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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미 투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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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드래그 미 투 헬》은 2009년에 개봉한 미국의 초자연 공포 영화이다. 200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은행 대출 상담원 크리스틴 브라운이 고객의 대출 연장을 거절한 후 저주를 받으면서 악령의 공격에 시달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크리스틴은 심령술사, 영매의 도움을 받아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이 영화는 샘 레이미가 감독하고 앨리슨 로먼, 저스틴 롱 등이 출연했으며, 1969년과 2008년을 오가는 플롯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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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미 투 헬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어두운 밤, 몇몇 손이 불 속으로 여자를 잡아당기는 모습 (비명을 지르는 모습). 영화 태그라인:
영화 개봉 포스터
원제Drag Me to Hell
감독샘 레이미
각본샘 레이미
아이번 레이미
제작로버트 태퍼트
그랜트 커티스
제작 총지휘조 드레이크
네이선 카헤인
출연앨리슨 로먼
저스틴 롱
로나 레이버
딜리프 라오
데이비드 페이머
아드리아나 바라사
음악크리스토퍼 영
촬영피터 데밍
편집밥 머라우스키
스튜디오고스트 하우스 픽처스
배급유니버설 픽처스 (북미, 남미, 독일, 스페인)
맨데이트 픽처스 (해외)
개봉일SXSW: 2009년 3월 15일
미국: 2009년 5월 29일
대한민국: 2009년 6월 11일
일본: 2009년 11월 6일
상영 시간99분
국가미국
언어영어
스페인어
제작비3,000만 달러
흥행 수익미국/캐나다: 42,100,625 달러
전 세계: 90,842,646 달러
일본 관련 정보
일본어 제목スペル (Superu)
일본 배급사개그
외부 링크
로튼 토마토Drag Me to Hell Rotten Tomatoes
WOWOW스페루

2. 줄거리

1969년 패서디나에서 아들이 악마에 씌인 멕시코 부부가 영매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패하고, 아들은 지옥으로 끌려간다.

2008년 로스앤젤레스, 은행원 크리스틴은 부지점장 승진을 위해 노파 거누시의 대출 연장 요청을 거절한다. 앙심을 품은 거누시는 크리스틴에게 라미아의 저주를 걸고, 크리스틴은 악령에 시달리게 된다. 점술가 람 자스는 3일 뒤 크리스틴이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 경고한다.

크리스틴은 라미아를 퇴치하기 위해 강령술을 시도하고, 자신의 고양이를 제물로 바치지만 실패한다. 영매 숀 산디나마저 라미아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는다. 람 자스는 저주받은 단추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 저주를 피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크리스틴은 단추를 스튜에게 넘기려 했으나 포기하고, 죽은 거누시에게 넘기기로 결심한다. 무덤을 파헤쳐 단추를 거누시의 입에 넣지만, 사실 그 단추는 남자친구 클레이에게 줄 선물과 바꿔치기된, 즉 저주가 걸린 단추였다. 결국 크리스틴은 유니언 역에서 기차에 치이기 직전 지옥으로 끌려가고, 클레이는 절망한다.

2. 1. 1969년 패서디나

1969년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젊은 멕시코인 부부가 영매 숀 산 디나를 찾아온다. 이들은 아들이 집시에게서 목걸이를 훔친 후 이상한 현상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산 디나는 강령술을 통해 소년을 구하려 하지만,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공격받고 소년은 지옥으로 끌려간다.

2. 2. 2008년 로스앤젤레스

2008년 로스앤젤레스, 은행 대출 상담원 크리스틴 브라운(앨리슨 로먼 분)은 부지점장 승진을 두고 동료 스튜 루빈(레지 리 분)과 경쟁하고 있었다. 그녀의 상사 잭스 씨(데이비드 페이머 분)는 승진을 위해 결단력을 보여줄 것을 조언한다.

어느 날, 실비어 거누시(로나 레이버 분)라는 노파가 은행에 찾아와 대출 기한 연장을 간곡히 부탁한다. 크리스틴은 자신의 결단력을 증명하기 위해 거누시의 부탁을 거절하고, 이에 거누시는 크리스틴에게 매달리다 경비원에게 쫓겨난다.[1] 잭스 씨는 크리스틴의 대처를 칭찬한다.[1]

퇴근길, 크리스틴은 지하 주차장에서 거누시에게 습격당한다. 격렬한 몸싸움 끝에 거누시는 크리스틴의 옷에서 단추를 뜯어내며 라미아의 저주를 내린다.[1] 이후 크리스틴은 남자친구 클레이 돌턴(저스틴 롱 분)과 함께 점술가 람 자스(딜리프 라오 분)를 찾아가고, 람 자스는 크리스틴에게 악령이 씌었다고 말한다.[1]

2. 3. 저주와 공포

1969년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한 히스패닉 부부가 영매 숀 샌 디나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들의 아들은 집시에게 목걸이를 훔친 후 악마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샌 디나는 강령술을 통해 소년을 구하려 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소년은 지옥으로 끌려간다.

시간이 흘러, 로스앤젤레스의 은행 대출 상담원 크리스틴 브라운은 실비어 거누시라는 노파의 대출 연장 신청을 거절한다. 이에 거누시는 크리스틴에게 라미아의 저주를 내린다. 이후 크리스틴은 악령에 시달리게 되고, 심령술사 람 자스는 이것이 3일 동안 크리스틴을 괴롭힌 후 지옥으로 끌고 갈 강력한 악마 라미아의 짓이라고 말한다. 람 자스는 악마를 달래기 위해 제물을 바칠 것을 제안하고, 크리스틴은 자신의 고양이를 희생한다.

크리스틴은 숀 샌 디나의 도움을 받아 라미아를 퇴치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샌 디나는 죽음을 맞이한다. 람 자스는 크리스틴에게 저주받은 물건(단추)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면 저주가 옮겨갈 것이라고 조언한다.

2. 4. 저주를 풀기 위한 노력

크리스틴은 악령의 위협에 시달리자 자신의 애완 고양이를 죽여 제물로 바친다. 클레이와 그의 부모님과의 만찬 자리에서도 라미아의 위협은 계속되었고, 클레이는 크리스틴의 행동에 당황한다.

크리스틴은 산디나의 도움을 받고자 10000USD를 지불한다. 산디나는 라미아의 영혼을 염소에 가두어 죽이는 방법으로 악령을 퇴치하려는 강령술 회합을 준비한다. 하지만 라미아가 산디나의 조수에게 깃들어 크리스틴과 람 자스를 공격하면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라미아는 크리스틴의 영혼이 지옥에 갈 때까지 괴롭힘을 멈추지 않겠다고 위협한다. 산디나는 라미아를 쫓아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힘을 다해 죽고 만다.

람 자스는 크리스틴에게 저주를 풀 마지막 방법은 저주가 걸린 물건, 즉 단추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렇게 하면 저주가 그 사람에게 옮겨갈 것이라고 설명한다. 람 자스는 저주받은 단추를 봉투에 넣어 크리스틴에게 건넨다.

2. 5. 비극적 결말

크리스틴은 저주를 피하기 위해 가누쉬의 무덤을 파서 봉투를 노파의 입에 쑤셔 넣는 등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유니언 역에서 남자친구 클레이가 건넨 봉투 안에 자신의 저주받은 단추가 들어있었던 것을 확인한 크리스틴은 절망하며 뒷걸음질 치다 선로에 떨어진다. 바로 그 순간, 땅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며 악마의 손이 나타나 그녀를 지옥으로 끌고 간다.[1] 겁에 질린 크리스틴은 비명을 지르지만, 기차가 그들 사이를 지나가기 때문에 클레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는 그저 절망 속에서 사랑하는 연인이 영원히 불타는 지옥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무력하게 지켜볼 뿐이었다.[1]

3. 등장인물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2008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감독 샘 레이미, 배우 딜리프 라오, 앨리슨 로먼, 저스틴 롱이 영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레너드 돌턴과 트루디 돌턴은 클레이턴의 부모로, 크리스틴과의 교제를 반대한다. 특히 트루디 돌턴은 클레이턴이 시골 출신인 크리스틴과 교제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 아트 킴브로가 연기한 라미아는 거누시가 크리스틴에게 내린 저주로 소환된 강력한 악마로, 크리스틴을 3일 동안 괴롭힌 후 지옥으로 끌고 가 영원히 불태우려 한다.

이 영화에는 엑스트라로 샘 레이미 감독 자신이 영매술 장면의 유령으로, 그의 남동생 테드 레이미가 의사로, 그리고 그의 큰 자녀인 에마, 헨리, 로른이 단역으로 출연한다. 레이미 감독과 자주 작업하는 스콧 스피겔은 장례식에서 조문객으로 출연하고, 레이미 감독과 자주 작업하는 존 팩스턴과 이렌 로젠은 식당에서 늙은 부부로 출연한다.

역할배우한국어 더빙
크리스틴 브라운앨리슨 로먼소녀시대 태연
클레이 달튼저스틴 롱이현
실비아 가르나슈로나 레이버이명선
람 자스딜립 라오김혜성
짐 잭스(지점장)데이비드 페이머이호산
션 샌 디나아드리아나 발라자윤여진
스튜 루빈레지 리김정호
트루디(클레이의 어머니)몰리 치크
레너드(클레이의 아버지)첼시 로스김영찬
일렌카 가르나슈보야나 노바코비치
미로시케빈 포스터


3. 1. 크리스틴 브라운 (앨리슨 로먼)

앨리슨 로먼이 연기한 크리스틴 브라운은 젊고 상냥한 은행 직원으로, 부지점장 승진을 바라고 있다. 은행에서 실비어 거누시 부인의 세 번째 대출 연장 요청을 거절한 후, 거누시 부인의 저주를 받아 악마 라미아에게 공격받는다.

3. 2. 클레이턴 "클레이" 돌턴 교수 (저스틴 롱)



크리스틴의 남자친구로 심리학을 전공하는 대학교수이다. 람 자스의 도움과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위기에 처한 크리스틴을 도와주고자 노력한다.[1] 희귀한 동전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이다.[2]

3. 3. 실비어 거누시 부인 (로나 레이버)

크리스틴 브라운에게 저주를 내리는 노파이다. 저주를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죽지만, 악령이 되어 끊임없이 크리스틴을 위협한다. 부동산 담보 대출금을 연체하여 집에서 강제 퇴거당할 위기에 처해, 크리스틴에게 대출금 상환 연장을 간청하지만, 이미 두 번이나 연장했기 때문에 거절당한다. 자존심이 강한 성격 때문에, 대출 연장을 거절한 크리스틴에게 '망신을 줬다'며 원한을 품고 그녀에게 저주를 건다.[2]

3. 4. 람 자스 (딜리프 라오)

딜리프 라오가 연기한 람 자스는 크리스틴이 저주받았음을 알려주는 젊은 심령술사이다. 람 자스는 저주를 풀기 어려워지자 크리스틴에게 강령술 회합을 여는 숀 산디나를 소개한다.

3. 5. 짐 잭스 (데이비드 페이머)

데이비드 페이머가 연기한 짐 잭스는 크리스틴의 직속 상관으로, 은행의 부지점장 자리에 크리스틴과 스튜 루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3. 6. 숀 산디나 (아드리아나 바라사)

크리스틴을 위협하는 라미아를 퇴치하고자 강령술 회합을 여는 영매이다. 영화 첫 장면의 40년 전 모습은 플로르 데마리아 차우아가 연기하였다.

3. 7. 일렌커 거누시 (보야나 노바코비치)

보야나 노바코비치는 실비어 거누시의 손녀 일렌커 거누시 역을 맡았으며, 냉소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크리스틴이 거누시 노파를 만나고 싶어할 때 그녀를 집으로 들여보낸다.

3. 8. 스튜 루빈 (레지 리)

레지 리는 크리스틴이 일하는 은행의 직원으로, 승진을 위해서 크리스틴의 업무에 방해 공작을 편다.

4. 제작

샘 레이미는 각본의 첫 번째 초안이 완성된 후 영화를 제작하고자 하였으나,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와 같은 다른 프로젝트를 10년 가까이 진행하면서 《드래그 미 투 헬》을 제작할 기회는 2007년 후반에 들어서야 찾아오게 되었다.[60] 스파이더맨 영화 삼부작을 끝내고 레이미는 《드래그 미 투 헬》을 저예산 영화로 만들기 위해 각본 작업에 다시 착수하였다.[65] 2007년, 샘 레이미의 친구이자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의 제작자인 로버트 태퍼트는 영화의 재정 지원을 약속하였으며,[60] 미국 배급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결정되었다.[60]

레이미는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많은 격렬한 순간들과 긴장감, 큰 충격을 담은 공포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동시에 어두운 유머를 곳곳에 넣고 싶었다."고 말했다.[16]

영화 ''드래그 미 투 헬''의 제작은 캘리포니아주 타자나에서 시작되었다.[9] 제작진에는 촬영감독 피터 데밍, 프로덕션 디자이너 스티브 색래드, 시각 효과 감독 브루스 존스가 포함되었다. 이 영화는 그랜트 커티스와 롭 타퍼트가 제작했다.[16]

《드래그 미 투 헬》의 편집은 밥 무라우스키가 맡았는데, 그는 레이미 감독과 《스파이더맨》 시리즈, 《기프트》, 《암흑의 군단》 등 여러 영화에서 협업한 바 있다.[16]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시설의 Avid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편집했으며, 컬러 그레이딩은 Company 3에서 컬러리스트 스티븐 나카무라가 DaVinci Resolve를 사용하여 담당했다.[16] 최종 사운드 믹싱은 버뱅크의 더브 스테이지에서 마티 험프리와 크리스 제이콥슨 믹서가 완료했다.[16]

영화 《드래그 미 투 헬》의 시각 효과는 그린 스크린, 인형 애니메이션, 보철물 및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되었다.[9] 시각 효과 감독은 브루스 존스였다. 이 영화에는 수백 가지의 시각 효과가 사용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티펫 스튜디오가 큰 역할을 담당했고, Amalgamated Pixels, Ghost VFX, KNB Effects, Home Digital, Cinesoup, IE Effects 등도 참여했다.

촬영 감독 피터 데밍은 사실적인 조명을 사용하고자 했다. 그는 "거리 촬영을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 사용했다. 가로등의 모습을 사용하고 실내 조명과 혼합했는데,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이상한 색상의 광원도 많이 남겨두었다."라고 말했다.[9] 특수 효과 팀이 처음으로 작업한 장면 중 하나는 가누쉬 부인이 크리스틴을 차 안에서 공격하는 장면이었다. 크리스틴이 페달을 밟고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변속하는 클로즈업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앞 엔진룸과 뒷 트렁크, 네 개의 측면과 문, 그리고 두 방향으로 열리는 지붕까지 모두 분리 가능한 퍼즐 자동차를 제작했다.[9]

크리스토퍼 영이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영은 이전에 감독 샘 레이미의 영화 ''더 기프트''와 ''스파이더맨 3''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 사운드트랙은 2009년 8월 18일에 발매되었으며,[20] 2018년 왁스워크 레코드를 통해 바이닐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21] 샘 레이미는 사운드트랙을 사용하여 "초자연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16] 이 음악에는 영이 이전에 작업했던 ''꽃들의 다락방''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제목길이
드래그 미 투 헬2:32
멕시칸 데빌 디재스터4:33
유령이 된 은행가의 이야기1:52
라미아4:06
블랙 레인보우3:24
오드 투 가누쉬2:23
친숙한 친척들2:11
느슨한 이빨6:31
시체에 의한 시련4:35
트럼펫과 함께하는 치유의 종소리5:12
브릭 독스 알라 카르테1:46
혼란스러운 뇌 죽2:51
오토다페4:31
지옥으로 가는 협주곡5:58


4. 1. 배경

《드래그 미 투 헬》의 원안은 샘 레이미와 아이번 레이미 형제가 영화 개봉 10년 전에 썼다. 영화는 'The Curse|저주영어'라는 가제로 제작에 들어갔다.[60] 샘과 아이번 레이미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출세에 눈이 멀어 죄를 저지르는 선택을 한 후 대가를 치르는 교훈적인 이야기로 각본을 썼다.[61] 영화의 줄거리 요소는 영국의 공포 영화 《악령의 밤》에서 가져온 것으로, 비슷한 형태의 악마와 3일 간의 저주가 설정으로 등장한다.[62][63]

4. 2. 각본

《드래그 미 투 헬》의 원안은 영화가 개봉되기 10년 전에 샘 레이미와 아이번 레이미가 썼다. 영화는 'The Curse(저주)'라는 가제를 달고 제작에 들어갔다.[60] 샘과 아이번 레이미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출세에 눈이 멀어 죄를 저지르는 선택을 한 후 대가를 치르는 교훈적인 이야기로 각본을 썼다.[61] 샘과 아이번은 크리스틴의 캐릭터를 영화의 주요 초점으로 정하고, 대부분의 장면에서 크리스틴이 나오도록 하였다.[60] 영화의 줄거리 요소는 영국의 공포 영화 《악령의 밤》에서 가져온 것으로, 비슷한 형태의 악마와 3일 간의 저주가 설정으로 등장한다.[62][63] 아이번과 샘 레이미는 그들의 과거 공포 영화와는 다르게 영화가 PG-13 등급을 받기를 원하였는데, "이전에 했던 것과 정확하게 동일한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드래그 미 투 헬》이 살육에만 사로잡힌 영화가 되지 않기를 바랐다.[60][64]

4. 3. 캐스팅

각본이 완성되고 프로젝트가 승인되면서 샘 레이미는 배우 섭외를 시작했다.[60] 원래 주인공 크리스틴 역할은 엘런 페이지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영화 배우 조합 파업과 관련된 일정 문제로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66] 결국 앨리슨 로먼이 주인공으로 결정되었는데, 로먼은 공포 영화를 즐기지는 않지만 촬영하는 동안 스턴트 연기를 즐겼다고 회고하였다.[60]

연극 배우인 로나 레이버는 거누시 부인 역할을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였다. 레이버는 직접 캐스팅되기 전까지 자신이 맡을 캐릭터의 독특한 성향을 모르고 있었으며, 당시 상황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작은 노파가 집을 차압하려는 은행에 직접 찾아 가게 된다는 얘기였다. 나중에 가서 전체 대본을 보고나서 '오 세상에!'"라고 말했다.[60] 이 역할을 위해서 레이버는 헝가리 방언 지도사를 만나서 대본의 일부를 헝가리어로 번역해줄 것을 부탁하였다.[60] 레이미는 후에 거누시가 크리스틴을 공격하는 장면에서 레이버에게 헝가리어 단어를 쓰도록 요구하기도 하였다.[60]

제작자 그랜트 커티스는 람 자스를 연기한 딜리프 라오를 발탁하는 것에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다. 커티스는 그의 오디션에 대해 "그는 대본 속 인물에 비해 좀 어려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그가 대본을 읽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때 레이미가 말했다. '지혜를 갖추는 데에 필요한 최저 연령 같은 건 없다.' 라오는 장면마다 지혜로운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가 역할에 적합한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촬영에 들어가자 그는 앨리슨이 기댈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주는 인물이 되었다."라고 회상하였다.[60]

조앤 배런, 톰 케리, 몰리 치크, 에이미 마일스, 존 팩스턴, 테드 레이미, 빌 E. 로저스, 첼시 로스, 옥타비아 스펜서와 같이 《드래그 미 투 헬》에 출연한 많은 조연 배우들은 과거 레이미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60]

4. 4. 촬영

각본이 완성되고 프로젝트가 정식 승인되면서 샘 레이미는 배우 섭외에 착수하였다.[60] 원래 주인공 크리스틴 역할은 엘런 페이지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영화 배우 조합 파업과 관련된 일정 문제로 프로젝트에서 하차하였다.[66] 결국 앨리슨 로먼이 주인공으로 결정되었는데, 로먼은 공포 영화를 즐기지는 않지만 촬영하는 동안 스턴트 연기를 즐겼다고 회고하였다.[60]

연극 배우인 로나 레이버는 거누시 부인 역할을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였다. 레이버는 직접 캐스팅되기 전까지 자신이 맡을 캐릭터의 독특한 성향을 모르고 있었으며, 당시 상황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작은 노파가 집을 차압하려는 은행에 직접 찾아 가게 된다는 얘기였다. 나중에 가서 전체 대본을 보고나서 이렇게 말했다. '오 세상에!'"라고 말하였다.[60] 이 역할을 위해서 레이버는 헝가리 방언 지도사를 만나서 대본의 일부를 헝가리어로 번역해줄 것을 부탁하였다.[60] 레이미는 후에 거누시가 크리스틴을 공격하는 장면에서 레이버에게 헝가리어 단어를 쓰도록 요구하기도 하였다.[60]

제작자 그랜트 커티스는 람 자스를 연기한 딜리프 라오를 발탁하는 것에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다. 커티스는 그의 오디션에 대해 "그는 대본 속 인물에 비해 좀 어려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그가 대본을 읽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때 레이미가 말했다. '지혜를 갖추는 데에 필요한 최저 연령 같은 건 없다.' 라오는 장면마다 지혜로운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가 역할에 적합한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촬영에 들어가자 그는 앨리슨이 기댈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주는 인물이 되었다."라고 회상하였다.[60]

조앤 배런, 톰 케리, 몰리 치크, 에이미 마일스, 존 팩스턴, 테드 레이미, 빌 E. 로저스, 첼시 로스, 옥타비아 스펜서와 같이 《드래그 미 투 헬》에 출연한 많은 조연 배우들은 과거 레이미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60]

레이미는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많은 격렬한 순간들과 긴장감, 큰 충격을 담은 공포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동시에 어두운 유머를 곳곳에 넣고 싶었다. 지난 10년 동안 '스파이더맨'을 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영화 제작자들처럼 가장 좋은 방법은 핵심 팀과 함께 직접 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어 신선하고 멋졌다."고 말했다.[16]

영화 ''드래그 미 투 헬''의 제작은 캘리포니아주 타자나에서 시작되었다.[9] 제작진에는 촬영감독 피터 데밍, 프로덕션 디자이너 스티브 색래드, 시각 효과 감독 브루스 존스가 포함되었다. 이 영화는 그랜트 커티스와 롭 타퍼트가 제작했다. 타퍼트와 레이미는 오랜 협력자로, 미시간에서 함께 대학을 다녔다.[16]

4. 5. 편집

《드래그 미 투 헬》은 밥 무라우스키가 편집을 맡았는데, 그는 레이미 감독과 《스파이더맨》 시리즈, 《기프트》, 《암흑의 군단》 등 여러 영화에서 협업한 바 있다.[16] 레이미 감독은 무라우스키와 《드래그 미 투 헬》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촬영장에) 와서 상황을 살피고, 그가 원하는 방식대로 편집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거나, 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내가 필요하다고 인지하지 못했던 시퀀스를 위해 추가 촬영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매우 세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우 가까운 협력자입니다."[16]

레이미 감독은 무라우스키와의 편집 작업이 "편안하다"고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것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프리 프로덕션이나, 서두르고 잠 못 이루는 시간 속에서 모든 샷을 끝내려고 애쓰고 초점 등을 걱정하는 제작과는 달리, 편안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포스트 프로덕션은 편안하고, 밥과 제가 모든 조각을 맞추면서 영화가 완성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밥이 영화를 하나로 만들면서, 때로는 제가 상상도 못했던 방식으로,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봅니다..."[16]

이 영화는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시설의 Avid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무라우스키가 편집했으며, 컬러 그레이딩은 Company 3에서 컬러리스트 스티븐 나카무라가 담당했다. 나카무라는 DaVinci Resolve를 사용했으며, 이는 CO3의 첫 번째 4K 해상도 완전 제작 기능이었다.[16]

레이미 감독은 "우리에게 포스트 프로덕션은 청사진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라, 정말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간이며, 우리는 쓰여지고 촬영된 모든 것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말했다.[16]

최종 사운드 믹싱은 버뱅크의 더브 스테이지에서 마티 험프리와 크리스 제이콥슨 믹서가 완료했다.[16]

4. 6. 시각 효과

영화 《드래그 미 투 헬》의 시각 효과는 그린 스크린, 인형 애니메이션, 보철물 및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되었다.[9] 시각 효과 감독은 브루스 존스였다. 레이미는 존스에 대해 "훌륭한 '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진 인물이다. 훌륭한 아티스트와 기술자들로 이루어진 팀을 이끌고 있으며, 뛰어난 직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16]

이 영화에는 수백 가지의 시각 효과가 사용되었으며, 여러 시각 효과 회사가 참여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티펫 스튜디오가 큰 역할을 담당했고, Amalgamated Pixels, Ghost VFX, KNB Effects, Home Digital, Cinesoup, IE Effects 등도 참여했다. 레이미는 "밥(무라우스키)과 저는 후반 작업 과정에서 시각 효과를 계속 추가했다. 초자연적인 존재는 이 영화에서 또 다른 등장인물과 같아서, 이를 암시하는 장면들은 후반 작업에서도 개발되었다. 사운드 효과 역시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후반 작업은 매우 지속적이고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라고 설명했다.[16]

촬영 감독 피터 데밍은 사실적인 조명을 사용하고자 했다. 그는 "보통 모든 조명을 교정된 전구로 바꾸지만, 거리 촬영을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 사용했다. 가로등의 모습을 사용하고 실내 조명과 혼합했는데,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이상한 색상의 광원도 많이 남겨두었다. 이것이 현실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라고 말했다.[9] 특수 효과 팀이 처음으로 작업한 장면 중 하나는 가누쉬 부인이 크리스틴을 차 안에서 공격하는 장면이었다. 크리스틴이 페달을 밟고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변속하는 클로즈업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팀은 앞 엔진룸과 뒷 트렁크, 네 개의 측면과 문, 그리고 두 방향으로 열리는 지붕까지 모두 분리 가능한 퍼즐 자동차를 제작했다.[9]

4. 7. 음악

크리스토퍼 영이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영은 이전에 감독 샘 레이미의 영화 ''더 기프트''와 ''스파이더맨 3''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 사운드트랙은 2009년 8월 18일에 발매되었으며,[20] 2018년 왁스워크 레코드를 통해 바이닐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21] 샘 레이미는 사운드트랙을 사용하여 "초자연적인" 세계, 즉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만들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16] 이 음악에는 영이 이전에 작업했던 ''꽃들의 다락방''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사운드트랙 전반에 걸쳐 두드러지게 등장하는 몽환적인 어린아이의 소프라노 보컬의 활용에서 특히 분명하게 나타난다.

모든 트랙은 크리스토퍼 영이 작곡했다.

제목길이
드래그 미 투 헬2:32
멕시칸 데빌 디재스터4:33
유령이 된 은행가의 이야기1:52
라미아4:06
블랙 레인보우3:24
오드 투 가누쉬2:23
친숙한 친척들2:11
느슨한 이빨6:31
시체에 의한 시련4:35
트럼펫과 함께하는 치유의 종소리5:12
브릭 독스 알라 카르테1:46
혼란스러운 뇌 죽2:51
오토다페4:31
지옥으로 가는 협주곡5:58


5. 주제와 해석

영화 《드래그 미 투 헬》은 개봉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세계 금융 위기와의 관련성으로 주목받았다.[3][4][5] 샘 레이미 감독은 이것이 우연이라고 언급했다.[3]

또한, 영화 개봉 직후 온라인에서 크리스틴이 초자연적인 저주가 아닌 섭식 장애로 인한 환각을 경험하고 있다는 팬 이론이 제기되었다.[6][7][8]

5. 1.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금융 위기

영화 《드래그 미 투 헬》은 개봉 당시 진행 중이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세계 금융 위기와의 관련성으로 주목받았다.[3][4][5] 샘 레이미 감독은 이를 우연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는 단지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만 탐욕으로 인해 죄를 짓고 그 대가를 치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3]

5. 2. 섭식 장애

개봉 직후, 온라인에서 크리스틴(젊었을 때 과체중으로 묘사됨)이 초자연적인 저주가 아닌 섭식 장애로 인한 환각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녀의 망상이 반복적으로 음식이나 구토와 관련되어 있다는 팬 이론이 주목받았다.[6][7][8]

5. 3. 탐욕과 죄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은 "우리는 단지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만 탐욕으로 인해 죄를 짓고 그 대가를 치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3]

6. 평가

《드래그 미 투 헬》은 주요 영화 평론 사이트와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력과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가 높이 평가되었다.

시네마스코어의 설문 조사에서 관객들은 이 영화에 A+에서 F까지의 척도 중 평균 "B−" 등급을 부여했다.[35]

오웬 글라이버먼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A" 등급을 부여하며 "레이미는 수년 만에 가장 미치고, 재밌고, 무서운 호러 영화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36] 베츠 샤키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단순히 십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호러 영화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영화 제작자들은 우리에게 10층 높이의 꼬불꼬불한 계단 같은 심리적 긴장감을 선사했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주 작은 원을 그리며 맴돌고 있다"고 호평했다.[37]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지옥같이 효과적인 B급 영화로, 그 무서움과 웃음, 그리고 레이미의 특기인 무서움과 웃음의 하이브리드 속에 편리한 교훈이 담겨 있다"고 묘사했다.[38] ''시카고 선 타임스''의 로저 에버트는 별 4개 중 3개를 주며 "때로는 웃기고 종종 놀라운 호러 영화다. 그게 이 영화가 되고자 하는 것이고, 그게 바로 이 영화다"라고 말했다.[39]

''버라이어티''는 "의미심장한 내용은 부족하고 황량하지만, 이 영화는 관객의 심기를 건드리는 데만 전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 PG-13 스릴러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긍정적으로 평론했다.[40] 블러디 디스거스팅은 별 5개 중 4.5개를 주면서 "간단히 말해, 제가 오랫동안 본 가장 완벽한 호러 영화다... [이 영화는] 폭발적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진행되며, 즉각적인 고전이 되는 길을 걷고 있다"고 평가했고, '10년대 최고의 호러 영화 20선' 목록에서 13위에 올랐다.[41][42]

일부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레이미 특유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코미디 호러로 보았다. ''TV 가이드''는 "이 영화는 공포와 유머를 너무 잘 조화시켜서 관객들은 웃어야 할지 비명을 질러야 할지 모른다"고 언급하며, "오락을 목표로 하는 팝콘 영화일 뿐이다. 더 이상도 더 적게도 아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한다. 호러 영화를 포함해 이러한 주장을 할 수 있는 영화는 거의 없기 때문에, 레이미가 자칭한 '스푸크 어 블라스트'(무서운 폭발)는 야망과 실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영화의 훌륭한 예다"라고 극찬했다.[45]

반면, ''뉴욕 옵저버''의 렉스 리드는 줄거리가 충분히 믿을 만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며,[43]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로만의 연기를 싫어했고, 이 영화는 "그다지 웃기지 않다"고 평가했다.[44]

6. 1. 로튼 토마토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270개의 평론을 바탕으로 92%의 지지율과 7.6/10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해당 사이트의 비평가들은 "샘 레이미는 《드래그 미 투 헬》로 최고의 기량을 되찾았다. 무서우면서도 웃기고, 즐겁게 캠프적인 스릴러"라고 평가했다.[33]

6. 2. 메타크리틱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32명의 평론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83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만장일치 찬사"를 의미한다.[34]

6. 3. 기타 평가

로튼 토마토에서는 270개의 평론을 바탕으로 92%의 지지율과 7.6/10의 평균 평점을 받았다. 이 사이트의 비평가들은 "샘 레이미는 『드래그 미 투 헬』로 최고의 기량을 되찾았다. 무서우면서도 웃기고, 즐겁게 캠프적인 스릴러"라고 평가했다.[33] 메타크리틱에서는 32명의 평론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83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만장일치 찬사"를 의미한다.[34] 시네마스코어의 설문 조사에서는 관객들이 A+에서 F까지의 척도에서 평균 "B-" 등급을 부여했다.[35]

오웬 글라이버먼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이 영화에 "A" 등급을 주면서 "레이미는 수년 만에 가장 미치고, 재밌고, 무서운 호러 영화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36] 베츠 샤키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단순히 십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호러 영화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영화 제작자들은 우리에게 10층 높이의 꼬불꼬불한 계단 같은 심리적 긴장감을 선사했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주 작은 원을 그리며 맴돌고 있다"고 호평했다.[37]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지옥같이 효과적인 B급 영화로, 그 무서움과 웃음, 그리고 레이미의 특기인 무서움과 웃음의 하이브리드 속에 편리한 교훈이 담겨 있다"고 묘사했다.[38] ''시카고 선 타임스''의 로저 에버트는 별 4개 중 3개를 주면서 "때로는 웃기고 종종 놀라운 호러 영화다. 그게 이 영화가 되고자 하는 것이고, 그게 바로 이 영화다"라고 말했다.[39]

''버라이어티''는 긍정적인 평론에서 "의미심장한 내용은 부족하고 황량하지만, 이 영화는 관객의 심기를 건드리는 데만 전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 PG-13 스릴러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40] 블러디 디스거스팅은 별 5개 중 4.5개를 주면서 "간단히 말해, 제가 오랫동안 본 가장 완벽한 호러 영화다... [이 영화는] 폭발적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진행되며, 즉각적인 고전이 되는 길을 걷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10년대 최고의 호러 영화 20선' 목록에서 13위를 차지했다.[41][42]

일부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레이미 특유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코미디 호러로 간주했다. ''TV 가이드''는 "이 영화는 공포와 유머를 너무 잘 조화시켜서 관객들은 웃어야 할지 비명을 질러야 할지 모른다"고 언급했으며, "오락을 목표로 하는 팝콘 영화일 뿐이다. 더 이상도 더 적게도 아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한다. 호러 영화를 포함해 이러한 주장을 할 수 있는 영화는 거의 없기 때문에, 레이미가 자칭한 '스푸크 어 블라스트'(무서운 폭발)는 야망과 실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영화의 훌륭한 예다"라고 극찬했다.[45]

7. 흥행

Drag Me to Hell영어은 2009년 5월 29일 미국에서 개봉하여, 극장당 평균 6310USD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4위로 데뷔했다. 초반 흥행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31] 최종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4210만달러, 해외에서 4870만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총 908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32]

2009년 10월 13일, 미국에서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로 출시되었으며, 출시 후 2주 동안 DVD는 459,217장이 판매되어 798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27] 미국 내 DVD 판매액은 총 1390만달러를 기록했다.

7. 1. 박스오피스

Drag Me to Hell영어은 2009년 5월 29일 미국에서 개봉되었다. 2,508개 극장의 2,900개 스크린에서 158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4위로 데뷔했는데, 극장당 평균 6310USD(스크린당 평균 5457USD)였다. 두 번째 주말에는 56% 하락하여 7위로 떨어졌고, 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극장당 평균 2805USD(스크린당 평균 2514USD)였다.[30] 10일간 총수익은 28233230USD였다.[30] 처음 2주 동안의 성적은 "실망스럽다"고 평가되었지만,[31] ''드래그 미 투 헬''은 2009년 8월 6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4210만달러의 최종 수익을 올렸고, 해외에서 4870만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총 908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32]

7. 2. 홈 미디어

《드래그 미 투 헬》은 2009년 10월 13일 미국에서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로 출시되었다. 가정용 비디오로는 극장판 외에 등급 미분류(unrated) 버전도 출시되었는데, 이 버전에는 몇몇 추가적인 고어 폭력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26] 출시 후 2주 동안 DVD는 459,217장이 판매되어 7980000USD의 매출을 올렸다.[27] 미국 내 DVD 판매액은 그 이후로 13900000USD를 기록했다.

2018년 2월 13일, 스크림 팩토리(Scream Factory)는 2디스크 수집가 에디션의 《드래그 미 투 헬》을 출시했는데, 여기에는 2K 디지털 중간체에서 리마스터링된 극장판과 등급 미분류 버전, 아카이브 인터뷰와 단편 영화, 그리고 앨리슨 로먼, 로르나 레이버, 크리스토퍼 영과의 새로운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다.[28] 이후 2024년 10월 29일에는 울트라 HD 블루레이 에디션을 출시했는데, 이전의 모든 보너스 기능과 함께 보존용 필름 네거티브 스캔을 기반으로 한 감독 및 편집자 승인 4K 리마스터 버전이 포함되었다.[29]

8. 수상

''드래그 미 투 헬''은 2009년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공포/스릴러 영화"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13일의 금요일''(2009)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48][49] 같은 해 스크림 어워드에서는 최고의 공포 영화상과 최고의 각본상을 받았다.[50][51]

9. 속편 가능성

2023년 3월, 샘 레이미는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가 이 영화의 속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52]

10. 한국어 더빙

역할배우한국어 더빙
크리스틴 브라운앨리슨 로먼소녀시대 태연
클레이 달튼저스틴 롱이현
실비아 가르나슈로나 레이버이명선
람 자스딜립 라오김혜성
짐 잭스 (지점장)데이비드 페이머이호산
션 샌 디나아드리아나 발라자윤여진
스튜 루빈레지 리김정호
트루디 (클레이의 어머니)몰리 치크
레너드 (클레이의 아버지)첼시 로스김영찬
일렌카 가르나슈보야나 노바코비치
미로시케빈 포스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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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Recession-era movie Drag Me to Hell marks revenge of the repossessed https://www.theguard[...]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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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웹사이트 In 2009, Sam Raimi's Drag Me to Hell Exploited Shame to Gross, Gut-Wrenching Effect https://consequence.[...] 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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