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마이클 돕스 (언론인)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마이클 돕스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언론인으로, 공산주의 몰락, 천안문 민주화 운동, 쿠데타 미수 사건, 구 유고슬라비아 전쟁 등 주요 사건들을 취재했다. 워싱턴 포스트, 로이터 통신사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미시간 대학교 등에서 객원 교수를 지냈다. 그는 '냉전 3부작'을 포함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요크 대학교 (잉글랜드) 동문 - 정경심
    정경심은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 4년형이 확정되어 복역 후 가석방된 대한민국의 영문학자이자 대학교수였다.
  • 요크 대학교 (잉글랜드) 동문 - 윌 그레고리
    윌 그레고리는 영국의 음악가로, 색소폰 연주자, 작곡가, 편곡가로 활동하며 티어스 포 피어스, 피터 가브리엘, 더 큐어, 포티스헤드 등과 협업했고, 앨리슨 골드프라프와 듀오 골드프라프를 결성하여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오페라, 오케스트라 작품, 영화 및 텔레비전 사운드트랙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 - 베네딕트 앤더슨
    베네딕트 앤더슨은 민족주의 연구에 큰 영향을 준 아일랜드계 영국인 학자이자 저술가로, 그의 저서 『상상된 공동체』에서 제시한 '상상된 공동체' 개념은 민족주의를 인쇄 자본주의와 연결하여 분석하며 널리 인용되고, 동남아시아 정치와 문화를 연구하며 반제국주의적 시각과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을 바탕으로 저술 활동을 했다.
  •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 - 모린 오하라
    아일랜드 출신 배우 모린 오하라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자메이카 여관》, 《노트르담의 꼽추》, 《리오 그란데》, 《침묵의 사나이》, 《페어런트 트랩》 등에 출연, "테크니컬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아카데미 명예상을 수상했다.
  • 미국의 언론인 - 제임스 M. 케인
    제임스 M. 케인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저널리스트로, 《우편배달부는 두 번 벨을 울린다》, 《이중 배상》 등의 필름 누아르 스타일 소설로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 작가 연맹 설립 운동에도 참여했다.
  • 미국의 언론인 - 크리스토퍼 히친스
    영국 태생의 저널리스트, 작가이자 사회 비평가였던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무신론자로서 헨리 키신저, 마더 테레사, 조직화된 종교 등에 대한 비판, 좌파적 신념에서 자유주의적 입장으로의 전환, 《신은 위대하지 않다》를 비롯한 저서, 그리고 "새로운 무신론" 운동의 주요 인물로 평가받는 등 미국과 영국 언론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마이클 돕스 (언론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마이클 돕스
원어명Michael Dobbs
개인 정보
출생일1950년
출생지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국적미국
경력
직업언론인, 논픽션 작가
워싱턴 포스트기자 (동유럽, 파리, 모스크바 지국장 역임, 국무부 담당 기자), 팩트체커 칼럼

2. 초기 생애와 교육

돕스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1972년 요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및 경제사 학사(BA) 학위를 받았다.[1] 이후 프린스턴하버드에서 펠로우십 과정을 마쳤다.[2] 2010년에는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3. 경력

돕스는 경력의 대부분을 외신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공산주의 몰락 과정을 취재했다. 그는 로이터 통신사, 프리랜서 기자 등을 거쳐 ''워싱턴 포스트''에서 동유럽, 파리, 모스크바 지국장 및 미국 국무부 담당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그단스크 조선소 파업, 천안문 민주화 운동, 소련 쿠데타 미수, 유고슬라비아 전쟁, 데이턴 협정 등 주요 국제 사건들을 취재했다.[3][4][5]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팩트 체커(Fact Checker)" 칼럼을 운영하기도 했다.

저술가로서 돕스는 냉전 시대를 다룬 "냉전 3부작"을 포함하여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그의 저서 ''형님, 물러가세요: 소련 제국의 몰락''은 1997년 PEN 상 논픽션 부문 후보에 올랐고, 쿠바 미사일 위기를 다룬 ''자정 1분 전''은 2008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역사상 최종 후보 및 ''워싱턴 포스트'' 선정 올해의 논픽션 도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3부작의 마지막 책인 ''1945년의 6개월''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 분할 과정을 다룬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홀로코스트 관련 ''원치 않는 자'',[6]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기, 나치의 미국 파괴 공작 시도를 다룬 ''사보타지'', 리처드 닉슨워터게이트 사건을 분석한 ''리처드 왕''[7][8][9] 등이 있다.

또한 미시간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아메리칸 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 박물관 직원으로 활동하며 르완다보스니아의 집단 학살 관련 국제 회의를 조직했다. ''포린 폴리시''에 라트코 믈라디치의 집단 학살 재판 과정을 기고하기도 했다.

3. 1. 워싱턴 포스트 기자 시절

돕스는 1980년 ''워싱턴 포스트''에 입사하여 워싱턴에서 동유럽 지국장(1980–1981)으로 활동했다. 그는 외신 특파원으로서 경력의 상당 부분을 공산주의 몰락 과정을 취재하는 데 보냈다. 1980년 8월 폴란드 그단스크 조선소를 방문한 최초의 서방 세계 기자 중 한 명이었으며, 1989년 중국천안문 민주화 운동, 1991년 8월 미하일 고르바초프에 대한 쿠데타 미수 사건, 그리고 유고슬라비아 전쟁 등을 취재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 지국장(1982–1986)과 러시아 모스크바 지국장(1988–1993)을 역임했다. 워싱턴으로 돌아온 후에는 ''포스트''의 미국 국무부 담당 기자 및 외신 탐사 보도 기자로 활동하며 데이턴 협정을 취재했다.[4][5]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신문사로 돌아와 온라인 "팩트 체커(Fact Checker)" 칼럼을 시작했다.

3. 2. 주요 취재 활동

돕스는 경력 대부분을 외신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냉전 시대 공산주의의 몰락 과정을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그는 1974년부터 1975년까지 로이터 통신사 소속으로 로마에서 근무했고, 1976년에는 프리랜서 기자로 아프리카 지역 소식을 다루었다. 1977년부터 1980년까지는 베오그라드에서 특별 통신원으로 활동하며 요시프 브로즈 티토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의 사망 등을 취재했다.[3]

1980년 ''워싱턴 포스트''에 입사하여 워싱턴에서 동유럽 지국장(1980–1981)을 맡았다. 이후 파리 지국장(1982–1986)과 모스크바 지국장(1988–1993)을 역임했다.[3] 이 기간 동안 그는 여러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했다.

워싱턴으로 복귀한 후에는 ''포스트''의 미국 국무부 담당 기자 및 외신 탐사 보도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보스니아 전쟁을 종결시킨 데이턴 평화 협정 과정을 취재했다.[4][5]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워싱턴 포스트''의 온라인 "팩트 체커(Fact Checker)" 칼럼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 박물관 직원으로 활동하며, ''포린 폴리시'' 잡지에 보스니아 전쟁 당시 세르비아계 보스니아인 군 사령관이었던 라트코 믈라디치의 집단 학살 재판 과정을 기고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3. 3. 기타 경력

로이터 통신사의 로마 주재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1974–1975), 이후 아프리카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일했다(1976).[3] 유고슬라비아요시프 브로즈 티토 원수 사망을 취재하며 베오그라드에서 특별 통신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1977–1980).[3]

학계에서도 활동하여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미시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학과 객원 교수를 지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아메리칸 대학교에서도 강의했다.

또한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 박물관의 직원으로 일하며 르완다보스니아의 집단 학살에 대한 국제적 의사 결정자 회의를 조직하는 데 기여했다. ''포린 폴리시'' 잡지를 위해 보스니아계 세르비아 군 사령관 라트코 믈라디치의 집단 학살 재판을 취재하기도 했다.

4. 저서

마이클 돕스는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깊이 있게 다룬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의 저작들은 특히 냉전 시기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파헤친 것으로 유명하며, 방대한 자료 조사와 생생한 묘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건의 이면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냉전의 시작, 정점, 그리고 종말을 다룬 '냉전 3부작'이 꼽힌다. 이 외에도 매들린 올브라이트, 리처드 닉슨 등 현대사의 주요 인물이나 파스토리우스 작전,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사건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저서들을 발표했다.

4. 1. 냉전 3부작

마이클 돕스는 냉전 시기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포착한 '냉전 3부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시리즈는 각각 1945년, 1962년, 1991년을 배경으로 하며, 제2차 세계 대전의 종결과 냉전의 시작, 핵 위기의 정점, 그리고 소련의 붕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 '''『1945』''' (원제: ''Six Months in 1945: From World War to Cold War''):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직후부터 냉전 구도가 형성되기까지의 결정적인 6개월을 다룬다. 얄타 회담포츠담 회담 등 주요 사건을 통해 냉전의 기원을 탐구한다.[1]
  • '''『1962』''' (원제: ''One Minute to Midnight: Kennedy, Khrushchev, and Castro on the Brink of Nuclear War''): 인류를 핵전쟁 직전으로 몰고 간 쿠바 미사일 위기의 긴박했던 13일을 재구성한다. 치밀한 자료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위기의 실체를 파헤친다.[2]
  • '''『1991』''' (원제: ''Down With Big Brother: The Fall of the Soviet Empire''):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부터 소련의 해체까지, 공산주의 제국이 붕괴하는 과정을 추적한다.[3]


이 3부작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생생한 묘사를 통해 냉전 시대의 중요한 전환점들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4. 1. 1. 1945: 20세기를 뒤흔든 제2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6개월

마이클 돕스의 저서 '''『1945』''' (원제: ''Six Months in 1945: From World War to Cold War'', 2012년 크노프 출판)는 '냉전 3부작' 중 기원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이 책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에 이른 1945년의 결정적인 6개월을 다루며, 냉전의 씨앗이 어떻게 뿌려졌는지 추적한다.

1945년 2월, 나치 독일의 패색이 짙어진 가운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처칠 영국 총리, 스탈린 소련 서기장은 크림반도의 휴양지 얄타에서 얄타 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전쟁 이후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려 했지만, 회담의 결과는 오히려 유럽을 동서 양 진영으로 나누는 냉전 구도의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같은 해 7월, 독일 포츠담에서 연합국 정상들은 포츠담 회담을 통해 다시 만났다. 이 시기 미국과 소련은 패망한 독일의 미래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으며, 처칠은 유럽 대륙에 ‘철의 장막’이 드리워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깊어지는 갈등을 예견했다.

돕스는 이 책에서 베를린 함락을 위한 치열한 전투, 히틀러의 자살, 갑작스러운 루스벨트의 사망, 예상치 못한 처칠의 총선 패배, 그리고 원자폭탄 투하와 같은 중대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격동의 시대를 이끌었던 정치 거물들의 실제 모습과 현대사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전환점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4. 1. 2. 1962: 세기의 핵담판 쿠바 미사일 위기의 13일

''1962''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순간이자 세기의 핵담판으로 알려진 쿠바 미사일 위기의 전모를 파헤친 역작이다. 저자 마이클 돕스는 6개국 자료를 교차 검증하고 100명이 넘는 관련자와 인터뷰하여 이 책을 썼다. 테크노 스릴러 소설의 거장 톰 클랜시를 떠올리게 하는 치밀한 묘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4. 1. 3. 1991: 공산주의 붕괴와 소련 해체의 결정적 순간들

마이클 돕스는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공산주의 붕괴와 소련 해체가 진행된 12년의 과정을 672쪽 분량의 저서 『1991』에 담아냈다. 이 책은 『1945』, 『1962』에 이은 ‘냉전 3부작’의 완결편이기도 하다. 저자는 소련에게 베트남 전쟁과 같은 수렁이 된 1979년 아프간 침공을 시작으로, 보수파의 1991년 8월 쿠데타, 그리고 고르바초프의 소련의 해체 선언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제국에 균열을 일으킨 결정적인 사건들을 추적한다. 구소련 전문가이자 전 우크라이나 대사를 역임한 허승철 고려대학교 교수가 번역을 맡았으며, 사건 관련 고화질 사진과 이미지 27장이 함께 수록되어 이해를 돕는다.

4. 2. 기타 저서

5. 개인사

워싱턴 D.C. 외곽에 거주한다. 영국의 정치인이자 정치 스릴러 소설 ''하우스 오브 카드''의 작가인 마이클 돕스와 먼 친척 관계이다.[10]

참조

[1] 웹사이트 Grapevine, Autumn 2006 https://docs.google.[...] University of York 2010-03-01
[2] 웹사이트 Michael Dobbs – Authors – Random House http://www.randomhou[...] www.randomhouse.com 2010-03-01
[3] 웹사이트 Michael Dobbs biography https://www.michaeld[...]
[4] 웹사이트 Poland On the Front Page 1979-89 – ''The New York Times'', ''Washington Post'', ''Wall Street Journal'' http://www.polandonp[...] 2010-03-01
[5] 웹사이트 Michael Dobbs: Guide to Specialists: U.S. Institute of Peace http://www.usip.org/[...] 2010-03-01
[6] 웹사이트 THE UNWANTED https://www.michaeld[...] 2020-12-16
[7] 웹사이트 King Richard: Nixon and Watergate—an American Tragedy and https://www.publishe[...] 2021-05-29
[8] 웹사이트 King Richard https://www.kirkusre[...] 2021-05-29
[9] 웹사이트 'King Richard' Finds Fresh Drama in Watergate https://www.nytimes.[...] 2021-05-29
[10] 뉴스 The real Michael Dobbs https://web.archive.[...] The Washington Post 2008-06-0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