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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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상세 줄거리
- 2.1. 1권: 용의자는 단 한 명
- 2.2. 1~2권: 버스 납치 사건
- 2.3. 2권: 덧없는 기차 여행
- 2.4. 2~4권: 카리이츠마리 가문 유산 상속 문제 (히로시마 편)
- 2.5. 4권: 비는 도마 위에 내리다
- 2.6. 4권: 벌받는 밤 이야기
- 2.7. 4권: 따뜻한 것인가, 따스한 것인가
- 2.8. 5권: 천사의 연속 방화 사건
- 2.9. 6권: 데이트 아닌 외출
- 2.10. 6권: 요코하마 연속 살인 사건
- 2.11. 7권: 아이비 하우스의 수수께끼 미스터리
- 2.12. 8권: 별이 빛나는 수다
- 2.13. 8권: 귀 기울여 듣는 이야기
- 2.14. 8~9권: 쌍둥이를 구별하다
- 2.15. 9권: 인클로저 (enclosure)
- 2.16. 9~10권: 카기야마 사건을 끝내다
- 2.17. 11권: 잃어버린 시간을 거듭하다
- 2.18. 11권: 과보의 소금 절임
- 2.19. 11권: 눈치채면 조수
- 2.20. 12~13권: 도야마 살인 사건
- 3. 등장인물
- 4. 평가 및 반응
- 5. 미디어 믹스
- 참조
1. 개요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는 타무라 유미가 그린 만화로, 뽀글머리에 무뚝뚝한 대학생 쿠노 토토노가 사건에 휘말려 추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단편으로 시작하여 2017년부터 연재되었으며, 2024년 6월 기준 단행본 14권이 발매되었다. 2018년 다 빈치 잡지의 "이달의 플래티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 만화 대상 후보 2위, 쇼가쿠칸 만화상 일반 부문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스다 마사키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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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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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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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미스터리 |
만화 | |
작가 | 타무라 유미 |
출판사 | 쇼가쿠칸 |
게재지 | 월간 플라워스 |
레이블 | 플라워 코믹스 알파 |
연재 시작 | 2017년 1월호 |
단행본 권수 | 14권 (2024년 6월 현재) |
드라마 | |
원작 | 타무라 유미 |
각본 | 아이자와 토모코 |
연출 | 마츠야마 히로아키, 시나다 슌스케, 아이자와 히데유키, 아베 히로유키 |
음악 | Ken Arai |
제작 | 후지 TV |
방송국 | 후지 TV 계열 |
방송 시작 | 2022년 1월 10일 |
방송 종료 | 2022년 3월 28일 (특별편: 2023년 9월 9일) |
에피소드 수 | 총 12화 + 특별편 1화 |
스트리밍 서비스 | Viki |
영화 | |
원작 | 타무라 유미 |
감독 | 마츠야마 히로아키 |
각본 | 아이자와 토모코 |
음악 | Ken Arai |
제작사 | 오피스 크레센도 |
제작 | 후지 TV, 쇼가쿠칸, 톱코트, 도호, FNS27사 |
배급사 | 도호 |
개봉일 | 2023년 9월 15일 |
상영 시간 | 128분 |
외부 링크 | |
공식 홈페이지 | 만화 공식 홈페이지 |
2. 상세 줄거리
본 작품은 미스터리 장르로 분류되지만, 작가 타무라는 "미스터리가 아니에요. 그런 어려운 걸 그릴 수 있을 리가 없어"라고 주장하며, 제목에도 이러한 뜻이 반영되었다.[71]
제1화는 2017년 1월, 작가가 『월간 플라워즈(小学館)』에 연재 중이던 『7SEEDS』와 병행하여 78페이지 분량의 단편으로 게재되었다.[72] 주인공 쿠노 토토노가 자신에게 씌워진 살인 사건 혐의를 풀기 위해 형사들의 취조 과정에서 추리하는 안락의자 탐정의 모습을 그렸다. 타무라는 제1권 후기 만화에서 "무대극을 의식한 폐쇄 공간에서 주인공이 그저 계속 말만 하는 만화"라고 칭하며, 만화 형식으로 제작하는 것에 대한 기대와 불안을 표현했다. 이후 『7SEEDS』 연재를 종료하고,[73] 2018년 1월호부터 본작 연재를 다시 시작했다.[74]
주인공은 사건뿐만 아니라 관계없는 일에도 쉴 새 없이 장황하게 말하는 스타일을 유지하며, 잠꼬대조차 말이 많아 다른 캐릭터들에게 "짜증나[75]", "너 기분 나빠[76]"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말을 통해 사건이 해결되거나 사람들의 마음이 구원받는 경우도 많다.
주인공의 발언에는 명백한 사실뿐만 아니라, "딸이 아버지를 싫어하는 것은 근친상간을 피하기 위한 본능[77]"이나 "세 개의 떡꼬치를 만든 것은 도요토미 히데요시[78]"와 같이 여러 설이 있어 진위가 불분명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작중에서도 "너 말이야, 소스는 항상 반드시 확인해[78]"와 같이 방언에 대한 설교나 비난이 나타난다.
제2권 이후 히로시마가 무대가 되면서, 타무라의 친구인 성우 사사키 노조무가 히로시마 사투리 번역을 담당했다.
2. 1. 1권: 용의자는 단 한 명
어느 겨울날, 대학생 쿠노 토토노는 오오토나리 경찰서 형사들에게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어 조사를 받게 된다. 피해자는 쿠노의 대학교 동기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사가에였다. 사가에는 쿠노와 닮은 인물과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한다.[81]쿠노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며, 야부 경부보를 비롯한 형사들에게 매일 조사를 받는다. 반항기 딸 때문에 고민하는 오토베 순사, 선배들의 압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후로미츠 순사, 임신한 아내 때문에 짜증이 난 이케모토 순사, 과거 억울한 누명 사건에 얽매여 있는 아오토 순사부장은 쿠노의 독특한 생각과 말투에 점차 관심을 갖게 된다.
조사 3일째, 범행에 사용된 과도, 쿠노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사가에에게 돈을 빌린 차용증 등 증거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의혹은 깊어진다. 쿠노는 후로미츠에게 알리바이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칼이 도난당한 흔적은 없었다. 쿠노는 1년 전 아파트 열쇠를 잃어버린 일 등을 다시 조사해달라고 요청한다.
5일째, 쿠노는 야부의 심문에서 고등학교 시절 사가에가 아버지에게서 고급차를 받았지만, 성적 저하를 이유로 빼앗겼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그해 여름 사가에가 뺑소니 사고를 냈고, 그 피해자가 야부 경부보의 아내와 아들이 아니었을까 추리한다. 후로미츠의 조사 결과, 야부가 쿠노의 열쇠를 주워 신고했고, 그때 열쇠를 복사해 칼을 훔치고 증거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야부는 쿠노에게 "아내와 자식에 대한 복수를 위해 사가에를 죽였다"고 자백하며 울먹인다. 그러나 쿠노는 뺑소니범이 사가에가 아닐 수도 있다고 추리하고, 실제로 뺑소니를 낸 것은 사가에를 협박해 차를 빌린 동아리 선배였음이 밝혀진다.
2. 2. 1~2권: 버스 납치 사건
어느 가을 날, 쿠노 토토노는 인상파 전시회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탔지만, 버스가 납치된다. 쿠노는 마이 페이스적인 말투로 버스 납치범인 '''이누도 오토야'''를 화나게 한다.버스는 이누도 저택에 도착한다. 이누도 오토야와 형인 '''이누도 가로'''는 승객들을 한 방에 모아 놓고 "트롤리 딜레마", "자신이 저지른 가장 무거운 죄"에 대해 한 명씩 이야기하게 한다. 심야, 이누도 형제가 방을 나간 틈을 타 쿠노는 경찰에 신고한다. 오오토나리 경찰서 사람들이 달려오자 이누도 형제는 순순히 범행을 인정한다. 쿠노는 승객 중 한 명인 쿠마다가 가로(犬堂我路)이며 사건의 주모자임을 간파한다. 오토야의 형은 가로로 위장한 '''이누도 하야'''였으며, 가로의 사촌이었다. 그들은 가로의 누나이자 연쇄 생매장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이누도 아이주'''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아이주와 마지막으로 버스를 함께 탔던 승객들을 유인했던 것이다.
쿠노는 버스 운전사인 '''타바코모리 마코토'''의 어떤 버릇을 지적하며, 그가 아이주를 "처리했다"고 추리한다. 타바코모리는 연쇄 생매장을 인정하고 사건은 해결된다. 쿠노는 자신을 귀찮다고 하지 않은 가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와 재회를 약속한다.[1]
겨울의 어느 날, 쿠노의 아파트에 불기소 처분된 가로로부터 택배가 도착하는데, 그 안에는 타바코모리에게서 잘린 팔이 들어 있었다. 가로 일행은 타바코모리가 정신 감정을 받기 전에 호송차를 습격하여 선을 넘고, 도망 생활을 시작한다.[1]
'''버스 납치 사건 관련 인물'''[1]
이름 | 직업 및 설명 |
---|---|
아와지 잇페이 |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프리터. 버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기 위해 타고 있었다. |
쓰유키 리라 | 중소 공장의 사무원. 처음에는 자신을 저널리스트라고 거짓말을 했다. |
나라자키 유키히토 | 대형 보험 회사의 전 중역. 현재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버스를 탄 것도 그곳에 가기 위해서였다. 결점은 옛날 부하들에게 귀신으로 두려움을 샀던 완고함이다. |
코바야시 다이스케 | 무직. 버스를 탄 것은 할아버지 문병을 가기 위해서였다. |
카시와 메구미 | 주부. 버스를 탄 것은 클리닉에 가기 위해서였다. |
타바코모리 마코토 | 버스 운전사. |
2. 3. 2권: 덧없는 기차 여행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인상파 전시회에 가기 위해 신칸센을 탄 쿠노 토토노는 옆자리에 앉은 미키타니 히로코가 읽던 편지를 우연히 보게 된다. "교토에는 오지 마"라는 문구와 함께 편지에 그려진 일러스트의 머리글자를 조합하면 편지 내용과 반대되는 경고문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한다.히로코는 친부모를 잃고 어머니의 지인이었던 미키타니 사키에게 맡겨져 자랐다. 그러나 사키 앞으로 친아버지로부터 히로코를 돌려달라는 편지 묶음을 발견하고, 부모가 죽었다는 것이 거짓말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히로코는 사키 몰래 아버지와 편지를 주고받았고,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와 함께 버진 로드를 걷고 싶다는 마음에 사키에게는 비밀로 하고 아버지를 만나러 교토로 가던 중이었다. 사키에게 온 편지에도 아버지와 만나지 말라는 경고의 일러스트 암호가 있었다. 쿠노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들키지 않도록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추리한다.
쿠노는 뒷좌석에 앉은 중년 여성인 사키에게 말을 건넨다. 그녀는 히로코를 몰래 따라온 것이었다. 사키는 폭력을 휘두르던 아버지는 이미 죽었고, 답장을 쓰고 있는 것은 정신이 이상해진 어머니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교토역에서 내리지만, 쿠노는 사키를 불러 세우고 풀리지 않던 암호를 통해 사키와 어머니가 아버지를 살해했고, 어머니는 그 충격으로 정신 질환을 앓게 된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하지만 사키는 대답을 회피하며 히로코를 따라 신칸센에서 내린다.[2]
; 미키타니 히로코
: 쿠노 토토노와 같은 신칸센 옆자리에 앉은 여성.[2]
; 미키타니 사키
: 히로코의 양어머니.[2]
2. 4. 2~4권: 카리이츠마리 가문 유산 상속 문제 (히로시마 편)
히로시마현에서 인상파전을 관람한 쿠노 토토노는 '''카리이츠마리 시오지'''라는 소녀를 만나 그녀의 할아버지 카리이츠마리 유키나가의 유산 상속 문제에 휘말린다.[29] 카리이츠마리 가는 대대로 당주 한 명에게만 유산을 상속해 왔으나, 유키나가의 자식 4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손자 세대인 카리이츠마리 시오지, '''카리이츠마리 리키노스케''', '''하하베 아라네''', '''아카미네 유라''' 4명 중 한 명이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시오지는 유산 상속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이야기에 의문을 품고 토토노에게 상담을 의뢰한다. 토토노는 카리이츠마리 가에 머물며 유키나가의 유언과 관련된 수수께끼, 그리고 카리이츠마리 가를 둘러싼 기묘한 전설을 접하게 된다.
토토노는 추리를 통해 카리이츠마리 가의 변호사 차사카 가문과 세무사 마카베 가문이 과거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카리이츠마리 가문의 후손들을 제거해 왔다는 사실을 밝혀낸다.[44]
- 등장인물
이름 | 설명 |
---|---|
카리이츠마리 시오지 | 유키나가의 손녀. 도쿄에 거주하는 여고생으로, 그림을 통해 알게 된 가로의 소개로 토토노에게 유산 상속 문제를 의뢰한다. 8년 전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
카리이츠마리 유키나가 | 히로시마현의 명문가 "카리이츠마리 가"의 당주이자 시오지의 할아버지. 교통사고로 4명의 자식을 잃고 건강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손자 세대 중 한 명에게 재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
카리이츠마리 리키노스케 | 유키나가의 손자이자 곱슬머리 남성. 병원에서 조직 검사 일을 한다. 8년 전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
하하카베 네오 | 유키나가의 손자. 부동산 관련 일을 하며, 마오라는 여동생이 있다. 8년 전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었다. |
아카미네 유라 | 유키나가의 손녀.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와 가사를 하고 있다. 곱슬머리 딸 사치가 있다. 8년 전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었다. |
마리 | 카리이츠마리 유키나가의 사촌. 남편과 남동생을 잃고 쿠루마자카 변호사의 부탁으로 유키나가를 돌보았다. |
타카라다 칸지 | 카리이츠마리 가의 일원, 마리의 남동생. 고인. 9년 전 연극 귀신의 모임의 각본을 썼다.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한다. |
쿠루마자카 | 카리이츠마리 가의 고문 변호사. |
마카베 | 카리이츠마리 가의 고문 세무사. |
쿠루마자카 아사하루 | 고문 변호사의 손자. 변호사를 목표로 하며, 시오지의 첫사랑이다. |
2. 5. 4권: 비는 도마 위에 내리다
비 오는 날, 포테이토 샐러드를 먹으러 간 쿠노는 비에 젖은 채 "산적의 노래"를 부르는 남자를 만난다. 그는 기억상실이었다. 쿠노와의 시시한 대화 속에서 그는 "폭탄을 설치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쿠노는 그와의 대화에서 폭탄의 위치를 알아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폭탄마 미후네 미치오는 체포되었지만, 쿠노는 둑에서 굴러 떨어진다.[4]미후네 미치오는 시한 폭탄을 설치한 범인이다. 교통사고에 휘말려 기억을 잃은 상태로 아라이타이테이와 조우한다. 미요시 타츠지의 시를 암송하며, 3이라는 숫자에 집착한다. 양자리의 반지를 소지하고 있다.[4]
2. 6. 4권: 벌받는 밤 이야기
폭탄 사건 이후, 쿠노는 '''이케모토 순사'''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검사 입원을 하게 된다. '''이누도 가로'''에게서 보내진 수수께끼의 반지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무인이어야 할 옆 침대에 전직 형사인 '''우시타 고로'''가 있었다. 우시타는 연쇄 살인범 '''하바키 겐토'''에게 노려지는 여성을 보호하러 갔지만, 옷을 갈아입으러 돌아간 탓에 파트너인 '''시모토리 신지'''는 중상을 입고 여성은 사망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하바키는 실종되었고, 팔 하나가 움직이지 않게 된 시모토리는 형사를 그만두고 경비 회사로 이직했다. 쿠노는 시모토리가 진범이라는 케이스에 대해 언급한다. 우시타는 사건의 증거품을 발견했고, 그것을 묘지까지 가져갈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 쿠노는 우시타가 어제 아침에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곳에 시모토리가 문병을 오지만, 우시타로부터 증거품을 받은 경찰이 시모토리를 체포한다.[4]; 우시다 고로
: 전직 형사. 세토가 검사 입원한 밤에 옆 침대에서 말을 걸어왔다. 세토에게 『자성록』을 맡긴다.[4]
; 시모토리 신지
: 우시다의 형사 시절 파트너. 하바키 겐토 사건을 쫓는 중에 중상을 입고 형사를 그만두고, 아내의 친가가 경영하는 경비 회사에 들어갔다.[4]
2. 7. 4권: 따뜻한 것인가, 따스한 것인가
검사가 모두 끝나 퇴원을 다음 날로 앞둔 '''쿠노 토토노'''는 게시판에 붙어 있는 손으로 쓴 글의 오자를 발견한다. 오자를 바른 글자로 고쳐 이으면 "'''온실 세 시 초대'''"가 된다. '''이누도 가로'''가 한 짓이라고 생각한 쿠노는 오후 3시에 온실로 가, 온실 안쪽 방의 열쇠를 발견한다. 방 바닥에는 수수께끼의 숫자가 적혀 있었지만, 온실 관리인 '''우메즈 마나미'''에게 쫓겨난다.병실로 돌아와 우시다에게 받은 『명상록』을 읽고 있던 쿠노는 숫자와 『명상록』의 페이지, 행 수, 글자 수가 암호가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암호에 따라 다시 온실을 방문한 쿠노는 화분에 묻힌 가방을 발견한다. 가방은 우메즈가 병원에서 사망한 노파에게서 물려받은 것이었다. 쿠노는 우메즈에게 솔직하게 상담할 것을 권한다. 숫자의 암호를 쓴 여성이 나타나 '''라이카'''라고 자칭한다.[4]
2. 8. 5권: 천사의 연속 방화 사건
라이카일본어의 안내로 쿠노 토토노는 부모가 죽고 아이들만 살아남은 방화 사건 현장을 방문한다. 방화 현장에 쓰인 마크가 병원에도 있다는 말을 들은 토토노는 이케모토 순경에게 연락한다. 이케모토에 따르면 그 마크를 쓰면 불꽃의 천사가 학대하는 부모를 불태워준다는 도시 전설이라고 한다.[1] 아오토는 작년에 소년원을 출소한 '''이하라 카논토'''를 의심한다. 토토노는 병원에서 '''시모토 리쿠타'''에게 얽힌다. 시모토는 토토노가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고 카논토에게 보고한다. 토토노를 병원 창고 안에서 마크가 쓰인 부모와 함께 불태워 죽이려 한다. 다행히 도망친 토토노를 시모토는 카논토에게 만나게 한다. 카논토는 학대하는 어머니를 화재로 잃은 후, 같은 학대를 받던 시모토의 집에 방화하여 같은 수법으로 아이들을 구하고 있었지만, 구한 아이가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 방화를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붙잡는 시모토에게 토토노는 카논토를 죽였냐고 묻는다. 시모토는 죽인 카논토와 1인 2역을 연기하고 있었다. 경찰이 들이닥치기 직전, 토토노는 교사가 될 결심을 말한다.[2]'''이하라 카네토'''[2]
- 아버지의 외도로 부모님이 이혼했다.
- 어머니는 카네토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며 학대했다.
- 10세 때 어머니가 자택 화재로 사망한 후 아버지에게 맡겨졌지만, K마을 창고가의 집에 혼자 살게 되었다.
- 14세 때 방화하여 17세에 체포, 의료소년원 2년을 거쳐 출소했다.
- 5권 시점에서 출소한 지 1년이 되었다.
- 시시라는 애완 고양이를 안고 있다.
'''오리토 로쿠타'''[2]
- 개구리, 혹은 로쿠라고 불리는 남성.
- 카네토를 "선배"라고 부른다.
- 카네토에게 받은 진주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게자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 형의 죽음 후, 어머니의 학대가 심해지고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
- 7년 전 11세 때 침입 강도를 당했고, 부모는 묶인 채 방화로 사망했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 이 자택 화재 이후, 오렌지, 노랑, 빨강 등을 보면 신체의 어딘가가 아파지게 되었다. 현재는 새빨간색에만 반응한다.
- 키는 작지만 힘은 세다.
'''스미 츠바사'''[2]
- 5년 전 방화 살인 사건에서 살아남은 아이다.
- 현재 고등학생이며, 도시 전설 사이트 관리자다.
- 부모에게 학대를 받았다.
2. 9. 6권: 데이트 아닌 외출
쿠노 토토노와 라이카는 새벽 3시에 첫 참배를 간다. 라이카의 제안으로 영업 중인 고깃집에 들어갔는데, 쿠노와 라이카는 점원의 딸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챈다. 주문을 받으러 온 딸의 수상한 언행을 암호로 간파한 쿠노의 신고로, 점장으로 위장한 강도 우라베 사와쿠니오가 체포된다.[1]
2. 10. 6권: 요코하마 연속 살인 사건
요코하마에서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이 3건 발생한다. 22년 전 행방불명된 살인범 하바키 쿠로토가 용의자로 떠오른다. 도주 중인 이누도 가로는 생전의 여동생 이누도 아이주의 행적을 쫓아 표류 우체국과 요코하마의 암흑 카지노에 이른다. 아이주는 상담원의 권유로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요세 기세공 박물관의 쓰지 히로마스로부터 아이주의 연인 쓰키오카 케이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누도 일행은 우체국 엽서에 적힌 '주트'를 찾기 시작한다.요코하마에서 다시 살인이 발생한다. 현장에서 하바키 쥬토의 이름과 가로의 지문이 발견된다. 여성 형사 네코다 토아케는 탐문하러 간 박물관의 쓰지에게 불려가 습격당하지만, 이누도 일행이 쓰지를 데려간다. 쓰지는 하바키 쿠로토의 아들인 쥬토로, 아버지의 시체를 발견해 달라고 사건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누도는 쓰지가 아이주와 같은 상담원 나루코 타츠미의 치료를 받고 반지를 받았다는 것을 듣고, 쓰지를 하야마에 버려두고 세공사 쓰키오카 케이를 찾아간다. 아이주의 자동 장치 상자를 열자 나루코의 반지가 나온다. 가로는 쓰지도 아이주도 누군가에게 유도당했다고 의심하고, 쓰지의 반지를 입원 중인 쿠노에게 보낸다.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2. 11. 7권: 아이비 하우스의 수수께끼 미스터리
쿠노 토토노와 '''사가라 렌'''은 담당 교수인 '''아마다치 하루오'''의 권유로 미스터리 회 아르바이트에 간다. 별장 「아이비 하우스」에는 주인 아이비, '''타치바나 카츠''', '''데라''', '''판'''이 모인다. 아이비는 5년 전 별장에서 추락사한 여성의 범인을 찾는 문제를 내지만, 실제로 아마타치의 파트너 '''미요시 키와'''가 스토커에게 살해당했고, 타치바나는 분노한다. 다음 날, 쿠노와 사가라는 타치바나의 언동에 의심을 품고, 타치바나는 키와의 스토커에게 주소를 가르쳐 준 것이 자신이라고 자백한다. 데라와 판은 형사를 자칭하며 연속 스토커 살인 사건에 타치바나가 연루되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게다가 쿠노는 타치바나가 별장에서의 흔적을 지우고 모두를 독살하려 한다고 지적한다. 타치바나는 체포되었지만, 음식물에서는 독이 발견되지 않았다.2. 12. 8권: 별이 빛나는 수다
쿠노는 라이카와 함께 병원 근처의 대귀련 미술관을 방문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검은 복면을 쓴 일당과 마주친다.[14] 그들은 방문객들을 차례로 스턴건으로 쓰러뜨리고 미술관을 점거한다.[14] 그들은 "오야카타"가 쓰러져 의식 불명이 되었기 때문에 대신 "일"을 하러 왔지만 "아랫 구절을 찾는다"는 것 외에는 알 수 없다고 한다.[14] 남겨진 쿠노와 라이카는 수수께끼 풀이에 협력하여 렘브란트의 명화 레플리카를 발견한다.[14] 관장 '''구로마츠 슈이치로'''는 오야카타의 협력자로, 레플리카를 진짜처럼 속여 팔아넘길 생각이었다고 고백한다.[14] 며칠 후, 라이카는 자신이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는 '''센야코'''의 또 다른 인격이며 곧 사라질 것이라고 쿠노에게 털어놓는다.[14]; 구로마츠 슈이치로
: 오오토나리 종합병원 근처에 있는 대귀련 미술관의 전 학예사.[14] 은퇴한 현재는 가끔 방문하여 액자의 먼지를 털고 있다.[14]
2. 13. 8권: 귀 기울여 듣는 이야기
과일 샌드를 먹으려고 줄을 서 있던 쿠노 토토노는 손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치한 혐의를 조작한 여성이 계단에서 밀쳐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시간이 촉박해진 쿠노는 그 손님 그룹에게 범인은 여자라고 말하고 줄에서 빠져나온다. 쿠노를 따라온 '''미즈마 유즈'''는 쿠노에게 자수를 권유받고 눈물을 글썽인다. 라이카와 만난 쿠노는 자신의 어머니가 할머니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아들에게도 애정을 쏟지 못해 자살했지만, 살해당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는다.; 미즈마 유즈
: 치한 혐의 누명을 쓴 피해자가 누군가에게 가해당하는 이야기를 하던 사람들 중 한 명.[1]
2. 14. 8~9권: 쌍둥이를 구별하다
시오지는 대학에 쿠노 토토노를 찾아와 "쌍둥이를 구별하는" 의뢰를 가져온다. 하토무라 가문의 쌍둥이, '''유키코'''와 '''미토코'''는 자주 서로 바뀌었고, 작년에 어머니인 '''이치요'''가 사망한 이후로는 아무도 구별할 수 없다고 한다. 쿠노는 쌍둥이의 가정교사로 하토무라 가에 다니며, 쌍둥이가 사실 세 쌍둥이라는 것을 간파한다. 사용인 '''하타나카 시'''는 세 번째 아이인 '''아이코'''가 있음을 고백한다. 유키코에게 살인 현장을 목격당한 삼촌 '''우류 코지'''는 아이코를 남겨두고 쌍둥이와 쿠노 일행을 배로 떠내려 보낸다. 하지만 쿠노가 배 안에서 발견한 구조 신호기와 전서구를 사용하여 코지는 체포된다. 도움을 기다리는 쿠노 앞에 어째서인지 가로가 나타난다.[1]; 하토무라 유키코/하토무라 미토코
: 하토무라 가의 쌍둥이 딸로 초등학생이다. 작중에서 1년 전에 어머니인 카즈하를 자가용 비행기 사고로 잃었다.[1]
; 하타나카 우타
: 하토무라 가의 사용인.[1]
2. 15. 9권: 인클로저 (enclosure)
'''이누도 가로'''는 누나 '''이누도 아이즈'''의 사망 전 행적을 쫓던 중, 요코하마 연쇄 살인 사건을 통해 알게 된 나루코 타츠미라는 인물을 조사하기 시작한다.2. 16. 9~10권: 카기야마 사건을 끝내다
쿠노는 커다란 가방을 든 수상한 남자를 만나 아오토에게 연락한다. 아오토는 별거 중인 딸 유카와 만났지만, 헤어진 직후 유카는 유괴당한다. 유괴범은 "점장"을 자칭하며 다른 아이를 유괴하도록 요구한다. 아오토와 합류한 쿠노는 8년 전의 억울한 누명 사건 "카기야마 사건"이 관련되어 있다고 추리한다.[10] 쿠노와 아오토는 수영 스쿨 코치 소가 미노루의 집에서 자고 있던 이구치 토라오의 아들 류키를 차에 태워 오쿠타마의 캠프장으로 향한다.[10] 카기야마 사건의 관계자 5팀이 조립식 건물에 갇히고 원격 회의로 사건의 진범 찾기가 시작된다. 쿠노는 참가자 중 한 명인 이구치 토라오가 범인임을 간파한다.[10] 카기야마 사건의 진상은 도촬범 코모로 타케시의 취향이 아니었던 소녀를 불쌍히 여긴 이구치의 범행이었다. 소년 시절 이구치의 친구를 납치하고, 류키를 알레르기로 죽게 한 소가는 연못에 빠뜨려져 있었다.[10]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이름 | 설명 |
---|---|
아카마 유카 | 아오토의 딸. 부모는 이혼하여 아버지와 떨어져 산다. 12세. 수영 강습소에 다녔다.[10] |
아카마 아츠코 | 아오토와 이혼한 전 부인. 검사.[10] |
이구치 타츠키 | 초등학교 2학년.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 아카마 유카와 같은 수영 강습소에 다니지만 반은 다르다.[10] |
이구치 토라오 / 지점장 | 타츠키의 아버지인 싱글 파더. 결혼 당시 이름은 타나카 시즈오. 이웃에서는 "아이 바보"로 인식되고 있다. 버드 급행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 네모난 얼굴을 한 남자. 틈만 나면 선택을 강요하는 버릇이 있다. 카기야마 사건의 범인. "저울질하다"라는 문구가 인생의 테마로, 호안석에 천칭자리의 마크가 들어간 펜던트를 착용하고 있다.[10] |
타나카 미요코 | 카기야마 사건 전 해, 딸을 코모로에게 사진 찍힌 것에 격분하여, 카기야마 사건으로 코모로가 경찰에게 의심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당시에는 이구치 토라오와 혼인 관계였지만, 코모로의 복수를 두려워하여 이혼하고 딸과 함께 먼 곳으로 이사했다.[10] |
코모로 사쿠라 | 10세. 코모로 타케시의 딸[10] |
코모로 타케시 | 카기야마 사건의 용의자. 사건 현장 근처 집의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딸을 닮은 아이를 귀엽다고 사진 찍은 것을 미요코에게 나무라 듣고, 카기야마 사건으로 경찰에게 의심받게 되었다. 강요당해 자백했지만, 재판에서 무죄가 되었다.[10] |
쿠가야마 소스케 | 미노루의 아들.[10] |
시오카와 요시코・시오카와 이사오 | 코모로의 옆집에 살던 부부. 카기야마 사건의 공판에서 "사건 당일 코모로가 유키 짱과 걷는 것을 보았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실제로는 본 것은 아내뿐이었고, 기억도 확실하지 않았다.[10] |
시오카와 미코토 | 시오카와 부부의 딸.[10] |
오우미 유키 | 카기야마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인 소녀.[10] |
미나미데 가쿠 | 타마가와 소년 실종 사건의 피해자.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카기야마 사건의 두 번째 피해 이후 시기에 실종되었다. 소녀가 아닌 점과 다른 카기야마 사건과는 위치가 떨어진 점으로 인해, 카기야마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Episode14의 "이번 달"에 가나가와 서부의 토사 붕괴로 발견된 여러 백골 유해 중 가장 최근의 유해가 그였다.[10] |
소가 미노루 | 타츠키가 다니던 수영 강습소의 코치. 통칭 돌고래 선생님. 아이를 해외에 파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구치 토라오의 친구도 피해자. 천칭자리이며, 천칭자리의 마크 펜던트를 착용하고 있다.[10] |
2. 17. 11권: 잃어버린 시간을 거듭하다
쿠노는 사가라로부터 일당 10000JPY의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는다. 당일 폐교가 된 교사에 집합하자, 이사장의 '''사카마키 요코'''가 치매에 걸린 남편이 30년 전에 묻은 타임캡슐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아르바이트생들은 남겨진 일기나 사진을 힌트로 추리한다. 쿠노가 비서 '''키리에'''를 추궁하자, 키리에는 사실 치매에 걸린 것은 요코이고, 자신은 남편 '''유키토'''라고 털어놓는다. 쿠노와 사가라는 타임캡슐이 구 하코다테 구 공회당에 있다고 추리한다. 하코다테에 문의하자 이미 캡슐이 발견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11]2. 18. 11권: 과보의 소금 절임
쿠노는 라이카에게 과일 샌드를 가지고 만나러 가지만 종이 봉투 안에는 빨간 구슬이 들어 있었다. 쿠노와 라이카는 쿠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구슬이 상점가의 복권 구슬이며, 아이가 그것을 주워 종이 봉투에 넣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아이가 놀고 있었다는 빌딩 옥상에 가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한다. 그는 옥상에서 쓰러졌을 때 빨간 구슬을 아래로 던진 덕분에 쿠노 일행에게 발견되어 동사를 면할 수 있었다.2. 19. 11권: 눈치채면 조수
가로는 숙모로부터 얻은 정보로 세이가 열중하고 있다는 라이카를 만나러 간다. 세이가 겪었던 사건에서 별자리 액세서리를 착용했던 인물들에 대해 라이카에게 정보를 얻고, "세이와 정보를 맞춰보는 것이 좋다"는 말도 듣는다.[11]이후, 이날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나루코의 집을 잠복하기 위해 다락방에 들어갔다가 훈연식 살충제에 의해 쫓겨나 천장을 부수고 도망쳤다. 자신에게 도달하도록 나루코에게 유도당해, 나루코가 보여주고 싶어 했던 정보만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루코가 보여준 정보 중 하나는 카리아게 시오지가 환자라는 것이다.[11]
2. 20. 12~13권: 도야마 살인 사건
쿠노 토토노는 후로미츠 세이코의 외할머니인 카노 에츠코의 부탁으로 도야마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조사한다. 부유한 집안의 카노 에츠코의 옛 제자 미즈시마 타에코가 불꽃놀이를 보던 다리 난간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이었다. 에츠코는 살인이라고 확신하고 손자인 후로미츠에게 연락하고, 휴가를 낸 후로미츠는 도야마로 간다. 하토야마 가문과 기후에 있던 쿠노도 도야마로 불려오게 된다. 쿠노는 여행 잡지 작가인 모치즈키 미나토와 카부라기 마나츠, 형사인 나가레 마사무네와 알게 된다. 쿠노가 나가레의 집에 묵은 다음 날, 해안에서 얼어 죽은 모치즈키가 발견된다.쿠노와 후로미츠는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 모치즈키에 의한 연쇄 살인이라고 추리한다. 카부라기는 살인에 협력한 것을 인정하지만, 모치즈키 살해에 대해서는 부인한다. 쿠노, 후로미츠, 에츠코는 나가레에게 모치즈키 살해의 범인인지 묻지만, 나가레에게 증거가 없어 사고로 처리되었다.[1]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카노 에츠코''': 후로미츠 세이코의 외할머니이자, 전 초등학교 교사.[1]
- '''나가레 마사무네''': 히미히가시 경찰서 형사. 후로미츠가 어릴 적 어떤 사건으로 만난다.[1]
- '''미즈시마 타에코''': 에츠코의 전 제자. 다리에서 추락사한다.[1]
- '''사카이 요시유키''': 지역의 명사. 에츠코와는 소꿉친구이자 라이벌이다. 나가레가 어릴 적에 돌봐주었다.[1]
- '''모치즈키 미나토''': 잡지 「@여행 밥(@たびめし)」의 작가.[1]
- '''카부라기 마나츠''': 같은 잡지 「@여행 밥(@たびめし)」의 작가. 미나토의 파트너이자 카메라 담당.[1]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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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베 카츠노리'''
: 순경. 기혼자이며 자식에 대해선 팔불출이지만, 최근 딸의 반항기에 고민하고 있다. 쿠노의 조사에서 "딸의 태도는 생물로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당신의 재배 방법은 틀리지 않다"는 말을 듣고 독기를 뺐다.[184]
- '''야부 칸죠'''
: 경부보. 아내와 아이를 뺑소니로 잃었지만, 당시 잠복 중이었기 때문에 임종을 보지 못했다. 1년 전 쿠노 가족의 만능 열쇠를 복제하여 사가에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쿠노에게 고발당한 후, 가족의 임종을 희생한 형사라는 직업을 복수를 위해 버렸다는 사실을 지적당하고 격앙한다.[184]
- '''아와지 잇페이'''
: 버스 승객.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중이었다. 괴롭힘을 당할 때 도둑질을 강요당한 후 도벽이 생겨 해고당했다. 사건 당일 아즈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 '''카시와 메구미'''
: 버스 승객. 전업 주부. 정략 결혼 후 임신했지만 남편 측에서 원치 않아 낙태했고, 이후 불임이 되었다. 사건 당일 컨디션이 나빴던 아즈를 무시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 '''츠유키 리라'''
: 버스 승객. 작은 공장 회사원. 거짓말이 버릇으로, 승객들에게 "실은 기자"라고 거짓말을 했다.
- '''나라자키 유키히토'''
: 버스 승객. 대형 보험 회사의 전 임원. 정년 퇴직 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오만한 성격에 답답해 하고 있다. 정년 후 아내와 아이와 떨어져 있다.
- '''고바야시 다이스케'''
: 버스 승객. 무직.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갈 뻔했다.
- '''타바코모리 마코토'''
: 버스 운전사. 가로 일행에게 협력하여 버스 납치를 도왔다. 연쇄 생매장 살인 사건의 범인이기도 하다. 3개월 전, 종점 후에도 차량에 남아 있던 안즈를 갑작스런 브레이크 충격으로 죽게 하고, 산에 묻으려다 안즈가 되살아나자 겁이 나 그대로 묻었다. 그 때의 떨림을 쾌감으로 느껴 같은 수법으로 세 명을 생매장했다.
- '''하구이 겐토'''(羽喰玄斗)
: 연쇄 살인범. 매춘을 생업으로 삼은 여성을 연쇄 살인하여 헤이세이 시대의 잭 더 리퍼라 불린다. 도쿄와 가나가와에서 3년 동안 18명의 여성을 살해했다. 그 후 22년 동안 소식이 끊어졌으며, '벌받는 밤 이야기' 때 유골이 발견된다.
- '''나루코 타츠미'''(鳴子巽)
: 츠지 히로마스를 진찰했던 카운슬러. TV에도 출연하는 유명인이다. 츠지의 소개로 아이즈도 진찰했고, 스쿨 카운슬러 일도 시작하여 카리츠메 시오리의 상담을 했다. 아마타츠 하루오의 옛 제자이며, 미요시 키와의 남동생이다.
- '''쿠가야마 미치'''(久我山実知)
: '주간 리얼'의 여성 기자로, 아오토의 누명 사건을 폭로했다. 몰상식한 취재 태도 때문에 아오토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 '''사하시 켄스케''' - 미시마 유타카
- '''이리에''' - 후루카와 코지
- '''이누도 코야''' - 쿠보타 유래
- '''루마자카 아사하루''' - (영화)[44]
3. 1. 주요 인물
- '''쿠노 토토노''' (스다 마사키[184] / [44])
: 본작의 주인공이자 탐정 역할을 하는 대학생이다. 19세[79] 물고기자리이며, 볼륨감 있는 천연 파마 머리[80]와 무뚝뚝한 표정이 특징이다. 주말에는 종종 카레를 만들고, 인상주의 회화 감상을 즐기며 관련 상품을 수집한다. 파워스톤과 점성술에 밝고, 교육학부에 재학 중이며 장래 교사를 지망한다. 천연 파마를 신경 쓰며, 목도리나 터틀넥을 즐겨 입는다. 신경질적이라 다른 사람과 같은 방에서 잠을 잘 수 없다.
: 성격과 성장 배경 때문에 친구나 애인은 없지만, 혼자서 쾌적하게 생활한다. 대화가 통하는 범죄자와도 윤리관에 얽매이지 않고 친해지려 하지만,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배타적이고 냉담하다. 공격적인 사람에게는 용서 없이 따져 묻는다.
: 연애 경험은 없으나, 가로와 라이카에게 호감을 느낀다. 라이카와 함께 외출하고 싶어 하고, 가치관이 다른 대학 동급생 렌을 인정하며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는 등, 교우 관계가 넓어지면서 성장한다.
: "'''저는 항상 생각하는데'''"가 입버릇이며, 궁금한 점은 상대방을 가리지 않고 말한다. 기억력과 추론 능력이 뛰어나고, 사소한 말실수로 심리를 간파한다. 의도적으로 상대를 자극해 본심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사회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말해 사건 해결, 고민 해결, 마음의 구원에 기여한다. 억측이나 애매한 지식을 말해 주의를 받기도 한다.
: 달관한 듯 보이나 정신적으로 어린애 같고, 다른 사람의 버릇을 흉내 낸다. 이누도 가로에게 "사람을 짜증나게 하니 그만두는 것이 좋다"는 충고를 듣는다. 생각한 것을 바로 말해야 하는 성격 때문에 "짜증나", "귀찮아" 등의 핀잔을 듣는다.
: 목에서 가슴에 걸친 화상 흉터가 있고, 사람들 앞에서 피부를 드러내지 않는다. 유년기에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어머니는 육아 방임 상태였다. 어른 아이적인 상황으로 가정에 트라우마가 있다. "남자 아버지가 싫다"고 지적받는 등, 부권적인 남성에게 강한 부정적 감정을 품고, "아이를 소중히 하지 않는 부모"에게는 여성이라도 혐오감을 보인다.
- '''아오토 나리아키'''
: 경사. 냉정하고 수완이 뛰어난 형사. 과거 억울한 누명 사건으로 본청 수사 1과에서 오오토나리서로 좌천되었다. 진실을 추구하지만, "진실은 사람 수만큼 있다. 경찰이 조사해야 할 것은 사실"이라는 토토노의 설득을 듣는다. 이혼 후 헤어진 아내와 딸이 있다.
- '''이케모토 유우토'''
: 순경. 기혼. 사가에 사건 후 아이가 태어났다. 토토노의 지적으로 부부 사이가 개선되어, 문제가 생기면 토토노에게 상담한다. 형사로서 우수하며, 경찰과 토토노의 연락 담당이다.
- '''후로미츠 세이코''' (이토 사이리[186])
: 여성 형사. 남성 중심적인 경찰 조직에서 고민하고, 고양이 상실감으로 퇴직을 생각했다. 토토노의 "아저씨들의 부정을 감시하는 위치"라는 조언으로 수사에 적극 참여한다. 도야마현에 외할머니가 산다.
- '''오토베 카츠노리'''
: 순경. 기혼. 딸의 반항기에 고민한다. 토토노의 "딸의 태도는 자연스러운 반응. 당신의 양육 방식은 틀리지 않았다"는 말에 맥이 풀려 취조실을 나간다.
- '''이누도 가로'''(犬堂我路) (나가야마 에이타(제1화~제5화·제11화·최종화))
: 아이주의 남동생. 처녀자리이며, "미남"으로 불릴 만큼 용모가 준수하다. 버스 납치 사건에 휘말린 대학원생 쿠마다 쇼(熊田翔)로 위장했으나, 학교에 다닌 흔적은 없다. 이후 버스 납치 사건 주범으로 본명을 밝힌다. 사건 해결 후 아이주의 죽음과 원인을 찾는다.
: 병약한 누나만 신경 쓰는 부모와 폭군 같은 누나에게 휘둘려 성격이 꼬였다.
: 버스 납치 사건으로 알게 된 토토노를 마음에 들어 해, 경찰에 쫓기는 신세지만 토토노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한다. 토토노가 궁지에 몰리면 돕는다. 그림이 취미지만, 토토노에게 "솜씨 없는 짓거리"라고 평가받은 것을 두고두고 이야기한다.
- '''이누도 하야'''(犬堂甲矢) (쿠보타 유래(제1화~제3화·제11화·최종화))
: 가로의 사촌이자 오토야의 형.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 가로와 버스 납치 사건을 일으켰다.
: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며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었고, 아이주에게 호감을 샀지만, "이누도 가문의 공주에게 손댈 용기는 없었다"고 한다. 사건 후에도 아이주의 죽음의 수수께끼를 쫓아 가로와 행동한다. 의사이며, 이누도 가문 크루저에서 요리한다.
- '''이누도 오토야'''(犬堂乙矢) (아베 료헤이(제1화~제3화·제11화·최종화))
: 가로의 사촌이자 하야의 동생. 버스 납치 사건에서 칼로 승객들을 위협했다. 니트 모자를 쓴 험악한 용모다.
: 욱하는 성격을 자각하지만, 평소에는 상냥하다. "왜 사람을 죽이면 안 되는가"라는 질문에 "열등감의 반작용"이라는 토토노의 지적에 격분했지만, 미남 미녀 일족, 가로, 하야, 아이주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 버스 납치 사건 후에도 하야와 함께 가로의 조사에 동행한다.
- '''이누도 안주'''(犬堂愛珠) (시라이시 마이(모두 회상 장면: 제2화·제3화·제11화·최종화))
: 가로의 누나. 하야・오토야 형제의 사촌. 병 때문에 "일족의 공주님"으로 불리며 기가 세지만,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어 고민했다. 살인 사건 피해자가 된다. 염소자리 실버 반지를 남겼다. 소녀 시절 하야를 좋아했고, 나무 상감 세공 작가 카츠라와 마음을 통했다.
- '''이누도 가로의 숙모'''
: 아이주의 방 정리, 토토노의 활약을 가로에게 알리는 등 도움을 준다. 둑에서 떨어진 토토노, 폭탄마를 잡은 것도 안다.
- '''라이카''' (카도와키 무기 (제5화~10화))
: 토토노 입원 병원 환자. 사자자리이며, 스트레이트 롱 헤어 여성.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암기하고, 말하기 어려운 일은 책을 이용한 암호로 말한다. 병원 게시판 암호를 눈치챈 토토노와 온실에서 만나 교류하며, 함께 외출한다. 1시간 이상 침대를 비울 수 없다.
: 치야코라는 여동생을 소중히 생각한다. "봄이 올 무렵 나는 이 세상에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지만, 치야코 안의 또 다른 인격으로, 아버지의 성적 학대로 태어났다. "라이카"는 아버지의 카메라 이름에서 유래. 자신을 카메라로 인식하지만, 토토노와 교류하며 인간적 감정이 싹튼다.
- '''치야코'''
: 해리성 정체감 장애 (다중 인격) 환자. 라이카의 주인격. 과거 여러 인격이 통합되어 라이카만 남았다. 정신 연령은 12세, 자신을 걸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라이카로 병실을 무단 이탈한다. 봄까지 다중 인격에서 벗어난다.
- '''아마타츠 하루오''' (스즈키 코스케 (제6화~제10화))
: 토에이 대학 심리학 부교수. 미혼. 파트너 키와와 토토노를 유년기부터 지켜보며, 토토노가 교사를 꿈꾸는 계기가 된 은사. 토토노에게 증거와 정보원 확인을 강조하고, 점이나 탄생석 의미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혐오한다.
- '''미요시 키와''' (미즈카와 아사미 (모두 회상 : 제7화~10화) (특별 출연))
: 고인. 심리 치료과 심리 상담사, 하루오의 파트너. 그림이 취미. 점성술은 사람의 산 증거라고 생각한다. 유년기 토토노에게 애정을 쏟아 큰 영향을 준 여성. 5년 전 스토커에게 살해되었다. 나루코 타츠미의 누나.
- '''사가라 렌'''
: 토에이 대학 남학생. 아마타츠 세미나에서 토토노와 함께지만 아이비 하우스 사건 전까지 대화가 없었다. 솔직한 커뮤니케이션 강자로, 중학교 때부터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아 인기 있다. 언행은 가볍지만 통찰력이 뛰어나 토토노와 대등한 추리력을 보인다. 지도를 좋아하고, 사람됨을 알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한다.
: 토토노가 처음 교류하는 동년배. 처음에는 정반대인 그를 귀찮아했지만, 노력하는 면을 깨닫고 가치관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그와 함께 있고 싶어 한다.
- '''하구이 겐토'''(羽喰玄斗)
: 연쇄 살인범. 매춘 여성을 연쇄 살인하여 헤이세이 시대 잭 더 리퍼로 불린다. 지문, 체액, 흉기를 남기는 범행 경향. 도쿄와 가나가와에서 3년간 18명 여성을 살해, 18번째 사건에서 형사에게 중상을 입혔다.
: 22년간 소식 두절, 부모는 목을 매고 친척들은 흩어졌다. 6권 시점 50세, '벌받는 밤 이야기' 때 유골 발견.
- '''나루코 타츠미'''(鳴子巽)
: 츠지 히로마스 진찰 카운슬러. TV 출연 유명인. 요츠야에 클리닉.
: 츠지 소개로 아이즈 진찰, 가로의 조사 대상. 스쿨 카운슬러로 카리츠메 시오리 상담. 아마타츠 하루오의 옛 제자, 미요시 키와의 남동생.
- '''쿠가야마 미치'''(久我山実知)
: '주간 리얼' 여성 기자, 아오토 누명 사건 폭로. 몰상식한 취재 태도로 아오토에게 미움받는다. 마녀 같은 풍모.
- '''카리아츠마리 시오지'''
: (영화)[44]
- '''아카미네 유라'''
: (영화)[44]
- '''카리아츠마리 리키노스케'''
: (영화)[44]
- '''하하카베 네오'''
: (영화)[44]
- '''사하시 켄스케''' - 미시마 유타카
- '''이리에''' - 후루카와 코지
- '''이누도 코야''' - 쿠보타 유래(제1화~제3화·제11화·최종화)
- '''루마자카 아사하루'''
: (영화)[44]
- '''야부 칸죠'''
: 경부보. 아내와 아이를 뺑소니로 잃고, 잠복 중이라 임종을 못 봤다. 사가에 뺑소니 확신, 1년 전 쿠노 가족 열쇠 복제로 복수 계획. 쿠노에게 죄를 인정, 가족 임종 희생한 형사 직업을 복수에 썼다고 격양.
- '''아와지 잇페이'''
: 버스 승객. 편의점 알바 중. 괴롭힘으로 도벽, 해고. 사건 당일 아즈 가방에서 지갑 훔친 죄책감.
- '''카시와 메구미'''
: 버스 승객. 전업 주부. 정략 결혼, 임신, 낙태, 불임. 불임 클리닉. 사건 당일 아즈 옷 잡아끌린 죄책감.
- '''츠유키 리라'''
: 버스 승객. 작은 공장 회사원. 거짓말, 승객들에게 기자라고 거짓말.
- '''나라자키 유키히토'''
: 버스 승객. 대형 보험 회사 전 임원. 정년 퇴직, 봉사 활동, 오만. 정년 후 가족과 떨어짐.
- '''고바야시 다이스케'''
: 버스 승객. 무직. 할아버지 병문안.
- '''타바코모리 마코토'''
: 버스 운전사. 가로에게 협력. 깨끗한 성격,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
: 연쇄 생매장 살인범. 3개월 전 안즈를 브레이크 충격사, 산에 매장. 안즈 부활, 공포, 생매장. 떨림을 쾌감, 3명 생매장.
3. 2. 오오토나리 경찰서
오오토나리 경찰서는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에 등장하는 가상의 경찰서이다. 이곳의 형사들은 주인공 쿠노 토토노와 여러 사건을 통해 얽히게 된다.- '''아오토 나리아키'''(青砥 成昭): 경사. 냉정하고 침착하며 수완이 뛰어난 형사이다. 과거 억울한 누명 사건을 일으켜 본청 수사 1과에서 좌천된 경험이 있다. 진실을 쫓지만, 쿠노에게 "진실은 사람 수만큼 있다. 경찰이 조사해야 할 것은 사실"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하나 있다.[184]
- '''이케모토 유토'''(池本 優人): 순경. 기혼자이며, 사가에 사건 이후 아이가 태어났다. 쿠노의 조언으로 부부 사이가 개선된 경험이 있어, 문제가 생기면 쿠노에게 상담하러 온다. 형사로서 우수하며, 경찰과 쿠노의 연락 담당 역할을 한다.[184]
- '''후로미츠 세이코'''(風呂光 聖子): 여성 형사. 남성 중심적인 경찰 조직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고, 사랑하는 고양이를 잃은 상실감 때문에 퇴직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쿠노에게 "아저씨들의 부정을 감시하는 위치"라는 조언을 듣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참여한다. 도야마현에 외할머니가 살고 있다.[184]
- '''오토베 카츠노리'''(乙部 克憲): 순경. 기혼자로 딸을 끔찍이 아끼지만, 최근 딸의 반항기에 고민한다. 쿠노에게 "딸의 태도는 생물로서 자연스러운 반응. 당신의 양육 방식은 틀리지 않았다"라는 말을 듣고 힘을 얻는다.[184]
3. 3. 이누도 가문
犬堂일본어 가문은 작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문이다.이름 | 설명 |
---|---|
犬堂 我路|いぬどう がろ일본어 | |
犬堂 甲矢|いぬどう こうや일본어 | |
犬堂 乙矢|いぬどう おとや일본어 | |
犬堂 愛珠|いぬどう あんじゅ일본어 | |
犬堂 我路일본어의 숙모 |
3. 4. 쿠노의 관계자
: "따뜻한지, 따스한지"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쿠노 토토노가 검사를 위해 입원한 오오토나리 종합병원의 입원 환자이다. 사자자리이다. 긴 생머리를 한 여성으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전부 외우고 있으며, 말하기 어렵거나 남에게 듣고 싶지 않은 일은 책을 이용한 암호로 말한다. 병원 게시판의 암호를 알아챈 쿠노와 병원 온실에서 만나, 이후 쿠노와 교류하며 함께 여러 장소에 나간다. 매일 순찰 틈을 타 무단으로 병실을 빠져나가지만, 1시간 이상은 침대를 비울 수 없다.
:: 치야코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다고 말하며, 여동생을 소중히 생각한다. "봄이 올 무렵에는 나는 이 세상에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는데, 그녀의 정체는 치야코 안에 있는 또 다른 인격으로,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아 태어났다. '라이카'라는 이름은 과거 아버지가 애용했던 카메라에서 유래되었다. 자신을 인간이 아닌 카메라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쿠노와 교류하면서 점차 인간과 같은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 해리성 정체감 장애, 즉 다중 인격 장애를 앓는 환자이다. 라이카의 주인격으로, 과거에는 라이카 외에도 다른 인격이 다수 존재했지만, 그것들이 통합되는 형태로 소멸하고 라이카만 마지막까지 남았다. 그녀 본체의 정신 연령은 12세 정도이며, 자신을 걸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매일 순찰 틈을 타 라이카의 인격으로서 무단으로 병실을 빠져나가고 있다. 봄까지는 다중 인격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토에이 대학의 심리학 부교수이다. 미혼으로, 파트너인 키와와 함께 쿠노를 유년기부터 지켜보며, 쿠노가 교사를 목표로 하는 계기가 된 은사이다. 쿠노에게는 항상 증거와 정보원을 확인할 것을 말하며, 점이나 탄생석의 의미 등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혐오한다.
: 고인. 심리 치료과에 근무하는 심리 상담사로 하루오의 파트너였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이며, 점성술은 사람의 산 증거라고 생각한다. 유년기의 쿠노에게 애정을 쏟아 쿠노에게 큰 영향을 준 여성으로, 작중 현재 5년 전에 스토커에 의해 살해되었다. 나루코 타츠미의 누나이다.
: 토에이 대학의 남학생이다. 아마타츠의 세미나에서 쿠노와 함께지만 아이비 하우스 사건으로 알게 되기 전까지는 이야기한 적이 없었다. 굴하지 않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 강자로, 중학교 때부터 여자친구가 끊긴 적이 없어 인기가 많다. 언행은 가볍지만 통찰력이 뛰어나, 쿠노와 대등할 정도의 추리력을 가지고 있다. 지도를 좋아하며, 사람됨을 알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하려고 한다.
:: 쿠노가 동년배로 처음 교류를 갖는 상대이며, 처음에는 자신과 정반대인 그를 귀찮아했지만, 그의 노력하는 면을 깨닫는 등 그의 가치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현재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그와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3. 5. 기타 등장인물
- '''오토베 카츠노리'''
순경. 기혼자이며 자식에 대해선 팔불출이지만, 최근 딸의 반항기에 고민하고 있다. 쿠노의 조사에서 "딸의 태도는 생물로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당신의 재배 방법은 틀리지 않다"는 말을 듣고 독기를 뺐다.
- '''이케모토 유토'''
순경. 기혼자. 사가의 사건 이후에 아이가 태어났다. 이후 아내가 고개를 들지 않는 것 같아, 쿠노에게 상담을 왔다.
- '''아오토 나리아키'''
경사. 과거 원죄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다. 진실을 우직하게 추구하지만, "진실은 사람의 수만큼 있다. 경찰이 조사중인 사실"이라고 설득한다.
- '''야부 칸죠'''
경부보. 아내와 아이를 뺑소니로 잃었지만, 당시 잠복 중이었기 때문에 임종을 보지 못했다. 1년 전 쿠노 가족의 만능 열쇠를 복제하여 사가에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쿠노에게 고발당한 후, 가족의 임종을 희생한 형사라는 직업을 복수를 위해 버렸다는 사실을 지적당하고 격앙한다.
- '''이누도 가로'''
버스 납치의 주범 중 하나. 차내에서는 '''쿠마다 쇼'''라는 이름을 썼다. 연쇄 생매장 살인 사건의 피해자 '''이누도 안즈'''의 오빠. 안즈가 마지막에 탄 버스 승객 중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해 버스 납치를 계획했다.
- '''이누도 오토야'''
버스 납치의 주범 중 하나. 가로의 사촌. 차내에 칼을 가져와 다른 승객을 위협했다. "왜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되는가"라는 질문에 "열등감의 반대"라는 쿠노의 지적에 덤볐지만 하야에게 저지당했다.
- '''이누도 하야'''
버스 납치의 주범 중 하나. 가로의 사촌. 차내에서는 '''사카모토 마사오'''라는 이름을 썼다.
- '''아와지 잇페이'''
버스 승객.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중이었다. 괴롭힘을 당할 때 도둑질을 강요당한 후 도벽이 생겨 해고당했다. 사건 당일 아즈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 '''카시와 메구미'''
버스 승객. 전업 주부. 정략 결혼 후 임신했지만 남편 측에서 원치 않아 낙태했고, 이후 불임이 되었다. 사건 당일 컨디션이 나빴던 아즈를 무시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 '''츠유키 리라'''
버스 승객. 작은 공장 회사원. 거짓말이 버릇으로, 승객들에게 "실은 기자"라고 거짓말을 했다.
- '''나라자키 유키히토'''
버스 승객. 대형 보험 회사의 전 임원. 정년 퇴직 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오만한 성격에 답답해 하고 있다. 정년 후 아내와 아이와 떨어져 있다.
- '''고바야시 다이스케'''
버스 승객. 무직.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갈 뻔했다.
- '''타바코모리 마코토'''
버스 운전사. 가로 일행에게 협력하여 버스 납치를 도왔다. 연쇄 생매장 살인 사건의 범인이기도 하다. 3개월 전, 종점 후에도 차량에 남아 있던 안즈를 갑작스런 브레이크 충격으로 죽게 하고, 산에 묻으려다 안즈가 되살아나자 겁이 나 그대로 묻었다. 그 때의 떨림을 쾌감으로 느껴 같은 수법으로 세 명을 생매장했다.
- '''사하시 켄스케''' - 미시마 유타카
- '''이리에''' - 후루카와 코지
- '''이누도 코야''' - 쿠보타 유래
- '''이누도 아이주''' - 시라이시 마이[186]
- '''라이카''' - 카도와키 무기
- '''텐타츠 하루오''' - 스즈키 코스케
- '''미요시 키와''' - 미즈카와 아사미 (특별 출연)
- '''카리아츠마리 시오지''' - 하라 나노카 (영화)[44]
- '''아카미네 유라''' - 시바사키 코우 (영화)[44]
- '''카리야스마리 리키노스케''' - 마치다 케이타 (영화)[44]
- '''하구이 겐토(羽喰玄斗)'''
연쇄 살인범. 매춘을 생업으로 삼은 여성을 연쇄 살인하여, 헤이세이 시대의 잭 더 리퍼라 불린다. 도쿄와 가나가와에서 3년 동안 18명의 여성을 살해했다. 그 후 22년 동안 소식이 끊어졌으며, '벌받는 밤 이야기' 때 유골이 발견된다.
- '''나루코 타츠미(鳴子巽)'''
츠지 히로마스를 진찰했던 카운슬러. TV에도 출연하는 유명인이다. 츠지의 소개로 아이즈도 진찰했고, 스쿨 카운슬러 일도 시작하여 카리츠메 시오리의 상담을 했다. 아마타츠 하루오의 옛 제자이며, 미요시 키와의 남동생이다.
- '''쿠가야마 미치(久我山実知)'''
'주간 리얼'의 여성 기자로, 아오토의 누명 사건을 폭로했다. 몰상식한 취재 태도 때문에 아오토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4. 평가 및 반응
ミステリと言う勿れ일본어는 2024년 7월 기준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가 1,900만 부를 돌파했다.[82] 만화 신문은 "본격 서바이벌에 뛰어난 타무라 유미가 거기서 길러온 해박한 지식과 구성력이 본작에서 크게 발휘되고 있다", "SF 만화의 명가인 타무라는 현대 일본을 그려도 일본 최고"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78] MANGA ART HOTEL, TOKYO의 공동 대표 미코시바 마사요시는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본질적인 사고방식까지 시정하는 서스펜스로, 서스펜스를 싫어하는 사람도 읽어 나갈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평했다.[179] 잡지 《다 빈치》 2018년 8월호에서는 본작을 플래티넘 책으로 소개했고, 편집장 세키구치 야스히코는 "독자의 눈에 비치는 세계를 뒤집는 미스터리 작품이다"라고 평했다.[180]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스다 마사키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다만, 후로미츠 세이코에게 연애 요소를 도입한 원작과의 차이에 대해서는 찬반양론이 있었다.
4. 1. 수상
연도 | 상 | 결과 | 출처 |
---|---|---|---|
2018년 | 다 빈치 2018년 8월호 "이달의 플래티넘 책" | 수상 | [181] |
2019년 | 이 만화가 대단해! 2019 여자 편 | 2위 | [182] |
만화 대상 2019 | 2위 | [183] | |
2022년 | 제67회 쇼가쿠칸 만화상 일반 부문 | 수상 | [90] |
제1회 마카데미상 주연 남우상 (쿠노 토토노) | 수상 | [91] |
-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176]
- * 신인 배우상 - 하라 나노카
5. 미디어 믹스
2021년 12월 23일에 발매된 리크루트의 결혼 정보지 제쿠시 2022년 2월호 부록 책자에 본작의 신작 에피소드가 게재되었다.[107]
5. 1. 서적 정보
타무라 유미일본어의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는 쇼가쿠칸의 <플라워 코믹스 알파> 레이블로 출간되었으며, 2024년 6월 10일 기준 14권이 발매되었다.[26]
5. 2. 텔레비전 드라마
2022년 1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후지 TV 계열 월 9 시간대에 방송된 일본의 텔레비전 드라마이다.[184] 주연은 스다 마사키가 맡았다.[184][185]원작 만화의 드라마화는 여러 방송사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 후지 TV가 교섭을 시작했을 때는 이미 영상화 제의가 쇄도하고 있었다.[109] 쿠사가와 다이스케 프로듀서는 스다 마사키를 먼저 캐스팅하고 원작자의 승낙을 얻은 것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큰 요인이었다고 밝혔다.[110]
원작자 타무라 유미는 연재 초기부터 주변 편집자나 요시나가 후미 등 만화가 동료들로부터 "드라마화하면 주연은 스다 마사키가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스다 마사키로 결정되었을 때 매우 놀랐다고 한다.
2023년 9월 9일에는 '토요 프리미엄' 시간대에 특별편이 방송되었다.[184]
드라마는 다음과 같은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
일본 민간 방송 연맹상 2022년도 | 드라마 부문 | 우수상[154] |
MIPCOM BUYERS’ AWARD for Japanese Drama 2022 | 장려상[155][156] | |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22 | 장편 드라마 부문 | 우수상[158] |
TVer 어워드 2022 | 특별상[159] |
5. 2. 1. 제작진 (드라마)
- 원작 - 타무라 유미의 만화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쇼가쿠칸 월간 플라워즈 연재)
- 각본 - 아이자와 토모코
- 연출 - 마츠야마 히로아키, 시나다 슌스케, 아이자와 히데유키, 아베 히로유키
- 음악 - Ken Arai
- 주제가 - King Gnu 카멜레온 (아리오라 재팬)[143]
- 프로듀서 - 쿠사가와 다이스케 (후지 TV), 쿠마가이 리에 (다이에이 TV)
- 제작 협력 - 다이에이 TV
- 제작 - 후지 TV 드라마 영화 제작부 (특별편)
- 제작·저작 - 후지 TV
5. 2. 2. 방영 일정 (드라마)
(공동 연출: 마츠야마 히로아키)(시청률은 간토 지방·비디오 리서치사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