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데이터 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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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털 데이터 스토리지는 소니와 휴렛 팩커드(HP)가 DAT(Digital Audio Tape)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DDS는 헬리컬 스캔 방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며, DDS-1부터 DAT 320, DAT 8th Gen까지 다양한 규격으로 발전했다. 각 규격은 테이프의 길이, 폭, 저장 용량, 전송 속도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LTO 등 다른 데이터 저장 기술과 경쟁했다. DDS 드라이브는 이전 세대 형식의 테이프를 읽고 쓸 수 있는 호환성을 갖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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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데이터 스토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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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인코딩 방식 | 무손실 실시간 |
읽기 방식 | 회전 헤드 |
쓰기 방식 | 회전 헤드, 헬리컬 스캔 |
표준 | 해당사항 없음 |
소유자 | 소니 |
용도 | 데이터 저장 |
확장 기반 | 디지털 오디오 테이프 |
출시일 | 1989년 |
2. 디자인
DDS 카트리지는 비디오 카세트 레코더(VCR)에서 사용되는 방식과 유사한 헬리컬 스캔 녹화 방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한다.[1] 초기 DDS는 3.81mm 폭의 테이프를 사용했지만, DAT-160 및 DAT-320 형식에서는 8mm 폭의 테이프를 사용한다. 테이프 길이는 기술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더 큰 용량을 제공한다.
DDS 드라이브는 일반적으로 이전 세대 형식의 테이프를 읽고 쓸 수 있는 하위 호환성을 제공하지만,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호환성 매트릭스를 참조해야 한다.[1]
3. 역사
1989년 소니와 휴렛 팩커드(HP)는 DAT 테이프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저장 기술인 DDS(Digital Data Storage)를 개발했다. DDS는 초기 DDS-1 규격부터 DAT 320, 그리고 개발이 중단된 DAT 8th Gen까지 여러 세대에 걸쳐 발전했다.
DDS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테이프 길이, 폭, 기록 밀도 등이 향상되어 저장 용량과 전송 속도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DDS-3에서는 PRML(부분 응답 최대 우도) 기술을 도입하여 데이터 기록 밀도를 높였으며, DAT 160부터는 테이프 폭이 8mm로 변경되어 이전 세대와 큰 차이를 보였다.
DDS 규격은 각 세대별 드라이브가 이전 두 세대의 미디어를 읽고 쓸 수 있도록 하위 호환성을 지원했다. 예를 들어, DAT72 규격의 드라이브는 DAT72, DDS4, DDS3 미디어를 모두 지원했다.
3. 1. DDS-1 (1989년)
1989년 소니와 휴렛 팩커드(HP)는 DAT 테이프를 사용한 데이터 저장 규격인 '''DDS-1'''을 정의했다. DDS-1은 3.8mm 폭의 테이프를 사용하며, 60m 또는 90m 길이의 테이프를 사용했다. 60m 테이프는 1.3GB(비압축) 또는 2.6GB(압축), 90m 테이프는 2.0GB(비압축) 또는 4GB(압축)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었다. DDS-2 드라이브와의 구분을 위해 미디어 인식 시스템 표시가 도입되었으며, 1993년부터 DDS-1 테이프는 리더 테이프에 미디어 인식 시스템 표시를 포함했다. 이는 DDS 로고 뒤에 4개의 세로 막대로 표시되었다.[4]
3. 2. DDS-2 (1993년)
DDS-2는 1993년에 출시되었으며, 120m 길이의 테이프에 최대 4GB의 데이터를 비압축 상태로 저장할 수 있다. 압축 시에는 8GB까지 저장 가능하다.[4]
3. 3. DDS-3 (1996년)
DDS-3은 1996년에 제정되었으며, 125m 길이의 테이프를 사용한다. PRML(부분 응답 최대 우도) 기술을 채택하여 전자 노이즈를 줄여, 12GB(비압축) 또는 24GB(압축)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4]
포맷 | 제정일 | 테이프 폭 (mm) | 트랙 피치 (μm) | 테이프 길이 (m) | 기본 용량 (GB) | 2:1 압축 시 용량 (GB) | 드럼 회전 속도 (RPM) | 데이터 전송 속도 (MB/s) |
---|---|---|---|---|---|---|---|---|
DDS-3 | 1996 | 3.81 | 9.1 | 125 | 12.0 | 24 | 3825, 4252 | <1.5 |
3. 4. DDS-4 (1999년)
DDS-4는 1999년에 출시되었으며, 150m 길이의 테이프에 최대 20GB의 비압축 데이터(압축 시 40GB)를 저장할 수 있다. 이 형식은 DAT 40이라고도 한다.[4]3. 5. DAT 72 (2003년)
DAT 72 표준은 휴렛 팩커드(HP)와 서턴스에 의해 개발되었다.[4] 170m 길이의 테이프를 사용하여 36GB(비압축) 또는 72GB(압축)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DDS-3 및 DDS-4와 동일한 폼 팩터를 가지고 있으며 때때로 DDS-5라고도 한다.3. 6. DAT 160 (2007년)
DAT 160은 2007년 6월 HP에서 출시되었으며 최대 80GB의 비압축 데이터(또는 압축 시 160GB)를 저장할 수 있다.[2]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주요 변경 사항은 테이프의 너비인데, DAT 160은 8mm 너비의 테이프를 사용하는 반면 이전 버전은 모두 3.81mm 너비의 테이프를 사용한다. 테이프 너비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DAT 160 드라이브는 DAT-72 및 DAT-40(DDS-4) 카트리지를 로드할 수 있다. 헤드/테이프 접촉을 90°에서 180°로 연장하여 기본 전송 속도가 6.9MB/s로 증가했다.[2] 출시 인터페이스는 병렬 SCSI 및 USB였으며, 나중에 SAS 인터페이스가 출시되었다.3. 7. DAT 320 (2009년)
DAT-320영어은 2009년 11월 휴렛 팩커드(HP)에서 발표한 DAT 표준이다. 카트리지당 최대 160GB의 비압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2:1 압축을 가정하여 320GB로 판매되었다. 이전 세대에 비해 기본 전송 속도가 12MB/s로 향상되었다.[5] 2008년 8월 HP와 소니는 DAT 320의 공동 개발을 발표했고, 2009년 12월 드라이브와 테이프 판매를 시작했다.3. 8. DAT 8th Gen (2012년, 취소됨)
DAT 8th Gen영어은 2012년에 발표될 예정이었던 최종 규격으로, 비압축 시 300GB, 압축 시 600GB의 기록 용량을 목표로 했다.[5] 그러나 제품화되지 못하고 개발 단체가 해산되었다.4. 세대별 비교
폭
(mm)
피치
(μm)
길이
(m)
용량
(GB)
가정시
용량(GB)
속도
(RPM)
속도
(M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