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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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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사진은 디아조 인쇄 기술을 사용하여 문서를 복사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1842년 존 허셜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1920년대 독일에서 디아조식 복사기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디아조늄 염과 커플러의 화학 반응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며, 주로 건축 및 기계 도면과 같은 대형 문서를 복제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PPC 복사기 및 CAD 기술의 발달,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2000년대 초반에 대부분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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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진

2. 역사

1842년 영국존 허셜(John Herschel)이 청사진을 발명하고, 1920년 독일에서 디아조식 복사기가 발명되는 등 디아조 인쇄 기술은 발전을 거듭했다.[3]

이후 건식 디아조식 복사기와 PPC 방식 대형 복사기가 보급되면서 청사진과 백색 그림의 의미가 변화했다.[3]


  • 건식 디아조식 복사기 보급 후
  • 청사진: 습식 복사. 푸르게 발색하며 바탕 부분도 옅게 푸름.
  • 백색 그림: 건식 복사.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발색하며 바탕 부분이 흰색.

  • PPC 방식 대형 복사기 보급 후
  • 청사진: 디아조식 복사 (주로 습식).
  • 백색 그림: PPC 방식 복사.


현재는 종이 인화를 복사 또는 프린터로 종이에 출력하는 것, 접시 인화를 CD-R 또는 DVD-R에 CAD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3]

2. 1. 초기 역사

1842년 영국존 허셜(John Herschel)이 청사진을 발명하였다.[3] 1920년 독일에서 디아조식 복사기가 발명되었다.[3]

처음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3]

  • 청사진: 헥사시아노철산염에 의한 청사진의 음화 (푸른색 바탕에 흰 선).
  • 백색 그림: 디아조식 복사에 의한 양화(흰색 바탕에 푸른 선).

2. 2. 대한민국

1927년 이화학연구소에서 자홍색 양화 감광지가 발명되어 이후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3] 1951년 코피아(현재의 캐논 파인테크니컬)가 세계 최초의 소형 습식 사무용 복사기로 디아조식 복사기 판매를 시작하였다.[3] 1960년대부터 대한민국에 디아조 복사기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널리 사용되었다.

2. 3. 기술 발전과 쇠퇴

1955년 미국제록스(Xerox)사가 PPC 복사기를 개발하면서 디아조식 복사기를 대체하기 시작했다.[3] 2000년대 이후 CAD, 디지털 인쇄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환경 문제, 인쇄물 변색 등의 문제로 인해 디아조 인쇄는 쇠퇴하였다.

3. 원리

백사진은 방향족다이아조늄 염의 광분해 반응을 이용한다.[2] 청사진을 대체하는 기술로, 기계 도면이나 건축 도면 복사에 사용되며, 복사된 이미지는 양화 (포지)이다.

백사진의 핵심 원리는 다음과 같다:


  • 두 가지 주요 화합물:
  • 디아조늄 염: 빛에 민감하여 노출 시 분해된다.
  • 커플러: 디아조늄 염과 반응하여 색상을 생성하는 무색 화합물이다.

  • 디아조늄 염의 두 가지 특성:
  • 빛에 의해 비활성화: 빛에 노출된 디아조늄 염은 분해되어 더 이상 커플러와 반응하여 색을 낼 수 없다.
  • 커플러와의 반응: 빛에 노출되지 않은 디아조늄 염은 커플러와 반응하여 짙은 색을 띤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디아조늄 염과 커플러를 혼합한 용액을 종이, 폴리에스터 필름, 벨럼 등에 코팅하여 디아조 용지를 만든다.

3. 1. 화학 반응

디아조늄 양이온(왼쪽)이 커플러(중간)와 결합하여 진한 색의 아조 염료를 생성한다(오른쪽).


백사진은 방향족다이아조늄 염의 광분해 반응을 이용한다.[2] 빛에 의해 분해되지 않은 방향족 디아조늄 염은 페놀 화합물 등과 결합하여 파란색 아조 염료를 생성하는데, 이 반응은 알칼리성 환경에서 진행된다.[2]

화학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 R-N=N-Cl (노란색) + H-R'-OH → R-N=N-R'-OH (짙은 파란색)

암모니아 수용액이나 증기를 사용하여 현상할 수 있다.[2] 알칼리제를 넣어 열로 혼합하는 감광지를 사용하면 복사기 없이 다리미 등으로도 발색시킬 수 있다.

3. 2. 인쇄 과정



백사진(디아조 인쇄)은 다음 두 가지 요소에 기반합니다:[2]

# 디아조늄 염: 빛에 민감한 화학 물질

# 커플러: 색상을 생성하기 위해 염과 결합하는 무색 화학 물질

이 공정은 디아조늄 화합물의 두 가지 특성을 이용합니다.

# 빛에 의해 비활성화되어 진한 색의 염료를 형성할 수 없는 생성물로 분해됩니다.

# 빛에 의해 분해되지 않은 디아조늄 화합물은 무색 커플링제와 반응하여 진한 색의 생성물을 생성합니다.

다양한 조합과 강도로 이 두 가지 화학 물질을 물에 섞어 종이에 코팅하고 건조하여 디아조 용지를 만듭니다. 이 용액은 폴리에스터 필름이나 벨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쇄 공정은 반투명 매체(폴리에스터 필름, 벨럼, 린넨, 반투명 본드지 등)에 만들어진 원본 문서로 시작합니다. 원본의 두께와 유형에 따라 UV 노출광의 강도와 속도(시트가 기계를 통과하는 속도)를 조절합니다.

원본 문서를 디아조 용지의 화학 물질 코팅된 면 위에 놓고 디아조 복제기에 넣습니다. 기계 안에서 두 시트는 자외선 램프 앞을 통과하며, 자외선은 원본을 통과하여 이미지가 없는 곳에서 디아조늄 염을 중화시킵니다. 이 영역은 복사본에서 흰색이 됩니다. UV 광선이 통과하지 못한 위치에는 미개발 이미지가 옅은 노란색 또는 흰색으로 남습니다.

다음으로 원본을 떼어내고 디아조 시트만 현상 챔버에 투입합니다. 수산화 암모늄 증기가 알칼리성 환경을 만들어 아조 염료(커플러)가 남아있는 디아조늄 염과 반응하여 어두운 색상으로 바뀝니다. 색상은 파란색, 검은색, 세피아 (갈색조) 등이 있습니다. 복사실에 환기 팬이 있어도 암모니아 증기가 축적되므로 한 번에 4~5개 이상 복사하기 어렵습니다. 환기가 없으면 5분 정도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선이 옅으면 현상 챔버를 한 번 더 통과시켜 대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비 부족은 작업자가 속도나 암모니아 양을 조절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방향족다이아조늄 염의 광분해 반응을 이용하여 이전의 청사진을 대체하고 기계도면이나 건축 도면 복사에 사용됩니다. 복사된 이미지는 청사진과 반대로 양화 (포지)입니다.

청사진처럼 원고·원판과 감광지를 겹쳐 노광하여 잠상을 형성하고, 현상액과의 화학 반응으로 이미지를 복사합니다. 일반용 제품은 현상액을 마이크로캡슐이나 필름 시트로 감광지에 넣어두고, 노광 후 이나 압력으로 혼합·반응시킵니다.

방향족 디아조늄염의 자외선에 의한 디아조기 탈리 성질을 이용하여 잠상을 만듭니다. 분해되지 않은 방향족 디아조늄염은 페놀 화합물 등과 결합하여 파란 아조 염료를 생성하는데, 이 반응은 알칼리성 환경이 필요합니다.

: R-N=N-Cl(노란색) + H-R'-OH → R-N=N-R'-OH(짙은 파란색)

감광지에 두 성분을 미리 넣고 암모니아수용액이나 증기현상합니다. 알칼리제를 넣어 열로 혼합시키는 감광지는 복사기 없이 다리미 등으로 발색시킬 수도 있습니다. 원리상 양화만 가능하지만, 파란색 외에 검은색 발색 제품도 있으며, 빛의 파장에 따라 컬러 복사도 가능합니다.

4. 특징

백사진은 청사진보다 선명하고 읽기 쉬운 양화 이미지를 제공하며, 방향족다이아조늄 염의 광분해 반응을 이용[2]하여 원본에 가까운 복사본을 얻을 수 있어 기계도면이나 건축 도면 복제에 적합하다. 또한 대형 도면 복사에 경제적이다. 그러나 자외선 노출에 의한 변색 문제[2]와 현상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사용하므로 유해성 논란[2]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 1. 장점



백사진은 청사진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집니다.

  • 선명한 양화 이미지: 백사진은 흰색 바탕에 푸른 선으로 이미지를 표현하여, 청사진(푸른색 바탕에 흰색 선)보다 훨씬 선명하고 읽기 쉬운 양화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 원본에 가까운 복사: 방향족다이아조늄 염의 광분해 반응을 이용[2]하기 때문에 원본에 매우 가까운 복사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계도면이나 건축 도면 복제에 매우 적합합니다.
  • 경제성: 대형 도면을 복사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4. 2. 단점

백사진은 자외선 노출에 의해 인쇄물이 변색되는 문제가 있어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2] 자연광이나 일반적인 사무실 형광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몇 달(실내) 또는 며칠(실외) 만에 흐려져 읽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2] 따라서 백사진 도면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하며, 백열등 조명을 사용하여 빠른 퇴색을 방지하기도 한다.[2]

또한, 현상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사용하므로 유해성 논란이 있다.[2] 복제실에 환기 팬이 있어도 암모니아 증기가 축적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많은 사본을 만들 때는 주의해야 한다.[2] 환기가 없는 경우에는 추가 사본을 만들기 전에 증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2]

습식 디아조 방식의 경우, 바탕 부분이 옅게 푸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3]

5. 용도

백사진은 청사진을 대체하는 형태로 보급되어, 기계 도면이나 건축 도면 복사에 주로 사용되었다. 복사된 이미지는 청사진과 반대로 흰색 바탕에 파란색 선으로 나타나는 양화 (포지) 방식이다.[3]

백사진은 도면 복제, 사무용 복사, 인쇄 분야에서 사진 제판을 한 필름 상태 확인 등에 사용되었다.[3]

5. 1. 도면 복제

방향족다이아조늄 염의 빛에 의한 분해 반응을 이용한다. 원판과 겹쳐서 노광하기 때문에 PPC 복사기로 어려웠던 대형 용지도 복사 가능하고 왜곡이 적어 제도 분야에서 최근까지 수요가 높았다. 인쇄 분야에서는 사진 제판을 한 필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었다.[3]

5. 2. 사무용 복사

등사판 인쇄를 대체하여 사무실에서 서류 복사에 주로 사용되었다. PPC 복사기가 보급된 후에도 운영 비용이 저렴하여 대학교나 관공서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3]

5. 3. 기타 용도

인쇄 분야에서 사진 제판을 거친 필름 상태 확인에 사용되었다.

6. 현대적 의의

컴퓨터 지원 설계 및 인쇄의 발달, 기계 인쇄 속도의 향상, 제록스 기기 또는 리코제록스와 같은 회사에서 출시된 대형 프린터의 도입으로 인해, 2000년대 초반부터 건축/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청사진 인쇄 과정은 대부분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1] 청사진 생산 재료 및 장비의 비용, 햇빛에 의해 인쇄물이 변색된다는 점, 개발제로 독한 화학 물질인 암모니아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 등이 청사진 인쇄 방식이 빠르게 대체되는 데 기여했다.[1]

참조

[1] 논문 Fear of the Dark: Diazo Printing by Photochemical Decomposition of Aryldiazonium Tetrafluoroborates https://pubs.acs.org[...] 2014
[2] 서적 Imaging Technology, 2. Copying and Nonimpact Printing Processes
[3] 문서 いわゆる業界用語なので、公式な定義がされていたわけではなく、使われていた場所に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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