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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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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딴지일보는 1998년 김어준이 창간한 대한민국의 인터넷 신문이다. 창간 당시 B급 유머와 패러디를 지향하며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초기에는 15대 대선 관련 패러디로 인기를 얻었으며, 2000년대 초반 딴지그룹으로 확장하여 계열사를 설립하고 야후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기도 했다. 2010년대에는 해킹 사건과 재정 위기를 겪었으나,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벙커원을 설립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딴지일보는 팟캐스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나는 꼼수다' 등 여러 팟캐스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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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 - 주진우 (언론인)
    주진우는 탐사 보도와 시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 시사IN 기자, 《나는 꼼수다》 출연,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진행, 라디오 진행, 영화 제작 참여 등의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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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웹사이트 - 네이버
    네이버는 1999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업 및 포털 사이트로, 검색 엔진을 기반으로 뉴스, 메일, 블로그,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검색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딴지일보
기본 정보
딴지일보 로고
딴지일보 로고
창간일1998년 7월
폐간일2024년 3월 15일
유형인터넷 신문
언어한국어
소유주김어준
편집장김어준 (1대)
박정훈 (2대)
슬로건우리는 딴지일보, 세상을 삐딱하게 보자!
본사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웹사이트딴지일보
관련 웹사이트딴지뉴스
상세 정보
특징유머, 풍자, 패러디를 활용한 시사 비평
주요 콘텐츠기사
칼럼
팟캐스트 (김어준의 뉴스공장)
논조진보 성향, 반보수주의
영향력인터넷 문화 및 정치 풍자 영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
사건/논란미네르바 사건 연루 의혹
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 사건
기타독특한 광고 스타일
'딴지' 정신을 강조하는 편집 스타일
관련 인물
주요 인물김어준
필자
정봉주
이동형
역사
주요 사건1998년 7월: 딴지일보 창간
2000년대 초: 전성기
2010년대: 김어준의 뉴스공장 성공으로 재도약
2024년 3월 15일: 폐간

2. 역사

1998년 7월 6일, 김어준이 딴지일보를 창간했다. 발행인 겸 딴지그룹 총수였다. 창간 초기에는 1997년 12월에 치러진 15대 대선에서 이회창김영삼 관련 뉴스 및 사진 패러디를 웹에 게재하여 독자층을 확보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2][3] 이후 2000년, 딴지그룹으로 확장하며 여러 계열사를 창립했고, 야후로부터 800억에 인수 제안을 받기도 하였다.[4]

딴지일보 사옥은 창간 이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물류창고에 있었으나, 경영 악화로 2006년 중구 남산동 2가로 이전하였다. 2012년 4월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지하 1층으로 이전하였고, 2016년 5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로 이전하였다.

2. 1. 창간과 초기 활동 (1998년 ~ 2000년대 초)

1998년 7월 6일, 김어준이 딴지일보를 창간했다. 그는 발행인 겸 딴지그룹 총수였다. 창간선언문을 통해 '한국 농담을 능가하며 B급 오락영화 수준을 지향하는 초절정 하이코메디 씨니컬 패러디 황색 싸이비 싸이버 루머 저널'을 표방했다.[2] 1997년 12월 15대 대선에서 이회창김영삼 관련 뉴스 및 사진 패러디를 웹에 게재하여 초기 독자와 필진을 확보했다. 창간 2개월 만에 조회수가 100만 건을 넘는 큰 인기를 얻었고, 전 4권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욕설, 비속어, 정치·사회 패러디를 통해 기존 권위주의와 편견을 해소하고 '배설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3]

2000년, 딴지일보는 공채로 새 필진을 고용하고 딴지그룹으로 확장했다. 딴지관광청, 남로당(현 연애통신, 딴지그룹에서 분사) 등 계열사를 창립했으며, 야후로부터 800억에 인수 제안을 받기도 했다.[4]

2. 2. 해킹 사건과 재정 위기 (2010년대)

2011년 7월 4일, 해킹으로 서비스가 정지되고 13년간의 데이터가 유실되었다. 7월 26일, 서비스가 재개되었으나 마지막 1년 기사는 복구하지 못했다. 이 사건에 대해 정부 해킹이라는 제보가 있었으나 배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5]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딴지일보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6] 딴지일보를 비롯한 딴지그룹의 모든 홈페이지(딴쥐마켓, 딴지라디오, 벙커원 홈페이지) 모두 접속이 불가능했다. 특히 이 날은 대선 특집으로 13시간 분량의 인터넷 릴레이 생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정확하게 방송 시작 시간에 맞춰 디도스 공격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방송을 들으려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접속 장애로 알려졌지만, 서버를 관리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정상적 접속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고 딴지일보 측에서도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은 팟빵의 시스템을 이용한 덕분에 트위터 등을 통해 우회 링크가 전파되어 방송 전파에 성공했고, 13시간 동안 패널들의 릴레이 생방송이 이어졌다.

한때 50여 명의 상근직원이 근무할 정도였던 딴지일보의 규모는 현재 직원 10여 명 정도로 감소한 상태이다. 2011년 8월, 전직 딴지일보 사업기획실장은 딴지일보 및 《나는 꼼수다》의 재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비공식적으로 딴지그룹 법인계좌를 공개하였다.[7] 해당 내용은 트위터를 통해 전파되었으며, 9월 말 기준 500명 이상의 독자가 해당 게시물에 후원 사실을 밝혔다. 이후 나는 꼼수다 관련 상품 판매, 벙커원 카페 운영 등으로 수익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2. 3. 벙커원 설립과 팟캐스트 전성시대 (2010년대)

한때 50여 명의 상근직원이 근무할 정도로 규모가 컸던 딴지일보는 현재 직원 10여 명 정도로 축소된 상태이다. 2011년 8월, 전직 딴지일보 사업기획실장은 딴지일보 및 《나는 꼼수다》의 재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비공식적으로 딴지그룹 법인계좌를 공개하였다.[7] 이 내용은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었으며, 9월 말 기준 500명 이상의 독자가 후원 사실을 알렸다. 이후 딴지일보는 나는 꼼수다 관련 상품 판매, 벙커원 카페 운영 등으로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다.

BUNKER1은 iTunes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딴지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만들어졌다. 벙커1의 공식 소개는 다음과 같다.

"가카 정권 5년간 각개 전투로 병력을 소진한 아군들을 위해 개설한 마지막 진지이다. 함께 견디며 힘을 모으기 위해 비상시에는 작전을 수립하고 평시에는 사기를 충전하는 다목적복합기지의 기능을 수행한다. PX에서는 아군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품질 돋는 식량 및 전투력 향상을 위한 군수물품을 판매한다. 벙커1의 지휘, 통솔은 민족정론지 딴지일보를 모회사로 하는 딴지그룹이 맡고 있다."

지상 1층에는 딴지일보 특유의 재치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딴지까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강연 등을 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딴지라디오 제작을 위한 녹음실, 스튜디오, 사무실 등이 있다.

3. 특징

초창기부터 네티즌들의 정곡을 찌르는 웃기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사를 썼다. 심지어는 딴지일보 기자가 기사를 펑크내고 도망친 일까지 기사로 냈다.[9]

3. 1. B급 유머와 패러디

초창기부터 네티즌들의 정곡을 찌르는 웃기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사를 썼다. 심지어는 딴지일보 기자가 기사를 펑크내고 도망친 일까지 기사로 냈다.[9]

3. 2. 다양한 콘텐츠 제공

초창기부터 네티즌들의 정곡을 찌르는 웃기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사를 썼다. 심지어는 딴지일보 기자가 기사를 펑크내고 도망친 일까지 기사로 냈다.[9]

4. 논란

딴지일보 게시판에 태영호 의원 관련 게시물 논란이 있었다.[8]

4. 1. 태영호 의원 관련 게시물 논란

딴지일보 게시판에 태영호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남구 갑에 있는 아파트 이름을 '인민이 편한세상', '동무센트레빌', '간나아이파크', '푸르디요', '내래미안' 등으로, 역삼역을 '력삼역'으로, 논현역을 '론현역'으로 바꿔 부르는 게시물이 올라왔다.[8]

5. 딴지일보 내부 구조

딴지일보 편집국은 독자들 사이에서 흔히 '수뇌부'라고 불린다. 수뇌부는 편집장 죽지 않는 돌고래, 인지니어스, 챙타구, 근육병아리 등 상근 직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기사는 대부분 외부 필진의 글을 받아서 송고하지만, 편집부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는 기사도 더럿 있다. 과거엔 '독자투고' 시스템을 활발히 이용했으나, 최근엔 기자들이 직접 필진들과 연락하여 글을 받고 있다. 필진에게 고료를 잘 지급하지 않는 업계 상황을 고려하면, 딴지일보의 고료는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다.

6. 팟캐스트

딴지일보는 나는 꼼수다를 시작으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시사 고발 등 다양한 분야의 팟캐스트를 운영해왔다. 주진우의 현대사, 그것은 알기싫다 등은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6. 1. 주요 팟캐스트 목록

제목시작일종료일분야
나는 꼼수다2011년 4월 27일2012년 12월 18일정치
나는 꼽사리다2011년 11월 19일사회 · 경제
나는 딴따라다2012년 6월 11일문화
주진우의 현대사2012년 6월 18일역사
그것은 알기싫다2012년 9월 27일시사 고발
파워투더피플
아부나이 니홍고
벙커1 강연
딴지영진공2013년 8월 21일2015년 7월 22일영화
슈퍼의스타K2015년 2월 3일2017년 1월 6일소비
김남훈의 과이언맨2014년 11월 9일2015년 5월 29일사회
가능한게 거의 없을껄2015년 3월 13일2016년 12월 22일시사 고발


참조

[1] 글로벌2 딴지일보 https://ko.wikisourc[...]
[2] 뉴스 “기발한 딴죽에 웃고 예리한 풍자에 속이 시원”‘딴지일보’떴다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98-09-14
[3] 뉴스 배설욕구 충족시킨 대리똥침 http://newslibrary.n[...] 한겨레 1999-06-17
[4] 뉴스 다시 '딴지' 거는 딴지일보 https://news.naver.c[...] 아이뉴스 24 2009-06-30
[5] 간행물 2000만 원 받고 감쪽같이 데이터 삭제 http://magazine.hank[...] 한국경제매거진
[6] 뉴스 딴지라디오 "디도스 공격..'13시간 방송' 접속불가" http://www.edaily.co[...] 이데일리 2016-03-03
[7] 웹사이트 거지면 거지답게? http://hannaray.com/[...] 2011-10-03
[8] 웹인용 태구민에 쏟아지는 조롱과 공격…도 넘은 색깔론 https://news.naver.c[...] 2020-04-18
[9] 웹사이트 (사건) 딴지 기자, 기사 펑크내고 잠적 http://www.ddanzi.co[...]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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