仲哀天皇 事績 참조
[4]
문서
ヤマトタケル 伊吹山 祟り殺されている. ヤマトタケル#記録 참조
[5]
문서
源頼朝 信濃国 落馬 視力 상실 瑠璃寺 薬師如来 祟り 怪異・妖怪伝承データベース 薬師如来 검색가능
[6]
웹사이트
怪異・妖怪伝承データベース 馬塚 実方塚 검색가능
[7]
웹사이트
美濃揖斐郡徳山村郷土誌
http://www.nichibun.[...]
国際日本文化センター
1940
[8]
서적
故事ことわざ辞典
東京堂出版
1968
[9]
서적
しぐさの民俗学
ミネルヴァ書房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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