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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금씨변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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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봉성금씨변의비(鳳城琴氏辩疑碑)는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있는 비석입니다. 2013년 4월 9일 안동시의 문화유산 제6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변의(辨疑)' 란 의혹을 받고 있는 사안에 대해 조리 있게 해명하는 글을 의미합니다.

봉성금씨변의비는 선성김씨(宣城金氏)의 '전의비(傳疑碑)'에 대한 반박으로 세워졌습니다. '전의'란 전해오는 의심스러운 사항을 조리 있게 추정하는 글입니다. 즉, 두 가문 사이에 묘소 점유 문제로 갈등이 있었고, 서로 '전의'와 '변의'를 통해 각자의 주장을 펼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석의 비문에는 "봉성금씨변의비를 세움은 선성김씨 '전의비'를 변파(辨破)하기 위함이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봉성금씨가 선성김씨의 주장을 반박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비석을 세웠음을 보여줍니다.

봉성금씨변의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봉성금씨변의비
한자 이름鳳城琴氏辩疑碑
국가대한민국 안동시
유형문화유산
지정 번호66
지정일2013년 4월 9일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소유자봉화금씨 성재공파 종중
관리자금장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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