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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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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선근은 불교에서 악을 일으키는 근본이 되는 세 가지 마음 작용, 즉 탐욕(탐), 진에(진), 어리석음(치)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는 3독, 3화, 3구로도 불리며, 중생을 윤회에 갇히게 하고 다른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된다고 여겨진다. 불교에서는 삼독에 대항하기 위해 지혜, 관대함, 자애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해탈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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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선근
개요
동물에 의제화된 삼독 (그림 중앙). 닭은 탐, 뱀은 진, 돼지는 치의 상징이다
동물에 의제화된 삼독 (그림 중앙). 닭은 탐, 뱀은 진, 돼지는 치의 상징이다.
다른 이름삼불선근
산스크리트어triviṣa, akuśala-mūla
팔리어akusala-mūla
일본어삼독 (三毒), 삼불선근 (三不善根)
미얀마어မီးသုံးပါး (미 톤 바) (3개의 불꽃)
상세 내용
어원akusala-mūla (불선근)
구성 요소탐 (rāga, lobha)
(dveṣa, dosa)
치 (moha)
관련 경전앙굿타라 니까야 삼집 70 불선근경
맛지마 니까야 73 대밧차경
숫타니파타 1. 뱀의 장, 10-13
상윳타 니까야 잠부카다카 상윳타 닙바나숫타
설명
정의불교에서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악 또는 결함
다른 표현삼불선근 (三不善根)
역할고통의 원인
윤회의 원동력
상징닭 (탐욕)
뱀 (분노)
돼지 (무지)
윤회와의 관계
존재의 수레바퀴삼독은 존재의 수레바퀴의 중심에 묘사되어 윤회의 원인을 나타냄

2. 3불선근(不善根)

(貪)·(瞋)·(癡)의 3가지 마음작용은 모든 불선(不善), 즉 악(惡)을 생기게 하고 북돋우는 근본이 되므로 '불선(不善)의 뿌리[根]'라는 뜻에서 불선근(不善根)이라고 한다.[1] (貪)·(瞋)·(癡)의 마음작용은 6식(六識: 8식 중 전5근과 제6의식)과 상응하고, 분류시 번뇌에 포함되며, 악(惡)을 일으키는 것이 뛰어나기 때문에 불선근(不善根)이라고 한다.[2]

불교의 가르침에서, 삼독(무지, 애착, 혐오)은 중생이 윤회에 갇히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이 삼독은 다른 모든 번뇌의 근본이라고 한다.[6][7] 삼독은 생사윤회도의 중심에 돼지, 새, 뱀으로 묘사된다(각각 무지, 애착, 혐오를 나타낸다). 생사윤회도 (산스크리트어: bhavacakra|바바차크라sa)에 나타난 바와 같이, 삼독은 업을 생성하게 하고, 이는 윤회의 여섯 갈래로의 윤회를 초래한다.[1][8][9]

Tīṇimāni bhikkhave akusalamūlāni. Katamāni tīṇi: lobho akusalamūlaṃ doso akusalamūlaṃ moho akusalamūlaṃ.|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불선근이 있다. 어떤 세 가지인가. 탐욕의 불선근, 진에의 불선근, 치의 불선근이다.pi


  • 탐욕 - 탐욕(貪欲)이라고도 한다. 갈애(필요 이상으로)하는 마음. 일반적인 용어로는 "욕심", "아낌", "갈애"로 표현한다.
  • 진에 - 진에(瞋恚)라고도 한다. 노여움의 마음. "분노" 또는 "미움"으로 표현한다.
  • - 어리석음(愚癡)이라고도 한다. 진리에 대한 무지의 마음. "어리석음"으로 표현한다.


석가모니는 삼독에 굴복한 상태에서 신, 구, 의(삼업)의 행동을 하는 것은 불선근이라고 설했다.[22]

3. 3독(三毒)

불교에서 번뇌는 중생이 출세간의 선(善)한 마음을 내는 것을 방해하므로 '독(毒)'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貪), (瞋), (癡)의 3가지 마음작용은 이러한 작용이 가장 심하기 때문에 3독(三毒)이라고 한다.[6][7] 3독은 중생을 오랜 기간 고통받는 상태, 즉 3계에 묶어두고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1][8][9]

3독은 윤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계속하여 '(苦)'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태, 즉 3계에 속박된 상태로 중생을 묶어 놓고 있으며 이 속박의 상태를 벗어나는 것을 방해하기에 3독이라고도 불린다.

불교의 가르침에서, 삼독(무지, 애착, 혐오)은 중생이 윤회에 갇히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이 삼독은 다른 모든 번뇌의 근본이라고 한다.

3독은 생사윤회도의 중심에 돼지, 새, 뱀으로 묘사된다(각각 무지, 애착, 혐오를 나타낸다). 생사윤회도에 나타난 바와 같이, 삼독은 업을 생성하게 하고, 이는 윤회의 여섯 갈래로의 윤회를 초래한다.


  • 탐욕: 탐욕(貪欲)이라고도 한다. 갈애(필요 이상으로)하는 마음. 일반적인 용어로는 "욕심", "아낌", "갈애"로 표현한다.
  • 진에: 진에(瞋恚)라고도 한다. 노여움의 마음. "분노" 또는 "미움"으로 표현한다.
  • : 어리석음(愚癡)이라고도 한다. 진리에 대한 무지의 마음. "어리석음"으로 표현한다.


석가모니는 삼독에 굴복한 상태에서 신, 구, 의(삼업)의 행동을 하는 것은 불선근이라고 설했다.[22]

대승불교에서도 묘법연화경 비유품 제3의, 이른바 "삼차화택의 비유"에 "부처는 중생의 생로병사, 근심, 슬픔, 고뇌, 무지, 혼란과 삼독에서 해방하기 위해 삼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라고 설하며, 삼독 등의 번뇌를 집에 붙은 불에 비유하고 있으며, 반야경·화엄경에도 기재되어 있다.

존각이 "탐욕을 일으키고 진에(노여움)를 일으키는 것도, 그 근원을 말하면, 모두 어리석음(어리석음)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삼독의 근원은 (어리석음)이다.

별도로 '''삼혹'''이라고도 했지만, 후세의 천태종 학에서 삼혹은 무명혹·견사혹·진사혹을 가리키게 되었으므로, 현재는 삼독을 삼혹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대승의장』5에 "삼독은 통틀어 삼계의 일체의 번뇌를 포괄하며, 일체의 번뇌는 중생을 독하게 하는 것이, 마치 독사 같고, 또한 독룡과 같다"라고 있다. 또한 『법계차제초문』 권상에는 "독은 짐독으로 뜻을 삼는다. (중략) 출세의 선심을 파괴하기 때문이다"라고 있다.

4. 3화(三火)

불교에서 (貪)·(瞋)·(癡)의 3가지 마음작용은 건물에 불이 나면 건물이 무너지는 것처럼 (善)을 무너지게 한다는 뜻에서 3화(三火)라고도 한다.[6][7]

5. 3구(三垢)

3불선근 또는 3독은 중생의 마음(6식 또는 8식)을 더럽히는 3가지 때 또는 더러움이라는 의미에서 3구(三垢)라고도 한다.[6][7] 3구는 (貪)·(瞋)·(癡)의 3가지 마음작용을 말한다.

6. 내용

(貪), (瞋), (癡)는 모든 악(惡)을 일으키고 키우는 근본이 되므로 불선근(不善根)이라고 한다. 이들은 6식(六識: 8식 중 전5근과 제6의식)과 상응하고, 번뇌에 포함되며, 악을 일으키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불선근이라고 불린다.

불교에서는 번뇌중생의 '출세간의 선의 마음[出世善心]'을 방해한다고 하여 이라고도 부르는데, 탐·진·치는 그 작용이 가장 강하여 '''3독'''(三毒)이라고 한다. 3독은 윤회가 시작된 이래 중생을 3계에 묶어 고통받게 하고, 그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므로 3독이라고 불린다.

3불선근(3독)은 건물이 불타면 무너지듯 (善)을 무너뜨린다는 의미에서 '''3화'''(三火)라고도 하며, 중생의 마음(6식 또는 8식)을 더럽히는 때 또는 더러움이라는 의미에서 '''3구'''(三垢)라고도 한다.

불교 가르침에서 3독(무지, 애착, 혐오)은 중생이 윤회에 갇히는 주요 원인이자 모든 번뇌의 근본이다.[6][7] 생사윤회도에서는 3독을 돼지, 새, 뱀으로 묘사하여 각각 무지, 애착, 혐오를 나타낸다. 3독은 업을 생성하여 윤회의 여섯 갈래로 이어진다.[1][8][9]

삼독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탐욕: 필요 이상으로 갈애하는 마음. 욕심, 아낌, 갈애 등으로 표현된다.
  • 진에: 노여움의 마음. 분노, 미움 등으로 표현된다.
  • : 진리에 대한 무지의 마음. 어리석음으로 표현된다.


석가모니는 삼독에 굴복한 상태에서 몸과 입, 뜻으로 짓는 삼업이 불선근이라고 가르쳤다.[22]

6. 1. 대승불교에서의 3독

대승불교의 묘법연화경 비유품 제3의 "삼차화택의 비유"에서는 "부처는 중생의 생로병사, 근심, 슬픔, 고뇌, 무지, 혼란과 삼독에서 해방하기 위해 삼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라고 설하며, 삼독 등의 번뇌를 집에 붙은 불에 비유하고 있다. 반야경·화엄경에도 삼독이 언급되어 있다.[6][7]

존각은 "탐욕을 일으키고 진에(노여움)를 일으키는 것도, 그 근원을 말하면, 모두 어리석음(어리석음)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하여, 삼독의 근원이 (어리석음)임을 나타냈다.[6][7]

후세의 천태종 학에서는 무명혹·견사혹·진사혹을 삼혹(三惑)이라 부르며, 삼독과는 구분한다.

대승의장』5에 "삼독은 통틀어 삼계의 일체의 번뇌를 포괄하며, 일체의 번뇌는 중생을 독하게 하는 것이, 마치 독사 같고, 또한 독룡과 같다"라고 하며, 삼독이 삼계의 모든 번뇌를 포함하고, 중생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법계차제초문』 권상에는 "독은 짐독으로 뜻을 삼는다. (중략) 출세의 선심을 파괴하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삼독이 해탈하려는 선한 마음을 파괴하는 독약과 같음을 비유하고 있다.[6][7]

7. 3독에 대한 대항

불교의 해탈 수행은 세 가지 독을 극복하고 해탈에 이르기 위해 세 가지 선한 마음 작용을 계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독에 대항하는 세 가지 선한 마음작용은 다음과 같다.[10]


  • 무치(Amoha) 또는 반야(paññā) (지혜)
  • 무탐(Alobha) 또는 보시(dāna) (관대함)
  • 무진(Adveṣa) 또는 자(mettā) (자애)


증지부 삼집 34 인연경에 따르면, 무탐, 무진, 무치에 의해 만들어진 업은 탐욕이 사라지면 그 업도 끊어져 미래에 생기지 않는 성질의 것이 된다.[10]

3독을 참회하는 경문으로 참회게가 있으며, 진언종 · 선종 등에서는 독경 전에, 정토종에서는 독경 중에 외는 경우가 있다.

8. 산스크리트어/팔리어/티베트어 용어

산스크리트어[11][12]팔리어티베트어[11][13]다른 한국어 번역[11]산스크리트어/팔리어/티베트어 동의어[14]
어리석음모하모하gti mug혼란, 당황, 무지아비댜 (산스크리트어); 아비자 (팔리어); 마 릭파 (티베트어)
애착라가로바'dod chags욕망, 감각적 쾌락, 탐욕해당 없음
혐오드베샤도사zhe sdang분노, 증오, 적대감해당 없음



대승 불교 전통에서 ''모하''는 ''아비댜''의 하위 범주로 확인된다. ''아비댜''가 근본적인 무지로 정의되는 반면, ''모하''는 망상, 혼란, 그릇된 믿음으로 정의된다. 상좌부 불교 전통에서 ''모하''와 ''아비댜''는 동등한 용어이지만, 다른 맥락에서 사용된다. ''모하''는 정신적 요소를 언급할 때 사용되고, ''아비댜''는 십이연기를 언급할 때 사용된다.[15]

9. 3독에 대한 오해

세간에서는 "시기하고, 화내고, 불평하다"를 "불교의 삼독"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지만[26], 그러한 용례는 불경에 없으며, 잘못된 것이다[27]。 이러한 것들도 불교에서는 번뇌로서 극복해야 할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 세 가지는 대국적으로는 진에 포섭되는 번뇌이다. 또한, 치는 일본어에서의 "푸념을 늘어놓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좀 더 근원적인 인간의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티베트 밀교에서는 "질투" (시기)는 "무명"과 "악견"의 두 가지를 합한 것으로 여겨진다.

참조

[1] 서적 The Princeton Dictionary of Buddhism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 서적 A Dictionary of Buddhism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3] 서적 The Philosophy of Desire in the Buddhist Pali Canon https://books.google[...] Routledge
[4] 서적 The Great Awakening: A Buddhist Social Theory https://books.google[...] Simon and Schuster
[5] 웹사이트 Bhavacakra and Mindfulness https://www.academia[...]
[6] 문서
[7] 문서
[8] 서적 The Philosophy of Desire in the Buddhist Pali Canon https://books.google[...] Routledge
[9] 문서
[10] 서적 A Companion to Buddhist Philosophy https://books.google[...] John Wiley & Sons
[11] 문서
[12] 웹사이트 akuśala-mūla http://www.encyclope[...] 2011-05-29
[13] 웹사이트 Ranjung Yeshe Wiki - Dharma Dictionary http://rywiki.tsadra[...]
[14] 웹사이트 moha http://www.encyclope[...] 2011-05-30
[15] 서적 The Princeton Dictionary of Buddhism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Press
[16] 간행물 第一回 高野山大学ラマ教文化調査団 報告書 https://www.koyasan-[...] 高野山大学 1977
[17] 서적 Myanmar-English Dictionary http://sealang.net/b[...] Dept. of the Myanmar Language Commission, Ministry of Education, Union of Myanmar
[18] SLTP 増支部三集70 不善根経
[19] SLTP パーリ仏典中部73 大ヴァッチャ経
[20] SLTP スッタニパータ, 1.蛇の章, 10-13
[21] SLTP 相応部ジャンブカーダカ相応 Nibbānasuttaṃ
[22] SLTP 増支部三集70 不善根経
[23] Citation Foundations of Buddhism Oxford University Press
[24] 서적 A Companion to Buddhist Philosophy https://books.google[...] John Wiley & Sons
[25] 서적 ブッダという男 ――初期仏典を読みとく 筑摩書房 2023
[26] 블로그 仏教の三毒とトラウマの関係性 http://kazuyomugi.co[...]
[27] 블로그 勝間和代「三毒追放」をめぐって(1)仏典・辞典・事典に記された「三毒」 https://naagita.h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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