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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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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셋 대로(Sunset Boulevard)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주요 도로로, 약 38km에 걸쳐 로스앤젤레스 분지의 북쪽 경계를 따라 뻗어 있다. 1888년 시에 처음 기록되었으며, 할리우드, 웨스트 할리우드, 비벌리힐스 등을 지나 태평양 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20세기 초 할리우드의 성장과 함께 농지에서 주택가와 상업 지구로 개발되었으며, 영화 촬영지, 밤문화의 중심지, 옥외 광고로 유명하다. 또한, 빌리 와일더의 영화, 뮤지컬, 텔레비전 시리즈 등 대중 매체에도 등장하며, 다양한 랜드마크와 문화 시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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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대로
위치 정보
기본 정보
이름선셋 대로
원어 이름Sunset Boulevard
위치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할리우드
노선 정보
서쪽 종점SR1 (퍼시픽 팰리세이즈)
동쪽 종점SR110/피게로아 거리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주요 교차로I405 (브렌트우드)
US101 (할리우드)
SR2 (에코 파크)
대중교통
지하철버몬트/선셋

2. 역사

선셋 대로는 1888년 로스앤젤레스 시 당국에 의해 처음 기록된 이후, 도시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며 발전해왔다. 초기에는 할리우드 인근의 농장 지대였으나, 20세기 초 영화 산업이 할리우드에 자리 잡으면서 주택가와 상업 지구로 빠르게 변화했다. 특히 금주법 시행 당시 경찰 단속이 느슨했던 미편입지구였던 선셋 스트립 지역은 독특한 유흥 문화를 형성하며 나이트클럽 등이 번성했고, 성소수자 커뮤니티가 모이는 장소가 되기도 했다.[22]

선셋 대로는 무성 영화 시절부터 중요한 영화 촬영 장소로 활용되었으며, D. W. 그리피스의 인톨러런스 촬영을 위한 거대한 세트장이 건설되기도 했다.[23] 유성 영화 시대를 연 재즈 싱어 역시 이곳의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다.[2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부 영화 스튜디오는 교외로 이전했지만, 빈 자리는 새로운 텔레비전 스튜디오들이 채우며 미디어 산업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도로 자체도 여러 차례의 확장과 정비 과정을 거쳤다. 19세기 말부터 토지 분할과 개발이 시작되었고, 20세기 초에는 도로 연결 및 확장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토지 소유주들의 반대로 지연되기도 했다.[5][6][7][8] 결국 1912년경 부동산 수용을 통해 도로 폭과 정렬이 개선되었고,[10][11] 1921년부터는 서쪽 해안 방향으로 도로가 확장되었다.

1960년대 이후 선셋 스트립과 실버 레이크 지역은 성소수자 권리운동의 중심지로 부상했으며, 1970년대에는 일부 구간에서 성매매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1995년 배우 휴 그랜트 관련 사건 이후 대대적인 단속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선셋 대로는 로스앤젤레스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 1. 초기 역사 (19세기 후반 ~ 20세기 초)

선셋 대로는 1888년 로스앤젤레스 시 당국에 의해 최초로 기록되었으며, 도로의 이름은 당시 시 공무원이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1877년, 초기 부동산 소유주 중 한 명인 하비 헨더슨 윌콕스는 할리우드와 바인 교차로를 포함하여 선셋 대로를 따라 20acre 이상의 토지(대부분 과수원과 포도원)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1890년에는 벨기에 외교관 빅토르 포네가 이전 란초 라 브레아 토지 보조금 중 240acre를 매입했고, 그의 사위인 프랜시스 S. 몽고메리가 이 부동산을 상속받아 선셋 플라자를 조성했다.[3]

20세기 초, 오늘날의 선셋 스트립 지역은 '셔먼'이라는 이름의 미편입지구였으며, 대부분 아보카도 과수원과 포인세티아 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1901년 ''로스앤젤레스 헤럴드'' 기사에 따르면, 선셋은 서쪽의 할리우드에서 동쪽의 로스앤젤레스 에코 공원 지구의 마리온 애비뉴까지 확장되었다.[4] 시 공공 사업 위원회는 기존의 벨뷰 애비뉴 구간을 통해 도로를 연결하여 플라자의 메인 스트리트까지 확장하려 했으나,[5] 이 계획은 해당 지역 토지 소유주들의 반대로 약 1904년까지 지연되었다.[6][7][8] 1910년 Baist 부동산 조사 지도에 따르면, 선셋 대로는 플라자까지 도달했지만, 서로 정렬되지 않은 두 개의 짧고 좁은 구간으로 연결되어 간선 도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9] 1912년 말, 도로 폭과 정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선상의 여러 부동산이 수용되었고,[10][11] 이를 통해 선셋 대로는 노스 메인 스트리트까지 이어지고 플라자 북쪽 끝을 따라 마르세소 스트리트(이스트 선셋 대로)로 연결되었다. 이 구간은 1960년대 후반 또는 1970년대 초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했다.[12]

할리우드가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로스앤젤레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선셋 대로 주변 지역도 농장에서 주택가와 상업 지구로 개발되었다. 금주법 시행 이전부터 할리우드는 주류 판매가 금지된 '드라이 시티'였기 때문에, 경찰 단속이 상대적으로 느슨했던 미편입지구 셔먼(선셋 스트립)에는 자연스럽게 술집, 도박장, 나이트클럽 등이 들어섰다. 1919년 본격적으로 금주법이 시행되었지만, 이 지역의 인기는 식지 않았으며, 이 시기부터 이미 성소수자들이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였다.[22]

선셋 대로는 초창기 영화 산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무성 영화 시대의 대표적인 예로 D. W. 그리피스 감독의 인톨러런스 촬영을 들 수 있다. 그리피스는 선셋 대로와 할리우드 대로 사이에 거대한 고대 바빌론 세트장을 건설했는데, 그 규모가 워낙 커서 철거가 쉽지 않아 1922년 화재로 무너질 때까지 지역의 명물로 남아 있었다.[23] 1927년에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재즈 싱어가 제작되어 유성 영화 시대를 열었다.[24]

1921년에는 선셋 대로의 서쪽 확장 공사가 시작되어, 당시 로스앤젤레스 맨데빌 캐년의 종점이었던 설리번 캐년에서 해안 방향으로 도로가 연장되었다. 이 지역은 1838년 프란시스코 마르케즈의 소유지 일부였으며, 나중에 '리비에라 섹션'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배우 윌 로저스는 투자 목적으로 이 일대 토지를 많이 구입했고, 후에 이를 캘리포니아 주에 기증하여 윌 로저스 주립 역사 공원이 조성되었다. 1931년경, 선셋은 혼 애비뉴에서 헤이븐허스트 애비뉴까지 포장된 도로였다.

2. 2. 발전과 변화 (20세기 전반)

1877년, 초기 부동산 소유주 중 한 명인 하비 헨더슨 윌콕스는 할리우드와 바인을 포함하여 선셋 대로를 따라 20acre 이상의 토지(대부분 과수원과 포도원)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선셋 대로는 1888년에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시 당국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도로 이름은 시 공무원이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1890년에는 벨기에 외교관 빅토르 포네가 이전 란초 라 브레아 토지 보조금 중 240acre를 매입했고, 그의 사위인 프랜시스 S. 몽고메리가 이 부동산을 상속받아 선셋 플라자를 만들었다.[3]

20세기가 시작될 무렵, 오늘날의 선셋 스트립 지역은 '셔먼'이라는 이름의 미편입지구였고, 대부분 아보카도 과수원과 포인세티아 풀밭으로 덮여 있었다. 1901년 ''로스앤젤레스 헤럴드'' 기사에 따르면, 선셋 대로는 서쪽의 할리우드에서 동쪽의 로스앤젤레스 에코 공원 지구의 마리온 애비뉴까지 확장되었다.[4] 공공 사업 위원회는 기존의 벨뷰 애비뉴 구간을 통해 도로를 연결하여 선셋 대로를 플라자의 메인 스트리트까지 확장하려 했으나,[5] 이 계획은 피해 토지 소유주들의 반대로 약 1904년까지 지연되었다.[6][7][8] 1910년 Baist 부동산 조사 지도에 따르면, 당시 선셋 대로는 플라자에 도달했지만, 서로 정렬되지 않은 두 개의 짧고 좁은 구간으로 연결되어 제대로 된 간선 도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9] 1912년 말, 도로 폭 확장과 정렬 개선을 위해 노선상의 여러 부동산이 수용되었으며,[10][11] 이 작업이 완료되자 선셋 대로는 노스 메인 스트리트까지 이어지고 플라자 북쪽 끝을 따라 마르세소로 연결되었다. 이 구간은 마르세소 스트리트 또는 이스트 선셋 대로로 불렸다.[12]

할리우드가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로스앤젤레스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선셋 대로 주변 지역도 농장에서 주택가와 상업 지구로 빠르게 개발되었다. 금주법 시행 이전에도 할리우드는 주류 판매가 금지된 '드라이 시티'였지만, 경찰 단속이 느슨했던 미편입지구 셔먼(선셋 스트립)에는 자연스럽게 술집과 도박장, 나이트클럽이 들어섰다. 1919년 본격적으로 시행된 금주법도 이 지역의 인기를 막지 못했으며, 이 시기 선셋 스트립은 이미 성소수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했다.[22]

1921년에는 선셋 대로의 서쪽 확장이 시작되어, 당시 로스앤젤레스 맨데빌 캐년의 종점이었던 설리번 캐년에서 해안 방향으로 도로가 확장되었다. 이 지역은 1838년 프란시스코 마르케즈의 소유지 일부였으며, 고원을 가로지르는 "리비에라 섹션"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땅을 투자 목적으로 많이 구입했던 윌 로저스는 나중에 이를 캘리포니아 주에 기증하여 윌 로저스 주립 역사 공원을 만들었다. 1931년경, 선셋은 혼 애비뉴에서 헤이븐허스트 애비뉴까지 포장된 도로였다.

선셋 대로는 중요한 영화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무성 영화 시절 대표적인 예는 D. W. 그리피스 감독의 인톨러런스이다. 그리피스는 선셋 대로와 할리우드 대로 사이에 거대한 고대 바빌론 세트장을 지었는데, 그 규모 때문에 철거가 어려워 1922년 화재로 무너질 때까지 지역의 명물로 남아 있었다.[23] 1927년에는 재즈 싱어가 선셋 대로에 위치한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 유성 영화 시대를 열었다.[24]

2. 3. 전후 시대와 텔레비전 산업 (20세기 후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많은 영화 스튜디오들이 로스앤젤레스 교외의 버뱅크 지역으로 이전했다. 하지만 일부 스튜디오는 여전히 선셋 대로에 남았고, 비어 있는 스튜디오 공간에는 새로운 텔레비전 방송국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1960년대부터 선셋 스트립과 그 동쪽의 실버 레이크 지역은 성소수자 권리운동의 중요한 중심지로 부상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선셋 대로 동쪽, 가드너가(Gardner Street)와 웨스턴가(Western Avenue) 사이 구간은 길거리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는 1995년 영국의 유명 배우 휴 그랜트가 이곳에서 성매매 여성과 함께 있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큰 사회적 주목을 받았고, 이후 대대적인 단속이 이루어졌다.

2. 4. 현대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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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리

길이는 약 약 37.98km이며,[2] 로스앤젤레스 분지 북쪽 경계를 이루는 산들의 호를 따라 뻗어 있다. 이 길은 1780년대 푸에블로 데 로스앤젤레스에서 바다까지 이어지던 소를 몰던 길을 따라 만들어졌다.[20]

선셋 대로의 시작점은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할리우드를 지난다. 할리우드에서는 서쪽으로 몇 마일을 달리다가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바다로 향한다. 경로는 에코 파크, 실버 레이크, 로스 펠리즈, 할리우드, 웨스트 할리우드, 비벌리힐스, 홀름비 힐스 등을 통과하거나 그 근처를 지난다. 벨에어에서는 UCLA의 웨스트우드 캠퍼스 북쪽 경계를 따라 이어진다. 이후 브렌트우드를 거쳐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태평양 해안 고속도로(Pacific Coast Highway) 교차점에서 끝난다.

선셋 대로에는 굽이진 구간이 많아, 운전에 주의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도로 전체는 최소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설계된 용량보다 교통량이 많아 교통 체증이 자주 발생한다.

역사적으로 선셋 대로의 동쪽 끝은 현재보다 더 동쪽에 위치하여, 유니언 스테이션 근처의 앨라메다 스트리트와 다운타운의 역사 지구인 올베라 스트리트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1994년에 피게로아 스트리트 동쪽의 선셋 대로 구간은 메이시 스트리트 및 브루클린 애비뉴와 함께 세자르 차베스 애비뉴[1]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는 멕시코계 미국인 출신의 존경받는 노동 운동 지도자이자 시민 운동가였던 세자르 차베스를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19]

4. 교통

선셋 대로 모든 구간은 최소 왕복 4차선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일부 구간은 굽이진 형태로 되어 있어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의 설계 용량보다 많은 차량이 통행하여 교통 체증이 자주 발생하며, 특히 주말에는 통행량이 더욱 많아져 체증이 심화된다.

대중교통으로는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B선 버몬트/선셋역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같은 노선의 할리우드/하일랜드역, 할리우드/바인역, 할리우드/웨스턴역도 인접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5. 문화

베벌리힐스를 통과하는 선셋 대로 구간은 한때 베벌리 대로라고 불렸다.

선셋 대로 4334 W.에는 싱어송라이터 엘리엇 스미스의 2000년 앨범 ''Figure 8'' 표지에 등장한 벽이 있다. 2003년 스미스가 세상을 떠난 후, 이 벽은 그를 기리는 팬들의 추모 공간이 되어 많은 메시지가 남겨졌다.

메트로 로컬 2, 4, 602번 노선 버스가 선셋 대로를 따라 운행한다. 2번 노선은 에코 파크와 UCLA 사이의 대로 대부분 구간을, 4번 노선은 선셋 정션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사이를, 602번 노선은 UCLA 서쪽 구간을 담당한다. 메트로 B 라인 지하철은 버몬트 애비뉴에 버몬트/선셋 역을 운영하고 있다.

5. 1. 선셋 스트립

웨스트 할리우드의 선셋 대로(Sunset Boulevard) 중 '''선셋 스트립''' 지역은 적어도 1950년대부터 활발한 밤문화로 유명했다.[13] 이곳에는 Whiskey a Go Go, Rainbow Bar and Grill, Viper Room 등 유명한 바와 나이트클럽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Viper Room은 배우 조니 뎁이 소유했으며, 1993년 할로윈에는 배우 리버 피닉스가 이곳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여 알려졌다.

선셋 스트립은 밤문화뿐만 아니라 거대한 옥외광고로도 유명하다. 영화사, 음반사, 방송사들은 물론 최근에는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들이 거액을 들여 설치한 광고판은 그 자체로 명물이 되었다.

과거 1940년대에서 1950년대에는 선셋 대로와 바인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할리우드 주변 지역이 로스앤젤레스의 '''라디오 로'''(Radio Row)로 불렸다. 당시 4대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시설이 이곳에 위치했었다.[14] 또한, 할리우드의 선셋 대로 일부는 많은 기타 상점과 음악 산업 관련 사업체가 밀집해 있어 "기타 로"(Guitar Row)라고도 불린다.[16] 이곳에는 선셋 사운드 스튜디오와 유나이티드 웨스턴 레코더스 같은 유명 녹음 스튜디오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1970년대에는 가드너 스트리트와 웨스턴 애비뉴 사이 지역이 매춘의 중심지였으나,[15] 1995년 6월 말 에스텔라 마리 톰슨 사건 이후 경찰의 급습으로 대로에서 대부분의 매춘부들이 쫓겨났다.

선셋 스트립은 다양한 대중문화 작품에서도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빌리 와일더 감독의 영화 ''선셋 대로''(1950년)와 이를 원작으로 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선셋 대로'', 1950년대 텔레비전 시리즈 ''77 선셋 스트립'' 등이 대표적이다. 잔 앤 딘의 1960년대 히트곡 "데드 맨스 커브"는 UCLA의 드레이크 스타디움 북쪽 도로 구간을 언급하는데, 실제로 1966년 멤버 얀 베리가 이 근처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17] 또한, 버팔로 스프링필드의 노래 "포 왓 잇츠 워스"는 1966년 선셋 스트립의 클럽 판도라의 상자에서 일어난 폭동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18]

5. 2. 성소수자 문화

금주법이 시행되던 시기부터 선셋 스트립은 이미 성소수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다.[2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60년대부터 선셋 스트립과 동쪽의 실버 레이크 지역은 성소수자 권리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5. 3. 기타 로

할리우드의 선셋 대로 일부는 많은 기타 상점과 음악 산업 관련 사업체 때문에 "기타 로"라고도 불린다.[16] 여기에는 선셋 사운드 스튜디오와 유나이티드 웨스턴 레코더스 등의 녹음 스튜디오가 포함된다.

6. 랜드마크 (과거와 현재)

선셋 대로에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랜드마크가 자리 잡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시설, 호텔, 교육 기관 등 여러 분야의 명소들이 대로를 따라 위치하며,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장소들도 포함된다. 구체적인 랜드마크 목록과 설명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6. 1.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시설

선셋 스트립에는 위스키 어 고고(Whisky a Go Go), 레인보우 바 앤 그릴(Rainbow Bar and Grill), 더 바이퍼 룸(The Viper Room) 등 유명한 바와 나이트클럽이 있다. 특히 바이퍼 룸은 배우 조니 뎁이 소유했던 나이트클럽 겸 공연장으로, 1993년 할로윈에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선셋 대로는 밤문화뿐만 아니라 옥외광고로도 유명하다. 영화사, 음반사, 방송사를 비롯해 최근에는 넷플릭스 같은 기업들이 설치한 대형 광고판들이 도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선셋 대로 주변의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아메바 레코드
  • 안다즈 웨스트 할리우드 (Andaz West Hollywood, 이전 하얏트 웨스트 할리우드)
  • 비벌리 힐스 호텔 (Beverly Hills Hotel)
  • 할리우드 복자 성사 가톨릭 교회 (Blessed Sacrament Catholic Church, Hollywood)
  • 북 수프 (Book Soup)
  • 카니'스 (Carney's)
  • CBS 콜롬비아 스퀘어 (CBS Columbia Square)
  • 샤토 마몽 (Chateau Marmont)
  • 시네라마 돔 (Cinerama Dome)
  • CNN
  • 코미디 스토어 (The Comedy Store)
  • 크로스로드 오브 더 월드 (Crossroads of the World)
  • 미국 감독 조합(DGA) 본부
  • 더들리 두-라이트 엠포리움 (Dudley Do-Right Emporium)
  • 얼 캐롤 극장 (Earl Carroll Theatre)
  • 에머슨 칼리지 (Emerson College)
  • 가든 오브 알라 (The Garden of Allah)
  • 가자리'스 (Gazzarri's)
  • 고워 걸치 (Gower Gulch)
  • 할데만 하우스 (Haldeman House)
  • 할리우드 애슬레틱 클럽 (Hollywood Athletic Club)
  • 할리우드 고등학교 (Hollywood High School)
  • 할리우드 팔라디움 (Hollywood Palladium)
  • 호텔 벨에어 (Hotel Bel-Air)
  • 하우스 오브 블루스 (House of Blues)
  • KCET
  • KTLA
  • 런던 포그 (The London Fog)
  • 로스앤젤레스 영화 학교 (Los Angeles Film School)
  • 메리마운트 고등학교 (Marymount High School)
  • 메트로미디어 스퀘어 (Metromedia Square, 구 폭스 텔레비전 센터 및 KTTV 스튜디오)
  • 선셋의 니켈로데온 (Nickelodeon on Sunset)
  • 팔리세이즈 차터 고등학교 (Palisades Charter High School)
  • 정신 의학: 죽음의 산업 박물관 (Psychiatry: An Industry of Death Museum)
  • 레인보우 바 앤 그릴 (Rainbow Bar and Grill)
  • 록 워크 (Rock Walk)
  • 록시 극장 (The Roxy Theatre)
  • 자기실현 동포회 호수 사원 (Self-Realization Fellowship Lake Shrine)
  • 셰리'스 클럽 (Sherry's Club, 현재 1 OAK 나이트클럽)
  • 스파고 (Spago)
  • 스탠다드 호텔 (Standard Hotel)
  • 선셋 정션 (Sunset Junction)
  • 선셋 고워 스튜디오 (Sunset Gower Studios)
  • 티파니 극장 (Tiffany Theatre)
  • 티키 티 (Tiki Ti)
  • 유나이티드 웨스턴 레코더 (United Western Recorders)
  •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
  • 더 바이퍼 룸 (The Viper Room)
  • 위스키 어 고고 (Whisky a Go Go)
  • 윌 로저스 주립 해변 (Will Rogers State Beach)
  • 윌 로저스 주립 역사 공원 (Will Rogers State Historic Park)

6. 2. 호텔 및 숙박 시설


  • 안다즈 웨스트 할리우드(Andaz West Hollywood), 이전 하얏트 웨스트 할리우드
  • 비벌리 힐스 호텔(Beverly Hills Hotel)
  • 샤토 마몽(Chateau Marmont)
  • 가든 오브 알라(The Garden of Allah)
  • 호텔 벨에어(Hotel Bel-Air)
  • 스탠다드 호텔(Standard Hotel)

6. 3. 교육 기관


  • 에머슨 칼리지
  • 할리우드 고등학교
  • 로스앤젤레스 영화 학교
  • 메리마운트 고등학교
  • 팔리세이즈 차터 고등학교
  • UCLA

6. 4. 기타


  • 아메바 레코드
  • 안다즈 웨스트 할리우드 (이전 하얏트 웨스트 할리우드)
  • 비벌리 힐스 호텔
  • 할리우드 복자 성사 가톨릭 교회
  • 북 수프
  • 카니'스
  • CBS 콜롬비아 스퀘어
  • 샤토 마몽
  • 시네라마 돔
  • CNN
  • 코미디 스토어
  • 크로스로드 오브 더 월드
  • 미국 감독 조합 본부
  • 더들리 두-라이트 엠포리움
  • 얼 캐롤 극장
  • 에머슨 칼리지
  • 가든 오브 알라
  • 가자리'스
  • 고워 걸치
  • 할데만 하우스
  • 할리우드 애슬레틱 클럽
  • 할리우드 고등학교
  • 할리우드 팔라디움
  • 호텔 벨에어
  • 하우스 오브 블루스
  • KCET
  • KTLA
  • 런던 포그
  • 로스앤젤레스 영화 학교
  • 메리마운트 고등학교
  • 메트로미디어 스퀘어 (구 폭스 텔레비전 센터 및 KTTV 스튜디오)
  • 선셋의 니켈로데온
  • 팔리세이즈 차터 고등학교
  • 정신 의학: 죽음의 산업 박물관
  • 레인보우 바 앤 그릴
  • 록 워크
  • 록시 극장
  • 자기실현 동포회 호수 사원
  • 셰리'스 클럽 (현재 1 OAK 나이트클럽)
  • 스파고
  • 스탠다드 호텔
  • 선셋 정션
  • 선셋 고워 스튜디오
  • 티파니 극장
  • 티키 티
  • 유나이티드 웨스턴 레코더
  • UCLA
  • 바이퍼 룸
  • 위스키 어 고 고
  • 윌 로저스 주립 해변
  • 윌 로저스 주립 역사 공원

7. 대중 매체에서

선셋 대로는 여러 영화, 음악, TV 시리즈 등 대중 매체에서 중요한 배경이나 소재로 다루어져 왔다.

선셋 대로 관련 대중 매체
구분제목연도비고
선셋 대로 | 1950년 | 빌리 와일더 감독. 할리우드의 이면을 그린 영화. 도로 이름을 제목으로 사용했다.
선셋 대로 | 1993년 | 앤드루 로이드 웨버 제작. 위 영화 원작.
77 선셋 스트립 | 1950년대 | 선셋 대로를 배경으로 한 탐정 시리즈.
"데드 맨스 커브" | 1960년대 | 잔 앤 딘의 히트곡. UCLA의 드레이크 스타디움 북쪽, 벨 에어 저택 근처의 도로 구간을 언급한다. 1966년 멤버 얀 베리가 이 근처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17]
"포 왓 잇츠 워스" | 1966년 | 버팔로 스프링필드의 곡. 1966년 선셋 스트립의 클럽 판도라의 상자에서 발생한 폭동에 대해 쓰였다.[18]
Figure 8 | 2000년 | 싱어송라이터 엘리엇 스미스의 앨범. 선셋 대로 4334번지에 있는 벽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 커버로 사용되었다. 스미스가 2003년 사망한 후, 이 벽은 팬들이 메시지를 남기는 추모 공간이 되었다.



웨스트 할리우드를 지나는 선셋 대로 구간인 선셋 스트립은 적어도 1950년대부터 활기찬 밤문화로 유명한 지역이다.[13] 또한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선셋 대로와 바인 스트리트가 만나는 할리우드 주변 지역이 주요 라디오 방송국들이 밀집해 있어 '라디오 로'(Radio Roweng)라고 불리기도 했다.[14]

할리우드 구간의 선셋 대로 일부는 많은 기타 상점과 선셋 사운드 스튜디오, 유나이티드 웨스턴 레코더스 같은 녹음 스튜디오 등 음악 산업 관련 업체들이 모여 있어 "기타 로"(Guitar Roweng)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16]

한편, 1970년대에는 가드너 스트리트와 웨스턴 애비뉴 사이 구간이 매춘의 중심지로 알려지기도 했다.[15] 1995년 6월 말 에스텔라 마리 톰슨 사건 이후 경찰의 급습으로 대로에서 대부분의 매춘부들이 쫓겨났다.

참조

[1] 서적 America's Prophet: How the Story of Moses Shaped America https://books.google[...] HarperCollins 2010-09-21
[2] 뉴스 For Sunset, a new dawn http://www.latimes.c[...] 2012-07-14
[3] 서적 Los Angeles from the Mountains to the Sea: With Selected Biography of Actors and Witnesses to the Period of Growth and Achievement, Volume 3 https://content.byui[...] American Historical Society 1921
[4] 뉴스 Board Acts With Favor: Sunset Boulevard May Be Extended: Proposed Improvement Will Cost Hundred Thousand Dollars: Estimates Are Presented to Board of Public Works by Fred Eaton and That Body Grants Petition, for Its Extension—Cost of Widening Bellevue Avenue to a Point Near Plaza http://cdnc.ucr.edu/[...] 1901-10-05
[5] 뉴스 Sunset Boulevard May Reach Plaza: City Councilmen Encourage The Extensive Project. Committee of Business Men Secures Favorable Action from the Board of Public Works. https://www.proquest[...] 1901-10-05
[6] 뉴스 New Boulevard Is Completed: Suburban Residents Will Celebrate Saturday http://cdnc.ucr.edu/[...] 1904-05-13
[7] 뉴스 Los Angeles And Hollywood Unite In Opening Of Sunset Boulevard http://cdnc.ucr.edu/[...] 1904-05-15
[8] 뉴스 Protest Against Improvement http://cdnc.ucr.edu/[...] 1902-08-14
[9] 간행물 1910 Baist Real Estate Survey Atlas, Los Angeles. Plate 003 http://www.historicm[...] G. W. Baist
[10] 뉴스 Old-day Buildings to Go for Street. https://www.proquest[...] 1912-09-17
[11] 간행물 Baist Real Estate Survey Atlas, Los Angeles. Plate 003 http://www.historicm[...] G. W. Baist
[12] 문서 More research is needed to pin down the year
[13] 서적 Coast of Dreams https://books.google[...] Random House 2006-02-14
[14] 웹사이트 11 Aug 2005, Page 10 - The Los Angeles Times at Newspapers.com http://www.newspaper[...]
[15] 서적 Encyclopedia of Prostitution and Sex Work https://books.google[...] Greenwood Publishing Group 2006-08-30
[16] 서적 D'Angelico, Master Guitar Builder: What's in a Name? https://books.google[...] Hal Leonard Corporation 2008-03-05
[17] 서적 The History of Surfing https://books.google[...] Chronicle Books 2010-09-01
[18] 뉴스 Closing of club ignited the 'Sunset Strip riots' https://www.latimes.[...] 2007-08-05
[19] 서적 America's Prophet: How the Story of Moses Shaped America https://books.google[...] HarperCollins 2010-09-21
[20] 뉴스 For Sunset, a new dawn http://www.latimes.c[...] 2012-07-14
[21] 웹인용 The Sunset Strip: The Story of An LA Icon {{!}} Discover Los Angeles https://www.discover[...] 2023-07-07
[22] 웹인용 The early, Wild West days of the Sunset Strip https://la.curbed.co[...] 2023-07-07
[23] 웹인용 The Monstrous Film Set That Jumpstarted Hollywood https://www.messynes[...] 2019-07-03
[24] 웹인용 Timeline: Explore a Changing Sunset Boulevard https://blogs.getty.[...]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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