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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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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인하르트 마르크스는 1953년 독일에서 태어난 로마 가톨릭 추기경으로, 2008년부터 2024년까지 뮌헨 및 프라이징 대교구 대주교를 역임했다. 1979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파더보른 보좌 주교, 트리어 주교를 거쳐 2010년 추기경이 되었다. 그는 독일 주교회의 의장, 유럽 공동체 주교회의 위원회 의장, 교황청 경제 평의회 조정관을 역임하며, 경제 개혁, 동성애, 낙태, 교회 개혁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성 학대 문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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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마르크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09년의 마르크스
2009년의 마르크스
이름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출생일1953년 9월 21일
출생지게제케, 독일
국적독일
종교가톨릭교회
좌우명Ubi Spiritus Domini Ibi Libertas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다)
문장Coat of arms of Reinhard Marx.svg
직책
직함추기경, 뮌헨-프라이징 대교구 대주교
임명일2007년 11월 30일
착좌일2008년 2월 2일
전임자프리드리히 베터
서임 추기경2010년 11월 20일
서임 추기경베네딕토 16세
계급사제 추기경
다른 직책산 코르비니아노 성당 추기경 사제
유럽 공동체 주교회의 위원회 의장
경제 평의회 코디네이터
추기경 평의회 위원
이전 직책파더보른 보좌 주교 (1996–2001)
페티나 명의 주교 (1996–2001)
트리어 주교 (2001–2007)
독일 주교회의 의장
서품 및 주교 수임
사제 서품1979년 6월 2일
서품자요하네스 요아힘 데겐하르트
주교 수임1996년 9월 21일
수임자요하네스 요아힘 데겐하르트

2. 생애

라인하르트 마르크스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게제케에서 태어나 파더보른 대교구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보훔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2] 이후 파더보른의 보좌 주교, 트리어 교구 주교를 거쳐 뮌헨 및 프라이징의 관구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2][3][4] 2010년에는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5]

마르크스는 독일 주교회의 사회 문제 위원회 위원장, 가톨릭 교육성 위원, 정의와 평화를 위한 교황청 평의회 위원, 동방 교회성 위원을 역임했고,[6][7][8] 2012년 유럽 공동체 주교회의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9] 2013년 교황 선거에서 교황 프란치스코를 선출한 추기경 중 한 명이며,[9] 2013년 추기경 자문 위원회에 임명되어 교황청 개혁에 참여했다.[10]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독일 주교회의 의장을 역임했다.[13]

2021년 성 학대 위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뮌헨 대주교직 사임을 제안했으나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를 거부했다.[15] 2023년에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추기경 자문 위원회에서 해임되었다.[17]

마르크스는 2023년 비텔스바흐 가문 바이에른의 루드비히 왕자의 결혼식을 주례했으며,[18] 2024년 프란츠 베켄바우어 추도식에서 기도를 올렸다.[19]

2. 1. 초기 생애와 사제 서품

라인하르트 마르크스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게제케에서 태어났다. 1979년 6월 2일 파더보른 대교구에서 요하네스 요아힘 데겐하르트 대주교에게 사제 서품을 받았다.[1] 그는 미래의 동료 추기경인 필리프 바르바랭과 함께 파리에서 공부했으며,[1] 1989년 보훔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2]

2. 2. 주교 임명

라인하르트 마르크스는 1996년 7월 2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파더보른의 보좌 주교이자 페티나의 명목 주교로 임명되었다.[2] 같은 해 9월 21일, 자신의 43번째 생일에 데겐하르트 대주교로부터 주교 서임을 받았으며, 한스 드레베스 주교와 파울 콘스브루흐 주교가 공동 서임자로 참여했다.[2]

2001년 12월 20일,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교구인 트리어 교구의 주교로 임명되었다.[3] 2007년 11월 30일에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뮌헨 및 프라이징의 관구 대주교로 임명되었다.[4]

2. 3. 뮌헨-프라이징 대교구 대주교 임명

2007년 11월 30일,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마르크스를 뮌헨 및 프라이징의 관구 대주교로 임명했다.[4] 베네딕토 16세는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이 직책을 역임했다. 2008년 2월 2일, 마르크스는 뮌헨 프라우엔교회에서 뮌헨 및 프라이징 대주교로 착좌했다. 2010년 11월 20일 산 코르비니아노의 초대 추기경 사제가 되었다.[5] 마르크스의 칭호는 프라이징의 초대 주교이자 마르크스의 후계자인 성 코르비니아노의 것이다.

2010년 12월 11일, 베네딕토 교황은 마르크스를 5년 임기의 가톨릭 교육성 위원으로 임명했다.[6]

2021년 5월, 마르크스는 성 학대 위기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뮌헨 대주교직 사임을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제안했으나, 2021년 6월 10일 교황은 이를 거부했다. 교황은 성직자 학대를 모든 주교가 개인적으로 관여해야 하는 "재앙"으로 묘사한 마르크스의 설명을 받아들였다.[15]

3. 주요 활동 및 역할

마르크스 추기경은 독일 가톨릭교회와 유럽 연합, 교황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12년 3월 22일, 유럽 공동체 주교회의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어[20][21] 유럽 통합을 지지하는 활동을 펼쳤다.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에 유감을 표명하고,[20][21] 유럽 연합의 "공동체와 연대의 프로젝트"를 칭찬하면서도 유럽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1] 환 대서양 무역 및 투자 파트너십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으며,[22]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23] 2017년 장클로드 융커 유럽 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유럽의 성과를 칭송하고, 성공회 크리스토퍼 힐 주교와 공동 성명을 통해 유럽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24] 2018년에는 더 강력한 유럽 통합을 지지하며 민족주의를 경계했다.[26]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교황청 '경제 사무국'을 감독하는 경제 평의회 조정자로 임명되어[34] 바티칸 재정 문제 해결에 힘썼다.[35]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 위기에 대응, 예산 삭감을 단행했다.[37]

기후 변화와 난민 위기를 유럽의 주요 과제로 꼽으며, 부유한 국가가 빈곤한 국가에 '생태 부채'를 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3. 1. 독일 주교회의 의장

2011년, 마르크스 추기경은 가톨릭 교회가 "LGBT에게 항상 적절한 태도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40] 그는 동성애자 두 사람의 결합을 공식적으로 축복할 수는 없지만, 요청하면 그들의 관계를 위해 (암묵적으로) 기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40] 마르크스 추기경은 "동성애는 죄가 아닙니다. 그것은 기독교적 태도에 해당합니다."라고 말하며, 동성 커플을 축복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41]

2014년, 마르크스 추기경은 동성애자에 대한 교회의 처우에 관한 주교 시노드에서 고려 중인 문제에 대해 "이혼 문제뿐만 아니라 결혼 신학에 있어서도 신학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42] 그는 "35년 동안 함께 살면서 서로를 돌보고, 심지어 인생의 마지막 단계까지 서로를 돌봐온 두 동성애자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이 아무 가치도 없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43]

2015년 로마 시노드에서 마르크스 추기경은 "우리는 사람들을 그들의 성적 지향에 따라 판단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30] 그는 동성 결합에 대한 법적 인정을 지지하지만, 동성 결혼에는 반대하며, "인간의 존엄성은 국가가 만든 것이 아니고, 헌법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므로, 헌법이나 국가도 그것에 대해 판단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44]

2016년 6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교회와 사회가 과거에 동성애자들에게 해를 끼쳤으며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45]

2017년 7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독일의 최근 동성 결혼 합법화는 교회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세속 사회에서 국가는 모든 사람에게 유효한 법률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과거에 독일 가톨릭교회가 독일에서 동성애 행위를 범죄화하는 법률에 맞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46]

2018년 2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동성 커플 축복이 독일 가톨릭 교회에서 가능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47][48] 나중에 이를 오해라고 해명하며 "영적 격려"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49] 2019년 12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다시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50]

2022년 2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성적 성향, 즉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다른 사람에게 밝힐 의무는 없습니다. ... 그러나 그가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존중되어야 하며 사제가 되는 데 제약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51][52]

2022년 3월 13일, 마르크스 추기경은 뮌헨의 성 바울 교구 교회에서 '20년의 퀴어 예배와 목회 돌봄'을 기념하는 미사를 집전하며, "저는 포용적인 교회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54]

2022년 3월 말, 마르크스 추기경은 동성애에 관한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가르침을 변경하는 데 열린 자세를 표명하며, "교리서는 돌에 새겨진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동성애는 죄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55] 그는 동성 커플 축복에 대해 열린 자세를 표명했지만, 교회는 그들에게 혼인 성사를 제공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55]

2022년 8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LGBT 다큐멘터리에 가톨릭 미디어상을 수여할 예정이었다.[56]

2023년 12월, 바티칸이 동성 관계 축복의 가능성을 발표했을 때, 마르크스 추기경은 그 결정이 너무 빨리 내려진 것에 놀라움을 표하며, 가톨릭 성적 교리가 더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57]

3. 2. 유럽 공동체 주교회의 위원회 의장

그는 2012년 3월 22일에 유럽 공동체 주교회의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20][21]

2016년 6월 영국이 유럽 연합 탈퇴를 결정한 후, 마르크스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유권자들의 이러한 결정은 물론 존중되어야 합니다. 비록 우리 COMECE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말입니다."[20][21] 그는 EU의 "공동체와 연대의 프로젝트"를 칭찬했지만,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유럽을 '재고'해야 합니다. ... 유럽 국가들이 단결해야만 좋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교황 프란치스코가 유럽인들에게 권장한 '진정한 유럽 인본주의'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20][21]

가톨릭 노동 운동을 포함한 독일 가톨릭교도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스는 제안된 환 대서양 무역 및 투자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오늘날의 거대한 사회적, 환경적 과제를 고려할 때, 유럽이 세계화를 형성하는 데서 물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문제와 행동을 맡긴다면 좋은 느낌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22]

2016년 12월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테러 이후, 마르크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를린에서 전해지는 소식은 저를 깊이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의 폭력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던 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저는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그들 모두를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23]

2017년 4월, 마르크스는 장클로드 융커 유럽 위원회 위원장과 만났고, 그는 유럽에서 최근 역사상 이루어진 훌륭한 업적을 칭찬했다. 성공회 주교 크리스토퍼 힐과의 공동 성명에서 마르크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럽 연합과 그 전신 기관이 설립된 이후 수십 년 동안, 유럽인들은 역사적인 평화의 시기, 대륙의 민주주의 확대, 그리고 일하고, 여행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자유의 증가로부터 혜택을 받았습니다. ...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유럽 프로젝트를 믿으며, 공유된 가치에 기반한 공동의 길이 최선의 길이라고 믿습니다. ... 단결된 유럽은 평화를 당연하게 여길 수 없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줍니다."[24]

2017년 5월, COMECE 지도자들은 '유럽 재고'라는 주제로 로마에서 열릴 고위급 회의와 관련하여 로마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마르크스는 유럽 공공 정책의 중심에 인간을 다시 두는 것이 자신을 버리는 것과 함께 교회의 메시지라고 언급했으며, 더 나아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치인과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그들이 논의에 열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정치를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지만... 우리는 길을 열 수 있습니다."[25]

2018년 12월 2일, 마르크스는 뮌헨에서 열린 "유럽의 맥박" 회의에 참석하여 더 큰 유럽 통합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민족주의는 전쟁을 의미합니다. 독일이 먼저입니까? 그것은 이기심이며 우리를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 루마니아의 가난한 사람들과 이탈리아의 실업자 모두가 우리의 문제입니다." 그는 또한 왜 아무도 더 이상 유럽 합중국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26]

3. 3. 추기경 자문 위원회 위원

라인하르트 마르크스는 추기경 자문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기록이 주어진 원본 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

3. 4. 경제 평의회 조정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의 경제 문제를 조직하기 위한 새로운 기관인 '경제 사무국'을 창설했다.[33] 이와 함께 교황은 경제 사무국을 감독할 주교와 평신도로 구성된 평의회인 경제 평의회를 만들었고, 마르크스 추기경은 이 평의회의 조정자로 임명되었다.[34]

바티칸은 2018년도에 7000만유로의 예산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두 배였다. 마르크스는 당시 이 상황에 대해 1, 2년 안에 적자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19년 10월, 그는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조적 적자를 가진 예산에 서명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고,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몇 년 안에 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것은 재앙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바티칸의 수입과 재정은 더욱 붕괴되었다.[35]

2020년 2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66세의 나이로 인해 독일 주교회의 의장으로서 새로운 6년 임기를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36] 두 달 후, 바티칸 재무부의 수장인 후안 안토니오 게레로 신부와 마르크스는 바티칸 사무실에 서한을 보내 2020년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수정하도록 했다. 서한의 내용은 연중 여행 감소, 모든 회의, 회담 및 ad limina 방문 취소, 컨설팅 및 초과 근무에 대한 과감한 제한, 그리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닌 모든 작업을 다음 해로 연기하는 것을 요구했다.[37]

3. 5. 기타 위원회 활동

마르크스 추기경은 기후 변화와 난민 위기가 유럽이 직면한 가장 큰 두 가지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부유하고 더 발전된 국가가 더 가난하고 덜 발전된 국가에 지고 있는 '생태 부채'의 존재를 주장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반복했다. 그는 교회가 '시대의 징조를 인식'하는 데 있어 세상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4. 관점 및 입장

마르크스 추기경은 독일 교회를 대표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관점과 입장을 보였다.

2015년 미국-멕시코 국경 지역을 방문한 후, 2016년에 유럽 국경이 미국-멕시코 장벽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83]

2016년 1월에는 베트남을 방문하여 베트남 조국 전선 의장과 회담하고, 빈(비엔호아) 교구 방문이 거부된 사건에 대해 종교의 자유를 강조했다.[84][85]

4. 1. 경제 개혁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일부 측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경제 개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트리어 주교로 재임하던 시절, 현대 자본주의의 탐욕스러운 문화를 비판하며 경영자들이 사회적 시장 경제의 사회적 구성 요소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38]

2006년에는 최고 경영자들의 '뻔뻔한' 임금 인상을 비판하면서, "우리는 사회적 시장 경제에서 오직 수익만을 중시하는 자본주의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같은 다른 목표는 고려하지 않는 것은 실수이며, "트리어 출신의 또 다른 마르크스가 옳았다는 것이 입증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는 사회적 책임감 없는 순수한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었다.[38]

2020년에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부터의 회복 계획의 일환으로 기본 소득을 요구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장에 동조했다.[38]

마르크스는 세계 경제 포럼의 회원이기도 하다.[39]

4. 2. 동성애 및 성 소수자 문제

2022년 제102차 독일 가톨릭교도대회(102nd German Katholikentag)에서 마르크스 추기경은 사제 성 학대 스캔들과 관련하여 교회의 "무언의 침묵"을 비판하였다. 또한 2021년 동성애자 축복에 대한 바티칸의 "반대"를 비판하며, 그것이 "신학적으로 빈약할 뿐만 아니라" "확실히 괴짜"라고 주장했다.[102]

2022년 9월 La Croix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크스는 '교리를 다시 쓰는' 의도가 전혀 없으며, 동성애 커플과 재혼한 이혼자에게 축복을 허용하려는 시노달 여정의 제안은 '패러다임과 관점의 변화'라고 주장했다. 그는 로마와 다른 곳의 일부 사람들이 독일의 시노달 여정을 우려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따라서 잘 논증된 신학적 텍스트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107]

4. 3. 낙태, 안락사 및 자살

마르크스는 독일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가톨릭 신자의 루터교 배우자가 가톨릭 교회에서 성체성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지침을 발표한 것을 지지했다.[112]

4. 4. 교회 개혁

2017년 4월, 뮌헨에서 열린 성금요일 예배에서 마르크스 추기경은 특히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 발생하는 기독교 박해를 개탄하며, "모든 인간이 자신의 신앙을 갖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허용되지 않는 한 종교 간의 평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113]

4. 5. 이주민 문제

2017년 6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인터뷰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종교 극단주의자들의 폭력 행사에 경건한 틀을 제공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톨릭교와 이슬람교 모두 이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종교는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하고, 질문을 받아들여야 한다. 즉, 종교가 해석되거나 실천되는 방식이 분쟁을 정당화하거나 심지어 부추기는 데 기여하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말했다.[114]

2022년 9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러시아 정교회를 비판했다.[115]

4. 6. 환경 문제

2020년 8월, 마르크스는 벨라루스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했다. 그는 뮌헨 대성당에서 설교하며 "사람들이 일어나 인간의 존엄성, 생명의 존엄성, 자유의 존엄성을 수호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부활절을 인식하게 됩니다. 벨라루스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말했다.[116]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마르크스는 2022년 2월 27일 뮌헨에서 우크라이나 가톨릭 신성한 전례에 참석했다. 그는 러시아 정교회의 키릴 총대주교에게 전쟁을 끝내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118]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 마르크스는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수장인 아네테 쿠르슈스와 함께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할 우크라이나의 권리를 지지하며 전쟁과 폭력을 규탄했다.[120]

4. 7. 국제 관계

마르크스 추기경은 독일 교회를 대표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활동했다.

2015년에는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멕시코 국경 지역을 방문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에 "유럽 국경의 미래가 미국-멕시코 장벽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83]

2016년 1월, 베트남을 방문하여 베트남 조국 전선 의장과 회담했다. 베트남 조국 전선은 공산당 산하 조직으로 베트남 내 모든 사회 단체를 통제한다. 전선 의장은 베트남과 교황청의 관계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베트남 교회가 사회에 기여하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조국 전선이 베트남 가톨릭의 발전과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84]

같은 시기, 마르크스 추기경은 빈(비엔호아) 교구 방문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는 빈 교구의 성직자와 평신도에 대한 종교적 박해 사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어떤 정치적, 경제적 조직도 종교의 자유를 해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85]

2022년 11월, 게르하르트 루드비히 뮐러 추기경은 마르크스 추기경이 다른 종교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가슴 십자가를 벗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132]

4. 8. 종교 간 화해

마르크스는 2014년과 2015년에 주교 시노드에 참여했다.[27] 2014년, 그는 가족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교회 교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시대 정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 ... 교리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제한적인 관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마르크스는 나중에 바티칸 기자 회견에서 "가톨릭 교회의 핵심은 복음이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발견했을까? 나는 그것이 의심스럽다."라고 명확히 했다.[27]

마르크스는 가톨릭 교리 내에서 성사적 재혼은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지지했지만, 결혼에 "실패"한 사람들이 여전히 교회 내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기를 바랐다.[28] 그는 이혼 후 교회 밖에서 재혼을 시도한 가톨릭 신자들이 영성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제안을 지지하며, "아무나, 모두를 위한 것은 아니다"라며 개별 사례에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9]

독일 교회가 시노드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한때 제안했지만, 마르크스는 2015년 시노드에서 교황이 결정하는 모든 것을 따르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회는 만장일치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관이다. 교황이 있어서 다행이다. 우리 주교들은 결정할 필요가 없다. 교회의 일치는 위험하지 않다. 교황이 일단 결정하면 우리는 그의 결정을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30]

재혼을 시도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영성체를 받을 수 없다고 믿는 여러 추기경들이 ''사랑의 기쁨''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질문들을 발표했을 때, 마르크스는 반대했다. 그는 훈계가 일부가 말하는 것처럼 모호하지 않으며, 실제로 특정 상황에서 재혼을 시도한 사람들이 성찬례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말했다.[31] 2017년 2월, 마르크스는 이 논란을 둘러싼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교회 내에서 논쟁, 정상적인 논쟁, 긴장이 있다. 그것은 영원히 이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르크스는 또한 교회 내에서 교황에 대한 지지가 상당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32]

5. 성 학대 문제 대응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은 교회 내 성 학대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인물이다.

2018년 9월, 독일 주교회의는 1946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교회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성 학대 사건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이 보고서에 대해 "가톨릭 교회가 미성년자 성 학대 문제 처리를 결코 극복하지 못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언급하며, 교회 차원의 변화를 촉구했다.[137] 2019년 2월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소집한 회의에서 성 학대 가해자 처벌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관련 파일이 파기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다.[139]

2020년 12월에는 교회 내 성 학대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 재단을 설립하고, 자신의 사유 재산 500000EUR를 기부했다.[141]

2021년에는 독일 대통령에게 자신에게 독일 연방 공화국 공로 훈장 수여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성 학대 피해자들의 요구에 따라 훈장 수여를 거절했다.[143]

2021년 7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가르칭 안 데어 알츠의 한 본당을 방문했는데, 이곳은 그가 대주교가 되기 전에 미성년자 학대 혐의로 기소된 사제가 배치되었던 곳이었다. 가톨릭 개혁 운동 '우리는 교회'의 대변인은 이 방문이 '사목자로서 그의 사목적 헌신을 보여주고 교회의 영적 갱신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라고 언급했다.[147] 같은 해 7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두 번째 사임을 고려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며, "주교로서의 직무를 교구민들을 위한 사명이자 교회의 일치를 위한 봉사로 이해한다"고 말했다.[148]

2022년 3월 21일에는 뮌헨에서 성 학대 피해자들과 회의를 갖고, 학대 문제는 교회의 체계적이고 심오한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153]

2023년 5월, 독일 성 학대 생존자 그룹이 교회 성 학대에 대해 교황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 독일에서 로마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을 지원했다.[156]

2024년 7월, 뮌헨 대주교구 연례 리셉션에서 마르크스 추기경은 교회가 과거 학대 사건을 밝혀내고 처리하는 것이 교회에 대한 신뢰를 재건하는 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57]

5. 1. 트리어 교구 시절 성 학대 은폐 의혹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은 트리어 교구 시절, 신원 불명의 사제가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를 인지하고도 해당 사제를 해임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독일 언론으로부터 받았다.[136] 마르크스 추기경의 대변인은 당시 관련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136] 언론은 해당 사제가 2015년까지 트리어에서 사역을 계속했으며, 그의 학대 행위도 그 시점까지 계속되었다고 주장했다.[136]

2021년 2월, 독일방송은 마르크스 추기경이 2000년경 교구 직원을 임신시킨 사제는 조사했지만, 고해소에서 낙태를 권유한 다른 사제는 조사하지 않는 등 로마 가톨릭 트리어 교구에서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2007년 성직자성에 이 실수를 시인했다.[141]

같은 달, 독일 주교회의가 성 학대 조사를 위해 고용한 독일 범죄학자 크리스티안 파이퍼는 마르크스 추기경이 자신의 팀에게 일부 주요 문서에 대한 접근을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마르크스 추기경이 교황 베네딕토와 자신, 그리고 다른 독일 교회 지도자들을 보호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이 주장을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141]

2022년 8월, 트리어 교구의 성 학대 조사를 위한 독립 위원회의 중간 보고서는 마르크스 추기경이 트리어 주교였을 때 의무 위반 혐의에 대한 사건을 언급하지 않아 비판받았다.[154]

5. 2. 독일 교회 성 학대 보고서 발표 및 대응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은 2018년 9월 말 풀다에서 독일 교회 내 만연한 성 학대에 관한 연구를 논의하기 위한 주교 회의를 열었다. 독일 주교회의가 의뢰하여 2018년 9월 언론에 공개된 이 연구는 1946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교회에서 광범위한 성 학대가 발생하여 거의 4,00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음을 보여주었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가톨릭 교회가 미성년자 성 학대 문제 처리를 결코 극복하지 못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137] 그는 "예방과 피해자 처우, 그리고 교회가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경청하고, 이해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138]

2019년 2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소집한 가톨릭 교회 내 소아성애 회의에서 가해자 처벌 절차가 "고의적으로 준수되지 않았"고, 파일이 파기되거나 생성되지 않아 학대가 계속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해자 대신 피해자들이 규제되었고 침묵이 강요되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 큰 투명성을 요구하며, 교회를 손상시키는 것은 투명성이 아니라 그 부족과 은폐라고 말했다.[139]

2020년 12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쾰른 대교구가 성직자 성 학대에 대한 조사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 교회 전체에 '파괴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신문 인터뷰에서 "대중은 이제 변호사들이 피해자들을 등지고 세부 사항에 대해 옥신각신하는 것으로 인식한다"고 말했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뮌헨 대교구가 2021년에 자체적인 성 학대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며, 그 보고서에는 책임자들의 이름이 명시될 것이고, 그의 전임자들(요제프 라칭거와 프리드리히 베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닐 것이라고 약속했다.[140]

2020년 12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교구에 교회 내 성 학대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 재단을 설립하고, 총 500000EUR에 달하는 자신의 사유 재산 대부분을 이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141]

2021년 2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독일방송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그가 2000년경 교구 직원을 임신시킨 사제를 조사했지만, 고해소에서 낙태를 권유한 다른 사제는 조사하지 않는 등 로마 가톨릭 트리어 교구에서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2007년 성직자성에 이 실수를 시인했다.[141] 같은 달, 2011년 독일 주교회의가 성 학대 조사를 위해 고용한 독일 범죄학자 크리스티안 파이퍼는 마르크스 추기경이 자신의 팀에게 일부 주요 문서에 대한 접근을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1년 전에도 비슷한 비판을 했다. 그는 마르크스 추기경이 교황 베네딕토와 자신, 그리고 다른 독일 교회 지도자들을 보호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이 주장을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141]

2021년 4월, 성 학대 피해자들은 마르크스 추기경이 과거 성 학대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 이유로, 독일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에게 그에게 독일 연방 공화국 공로 훈장의 기사 십자 훈장을 수여하려는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성 학대 피해자를 대표하고 같은 훈장을 받은 페터 브링만-헨젤더는 마르크스 추기경에게 훈장이 수여될 경우 자신의 훈장을 반납하겠다고 말했다.[142] 마르크스 추기경은 이에 훈장 수여를 거절하며, "교회 내 성 학대 문제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현재 제기하는 비판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공개 서한과 언론 보도에 담긴 개별 진술의 정확성에 관계없이" 비판을 무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143]

2021년 5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대주교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서한을 보냈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에 의한 성 학대라는 재앙에 대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고 적었다. 2021년 6월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르크스 추기경에게 뮌헨-프라이징 대주교직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통보했다.[15]

2022년 1월, 독일 언론에 인용된 교회 문서는 마르크스 추기경이 2000년대 후반 '페터 H'로 지칭된 원목실을 사제직에서 해임하는 데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같은 문서는 또한 뮌헨 대주교로 재직했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도 동일한 사제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149]

2022년 1월 20일, 뮌헨 법률 회사 Westpfahl Spilker Wastl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마르크스 추기경은 대교구에서 두 건의 성 학대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를 받았다. 보고서 발표 후 그는 성명을 발표했다. "오늘 저는 교회 대표, 사제, 그리고 교회 영역의 다른 직원들의 손에 끔찍한 규모로 피해와 고통을 겪은 성 학대 피해자들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저는 충격을 받고 부끄럽습니다."[151]

2023년 1월, 뮌헨 대교구의 성 학대 보고서 발표 1주년을 맞아 마르크스 추기경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에 대해 항상 책임을 질 것이며,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일어난 일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155]

5. 3. 뮌헨-프라이징 대교구 성 학대 보고서 발표 및 사임 시도

2021년 5월, 마르크스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대주교직 사임 의사를 담은 서한을 보냈다. 그는 서한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에 의한 성 학대라는 재앙에 대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고 밝혔다.[145] 또한 "많은 개인적인 실패와 행정적 오류"와 함께 "제도적이고 체계적인 실패"가 있었으며, "자신의 실수뿐만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자신이 형성하는 데 기여한 교회라는 제도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145] 뮌헨 대교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르크스 추기경의 사임 서한 공개를 허락했으며, 답변을 받을 때까지 직책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145] 2021년 6월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르크스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뮌헨-프라이징 대주교직을 계속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15]

2022년 1월, 독일 언론에 인용된 교회 문서는 마르크스 추기경이 2000년대 후반 '페터 H'로 지칭된 원목을 사제직에서 해임하는 데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같은 문서는 뮌헨 대주교였던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또한 동일 사제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149]

2021년 11월, 뮌헨 법률 회사 Westpfahl Spilker Wastl이 2022년에 발표될 뮌헨-프라이징 대교구의 성 학대 보고서의 일환으로 마르크스 추기경과 다른 여러 주교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150] 2022년 1월 20일, 보고서가 발표되었고 마르크스 추기경은 대교구 내 두 건의 성 학대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를 받았다. 보고서 발표 후, 마르크스 추기경은 성명을 통해 "오늘 저는 교회 대표, 사제, 그리고 교회 영역의 다른 직원들의 손에 끔찍한 규모로 피해와 고통을 겪은 성 학대 피해자들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저는 충격을 받고 부끄럽습니다."라고 밝혔다.[151] 보고서 저자 중 한 명인 마틴 푸쉬는 마르크스 추기경이 학대 사건 처리의 주요 책임은 대교구 교구청과 총대리청에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미성년자 성 학대의 경우를 제외하고, 언제 문제가 '보스의 문제'로 분류되어야 하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151]

6. 저서

2008년 10월 마르크스는 《자본론: 인간을 위한 호소》를 출판했다.[158] 그는 이 책을 "마르크스주의와의 논쟁"이라고 묘사했다. 책은 카를 마르크스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하며, "당신의 사상의 결과는 비참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그는 동명이인의 자본주의 붕괴 불가피성 예측과 달리, 건강한 형태의 자본주의 생존에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류애, 연대, 정의가 없는 자본주의는 도덕도 미래도 없다."[15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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