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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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위게는 홋카이도 이남의 일본, 한반도, 하와이 제도, 갈라파고스 제도,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 등지에 분포하는 게의 일종이다. 녹색 줄무늬가 있는 갈색, 자주색 또는 검은색 등딱지를 가지며, 등딱지 크기는 4~5cm에 달한다. 갯게와 유사하나, 등딱지의 미세한 가로 주름, 다리의 가로 줄무늬 부재, 육상 생활을 한다는 점으로 구별된다. 잡식성으로 쥐며느리, 작은 물고기, 해조류 등을 먹으며, 바위 틈새나 타이드 풀에서 서식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며, 된장국, 파스타 소스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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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게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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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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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achygrapsus crassipes |
명명자 | Randall, 1840 |
한국어 이름 | 바위게 |
영어 이름 | Striped shore crab Lined shore crab |
생물학적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절지동물문 |
강 | 갑각강 |
목 | 십각목 |
아목 | 에비아목 |
하목 | 카니아목 |
과 | 이와가니과 |
속 | 이와가니속 |
학명 정보 | |
학명 | Pachygrapsus crassipes |
명명자 | Randall, 1840 |
일반 정보 | |
일본어 이름 | 이와가니 (岩蟹) |
2. 분포
바위게는 일본 홋카이도 이남 각지에 분포하며, 일본 이외에는 한반도, 하와이 제도, 갈라파고스 제도, 오리건주 이남의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8]
일반적으로 이 게는 녹색 줄무늬가 있는 갈색/자주색 또는 검은색 등딱지를 가지고 있다. 등딱지는 사각형이며 크기는 4cm~5cm에 달할 수 있다. 집게발은 붉은색/자주색이며 윗면에는 얼룩덜룩하고 줄무늬가 있고 아랫면은 흰색-회색을 띠는 반면, 다리는 자주색과 녹색이며 유사한 얼룩덜룩한 모습을 보인다.[2]
바위게는 갈매기, 문어, 쥐, 너구리 등에게 잡아먹히며, 사람도 바위게를 식용으로 사용한다.[3][4] 특히 어린 바위게는 다른 유기체에게 취약하다.[3][4]
미토콘드리아 DNA 하플로타입 분석을 통한 유전적 분화 시기 확인 결과, 태평양 서안(아시아)과 동안(북미) 집단이 분기된 연대는 80만 년에서 120만 년 전의 홍적세로 판명되어, 일본 내 분포는 북아메리카에서 이입된 외래종이 아닌 자연 분포임이 밝혀졌다.[8]
3. 특징
갑폭은 3.5cm 정도이며, 암컷보다 수컷이 더 크다. 몸은 검푸른색의 단단한 등딱지로 덮여 있으며, 각 부분에 녹갈색 반점이 있다. 집게다리는 자색을 띠고 있다. 외관은 갯게와 비슷하지만, 등딱지에 미세한 가로 주름이 있는 것, 다리에 가로 줄무늬가 없고 강모가 나 있는 것, 그다지 물에 들어가지 않고 육상을 돌아다니는 것 등으로 구별한다.
외양성 암초 해안에 서식하며, 파도가 부서지는 갯바위를 돌아다닌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쥐며느리나 작은 물고기를 포식하지만, 해조류도 먹는다. 적이 오면 재빨리 바위 틈새나 타이드 풀 속으로 도망간다. 그다지 바다 속으로 들어가지 않지만, 붉은발농게나 붉은발말똥게만큼 물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적에게 쫓겨 도망갈 곳을 잃으면 바다로 다이빙하기도 한다. 사람이 갯바위에 서면 바위 틈새에서 이쪽의 모습을 가만히 살피는 경우가 많고, 위험이 없다고 판단하면 여기저기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많다. 천적은 문어, 바닷새 등이다.
4. 인간과의 관계
4. 1. 식용
사람에 따라 된장국 등으로 먹기도 하며, 좋은 육수가 나오기 때문에 파스타, 소스 등에도 사용된다.[3][4][5][6] 살은 적어 식용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농후한 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3][4][5][6] 페스카토레 등이나 어개류를 사용하는 이탈리아 요리에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4. 2. 기타
바위게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육지에서 보낸다. 아가미를 적시기 위해 의도적으로 물속에 잠기지만, 육지에서는 최대 약 70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다.[3][4] 바위게는 바위의 작은 틈새에 숨는 것을 즐기지만, 포식의 위험이 적은 밤에 나타난다.[4] 이 포식성의 먹이는 녹조류, 홍조류, 갈조류, 규조류, 벌레, 홍합, 작은 부패 유기체, 삿갓조개, 달팽이, 파리, 소라게, 해초, 등각류이고, 때로는 덜 자란 게가 탈피를 막 끝냈을 때 서로를 먹기도 한다.[3][4][5] 바위게는 큰 홍합보다 작은 홍합, 그리고 해초보다 홍합을 더 선호한다.[5] 비록 먹이를 두고 종 내 공격적인 경쟁이 있지만, 방어할 표준적인 영역을 유지하지는 않는다.[4][6] 일반적으로 갈매기, 문어, 쥐, 너구리, 그리고 사람에게 잡아먹히지만, 특히 어린 시기에는 다른 유기체에게 취약하다.[3][4]
사냥 전략은 서식지에 따라 다르다. 바위 해안에서는 먹이를 찾는 것보다 사냥을 더 자주 하며, 밤에는 은신한다. 반면 조간대 웅덩이에서는 낮 시간에도 초식에 더 집중한다.[6] 종 내 갈등은 물 밖의 좁은 공간에서는 방어 때문에 더 많이 발생하고, 물속에서는 공격성 때문에 더 많이 발생한다.[6]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식지 내에서 이 종의 사회적 계층이 형성될 것이다.[6]
참조
[1]
간행물
Genetic structure and phylogeography of the lined shore crab, ''Pachygrapsus crassipes'', along the northeastern and western Pacific coasts
[2]
웹사이트
eNature: FieldGuides: Species Detail
http://www.enature.c[...]
2008-08-09
[3]
웹사이트
Rocky Shores {{!}} Cabrillo Marine Aquarium
https://www.cabrillo[...]
2019-05-29
[4]
웹사이트
Pachygrapsus crassipes (striped shore crab)
https://animaldivers[...]
2019-05-29
[5]
간행물
Juvenile mussel and abalone predation by the lined shore crab ''Pachygrapsus crassipes''
2017-04
[6]
간행물
Behavioral ecology of the crab, ''Pachygrapsus crassipes''
1960-10
[7]
웹사이트
Pachygrapsus crassipes
http://www.marinespe[...]
2013-12-16
[8]
간행물
Genetic structure and phylogeography of the lined shore crab, ''Pachygrapsus crassipes'', along the northeastern and western Pacific co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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