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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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병신춤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에 전해지는 전통 가면극으로, 죽은 자의 영혼과의 교류를 흉내 낸 것이다. 조선 중기 이후 정월 대보름, 단오, 추석 등 명절에 행해졌으며, 양반과 아전을 풍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금지되었다가 광복 후 부활했으며, 공옥진의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신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춤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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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춤 | |
---|---|
개요 | |
명칭 | 병신춤 |
종류 | 민속무용 |
특징 | 몸이 불편한 사람의 흉내를 내는 춤 |
사회적 의미 | 자기반성 사회비판 해학 |
역사적 배경 | |
기원 |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음. |
유래 | 농경 사회의 품앗이 문화 마을의 궂은 일 도맡아 하던 사람들의 자학적인 몸짓 |
전승 | 구전 심수관을 통해 전승 |
일제강점기 | 민족의 울분과 저항 정신 표출 |
춤사위 | |
기본 동작 | 절름거리는 걸음 팔과 다리를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동작 몸을 흔들거나 굽히는 동작 |
표현 | 자학적인 몸짓 익살스러운 표정 해학적인 몸짓 |
사회적 논란 | |
장애인 비하 논란 |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 존재 |
옹호론 | 사회 비판과 해학을 담은 예술로 봐야 한다는 주장 존재 |
긍정적 재평가 |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노력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촉구 |
참고 | |
관련 기사 | '병신춤 개그' 장애인 비하냐 아니냐 |
2. 역사
조선 중기 이후 경상남도 밀양에서 전해지는 병신춤은 죽은 자의 영혼과의 교류를 흉내 낸 전통적인 가면극으로, "영혼이 들어있는 신체=병신"으로 표현된다.[7] 정월 대보름, 단오, 추석 등 전통 명절에 10-15명 정도의 인원이 퉁소 등의 악기를 사용하여 공연했다. 양반과 아전 등을 풍자, 비판하는 내용도 있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금지되었다가 광복 이후 부활했다. 공옥진에 의해 대중화되었으며, 한편으로는 한국 국내에서 신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춤이라는 비판도 있다.[8]
2. 1. 기원 및 발전
조선 중기 이후 경상남도 밀양에 전해지는, 죽은 자의 영혼과의 교류를 흉내 낸 전통적인 가면극이다. "영혼이 들어있는 신체=병신"으로 표현된다.[7] 주로 음력 정월 대보름,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다리 밑, 숲 속 등에서 행해졌다. 10-15명 정도의 인원이 각자 속칭 병신이라고 불리는 장애를 가진 두 명씩 짝을 이룬 부부로 등장하며, 퉁소 등의 기본 악기 외에 다양한 기명악기가 사용되었다.시대가 흐르면서, 조선의 지배 계급인 양반이나 양반과 평민의 중간 관리직이었던 아전 등에 대한 풍자와 비판의 의미를 담은 패러디 측면도 갖게 되었다. 한일 병합과 함께 바람직하지 않은 풍습이라 하여 집회 단속령의 대상 중 하나로 금지되었고, 일본의 패전 후에 부활하였다. 가사도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전해지지 않는다.
여류 연극가인 공옥진(1931년 - 2012년)이 혼자 무대에서 병신춤을 공연한 이후, 언론을 통해 한국 전역에 알려지게 되면서 대중 오락화되었다.
2. 2. 사회적 의미 변화
조선 중기 이후 정월 대보름, 단오, 추석 등 전통 명절에 다리 밑이나 숲 속 등에서 병신춤이 행해졌다. 시대가 흐르면서 조선 지배 계급인 양반이나 양반과 평민 사이 중간 관리직이었던 아전 등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의미도 담게 되었다.[7] 일제강점기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풍습으로 여겨져 집회 단속령 대상으로 금지되었으나, 광복 이후 부활하였다.공옥진(1931년 - 2012년)이 혼자 무대에서 병신춤을 공연한 이후, 언론을 통해 한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대중 오락화되었다.
한편, 한국 국내에서는 신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춤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8]
2. 3. 일제강점기의 탄압과 광복 이후 부활
일제강점기에 병신춤은 바람직하지 않은 풍습으로 간주되어 집회 단속령의 대상 중 하나로 금지되었다.[7] 광복 이후 부활하였다. 가사는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전해지지 않는다.2. 4. 공옥진과 대중화
공옥진(1931년 - 2012년)이 혼자 무대에서 병신춤을 공연한 이후, 언론을 통해 한국 전역에 알려지게 되면서 대중 오락화되었다.[7]3. 비판적 시각
병신춤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에서 전해지는 전통 가면극의 일종으로, 죽은 자의 영혼과의 교류를 흉내낸 것이다. 여기서 "영혼이 들어있는 신체=병신"으로 표현된다.[7]
이 춤은 한국에서 신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춤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8]
3. 1. 장애인 비하 논란
병신춤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에서 전해지는 전통 가면극의 일종으로, 죽은 자의 영혼과의 교류를 흉내 낸 것이다. "영혼이 들어있는 신체=병신"으로 표현된다.[7]이 춤은 한국 국내에서 신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춤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8]
3. 2. "병신" 용어 사용 문제
한국에서는 병신춤이 신체 장애인을 차별하는 춤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8] 병신(病身)은 한국어로 "몸에 (신체·정신·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을 의미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적으로 "그저 바보, 멍청이, 얼간이"라는 의미로도 사용한다. 장애인을 병신(病身)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를 윗사람의 입장이나 시선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4. 관련 매체 및 작품
NHK 인간강좌 - "대단히 좋아하는 한국" - 제4회 "거리의 언어"에서 전통 "병신춤"이 소개되었다.[1] 이병일 감독 겸 제작, 이영진 원작·각본의 1956년 동아영화사 영화 《시집가는 날》에도 등장한다.[2]
4. 1. 방송
NHK 인간강좌 - "대단히 좋아하는 한국" - 제4회 "거리의 언어"에서 전통 "병신춤"이 소개되었다.[1] 이병일 감독 겸 제작, 이영진 원작·각본의 1956년 동아영화사 영화 《시집가는 날》에도 등장한다.[2]4. 2. 영화
이병일 감독의 1956년 영화 시집가는 날에 병신춤이 등장한다.[1]참조
[1]
웹사이트
에듀넷-브리태니커 학습백과
http://tiny.britanni[...]
Encyclopædia Britannica
2007-11-25
[2]
웹사이트
고전무용
http://myhome.naver.[...]
2007-11-25
[3]
뉴스
‘병신춤 개그’ 장애인 비하냐 아니냐
http://www.cowalk.or[...]
국민일보
2007-11-25
[4]
문서
[5]
웹사이트
使ってはいけない韓国語の悪口
https://www.konest.c[...]
2020-05-21
[6]
웹사이트
民団新聞
https://www.mindan.o[...]
2020-05-21
[7]
간행물
朝鮮文化史における死者霊の供養
https://koara.lib.ke[...]
慶應義塾大学日吉紀要刊行委員会
2002-04
[8]
뉴스
‘병신춤 개그’ 장애인 비하냐 아니냐
http://www.cowalk.or[...]
국민일보
2007-11-25
[9]
웹사이트
駐日韓国文化院 Korean Cultural Center
https://www.koreancu[...]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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