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모릴로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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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모릴로나이트는 1847년 프랑스 몽모릴롱에서 처음 발견된 점토 광물이다. 열수 변질을 받은 암석에서 산출되며, 팽윤성, 이온 교환, 유화 작용, 틱소트로피, 흡착성 등의 특징을 갖는다. 몬모릴로나이트는 유정 시추, 토양 개량, 건조제, 촉매, 화장품, 고양이 모래 등 다양한 산업적, 의학적 용도로 사용되며, 동굴 환경에서 농축 및 변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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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모릴로나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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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화학식 | (Na,Ca)0.33(Al,Mg)2(Si4O10)(OH)2*nH2O |
광물 분류 | 층상 규산염 광물 스멕타이트 그룹 |
결정계 | 단사정계 |
결정족 | 각주형 (2/m) |
공간군 | C2/m |
단위 세포 | a = 5.19 Å, b = 9.02 Å, c = 12.4 Å; β = 94°; Z = 2 |
색상 | 흰색, 엷은 분홍색,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녹색 |
결정형 | 박판 또는 구형의 미결정 집합체 |
쪼개짐 | {001} 완전함 |
파단면 | 고르지 않음 |
굳기 | 1–2 |
광택 | 무광택, 흙과 같음 |
투명도 | 반투명 |
비중 | 2–3 |
광학적 성질 | 2축 (−) |
굴절률 | nα = 1.485–1.535 nβ = 1.504–1.550 nγ = 1.505–1.550 |
복굴절 | δ = 0.020 |
2V | 측정: 5° ~ 30° |
IMA 기호 | Mnt |
일본어 정보 | |
광물 분류 (일본어) | 케이산염 광물 |
슈트룬츠 분류 (일본어) | 9.EC.40 |
데이나 분류 (일본어) | 71.3.1a.2 |
조흔색 (일본어) | 흰색 |
비중 (일본어) | 2.38 |
학술 용어집 지학 편 (일본어) | 일본학술진흥회 |
학술 용어집 토목 공학 편 (일본어) | 토목학회 |
2. 발견
몬모릴로나이트는 1847년 프랑스 비엔느주 몽모릴롱(Montmorillon)에서 처음 발견되어 기재되었다.[4] 벤토나이트가 미국에서 발견되기 50년 이상 전의 일이다. 몬모릴로나이트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며 다른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파키스탄 술라이만 산맥에서 새로운 몬모릴로나이트 매장지가 탐사되었다.
열수 변질을 받은 암석에 포함되어 있다.
몬모릴로나이트는 알칼리성 토양 환경에서 생성되며, 산성이나 중성 환경에서는 카올리나이트가 생성될 수 있다.[20] 다른 점토보다 흡착성이 뛰어난데, 이는 많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3. 산출지
프랑스의 몽모릴롱(Montmorillon) 지방, 북미 와이오밍주 등 세계 각지에서 산출되며, 일본에서는 니가타현, 야마가타현, 군마현 등에서 우수한 품질의 몬모릴로나이트가 산출된다.
4. 성질 및 특징
또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4. 1. 구조
몬모릴로나이트의 구조는 나트륨을 포함하는 Na형과 칼슘을 포함하는 Ca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주로 Na형은 일본과 미국에서, Ca형은 프랑스에서 발견된다.
현지 조사에서 몬모릴로나이트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벤지딘, 비타민 A(간유로 대용 가능), 파라아미노페놀 시약을 떨어뜨려 발색 반응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20] 몬모릴로나이트는 다른 점토에 비해 흡수성이 가장 높은데, 이는 많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4. 2. 몬모릴로나이트화
몬모릴로나이트화는 알칼리성 토양 환경에서 진행된다. 모암(母巖)이 동일하더라도 산성에서 중성의 환경에서 점토화되면 카올리나이트가 되는 경우가 있다.[20] 구조는 나트륨을 포함하는 Na형과 칼슘을 포함하는 Ca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주로 전자는 일본과 미국에서, 후자는 프랑스에서 발견할 수 있다.
현지 조사에서 몬모릴로나이트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벤지딘, 비타민 A(간유로 대용 가능), 파라아미노페놀 시약을 적하하여 발색 반응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20]
몬모릴로나이트는 많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다른 점토에 비해 가장 흡착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4. 3. 확인 방법
현지 조사에서 몬모릴로나이트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벤지딘, 비타민 A (간유로 대용 가능), 파라아미노페놀 시약을 떨어뜨려 발색 반응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20]
4. 4. 팽윤성
몬모릴로나이트 층 사이에 물이나 다른 물질이 삽입되면서 부피가 늘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토목공학에서 문제가 되는 팽윤성은 나트륨(Na)형 몬모릴로나이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원래 부피의 8~10배까지 팽창할 수 있다.[1]
4. 5. 이온 교환
몬모릴로나이트 층간에는 나트륨 이온이나 칼슘 이온이 존재하며, 이들은 다른 양이온과 쉽게 교환된다.[20]
4. 6. 유화 작용
몬모릴로나이트는 고체 입자가 유수 계면에 흡착됨으로써, 이른바 피커링 에멀션(Pickering emulsion)을 형성한다. 다른 점토 광물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에멀션을 형성하려면 비이온성 계면 활성제 등 다른 성분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21]
4. 7. 틱소트로피
몬모릴로나이트에 힘을 가하면 부드러워지고, 얼마 후에는 약간 굳어진다. 이러한 틱소트로피(Thixotropy) 특징은 겔 잉크 볼펜 등에 응용되어, 쓸 때는 부드럽고 쓴 후에는 잉크가 번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게 한다.
4. 8. 흡착성
몬모릴로나이트는 다른 점토에 비해 흡착성이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다.
5. 동굴 조건
몬모릴로나이트는 동굴 환경 내에서 농축되고 변형될 수 있다. 동굴의 자연 풍화 작용으로 기반암에 포함되어 있던 알루미늄규산염이 농축될 수 있다. 몬모릴로나이트는 알루미늄규산염 용액에서 서서히 생성될 수 있다. 높은 중탄산염(HCO3−) 농도와 긴 시간이 생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6] 그런 다음 몬모릴로나이트는 건조한 조건에서는 팔리고스카이트로, 산성 조건(pH 5 이하)에서는 할로이사이트-10Å(엔델라이트)로 변형될 수 있다. 할로이사이트-10Å는 건조에 의해 할로이사이트-7Å로 더 변형될 수 있다.[6]
6. 용도
몬모릴로나이트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 -젖은 리트머스 종이를 붉게 변화시키는 성질을 가진 것은 '''산성백토'''라고 불린다. 몬모릴로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산성백토는 천연 점토이며, 유지(油脂)분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예로부터 알려져 왔다. 로마 시대(ローマ時代)에는 양모(ウール)의 탈지(脱脂) 등에 사용되었다. 근대(近代)에 들어서면서 석유 제품(石油製品)의 탈색(脱色)이나 탄화수소(炭化水素)의 정제(精製)에도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산성백토 채굴이 활발해졌다. 일본에서는 19세기(19世紀) 이후 일본해(日本海) 쪽의 각 광산(鉱山)에서 채굴이 활발해졌다. 채굴된 원토(原土)는 굵게 부수고, 분쇄하면서 건조시키고, 체로 걸러 제품화한다.
제1차 세계 대전(第一次世界大戦) 무렵부터는 산성백토를 산(酸) 처리하여 기공률(ポロシティ)을 더욱 높인 '''활성백토(活性白土)'''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산 처리 효과의 크기는 산지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산성백토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예부터 세탁(洗濯)분이나 표백(漂白)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에 실시된 산지 조사도 “현지 주민이 사용하는 세탁용 점토를 리트머스 종이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22] 초기 연구는 와세다 대학(早稲田大学)의 고바야시 큐헤이(小林久平)가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산성백토”라는 명칭도 고바야시가 명명했다.
현대에는 “몬모릴로나이트”라는 명칭으로 유기 합성(有機合成)용으로도 시판되고 있으며, 크로마토그래피(クロマトグラフィー)의 충전제(充填剤)나, 약산성(弱酸性)의 촉매(触媒)로 사용되는 외에, 생활용품으로 세안제(洗顔料)나 바디소프(ボディーソープ), 헤어 샴푸(ヘアシャンプー), 입욕제(入浴剤)에도 이용되고 있다.
6. 1. 산업적 이용
몬모릴로나이트는 유정 시추 산업에서 시추 진흙의 성분으로 사용되어 진흙 슬러리를 점성 있게 만들어 드릴 비트를 식히고 시추된 고형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가뭄이 많은 토양의 토양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토양 첨가제로 사용되며, 흙댐과 제방 건설에 사용되고 유체 누출을 방지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주조용 모래의 성분으로, 공기와 기체에서 수분을 제거하는 건조제로도 사용된다.몬모릴로나이트 점토는 촉매 공정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분해 촉매는 60년 이상 몬모릴로나이트 점토를 사용해 왔다. 다른 산성 촉매는 산 처리된 몬모릴로나이트 점토를 사용한다.[7]
다른 많은 점토와 마찬가지로, 몬모릴로나이트는 물을 흡수하면 팽창한다. 층간 분자 공간에 물이 침투하고 동시에 흡착되기 때문에 다른 점토보다 훨씬 더 많이 팽창한다. 팽창량은 주로 시료에 포함된 교환 가능한 양이온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나트륨이 주요 교환 가능한 양이온으로 존재하면 점토가 원래 부피의 여러 배로 팽창할 수 있다. 따라서 나트륨 몬모릴로나이트는 폐기물량을 줄이기 위해 천연석 채석장에서 암석을 분할하는 비폭발성 약품의 주요 성분으로, 또는 폭발물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거에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팽창 특성으로 인해 몬모릴로나이트 함유 벤토나이트는 지하수의 환상형 밀봉재 또는 마개, 매립지의 보호 라이너로도 유용하다. 다른 용도로는 사료의 굳음 방지제, 종이 제조 시 침전물 형성 최소화, 보유 및 배수 보조 성분으로 사용된다. 화장품에도 사용되어 왔다.[8]
나트륨 몬모릴로나이트는 흡착 및 응집 특성으로 인해 일부 고양이 모래 제품의 기본 물질로도 사용된다. 폐수에서 비소를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9][10]
젖은 리트머스 종이를 붉게 변색시키는 성질을 가진 것은 '''산성백토'''라고 불린다. 몬모릴로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산성백토는 천연의 점토이며, 유지(油脂)분을 흡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알려져 있다. 로마 시대(ローマ時代)에는 양모(ウール)의 탈지(脱脂) 등에 사용되어 왔다. 근대(近代)가 되면서 석유 제품(石油製品)의 탈색(脱色)이나 탄화수소(炭化水素)의 정제(精製)에도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산성백토가 활발하게 채굴(採掘)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19세기(19世紀) 이후 일본해(日本海) 쪽의 각 광산(鉱山)에서 채굴이 활발해졌다. 채굴된 원토(原土)는 굵게 부수고, 분쇄하면서 건조시키고, 체로 걸러 제품화한다.
제1차 세계 대전(第一次世界大戦) 무렵부터는 산성백토를 산(酸) 처리하여 기공률(ポロシティ)을 더욱 높인 '''활성백토(活性白土)'''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산 처리 효과의 크기는 산지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산성백토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예부터 세탁(洗濯)분이나 표백(漂白)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에 실시된 산지 조사도 “현지 주민이 사용하는 세탁용 점토를 리트머스 종이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22] 초기 연구는 와세다 대학(早稲田大学)의 고바야시 큐헤이(小林久平)가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산성백토”라는 명칭도 고바야시가 명명했다.
현대에는 “몬모릴로나이트”라는 명칭으로 유기 합성(有機合成)용으로도 시판되고 있으며, 크로마토그래피(クロマトグラフィー)의 충전제(充填剤)나, 약산성(弱酸性)의 촉매(触媒)로 사용되는 외에, 생활용품으로 세안제(洗顔料)나 바디소프(ボディーソープ), 헤어 샴푸(ヘアシャンプー), 입욕제(入浴剤)에도 이용되고 있다.
6. 2. 소성 점토 제품
몬모릴로나이트는 소성하여 다공성 물질인 아킬라이트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소성 점토는 운동장 및 분재용 토양과 같이 아카다마의 대안으로 사용되는 기타 토양 제품의 토양 개량제로 판매된다.6. 3. 의학 및 약학적 이용
몬모릴로나이트는 흡착제로서 중금속에 효과적이지만, 이것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다.[11] 중금속 흡착은 점토가 직접 접촉할 때만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섭취했을 때는 거의 확실히 장 점막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외용으로는 몬모릴로나이트가 접촉성 피부염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12]
현대에는 “몬모릴로나이트”라는 명칭으로 유기 합성(有機合成)용으로도 시판되고 있으며, 크로마토그래피(クロマトグラフィー)의 충전제(充填剤)나, 약산성(弱酸性)의 촉매(触媒)로 사용되는 외에, 생활용품으로 세안제(洗顔料)나 바디소프(ボディーソープ), 헤어 샴푸(ヘアシャンプー), 입욕제(入浴剤)에도 이용되고 있다.
6. 4. 기타
몬모릴로나이트는 유정 시추 산업에서 시추 진흙의 성분으로 사용되어 진흙 슬러리를 점성 있게 만들어 드릴 비트를 식히고 시추된 고형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가뭄이 많은 토양의 토양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토양 첨가제로 사용되며, 흙댐과 제방 건설에 사용되고 유체 누출을 방지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주조용 모래의 성분으로, 그리고 공기와 기체에서 수분을 제거하는 건조제로도 사용된다.몬모릴로나이트 점토는 촉매 공정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분해 촉매는 60년 이상 몬모릴로나이트 점토를 사용해 왔다. 다른 산성 촉매는 산 처리된 몬모릴로나이트 점토를 사용한다.[7]
다른 많은 점토와 마찬가지로, 몬모릴로나이트는 물을 흡수하면 팽창한다. 몬모릴로나이트는 층간 분자 공간에 물이 침투하고 동시에 흡착되기 때문에 다른 점토보다 훨씬 더 많이 팽창한다. 팽창량은 주로 시료에 포함된 교환 가능한 양이온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나트륨이 주요 교환 가능한 양이온으로 존재하면 점토가 원래 부피의 여러 배로 팽창할 수 있다. 따라서 나트륨 몬모릴로나이트는 폐기물량을 줄이기 위해 천연석 채석장에서 암석을 분할하는 비폭발성 약품의 주요 성분으로, 또는 폭발물 사용이 허용되지 않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거에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팽창 특성으로 인해 몬모릴로나이트 함유 벤토나이트는 지하수의 환상형 밀봉재 또는 마개, 그리고 매립지의 보호 라이너로도 유용하다. 다른 용도로는 사료의 굳음 방지제, 종이 제조 시 침전물 형성 최소화, 그리고 보유 및 배수 보조 성분으로 사용된다. 몬모릴로나이트는 화장품에도 사용되어 왔다.[8]
나트륨 몬모릴로나이트는 흡착 및 응집 특성으로 인해 일부 고양이 모래 제품의 기본 물질로도 사용된다. 몬모릴로나이트는 폐수에서 비소를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9][10] 몬모릴로나이트 점토는 일부 개와 고양이 사료에 응집 방지제로 첨가되며, 환경 독소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저항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13]
미세한 분말 형태로는 연못에서 플록큘런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물에 떨어뜨릴 때 표면에 뿌리면 물이 "뿌옇게" 되는데, 이는 물 속의 미세한 입자를 끌어당겨 바닥에 가라앉게 하여 물을 정화한다. 그러면 잉어와 금붕어(잉어과)가 실제로 이 "덩어리"를 먹이로 먹는데, 이것은 물고기의 소화를 돕는다. 연못 용품점에서 판매된다.
젖은 리트머스 종이를 붉게 변색시키는 성질을 가진 것은 '''산성백토'''(酸性白土)라고 불린다. 몬모릴로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산성백토는 천연의 점토이며, 유지(油脂)분을 흡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로부터 알려져 있으며, 로마 시대(ローマ時代)에는 양모(ウール)의 탈지(脱脂) 등에 사용되어 왔다. 근대(近代)가 되면서 석유 제품(石油製品)의 탈색(脱色)이나 탄화수소(炭化水素)의 정제(精製)에도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산성백토가 활발하게 채굴(採掘)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19세기(19世紀) 이후 일본해(日本海) 쪽의 각 광산(鉱山)에서 채굴이 활발해졌다. 채굴된 원토(原土)는 굵게 부수고, 분쇄하면서 건조시키고, 체로 걸러 제품화한다.
제1차 세계 대전(第一次世界大戦) 무렵부터는 산성백토를 산(酸) 처리하여 기공률(ポロシティ)을 더욱 높인 '''활성백토(活性白土)'''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산 처리 효과의 크기는 산지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산성백토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예부터 세탁(洗濯)분이나 표백(漂白)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에 실시된 산지 조사도 “현지 주민이 사용하는 세탁용 점토를 리트머스 종이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22] 초기 연구는 와세다 대학(早稲田大学)의 고바야시 큐헤이(小林久平)가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산성백토”라는 명칭도 고바야시가 명명했다.
현대에는 “몬모릴로나이트”라는 명칭으로 유기 합성(有機合成)용으로도 시판되고 있으며, 크로마토그래피(クロマトグラフィー)의 충전제(充填剤)나, 약산성(弱酸性)의 촉매(触媒)로 사용되는 외에, 생활용품으로 세안제(洗顔料)나 바디소프(ボディーソープ), 헤어 샴푸(ヘアシャンプー), 입욕제(入浴剤)에도 이용되고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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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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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i.org/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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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i.org/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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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久平氏の調査に基きたる本邦酸性白土の智識(第一)大正十一年十二月)
日本地質学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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