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쿠니스는 1983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미국의 배우이다. 1991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여 9세에 연기를 시작, 여러 광고와 TV 출연을 거쳐 시트콤 《70년대 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분야로 진출하여 《블랙 스완》, 《프렌즈 위드 베네핏》, 《19곰 테드》 등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또한, 《패밀리 가이》에서 메그 그리핀의 목소리 연기를 맡고 있으며,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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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나 마르코브나 쿠니스(밀라 쿠니스)는 소련 우크라이나체르노프치에서 유대인 가족에게서 태어났다.[1] 1991년 7세의 나이에 가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8] 로스앤젤레스에서 로즈우드 초등학교에 다녔는데, 이때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15] 이후 허버트 하우 뱅크로프트 중학교를 거쳐 페어팩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16][17]UCLA와 로스앤젤레스의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에 잠시 다녔다.[18][19]
계보 DNA 검사 결과, 쿠니스는 96~98%의 아슈케나즈 유대인 혈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20][21][22]
2. 1. 초기 생애
밀레나 마르코브나 쿠니스는 1983년 8월 14일 유대인 가족에게서 체르노프치에서 태어났다.[1] 체르노프치는 소련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속한 도시였다(현재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니우치).[2] 쿠니스의 부모는 현재 은퇴했지만,[3] 이전에는 어머니 엘비라가 약국을 운영하는 물리학 교사였고, 아버지 마크 쿠니스는 기계 기술자였으며, 가족 이민 후에는 택시 운전사로 일했다.[4] 쿠니스에게는 마이클이라는 오빠가 있다.[18][5] 그녀의 조부모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였다.[79] 그녀의 모국어이자 가족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언어는 러시아어이다.[6] ''코난 오브라이언 니즈 어 프렌드''에 출연하여 쿠니스는 우크라이나어를 하지 못한다고 확인했으며, 당시 그곳에서는 러시아어가 주요 언어였다고 말했다.[7] 그녀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학교에서 우크라이나어를 가르쳤다.[7] 2011년 그녀는 부모님이 "훌륭한 직업"을 가졌었고, 자신은 "매우 운이 좋았다"고 말했으며, 가족은 "가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밀라와 그녀의 오빠를 위해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여 소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8] 1991년, 그녀가 7살 때, 가족은 를 가지고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다. "그것이 우리가 가져갈 수 있었던 전부였다. 부모님은 좋은 직업과 학위를 포기했는데, 이는 이전될 수 없었다. 우리는 수요일에 뉴욕에 도착했고, 금요일 아침에 오빠와 나는 로스앤젤레스의 학교에 다녔다."[8]
쿠니스는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한 몇 가지 이유 중 하나로 소련의 반유대주의를 언급했다.[9][10][11][12][13] 그녀는 부모님이 "할 수 있는 한 유대인으로 키웠다"고 말했지만, 소련에서는 종교가 억압되었다.[14][9] 로스앤젤레스에 온 지 이틀 만에 쿠니스는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로즈우드 초등학교에 등록했다. 그녀는 나중에 이렇게 회상했다. "나는 2학년을 완전히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에 대해 전혀 기억이 없다. 나는 항상 엄마와 할머니에게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일 울었기 때문이다.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다.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언어를 이해하지 못했다.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에세이의 첫 문장은 '7살에 눈이 멀고 귀가 먹는다고 상상해 봐'였다. 그리고 그것이 미국으로 이사했을 때의 기분이었다."[15]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녀는 허버트 하우 뱅크로프트 중학교에 다녔다. 그녀는 ''That '70s Show''를 촬영하는 동안 고등학교 대부분의 기간 동안 현장 가정교사를 이용했다.[16] 그녀는 잠시 Los Angeles Center for Enriched Studies (LACES)에 다녔지만, 그 학교가 그녀의 연기 활동에 충분히 유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자 페어팩스 고등학교로 전학하여 2001년에 졸업했다.[17] 그녀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와 로스앤젤레스의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에 잠시 다녔다.[18][19]
쿠니스는 계보 DNA 검사를 통해 그녀의 민족이 96%[20][21]에서 98% 아슈케나즈 유대인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22]
2. 2. 사생활
쿠니스는 2002년 배우 매컬리 컬킨과 교제를 시작했다.[189][187] 두 사람의 결혼설이 돌았지만, 쿠니스는 이를 부인했다.[188] 2011년 1월 3일, 쿠니스의 홍보 담당자는 쿠니스와 컬킨이 원만하게 결별했으며, "두 사람은 여전히 가까운 친구로 지낸다"고 발표했다.[189]
2011년 1월, 그녀는 한쪽 눈의 일시적인 실명을 유발한 만성적인 홍채염으로 고생하고 있음을 밝혔다. 몇 달 전 그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190] 쿠니스는 또한 홍채 이색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홍채의 색깔이 다른 상태이다. 그녀의 왼쪽 눈은 갈색이고, 오른쪽 눈은 녹색이다.[167]
2011년 9월 14일, 연방 수사국(FBI)은 스칼렛 요한슨, 바네사 허진스 등 다른 유명 인사들과 함께 쿠니스의 휴대전화 및 이메일 계정을 해킹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191][192][193] 나중에 플로리다주 잭슨빌 출신의 크리스토퍼 체니는 연방 법원에서 컴퓨터 해킹 9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194]
2011년 11월, 쿠니스는 스콧 무어 상사의 호위를 받으며 미 해병대 무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로 향했다. 그녀는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주에서 2 해병 연대 3대대와 함께 복무하면서 무어 상사가 유튜브 영상으로 초대한 후 7월에 그의 초대를 수락했다. 이 행사는 해병대의 236주년을 기념했다.[195]
쿠니스는 2012년에 그녀의 전 동료인 ''70년대 쇼''의 출연자 애슈턴 쿠처와 교제를 시작했다.[196][197][198] 그들은 2014년 2월에 약혼했고,[199] 2015년 7월에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오크 글렌에서 결혼했다.[200] 이 부부는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 2014년 10월에 태어난 딸[201][202]과 2016년 11월에 태어난 아들이 있다.[203] 가족은 부부와 건축가 하워드 배컨이 디자인한 지속 가능한 농가에서 비벌리힐스에 거주하고 있다.[204]
2016년, 쿠니스는 둘째 아이를 임신한 동안 6주에 걸쳐 부모님의 콘도미니엄을 깜짝 리모델링했는데, 이는 My HouzzTV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205] 그녀는 9살 때부터 오빠, 부모님과 함께 콘도미니엄에서 자랐다. 2020년 4월, 쿠니스와 쿠처는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구호 활동에 사용할 수익금 100%를 기부하는 자체 와인인 쿼런틴 와인을 개발했다.[206] 이듬해, 그들은 적포도주를 혼합한 아웃사이드 와인을 출시하여 수익금을 The Skate Park Project와 Thorn.org에 기부했다.[207]
2022년, 쿠니스와 쿠처는 고펀드미 페이지를 개설하여 에어비앤비와 플렉스포트 등 두 개의 온라인 회사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폭력 사태를 피해 도망친 난민을 돕도록 했다. 그들은 2022년 3월 18일 기준으로 3000만달러의 목표를 초과했다. 이 부부는 이 기금에 자신들의 돈 300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208][209][210]
2023년, ''70년대 쇼''의 출연자 대니 매스터슨이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쿠니스는 애슈턴 쿠처와 함께 매스터슨을 지지하는 편지를 판사에게 썼다.[211] 편지에는 매스터슨이 좋은 사람이며 사람들을 "예의, 평등, 관대함"으로 대했다고 적혀 있었다.[212] 이 편지가 공개된 후, 쿠니스와 쿠처는 매스터슨을 지지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비난과 비판을 받았다. 특히 쿠니스와 쿠처가 아동의 성적 착취를 폭로하는 자선 단체인 Thorn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비난을 받은 후, 쿠니스와 쿠처는 영상으로 사과했다.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이 편지가 대중이 아닌 판사만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과는 "연출된 진심 없는" 행위라는 비판을 받았다.[213]
3. 경력
밀라 쿠니스는 9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연기 수업을 받았고, 매니저 수잔 커티스를 만나면서 연예계 경력을 시작했다.[23][24] 첫 오디션에서 바비 광고 역할을 따냈고,[25] 리사 프랭크(Lisa Frank Incorporated) 제품 광고를 찍는 등 어린 시절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26] 1994년 ''우리 생애 나날들''에 출연하며 텔레비전 연기를 시작했고,[27][28] ''SOS 해상 구조대'',[29] ''7th 헤븐'', ''분노의 텍사스'' 등에서 단역을 맡았다. 영화 ''근육맨 산타'', ''허, 우리 몸을 줄였어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지아''에서 어린 지아 카란지 역을 연기하며 영화계에도 발을 들였다.[18]
1998년, 14세의 나이로 폭스 시트콤 ''70년대 쇼''에서 재키 버크하트 역에 캐스팅되었다. 오디션 조건인 18세 이상이라고 속였지만, 제작진은 쿠니스가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24] ''70년대 쇼''는 8시즌 동안 방영되었으며,[30] 쿠니스는 이 작품으로 1999년과 2000년에 ''영 스타 어워드'' 코미디 TV 시리즈 부문 최고 젊은 여배우상을 2회 연속 수상하며 인기를 얻었다.[31]
1999년부터는 세스 맥팔레인의 애니메이션 시트콤 ''패밀리 가이''에서 메그 그리핀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32] 쿠니스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33] 2007년 애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34]
2000년대 들어 쿠니스는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01년 ''겟 오버 잇'', 2002년 ''아메리칸 싸이코 2'', 2004년 ''토니 앤 티나의 결혼식'' 등에 출연했다. 특히 ''아메리칸 싸이코 2''는 혹평을 받았으며,[35] 쿠니스 본인도 나중에 이 영화에 대해 당혹감을 표현했다.[36] 2005년 ''무빙 맥앨리스터'',[40] 2007년 ''애프터 섹스'',[43] 2009년 ''부트 캠프''[44]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08년에는 코미디 영화 ''포겟팅 사라 마셜''에서 레이첼 얀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틴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51]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1.05억달러의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48] 같은 해, 액션 영화 ''맥스 페인''에서 암살자 모나 삭스 역을 연기했다.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지만,[54] 비평가들은 쿠니스의 배역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56][57]
2009년 코미디 영화 ''엑스트랙트''에 출연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60] 2010년에는 액션 영화 ''엘리''에서 덴젤 워싱턴과 함께 주연을 맡아 흥행에 성공했고,[66] 같은 해 영화 ''블랙 스완''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주인공의 라이벌 발레리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쿠니스는 이 역할로 제67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배우상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상을 수상했으며,[94] 골든 글로브상[95] 및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96]
201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쿠니스
2011년 로맨틱 코미디 ''프렌즈 위드 베네핏츠''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호흡을 맞췄고,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100] 쿠니스는 주류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리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102] 2012년에는 세스 맥팔레인이 감독한 코미디 영화 ''Ted''에 출연하여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105]
2013년,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영화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에서 테오도라 역을 맡았다.[107][108] 이후 ''블러드 타이즈'',[114] ''브루클린에서 가장 화난 남자'',[117] ''세 번째 사람''[120]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2014년, 쿠니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Orchard Farm Productions라는 제작 회사를 설립하고, ABC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었다.[124] 2015년에는 SF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했지만,[125][126] 영화는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127][128]
2018년 ''나를 버린 스파이'' 홍보 중인 쿠니스
2016년과 2017년에는 코미디 영화 ''나쁜 엄마들''과 그 속편 ''나쁜 엄마들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하여 흥행에 성공했다.[132][136] 2018년에는 코미디 영화 ''나를 버린 스파이''에 출연했다.[137]
2020년대에도 쿠니스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포 굿 데이즈'',[140] 2021년 ''유바 카운티의 뉴스''[144], 2022년 ''가장 운이 좋은 소녀''[148] 등에 출연했다. 특히 ''가장 운이 좋은 소녀''에서는 제작과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151] 제48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드라마 영화 스타 후보에 올랐다.[152]
2023년에는 코미디 영화 ''굿리치''에 출연했으며,[153] 2024년에는 ''The 47 Night Stand'' 제작과 출연,[156] ''웨이크 업 데드 맨: 나이브스 아웃 미스터리''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157]
3. 1. 1994-2000: 초기 경력 및 텔레비전 활동
9세 때 쿠니스는 아버지의 권유로 비벌리힐스 스튜디오에서 방과 후 연기 수업을 받았고, 그곳에서 매니저 수잔 커티스를 만났다.[23][24] 첫 오디션에서 바비 광고 역할을 따냈고,[25] 얼마 지나지 않아 리사 프랭크(Lisa Frank Incorporated) 제품 라인 광고를 찍었다.[26] 1994년에는 ''우리 생애 나날들''에 출연하며 텔레비전 연기 경력을 시작했고,[27][28] 몇 달 후 ''SOS 해상 구조대''에 두 번 출연했다.[29] 이후 ''7th 헤븐'', ''분노의 텍사스''에서 단역을 맡았고, 영화 ''근육맨 산타'', ''허, 우리 몸을 줄였어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지아''에서 어린 지아 카란지 역을 연기했다.[18]
10세 때 쿠니스는 ''Make a Wish, Molly''에서 북미로 이주하는 러시아 유대인 소녀 역 오디션에 실패했지만,[79] 멕시코 소녀 역으로 캐스팅되었다.[17] 1998년, 폭스 시트콤 ''70년대 쇼''에서 재키 버크하트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당시 14세였던 쿠니스는 오디션 조건인 18세 이상이라고 속였지만, 제작진은 쿠니스가 역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24] ''70년대 쇼''는 8시즌 동안 방영되었으며,[30] 쿠니스는 이 작품으로 1999년과 2000년에 ''영 스타 어워드'' 코미디 TV 시리즈 부문 최고 젊은 여배우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31]
1999년, 쿠니스는 세스 맥팔레인의 애니메이션 시트콤 ''패밀리 가이''에서 레이시 샤베르를 대신하여 메그 그리핀 역을 맡았다.[32] 오디션 후 맥팔레인은 쿠니스에게 더 천천히 말하고 명확하게 발음하도록 지시했고, 쿠니스는 이를 통과하여 역할을 따냈다. 맥팔레인은 쿠니스가 가진 자연스러움이 메그 캐릭터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33] 쿠니스는 2007년 애니상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프로덕션 부문 목소리 연기 후보에 올랐고, 2006년 출시된 ''패밀리 가이 비디오 게임!''에서도 메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쿠니스는 자신의 캐릭터를 "희생양"이라고 묘사했다.[34]
3. 2. 2001–2008: 영화로의 전환
2001년, 쿠니스는 커스틴 던스트와 함께 영화 ''겟 오버 잇''에 출연했다. 2002년에는 DVD용 공포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 2''에 윌리엄 샤트너와 함께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아메리칸 싸이코''의 속편이었다. ''아메리칸 싸이코 2''는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고,[35] 쿠니스 본인도 나중에 이 영화에 대해 당혹감을 표현했다.[36] 2004년, 쿠니스는 영화 각색 작품 ''토니 앤 티나의 결혼식''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04년에 촬영되었지만, 2007년에 극장 개봉되었다.[37] 대부분의 비평가들은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 25%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38] ''DVD 토크''는 "팬들은 이 영화가 처음부터 없었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낫다"라고 결론지었다.[39]
2005년, 쿠니스는 존 헤더와 함께 ''무빙 맥앨리스터''에 공동 출연했으며, 이 영화는 2007년에 극장 개봉되었다.[40] 이 영화는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극장에서 2주 동안만 상영되었다.[41][42] 그녀는 ''겟 오버 잇''에도 출연했던 조 샐다나와 함께 출연한 ''애프터 섹스''에 출연했다.[43] 2006년 10월, 그녀는 ''부트 캠프'' (원래 제목은 ''스트레이트 엣지'') 촬영을 시작했다.[44] 이 영화는 미국에서 극장 개봉되지 않았지만, 2009년 8월 25일에 DVD로 출시되었다.[45]
2008년, 쿠니스는 코미디 영화 ''포겟팅 사라 마셜''에서 레이첼 얀센 역을 맡았는데, 이 영화는 저드 애퍼토우가 공동 제작했다. 그녀는 노크: 어색한 동거 오디션에 실패한 후 이 역할을 얻었으며,[52] 즉흥 연기를 해야 했다.[46] 이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47] 전 세계적으로 1.05억달러의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48] 쿠니스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의 조 모겐스턴은 그녀의 "신선한 아름다움과 집중된 에너지"를 칭찬했고,[49] 제임스 버라디넬리는 그녀가 "연기에 능숙하며 코믹 타이밍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라고 썼다.[50] 그녀는 틴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51] 쿠니스는 인터뷰에서 애퍼토우가 ''70년대 쇼''에서 경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52]
같은 해, 쿠니스는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기반으로 한 액션 영화 ''맥스 페인''에서 암살자 모나 삭스 역을 마크 월버그와 함께 연기했다. 쿠니스는 이 역할을 위해 총, 복싱, 무술 훈련을 받았다.[53] ''맥스 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8500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비교적 성공했지만,[54]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으며,[55] 여러 비평가들은 쿠니스가 배역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56][57] ''보이시 위클리''의 트래비스 에스트볼드는 그녀를 "어떤 종류의 작고, 웅얼거리는 목소리의 범죄 보스 역할로 끔찍하게 배역을 잘못했다"라고 썼다.[58] 존 무어 감독은 쿠니스의 선택을 옹호하며 "밀라는 우리를 압도했다. 그녀는 분명한 선택은 아니었지만, 모나를 너무 잘 소화해냈다. 우리는 맥스의 허수아비나 조력자가 아닌, 그 캐릭터가 되어 자신의 의제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 나는 밀라가 완벽하게 해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53] 그녀는 이 영화에서의 역할로 또 다른 틴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59]
3. 3. 2009–2012: 영화에서의 성공
2009년, 벤 애플렉, 제이슨 베이트먼과 함께 코미디 영화 ''엑스트랙트''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60] 흥행 수익은 1080달러였다.[61]로저 이버트는 영화 자체에는 비판적이었지만 쿠니스가 "그녀의 역할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62] 감독 마이크 저지는 쿠니스가 ''Rejected''라는 컬트 애니메이션 영화를 언급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고 말했다. 저지는 "밀라가 아름다운 만큼 현실 세계에서 그녀와 마주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63] 쿠니스는 ''Forgetting Sarah Marshall''에서 연기하는 것을 본 후 ''엑스트랙트''에서 신디 역으로 캐스팅하고 싶어했으며, 쿠니스 역시 ''Office Space''의 마이크 저지의 열렬한 팬이라서 "매우 쉬운 결정"이었다고 밝혔다.[64]
2010년에는 액션 영화 ''엘리''에서 덴젤 워싱턴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65] 흥행에는 성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1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66] 영화 평론가 리처드 로퍼는 쿠니스의 연기를 "특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칭찬했다.[67] ''Boxoffice'' 잡지의 피트 해먼드는 그녀가 "주요 여성 역할에 이상적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평가했다.[68] 제임스 베라디넬리는 "그녀는 지금까지 더 가벼운 역할에 고정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할의 요구가 그녀의 범위 내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썼고,[69] ''Star Tribune''의 콜린 커버트는 그녀가 "스파크를 일으키고 그녀의 캐릭터에 어느 정도의 결의를 가져와 항상 구조가 필요하지 않은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평가했다.[70] 반면 ''USA Today''의 클라우디아 푸이그는 그녀가 부적절하게 캐스팅되었다고 비판했다.[71] 쿠니스는 이 연기로 틴 초이스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72][73] 또한 쿠니스는 티나 페이, 스티브 카렐 주연의 2010년 코미디 영화 ''데이트 나잇''에서 단역을 맡아 여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74][75][76][77] ''Chicago Tribune''의 마이클 필립스는 그녀의 연기가 제임스 프랑코와 함께 영화를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78]
2010년 영화 ''블랙 스완''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주인공의 라이벌 발레리나 역을 맡아 첫 골든 글로브상을 포함해 여러 상 후보에 올랐다.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Forgetting Sarah Marshall''에서의 그녀의 연기와 공동 출연자이자 절친한 친구인 나탈리 포트만의 추천으로 쿠니스를 캐스팅했다.[79][80] 쿠니스는 심혈관 운동, 하루 1,200칼로리 다이어트(촬영 후 약 9.07kg 감량 후 다시 쪘다), 일주일에 7일, 하루 4시간 발레 수업을 받았다.[81][82][83] 힘든 제작 과정에서 인대 파열과 어깨 탈구 등의 부상을 입기도 했다.[84]
''블랙 스완''은 비평가들로부터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으며[85] 최고 작품상을 포함한 5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86] 미국과 캐나다에서 1달러 이상,[87] 전 세계적으로 3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88] 쿠니스의 연기는 긍정적이었으며,[89][90][91] ''The Hollywood Reporter''의 커크 허니컷은 "쿠니스는 포트만의 넓은 눈의 두려움 대신에 자기 확신에 찬 미소를 띠며 포트만과 똑같이 날씬하고 어두운 완벽한 대안을 만든다"고 평가했다.[92] In Contention의 가이 로지는 "여기서 놀라운 패키지는 시원하고 쉰 목소리의 쿠니스이며, 니나가 순수함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것처럼 그녀의 공동 출연자를 지능적으로 관찰하고 반영한다"고 칭찬했다.[93] 쿠니스는 제67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배우상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상을 수상했으며,[94] 골든 글로브상[95] 및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96] 제37회 새턴상에서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97]
2011년 로맨틱 코미디 ''프렌즈 위드 베네핏츠''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캐스팅되었다.[98] 감독 윌 글럭은 쿠니스와 팀버레이크를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썼다고 밝혔다.[99] ''프렌즈 위드 베네핏츠''는 흥행에 성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1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100] 쿠니스와 팀버레이크 사이의 케미를 칭찬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01] ''The New York Times''의 마노라 다르기스는 "쿠니스는 주류 로맨틱 코미디에 계속해서 선물을 주고 있다는 것을 빠르게 증명하고 있다"고 썼고, "그녀의 에너지는 매우 활력적이고 광대하며 그녀의 존재는 매우 생생하여 화면을 채운다"고 덧붙였다.[102]
2012년, 쿠니스는 마크 월버그와 함께 출연한 영화 ''Ted''를 통해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영화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패밀리 가이'' 제작자인 세스 맥팔레인이 감독하고 공동 집필했다. 쿠니스는 월버그 캐릭터의 여자 친구를 연기했다. 맥팔레인이 처음 이 프로젝트를 구상했을 때 쿠니스가 이 역할에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지만, 영화가 몇 년 동안 개발을 거쳤고 마침내 제작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을 때 그녀를 캐스팅했다.[103] ''Ted''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104]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5달러의 수익을 올렸다.[105]HitFix의 드류 맥위니는 쿠니스가 "쉽게 '성격 급한 여자 친구'가 될 수 있는 역할에 사랑스럽고 미묘한 섬세함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3. 4. 2013–현재: 코미디 역할
2013년, 쿠니스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프리퀄 영화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에서 세 마녀 중 막내인 테오도라 역으로 제임스 프랭코와 함께 출연했다.[107][108] 그녀는 이 영화에서의 연기를 마거릿 해밀턴 (1939년 영화에서 오리지널 서쪽 마녀를 연기)에게 헌정했다.[109] 이 영화와 쿠니스의 연기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110] ''엠파이어 매거진''의 킴 뉴먼은 쿠니스가 "흔들리는 마녀 테오도라 역으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며,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이 이 3D 영화에 예상치 못한 깊이를 더했다"라고 썼다.[111] 반면, ''할리우드 리포터''의 토드 맥카시는 쿠니스의 캐릭터가 불확실한 상태에 있는 것처럼 보여 그녀의 연기가 불안정하다고 평했다.[112]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은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4.93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113]
2013년, 쿠니스는 범죄 스릴러 영화 ''블러드 타이즈''에 클라이브 오웬, 빌리 크루덥, 마리옹 코티야르와 함께 출연했다.[114] 이 영화는 2013년 칸 영화제에서 초연되었고, 2014년 미국에서 제한적으로 개봉되었다.[115] ''블러드 타이즈''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116] 쿠니스는 로빈 윌리엄스와 피터 딘클리지와 함께 코미디 영화 ''브루클린에서 가장 화난 남자''에도 캐스팅되었으나,[117] 이 영화는 제한적인 극장 개봉과 VOD로 출시되었으며[118]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119]폴 해기스가 감독한 영화 ''세 번째 사람''은 리암 니슨, 올리비아 와일드, 제임스 프랭코와 함께 공동 출연했으며[120] 2013년 토론토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121] 2014년 제한적으로 개봉되었지만, 역시 대부분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22] 쿠니스의 연기는 일부 비평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는데, ''할리우드 리포터''의 데보라 영은 그녀의 역할이 "그녀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엄청난 공간"을 제공하며 "그녀의 이야기에 강렬함을 더한다"고 썼다.[123]
2014년 10월, 쿠니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Orchard Farm Productions라는 새로운 제작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ABC 스튜디오와 우선 계약을 맺고 있으며, 방송 및 케이블을 위한 TV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제작할 것이다.[124] 2015년, 쿠니스는 채닝 테이텀과 함께 워쇼스키 자매가 감독한 SF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했다.[125][126] 이 영화는 1.76억달러의 제작비로 1.839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지만,[127] 대부분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서사적으로 혼란스럽다"와 "시각적으로 짜릿한 실패작"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128]
쿠니스는 크리스틴 벨,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와 함께 코미디 영화 ''나쁜 엄마들''에 출연했으며, 이 영화는 2016년 7월 29일에 개봉되었다.[129] 이 영화는 출연진과 유머는 칭찬했지만,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함께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130]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크리스 내쇼워티는 "쿠니스는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자아내며, 뛰어난 코미디 감각을 지녔다"고 썼다.[131] 이 영화는 2000만달러의 제작비로 1.839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132] ''나쁜 엄마들''의 재정적 성공에 따라, STX 엔터테인먼트는 쿠니스, 크리스틴 벨, 캐서린 한을 다시 뭉쳐 속편 ''나쁜 엄마들의 크리스마스''를 제작했으며, 2017년 11월 1일에 개봉되었다.[133][134]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135] 2800만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적으로 1.3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136]
2018년, 쿠니스는 코미디 영화 ''나를 버린 스파이''에서 케이트 맥키넌과 함께 출연했다.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고[137] 4000만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적으로 75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138] 쿠니스는 글렌 클로즈와 함께 영화 ''포 굿 데이즈''에 출연했다. 주요 촬영은 2019년 9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되었으며,[139] 2020년 1월 25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140]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141] 쿠니스는 연기로 칭찬을 받았는데, ''데드라인 할리우드''의 피트 해먼드는 쿠니스가 이 역할에서 "놀라운 발견"이라고 말했고,[142] ''시카고 선타임스''의 리처드 로에퍼는 그녀의 연기가 "그녀가 해낸 최고의 작품"이라고 결론지었다.[143] 2021년, 그녀는 앨리슨 제니와 레지나 홀과 함께 ''유바 카운티의 뉴스''에 출연했으며, 이 영화는 미시시피에서 촬영되었다.[144] 이 영화는 2021년 2월 12일에 개봉되었으며,[145] 비평가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46] 2022년 4월 30일, 쿠니스가 속편 시트콤 ''그해, 우리는''에 특별 출연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147]
2022년, 쿠니스는 제시카 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 ''가장 운이 좋은 소녀''를 제작하고 출연했다.[148] ''가장 운이 좋은 소녀''는 2022년 9월 30일 일부 영화관에서 개봉되었고, 2022년 10월 7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개봉되었다.[149]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150] 그러나 쿠니스는 연기에 대해 찬사를 받았는데, ''콜라이더''의 에릭 마소토는 그녀가 "경력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으며 "매혹적이고 매 순간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든다"고 평했다.[151] 또한 쿠니스는 제48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022년 드라마 영화 스타 후보로 지명되었다.[152]
2023년, 쿠니스가 마이클 키튼과 함께 코미디 영화 ''굿리치''에 공동 출연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 ''굿리치''는 2024년 10월 18일에 개봉되었다.[153]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54] 할리 메이어스-샤이어가 쓰고 연출했으며, 쿠니스는 또한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155] 2024년 쿠니스는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그렉 말린스가 각본을 쓴 신작 영화 ''The 47 Night Stand''를 제작하고 출연할 예정이다.[156] 또한 쿠니스는 나이브스 아웃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에 합류하여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넷플릭스 영화 ''웨이크 업 데드 맨: 나이브스 아웃 미스터리''에 출연하게 되었다.[157]
4. 출연 작품
밀라 쿠니스는 영화, 텔레비전,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9세 때 연기 수업을 받던 중 매니저에게 발탁되어 광고와 카탈로그 촬영을 시작으로 연기 경력을 쌓았다.[229] 1995년부터 텔레비전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1998년부터 2006년까지 《70년대 쇼》에서 재키 버크하트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229] 또한, 1999년부터 현재까지 《패밀리 가이》에서 메그 그리핀의 목소리 연기를 맡고 있다. 1997년에는 척 노리스 주연의 드라마 《워커, 텍사스 레인저》에 출연하여 "척 노리스는 저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라고 회고하기도 했다.[229]
밀라 쿠니스는 9세 때 비벌리힐스의 스튜디오에서 연기 수업을 받던 중 매니저에게 발탁되어, 여러 광고와 카탈로그 촬영을 거쳐 1995년부터 텔레비전에 출연했다.[229] 1998년부터 2006년까지 《70년대 쇼》에서 재키 버크하트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으며,[229] 1999년부터 현재까지 《패밀리 가이》에서 메그 그리핀의 목소리 연기를 맡고 있다. 1997년에는 척 노리스 주연의 드라마 《워커, 텍사스 레인저》에 출연하여 "척 노리스는 저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라고 회고하기도 했다.[229]
2007년, 쿠니스는 웹사이트 ''Funny or Die''를 위한 영상에 제임스 프랑코와 함께 출연하여 The Hills를 패러디했으며, 이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158] 2008년에는 갭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출연했고,[160] 2010년에는 ''에스콰이어''의 "Women We Love" 코너에 등장했다.[161] 또한 ''Calvin Klein Collections''과 함께한 "American Women 2010" 특집 기사에 참여하여 사진 판매 수익금을 NYC 에이즈 재단에 기부했다.[162] 같은 해, 쿠니스는 랜디 잭슨과 함께 제9회 연례 ''Chrysalis Foundation Benefit''의 사회를 맡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숙자들을 지원했다.[163]
''GQ'' 잡지는 2011년 쿠니스를 올해의 녹아웃으로 선정했고,[164] ''Men's Health''는 "역대 가장 핫한 여성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165] ''FHM'' 잡지는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 목록에서 쿠니스를 1위로 선정했다.[167][168] ''Maxim''은 2009년과 2011년에 5위,[170] 2012년에는 3위에 올렸으며,[171][172] ''에스콰이어''는 2012년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했다.[173] AskMen의 2013년 ''Top 99 Women'' 목록에서는 제니퍼 로렌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174]
크리스찬 디올은 2012년 쿠니스를 봄 패션 캠페인 모델로 계약했고,[176][177] 2013년에는 젬필즈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잠비아 광산을 방문하기도 했다.[178][179] 2013년 ''포브스''의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3년 6월까지 1년 동안 1100만달러를 벌었다.[181] 2014년에는 짐 빔 버번 제조사의 광고에 출연했다.[182]
쿠니스는 낙태 옹호를 지지하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이름으로 낙태 관련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하여 낙태 반대 옹호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183][184]
쿠니스는 《블랙 스완》(2010)에서의 연기로 골든 글로브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캐스팅상 후보에 올랐다.[222][223] 또한 《패밀리 가이》에서의 연기로 애니상 애니상 성우상 후보, 《블랙 스완》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 《19곰 테드》(2012)로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코미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224][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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