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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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시는 1957년 깁슨 레스 폴 스탠다드 모델로 제작된 기타로, 에릭 클랩튼, 조지 해리슨 등 유명 음악가들이 소유하며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다. 원래 골드탑 마감이었으나,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며 붉은색으로 재마감되었다. 1968년 에릭 클랩튼이 조지 해리슨에게 선물했으며, 해리슨은 이 기타를 "루시"라고 이름 붙였다. 해리슨은 비틀즈 활동 기간 동안 루시를 주요 기타로 사용했으며,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등의 곡 연주에 사용했다. 1973년 도난당했다가 회수되는 사건을 겪었으며, 해리슨은 2001년 사망할 때까지 루시를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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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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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기타 | |
종류 | 일렉트릭 기타 |
제조사 | 깁슨 (원래); 댄 암스트롱 (개조) |
모델 | 깁슨 레스폴 |
소유주 | 에릭 클랩튼 (1968년); 조지 해리슨 (1968년–1973년); 익명의 수집가 (경매) |
현재 상태 | 개인 소장 |
색상 | 체리 선버스트 (원래); 빨강 (개조) |
특징 | 넥 리세팅 험버커 픽업으로 교체 |
역사 | 1968년 에릭 클랩튼이 조지 해리슨에게 선물 |
2. 탄생과 초기 역사
루시는 원래 1957년 깁슨에서 생산된 레스 폴 스탠다드 "골드탑" 모델이었다. PAF 험버커 픽업이 장착되었으며, 깁슨 기록에 따르면 일련 번호 7-8789로 1957년 12월 19일 칼라마주 공장에서 출고되었다.
1965년 무렵에는 러빈 스푼풀의 스티브 분이 소유했으나, 투어 중 앰프 교체를 위해 맥코이스의 릭 데린저에게 기타를 넘겨주었다. 1966년경 데린저는 낡은 골드 마감을 깁슨 공장에 의뢰하여 당시 유행하던 깁슨 SG 스타일의 투명한 빨간색으로 재마감했다.[1] 그러나 데린저는 재마감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고, 결국 뉴욕에 있는 댄 암스트롱의 기타 가게에 팔았다.[2]
2. 1. 깁슨 레스 폴 "골드탑" (1957)
루시는 원래 1957년과 1958년 일부 기간 동안만 생산된 "골드탑" 레스 폴 스탠다드 모델로, PAF 험버커 픽업이 장착되어 있었다. 깁슨 기록에 따르면 일련 번호 7-8789는 1957년 12월 19일 칼라마주 공장에서 출고되었다. 1965년 무렵에는 이 기타는 러빈 스푼풀의 스티브 분의 소유가 되었고, 그는 고장난 앰프를 교체하기 위해 투어 동료인 맥코이스의 릭 데린저에게 이 기타를 앰프와 맞바꿨다.1966년경, 이 기타의 원래 골드 마감은 닳아 있었고, 데린저에 따르면 "내가 이 기타를 처음 받았을 때도 매우, 매우 낡은 기타였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 깁슨의 칼라마주 공장까지 멀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번에 그룹이 그곳에 갈 때 깁슨에 맡겨서 다시 마감하기로 했다. 당시 유행하던 SG 스타일의 투명한 빨간색 마감으로 공장에서 작업했다."[1] 그러나 데린저는 다시 마감한 후 이 기타에 만족하지 못했고, 댄 암스트롱의 뉴욕 기타 가게에 팔았다.[2]
2. 2. 러빈 스푼풀과 맥코이스 (1965)
루시는 원래 1957년과 1958년 일부 기간 동안만 생산된 "골드탑" 레스 폴 스탠다드 모델로, PAF 험버커 픽업이 장착되어 있었다. 깁슨 기록에 따르면 일련 번호 7-8789는 1957년 12월 19일 칼라마주 공장에서 출고되었다.1965년 무렵, 이 기타는 러빈 스푼풀의 스티브 분이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투어 중 고장난 앰프를 교체하기 위해 동료 밴드 맥코이스의 릭 데린저에게 이 기타를 앰프와 맞바꿨다.
1966년경, 기타의 원래 골드 마감은 상당히 닳아 있었다. 데린저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내가 이 기타를 처음 받았을 때도 매우, 매우 낡은 기타였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 깁슨의 칼라마주 공장까지 멀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번에 그룹이 그곳에 갈 때 깁슨에 맡겨서 다시 마감하기로 했다. 당시 유행하던 SG 스타일의 투명한 빨간색 마감으로 공장에서 작업했다."라고 회상했다.[1] 하지만 데린저는 다시 칠해진 기타에 만족하지 못했고, 결국 댄 암스트롱의 뉴욕 기타 가게에 팔았다.[2]
2. 3. 깁슨의 재마감 (1966)
1966년경, 릭 데린저가 소유하고 있던 이 기타는 원래의 골드 마감이 많이 닳아 있었다. 데린저는 "내가 이 기타를 처음 받았을 때도 매우, 매우 낡은 기타였다"고 회상했다.[1] 그는 집에서 가까운 깁슨의 칼라마주 공장에 기타를 맡겨 재마감을 의뢰했다. 당시 유행하던 깁슨 SG 스타일처럼 투명한 빨간색으로 마감 작업이 이루어졌다.[1] 하지만 데린저는 재마감된 기타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했고, 결국 뉴욕에 있는 댄 암스트롱의 기타 가게에 팔아넘겼다.[2]3. 에릭 클랩튼과 조지 해리슨
에릭 클랩튼은 1968년 8월,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빨간색 깁슨 레스폴 기타를 절친한 친구인 조지 해리슨에게 선물했다.[3] 해리슨은 이 기타에 유명 코미디언 루실 볼의 이름을 따 "루시"라는 애칭을 붙였다.
루시는 해리슨이 비틀즈 멤버로 활동하던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화이트 앨범" 녹음 당시, 해리슨은 클랩튼에게 루시를 사용하여 "While My Guitar Gently Weeps"의 기타 솔로 연주를 부탁한 일화로 유명하다.[4][5] 이는 클랩튼과 해리슨의 우정과 음악적 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해리슨은 비틀즈 후기 활동 내내 루시를 그의 주요 기타 중 하나로 사용했다. 이 기타는 "Revolution"과 "The Ballad of John and Yoko"의 프로모션 비디오, 그리고 1970년 다큐멘터리 영화 ''Let It Be''에서 해리슨이 연주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애비 로드 앨범의 수록곡 "The End" 후반부에서 폴 매카트니, 존 레논과 주고받는 기타 솔로 연주에서도 루시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3. 1. 에릭 클랩튼의 소유 (1966)
이 기타는 에릭 클랩튼이 구입하기 전까지 댄 암스트롱의 가게에 며칠 동안만 있었다.[3] 클랩튼은 이 악기를 많이 연주하지 않았으며, 1966년부터 1968년까지 그의 주요 기타는 다음과 같았다.모델 | 별명/특징 |
---|---|
깁슨 SG (1964년형) | "더 풀" (사이키델릭 페인팅) |
깁슨 ES-335 (1964년형) | |
리버스 파이어버드 I (1964년형) | |
깁슨 레스폴 (1960년형) | 선버스트 색상, 앤디 서머스에게서 구입 |
1968년 8월, 클랩튼은 이 빨간색 레스 폴을 그의 절친한 친구인 조지 해리슨에게 선물했다.
3. 2. 조지 해리슨에게 선물 (1968)
1968년 8월, 에릭 클랩튼은 자신이 자주 사용하지 않던 빨간색 깁슨 레스폴 기타[3]를 그의 절친한 친구인 조지 해리슨에게 선물했다. 해리슨은 이 기타를 유명한 빨간 머리 코미디언 루실 볼의 이름을 따서 "루시"라고 불렀다.해리슨이 루시를 받은 시기는 비틀즈가 셀프 타이틀 더블 앨범 (일명 "화이트 앨범")을 녹음하던 때였다. 특히 해리슨은 몇 주 동안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리드 기타 파트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당시 레논과 맥카트니는 이 곡에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한다. 해리슨은 밴드 동료들이 외부 게스트 앞에서는 더 나은 태도를 보일 것이라 생각하고, 9월 6일 EMI 스튜디오에 클랩튼을 초대했다. 해리슨은 클랩튼에게 "기타를 가져올 필요 없어, 내가 사용할 좋은 레스 폴이 있잖아."라고 말하며 루시를 연주해 달라고 요청했다. 클랩튼은 이 세션에서 한 번의 테이크로 기타 솔로 파트를 녹음했다. 클랩튼이 이 녹음 세션 이후에 루시를 해리슨에게 선물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선물은 이미 8월에 이루어졌다.[4][5]
4. 비틀즈와 함께한 루시
에릭 클랩튼은 1968년 8월, 자신의 1957년형 깁슨 레스폴 스탠더드 모델 기타를 절친한 친구인 조지 해리슨에게 선물했다.[3] 해리슨은 이 기타에 유명한 빨간 머리 코미디언 루실 볼의 이름을 따서 "루시"라는 애칭을 붙였다.
루시는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 녹음 시기에 해리슨에게 중요한 기타가 되었다. 특히 해리슨은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녹음 당시 에릭 클랩튼을 초대하여 루시로 리드 기타 파트를 연주하게 했다.[4][5] 클랩튼이 이 녹음 세션 이후에 기타를 선물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선물은 이미 8월에 이루어진 상태였다.[4][5]
이후 해리슨은 비틀즈 활동 기간 동안 루시를 자신의 주요 기타 중 하나로 꾸준히 사용했으며, 여러 녹음과 영상에서 이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1.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1968)
해리슨과 비틀즈는 당시 셀프 타이틀 더블 앨범 (일명 "화이트 앨범")을 녹음하고 있었고,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를 몇 주 동안 작업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리슨은 만족스러운 리드 기타 파트를 녹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게다가 레논과 맥카트니는 이 곡에 대해 "별로 노력을 안 했다"고 할 정도로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4]해리슨은 밴드 동료들이 외부 게스트 뮤지션 앞에서는 좋은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1968년 9월 6일 EMI 스튜디오에 클랩튼을 초대하여 이 곡의 리드 기타를 연주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해리슨은 클랩튼에게 "기타를 가져올 필요 없어, 내가 쓸 좋은 레스 폴이 있잖아."라고 말하며 이미 8월에 선물 받았던 '루시'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4][5] 클랩튼은 루시를 사용하여 단 한 번의 테이크로 리드 기타 파트를 오버더빙했다.[4]
클랩튼이 이 세션 이후에 기타를 해리슨에게 의식적으로 선물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클랩튼은 이미 1968년 8월에 루시를 해리슨에게 선물한 상태였다.[4][5]
4. 2. 주요 연주곡 및 활동
조지 해리슨은 비틀즈와 함께 하는 동안 루시를 그의 주요 기타 중 하나로 계속 연주했다. 이 기타는 "Revolution"과 "The Ballad of John and Yoko"의 프로모션 비디오, 그리고 1970년 다큐멘터리 영화 Let It Be에서 볼 수 있다. 루시는 또한 비틀즈의 곡 "The End"의 마지막 부분 근처에서 폴 매카트니, 존 레논, 해리슨 세 멤버가 연주하는 기타 솔로에서도 들을 수 있다.5. 도난과 귀환
1973년 조지 해리슨의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 자택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을 때 루시는 도난당했다. 이후 루시는 멕시코의 음악가에게 팔렸다가 긴 협상 끝에 다시 해리슨에게 돌아왔다. 해리슨은 이 과정을 "납치"라고 표현했으며, 200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루시를 소유했다. 이 이야기는 2014년 미국의 히스토리 채널 프로그램 ''브래드 멜처의 잃어버린 역사''에서 다뤄지기도 했다.[6]
5. 1. 도난 사건 (1973)
1973년, 조지 해리슨의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 자택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을 때 루시는 도난당한 물품 중 하나였다. 도둑이나 중개인은 할리우드의 선셋 대로에 위치한 '왈린스 사운드 시티'(Whalin's Sound City)[6]라는 가게에 루시를 팔았다. 가게 주인 조지 왈린은 법에서 정한 30일의 대기 기간을 지키지 않고, 곧바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신의 음악가 미겔 오초아에게 기타를 다시 팔았다.이후 붉은색 기타(루시)가 경찰의 도난 물품 게시판에 오르자, 왈린은 오초아의 연락처를 알고 있던 그의 친구 마크 헤이비에게 연락했다. 이를 계기로 긴 협상이 시작되었고, 결국 해리슨은 헤이비를 통해 오초아에게 선버스트 레스 폴 기타와 펜더 프리시전 베이스를 주는 조건으로 루시를 돌려받았다. 해리슨은 나중에 이 사건을 "납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200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루시를 계속 소유했다. 2014년에는 미국의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된 프로그램 ''브래드 멜처의 잃어버린 역사'' (Brad Meltzer's Lost History)에서 이 이야기가 다뤄지기도 했다.
5. 2. 멕시코로의 여정
1973년 루시는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 있는 해리슨의 자택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때 도난당한 물품 중 하나였다. 도둑 또는 중개인은 할리우드의 선셋 대로에 위치한 Whalin's Sound City[6]에서 그것을 판매했다. 가게 주인 조지 왈린은 즉시 (법정 30일 대기 기간을 위반하여)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신의 음악가 미겔 오초아에게 재판매했다. 붉은색 기타가 경찰의 도난 물품 게시판에 나타나자 왈린은 오초아의 연락처인 그의 친구 마크 헤이비에게 전화했다. 이것이 장기간의 협상으로 이어졌고, 결국 해리슨은 헤이비를 통해 오초아에게 선버스트 레스 폴과 펜더 프리시전 베이스를 루시의 반환과 교환했다. 해리슨은 나중에 이 사건을 "납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2001년 사망할 때까지 루시를 소유하고 있었다. 2014년에는 히스토리 채널의 프로그램 ''브래드 멜처의 잃어버린 역사''에 이 이야기가 소개되었다.5. 3. 협상과 귀환
1973년, 루시는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 있는 해리슨의 자택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으로 도난당했다.[6] 도둑이나 중개인은 할리우드 선셋 대로에 위치한 악기점 Whalin's Sound City에 루시를 팔았다.[6] 가게 주인 조지 왈린은 법에서 정한 30일의 대기 기간을 어기고 즉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신의 음악가 미겔 오초아에게 기타를 재판매했다. 얼마 후, 붉은색 기타(루시)가 경찰의 도난 물품 게시판에 올라오자, 왈린은 오초아의 친구인 마크 헤이비에게 연락했다. 이를 계기로 긴 협상이 시작되었고, 결국 해리슨은 헤이비를 통해 오초아에게 선버스트 색상의 레스 폴 기타와 펜더 프리시전 베이스를 주는 조건으로 루시를 돌려받았다. 해리슨은 나중에 이 사건을 마치 사람이 납치되었다가 돌아온 것에 빗대어 "납치(kidnapping)"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200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루시를 계속 소유했다. 2014년에는 히스토리 채널의 프로그램 ''브래드 멜처의 잃어버린 역사''에서 이 이야기가 다뤄졌다.6. 루시의 유산
1973년 루시는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 있는 조지 해리슨의 자택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때 도난당했다.[6] 도둑 또는 중개인은 할리우드 선셋 대로에 위치한 악기점 Whalin's Sound City에 루시를 팔았다.[6] 가게 주인 조지 왈린은 법에서 정한 30일의 대기 기간을 지키지 않고, 곧바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신의 음악가 미겔 오초아에게 기타를 다시 팔았다. 이후 붉은색 기타가 경찰의 도난 물품 게시판에 오르자, 왈린은 오초아의 친구인 마크 헤이비에게 연락했다. 이를 계기로 긴 협상이 시작되었고, 결국 해리슨은 헤이비를 통해 오초아에게 선버스트 레스 폴 기타와 펜더 프리시전 베이스를 주는 조건으로 루시를 돌려받았다. 해리슨은 나중에 이 사건을 "납치"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는 200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루시를 소유했다. 2014년에는 히스토리 채널의 프로그램 ''브래드 멜처의 잃어버린 역사''에서 이 이야기가 다뤄졌다.
참조
[1]
서적
Beatles Gear
Backbeat
[2]
서적
Million Dollar Les Paul: In Search of the Most Valuable Guitar in the World
https://books.google[...]
Jawbone
[3]
서적
Out From Behind The Sun: (13 April 1985) Eric Clapton Interview By Dan Forte"
1992
[4]
서적
Million Dollar Les Paul: In Search of the Most Valuable Guitar in the World
https://books.google[...]
Jawbone
[5]
웹사이트
Filming: Hey Jude, Revolution
http://www.beatlesbi[...]
2022-07-14
[6]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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