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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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벌은 날개가 4개이고 큰턱이 발달한 곤충으로, 꿀벌과 같은 일부 종은 꿀을 빨기 위한 기관이 발달했다. 알, 애벌레, 번데기, 어른벌레의 완전변태를 거치며, 암컷은 산란관을 독침으로 변형시킨 경우도 있다. 벌은 사회성을 띠는 종류와 단독 생활을 하는 종류로 나뉘며, 사회성 벌은 여왕벌, 일벌 등으로 역할이 분담되어 집단을 이룬다. 벌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말벌, 장수말벌, 꿀벌 등이 대표적이다. 벌 쏘임은 통증,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꿀벌은 침에 가시가 있어 쏘면 죽지만 다른 벌은 여러 번 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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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곤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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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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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Hymenoptera |
속 | 벌목 |
분류 | |
하위 분류 | 잎벌 호리병벌 말벌 꿀벌 등 |
영어 이름 | Sawfly (=잎벌) Bee (=꽃벌) Wasp (=그 외의 벌) |
2. 특징
2. 1. 공통 특징
벌은 날개가 두 쌍, 총 네 개이며 모두 막질이다.[3] 뒷날개는 앞날개보다 작다.[3] 큰턱이 발달해 있다.[3] 그러나 꿀벌과 같은 꽃벌류는 큰턱이 작고, 꽃의 꿀을 빨기 위한 기관이 발달한다.[3] 성장 단계는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라는 완전변태를 한다.[3] 암컷 성충은 산란관이 발달하지만, 산란관을 독침으로 변형시킨 종류가 잘 알려져 있다.[3]2. 2. 사회성 벌의 특징
벌과 개미는 부모가 새끼를 돌볼 뿐만 아니라, 새끼가 자라도 함께 생활하여 큰 집단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곤충을 사회성 곤충이라고 한다.여왕벌, 일벌 등 각각의 역할이 정해져 있으며, 그에 따라 일생을 보내는 방식이 다르다.
벌의 사회는 암컷이 중심이며, 일벌도 모두 암컷이다. 수컷은 특정 시기에 여왕벌과 교미하기 위해서만 태어난다. 여왕벌은 처음에는 암컷을 끊임없이 낳다가, 일정 수를 넘으면 수컷을 낳는다. 기본적으로 수컷은 일하지 않지만, 말벌에서 수컷이 일하는 것을 관찰한 기록이 있다. 여왕벌의 배 속에는 정자를 저장할 수 있는 특수한 주머니가 있어, 한 번 교미하면 장기간에 걸쳐 산란을 계속할 수 있다. 꿀벌의 경우, 노화나 부상 등으로 번식 능력을 잃은 여왕벌은 일벌에 의해 벌집 밖으로 버려진다. 유충 때부터 먹이를 스스로 얻어 왔던 여왕벌은 밖에서 살아가며 새로운 집단을 만든다. 여왕벌을 잃은 벌집에서는 곧 새로운 여왕벌이 만들어진다.
2. 3. 단독성 벌의 특징
대부분의 벌은 독립생활을 하며, 사회성을 가진 벌은 소수이다.[4] 독립생활을 하는 벌은 solitary bee라고 불리며, 꿀을 생산하지 않는다.[5] 이들은 큰 군집이나 여왕벌을 만들지 않지만, 일부 종에서는 집단으로 둥지를 짓는 경우가 있다. 둥지 만드는 방식에는 기존의 구멍에 둥지를 짓는 이용둥지성 벌[6], 땅속에 둥지를 짓는 토벽벌(mining bees)이 있다. 봄이 되면 수컷과 암컷이 둥지를 떠난 후, 암컷은 각각 둥지를 짓고 알을 낳아 애벌레를 위한 꿀과 꽃가루를 남긴 후 둥지를 닫고 겨울이 오기 전에 수명을 다한다. 뻐꾸기벌(Cuckoo bee)이라고 불리는 다른 벌이 만든 둥지에 알을 낳아 빼앗는 벌들도 포함된다.[5]3. 분류
벌은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생태와 몸의 형태 또한 다양하다.[7] 세계에서 가장 큰 벌은 월리스 거대벌로, 날개를 펼친 너비는 6cm에 이른다.[7]
right(땅벌의 일종)]]
200px(꽃벌의 일종)]]
3. 1. 주요 벌 종류
벌은 말벌과 장수말벌, 꿀벌 등이 유명하며, "큰 벌집을 짓고 가족으로 생활한다", "꽃에 온다", "독침으로 쏘기 때문에 위험하다" 등의 이미지가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벌 전체를 보면 일부 종류에 불과하며, 그 생태와 몸은 다양성이 풍부하다.[7]세계에서 가장 큰 벌은 월리스 거대벌](ウォレスズ・ジャイアント・ビー)]로, 날개를 펼친 너비는 6센티미터에 이른다.[7]
- 나무벌과
- : 유충은 목재를 먹고 자란다. 암컷 성충은 목재에 구멍을 뚫고 산란하기 때문에 매우 단단한 산란관을 발달시키고 있다.
- 잎벌과, 납작잎벌과, 긴잎벌과, 세줄잎벌과
- : 유충은 식물의 잎을 먹고 자란다. 유충은 작은 애벌레와 매우 닮았지만, 몸을 S자형으로 구부리는 것이 특징이다.
- 꼬마벌붙이과, 좀벌상과, 맵시벌상과, 꼬마기생벌상과, 검정날개기생벌상과, 땅벌과, 개미벌과, 금록벌과
- : 다른 곤충에 알을 낳고, 유충은 그 곤충의 조직을 먹으면서 자라나 마지막에는 죽여 버리는 포식 기생벌이다. 배추흰나비의 유충에 기생하는 배추벌레고치벌(アオムシサムライコマユバチ)이나, 긴 산란관을 가진 말벌붙이(ウマノオバチ) 등 많은 종류가 있으며, 기생하는 숙주도 다양하다. 다른 벌의 벌집에 기생하는 종류도 있다.
- 벌집벌과
- : 식물의 조직 내에 알을 낳는다. 식물에 보이는 "충영"에는 이 벌의 무리의 유충에 의한 것이 많다.
- 황말벌과
- : 날개가 거북이 등껍질색으로 투명한 종류가 많다. 거미를 습격하여 독침으로 마취시켜, 땅에 판 굴에 운반하여 산란하는 사냥벌이다. 사냥벌(狩人蜂)이라고도 한다. 유충은 마취되어 움직이지 않는 거미를 먹고 자란다. 타란툴라를 사냥하는 "타란툴라 호크"(큰황말벌(オオベッコウバチ))이라는 종류도 있다.
- 말벌과
- : 단독 생활을 하는 사냥벌인 쌍살벌류와, 여왕벌을 중심으로 한 가족 생활을 하는 말벌류와 장수말벌류가 분류되어 있다. 다른 곤충을 사냥하여 유충의 먹이로 한다. 말벌류와 장수말벌류는 벌집이나 자신의 방어를 위해 적에게 가차 없는 공격을 가하는 성질이나 독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인간에게 피해(벌 쏘임)를 주는 경우도 빈번하다.
- 땅벌과
- : 거미나 자나방 애벌레, 귀뚜라미류 등을 습격하여 독침으로 마취시켜, 벌집으로 운반하여 산란하는 사냥벌. 벌집은 땅에 구멍을 파는 종류와 진흙 등으로 만드는 종류가 있으며, 사냥하는 곤충도 다양하다. 긴땅벌과(セナガアナバチ科)(긴땅벌(サトセナガアナバチ)·에메랄드바퀴벌레벌(エメラルドゴキブリバチ) 등)는 완벽한 벌집을 만들지 않고, 바퀴벌레를 사냥하여 기존의 물건의 틈에 운반하여 산란한다.
right(ジガバチ)(땅벌의 일종)
- 꽃벌과, 잎꾼벌과, 꿀벌과
- : 이른바 꽃벌류. 꽃에 자주 오는 벌로, 꽃가루나 꿀을 모아 벌집에 운반하여 산란하지만, 꿀벌과는 여왕벌을 중심으로 한 가족 생활을 한다. 몸에 많은 털이 나 있으며, 현화식물의 수분에 한몫하고 있다.
200px(トモンハナバチ의 일종)]]
- 청벌과
- : 사냥벌의 한 무리로, 파리목이나 꽃벌 등의 곤충을 사냥의 대상으로 한다. 2011년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메갈라라 가루다(メガララ・ガルーダ) 등.
4. 개미와 벌
개미는 분류학적으로 벌의 한 분류군이다. 일반적으로 개미는 날개가 없고 많은 벌은 날개를 가지지만, 벌 중에서도 개미붙이나 개미벌붙이 등 성충(특히 암컷)이 날개가 없는 종이 있으며, 이들은 외견상 개미와 유사하다. 또한 개미의 여왕개미와 수개미는 날개를 가지고 짝짓기 비행을 하는데, 이때의 모습은 벌과 유사하며, 특히 수개미는 더욱 그렇다. 일반적으로 개미는 침이 없지만, 일부에는 붉은불개미나 가시개미 등 침을 가진 종도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개미는 꿀벌과 공통 조상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5. 벌 쏘임
벌집에 가까이 가지 않고, 감시하는 말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세를 낮추어 벌집에서 신속하게 멀어지는 것이 좋다. 위협이나 공격을 받았을 때 손으로 쫓아내거나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며, 직선적으로 쫓아오는 말벌류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는 자세를 낮추거나 급각도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다.
5. 1. 예방
벌집에 가까이 가지 않고, 감시하는 말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세를 낮추어 벌집에서 신속하게 멀어지는 것이 좋다. 위협이나 공격을 받았을 때 손으로 쫓아내거나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며, 직선적으로 쫓아오는 말벌류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는 자세를 낮추거나 급각도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다.5. 2. 독
벌독(Bee venom, 아피토키신/Apitoxin영어)의 주요 성분은 효소류(phospholipase, 히알루로니다아제(Hyaluronidase), 프로테아제(protease))와 펩타이드류(멜리틴, 키닌(kinins))이며, 그 외 히스타민, 도파민 등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8] 이러한 성분들의 상호작용으로 통증, 혈압 강하, 단백질 분해(체조직 파괴), 알레르기 증상 등을 유발한다. 벌에 쏘인 경우, 두 번째부터는 쇼크(아나필락시 쇼크)를 일으켜 생명에 위험할 수 있다. 만약 쏘였을 경우, 독의 종류에 관계없이 흐르는 물로 독액을 짜내듯이 씻어내야 한다.5. 3. 독침
벌은 흔히 독침으로 쏘는 곤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쏘는 벌은 극히 일부이다. 독침은 대부분 암컷이 가지고 있으며, 수컷에게는 없다. 단, 땅벌 수컷은 배 끝의 가시를 독침처럼 사용한다.[3] 벌의 독침은 원래 산란관이었으며, 나무벌류는 이를 나무 속에 꽂아 산란하고, 기생벌은 숙주의 몸에 산란하는 데 사용한다. 사냥벌은 독을 주입하여 먹이를 마비시켜 둥지에 저장하고 애벌레에게 준다. 사냥벌 계통이나 꿀벌류에서 가족 생활을 하게 되면서 독침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사회성 곤충인 말벌, 장수말벌, 꿀벌은 집단으로 적과 맞선다. 벌이 다른 생물을 쏘면 공격성을 유발하는 페로몬을 방출하여, 한 마리가 쏘면 다른 벌들도 몰려들어 집단으로 공격하는 습성이 있다.[3]
꿀벌의 바늘에는 역구조의 가시가 있어 피부에 박히면 빠지지 않고, 무리하게 뽑으면 독샘째로 빠져 즉사한다. "벌의 한 방"이라는 속담은 꿀벌을 가리키는 말이며, 다른 벌들은 계속해서 여러 번 쏠 수 있다. 호박벌과 꽃벌은 쏘이면 상당히 아프다.[3]
참조
[1]
Kotobank
平凡社
2024-11-26
[2]
Kotobank
小学館
2024-11-26
[3]
웹사이트
ドロバチのオスは交尾器で刺して身を護る {{!}} 神戸大学ニュースサイト
https://www.kobe-u.a[...]
2022-12-20
[4]
웹사이트
TSUKUBA FUTURE #079:寝姿から探るハチの知られざる生態 | 生物・環境 - TSUKUBA JOURNAL
https://www.tsukuba.[...]
2017-07-31
[5]
웹사이트
The secret life of solitary bees
https://biodiversity[...]
2024-06-16
[6]
논문
借坑性ハチ類の竹筒トラップの利用様式: トラップ間距離と竹筒の口径の影響
https://doi.org/10.2[...]
1994
[7]
뉴스
ハチやゾウガメ、絶滅してなかった 100年ぶり発見も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19-02-27
[8]
웹사이트
ハチ類の毒液中に含まれる主な成分
http://idsc.nih.go.j[...]
[9]
웹사이트
http://krdic.naver.c[...]
[10]
웹사이트
http://www.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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