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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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리기테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잡지 중 하나로, 1886년 'Das Blatt der Hausfrau'라는 이름으로 창간되었다. 중산층 부르주아 주부를 대상으로 육아와 음식 관련 기사를 주로 다루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출판이 중단되었다가 1949년 재출간되었다. 1954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패션, 화장, 요리 관련 내용을 다루었다. 1960-70년대 여성 해방 운동 시기에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잡지 콘셉트를 변화시켰다. 격주로 그루너 + 야에서 발행되며, 1997년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2009년 웹사이트와 인쇄판을 통합했으며, 2010년에는 전문 모델 대신 일반 여성을 고용하기도 했다. 브리기테는 패션, 문화,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브리기테 다이어트, 전문 모델 퇴출 등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886년 창간 - 한성주보
한성주보는 1886년 1월 25일에 발행된 최초의 한글 신문이며, 고종의 지시와 이노우에 가쿠고로의 주도로 발행되었으나 재정난으로 1888년에 발행이 중단되었다. - 1886년 창간 - 코스모폴리탄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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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은 영국군정의 후원 아래 1947년 창간되어 탐사 보도와 비판적 시각으로 독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쳐온 독일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이며, 슈피겔 스캔들과 기사 날조 스캔들을 겪었지만 슈피겔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서 언론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독일의 잡지 - 베를린 월보
| 브리기테 | |
|---|---|
| 잡지 정보 | |
| 제목 | 브리기테 |
 | |
| 편집자 | 브리기테 후버 |
| 발행 주기 | 격주 간행 |
| 종류 | 여성 잡지 |
| 회사 | 그루너 + 야르 |
| 창간일 | 1886년 |
| 국가 | 독일 |
| 소재지 | 함부르크 |
| 언어 | 독일어 |
| 웹사이트 | 브리기테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브리기테는 독일의 여성잡지로 1886년 ''Das Blatt der Hausfrau''(Das Blatt der Hausfrau|주부 저널de)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판되었다.[2][3] 중산층 부르주아 주부를 대상으로 육아 및 음식에 관한 기사를 주로 다루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출판을 중단했다.[2] 1949년에 재출시되었고, 1954년에 ''브리기테''로 이름을 변경했다.[2][4] 1969년에는 ''콘스탄체''와 합병했다.[4]
2. 1. 창간과 발전
''브리기테''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잡지로 1954년 5월에 초판이 출간되었다. 초판은 패션과 화장 분야를 다루었으며, 영양가 있는 요리를 소개하였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여성 해방이 이슈가 되었을 당시 브리기테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편집부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자 하였고, 과거 금기시 되는 주제를 다루기도 하였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브리기테의 컨셉트는 현모양처에서 워킹 맘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스위스 사학자 도라 호르바트에 따르면, 브리기테는 사회에 불만을 품은 주부 독자들이 많았음에도, 오랫동안 ‘행복한 주부생활‘만 다루었다.[17]
이 잡지는 1886년 ''Das Blatt der Hausfrau''(독일어: ''주부 저널'')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판되었다.[2][3] 대상 독자는 중산층 부르주아 주부였으며, 이 잡지는 종종 육아 및 음식에 관한 기사를 다루었다.[2]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출판을 중단했다.[2]
이 잡지는 1949년에 재출시되었고, 1954년에 ''브리기테''로 이름을 변경했다.[2][4] 1969년에 또 다른 여성 잡지인 ''콘스탄체''와 합병했다.[4]
''브리기테''는 격주로 그루너 + 야에서 발행한다.[1] 본사는 함부르크에 있다.[5] 1997년 4월에 웹사이트를 개설했다.[6] 대상 독자는 주부와 직장 여성 모두이다.[7]
2009년 5월 브리기테의 웹사이트와 인쇄판이 통합되었다. 통합버전의 책임은 안드레아스 레베르트와 브리기테 후버가 맡았다.[18] 안드레아스 레베르트와 브리기테 후버는 ''브리기테''의 공동 편집자로 활동했다.[8] 레베르트는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이 직책을 맡은 후, 잡지를 떠나 ''차이트 비센'' 잡지의 편집장이 되었다.[9]
2010년 이 잡지는 전문 모델이 아닌 여성을 고용하기 시작했다.[10]
2. 2. 사회 변화와 브리기테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여성 해방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브리기테는 큰 변화를 겪었다. 편집부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자 과거에 금기시되던 주제들을 다루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브리기테의 콘셉트 역시 현모양처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스위스 사학자 도라 호르바트(Dora Horvath)에 따르면, 브리기테는 사회에 불만을 가진 주부 독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행복한 주부 생활'만을 다루었다.[17]2. 3. 현대의 브리기테
''브리기테''는 그루너 + 야에서 격주로 발행하는 잡지이다.[1] 본사는 함부르크에 있다.[5] 1997년 4월에 웹사이트를 개설했다.[6] 대상 독자는 주부와 직장 여성 모두이다.[7]
안드레아스 레베르트와 브리기테 후버가 ''브리기테''의 공동 편집자로 활동했다.[8] 레베르트는 2002년부터 2012년까지 편집장을 맡은 후, 잡지를 떠나 ''차이트 비센'' 잡지의 편집장이 되었다.[9] 2009년 5월 브리기테의 웹사이트와 인쇄판이 통합되었으며, 통합 버전은 안드레아스 레버트와 브리기테 후버가 책임을 맡았다.[18]
2010년 이 잡지는 전문 모델이 아닌 여성을 고용하기 시작했다.[10]
3. 전략
브리기테는 패션, 문화, 심리학, 연애, 의학, 환경, 직업 세계, 정치 등의 분야를 주로 다룬다. 브리기테에서 소개하는 여성상은 변화를 환영하고, 자신감 있고, 호기심 있는 성인 여성이다.
브리기테의 독자 전략은 표제에 잘 나타난다. 대표적인 주제로는 1957년 "5월의 결혼", 1989년 "머리 스타일 - 최고의 숏컷 스타일링", 1991년 "맛있는 과일 케이크", 1998년 "하얀색과 파스텔색을 이용한 로맨틱 인테리어", 2003년 "사랑: 그는 언제 프로포즈 할 것인가?" 등이 있다.
이러한 주제의 반복은 지루함을 불러일으킨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편집부에서는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제들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여성 오르가즘 등 기존에 금기시되었던 주제들도 다루었다.
4. 발행 부수 및 독자층
독일 광고매체 유통 관측 정보협회(IVW)에 따르면, ''브리기테''는 2007년 1분기에 평균 80만 부가 발행되었고, 2006년 2분기에는 360만 명의 독자층을 기록했다. 2006년에는 14세 이상 독일 여성 중 10.6%가 ''브리기테''를 읽었다.[2] 1926년 ''브리기테''의 발행 부수는 15만 부였다.[2] 1999년에는 940,700부,[11] 2000년 4분기에는 958,258부,[12] 2001년에는 958,000부로 증가하여 세계 여성 잡지 상위 50위 안에 들었다.[13] 2004년 발행 부수는 771,281부,[14] 2010년에는 693,248부였다.[15] 2018년 1분기에는 389,279부의 발행 부수로 독일 여성 잡지 판매 1위를 기록했다.[16]
5. 계열사
| 제목 | 간행 주기 | 비고 |
|---|---|---|
| 브리기테 Woman | 월간 | 40세 이상 여성이 대상 독자층이다. |
| 브리기테 Balance – Das Beste für Körper und Seele | 3개월마다 간행 | 피트니스와 건강, 의학, 영향을 다룬다. |
| 브리기테 Young Miss | 유스잡지이다. |
6. 논란
(브리기테 문서의 논란 섹션 내용은 원본 소스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내용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6. 1. 브리기테 다이어트 프로그램
1969년부터 브리기테는 정기적으로 '브리기테 다이어트'라는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오래된 다이어트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19] 브리기테 잡지에는 사진과 함께 조리법이 실려 독자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리기테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요리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도하며, 영양 전문가와 의료진이 조리 방식 연구에 참여한다.그러나 브리기테 다이어트는 다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비판을 받기도 한다. 요요 현상을 간과하고, 시간 소모가 많아 직장 여성에게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19]
6. 2. 전문 모델 퇴출 사건
2009년 10월, 브리기테는 '전문 모델 퇴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에 따라 2010년 1월 2일 호부터 전문 모델을 더 이상 고용하지 않고, 인쇄 잡지와 웹 사이트 모두에 일반 여성을 싣기 시작했다. 이는 거식증과 지나친 외모지상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조치였다.[20] 이 계획의 일환으로 함부르크에서 중등학교 역사 교사로 근무하는 29세의 지빌레 차버가 480EUR 실크드레스를 입고 유명 여배우였던 마를레네 디트리히를 흉내 낸 패션 사진이 잡지에 실렸다.[20]브리기테의 전문 모델 퇴출 방침에 여론은 많은 호응을 보냈다.[21]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그저 광고 효과를 노린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22] 2012년 9월 6일, 편집장이 교체되면서 9월 6일 호부터 다시 전문 모델이 고용되었다.
7. 기타
브리기테의 사진 작가는 F.C 군트라흐와 샬로테 마르흐이며, 브리기테는 전 잡지를 맹인용 점자로 제공하는 독일의 최초 여성잡지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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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Magazines in the reading room
http://www.goethe.de[...]
Goethe-Institut
2014-08-09
[2]
논문
Before Cosmopolita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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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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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CLIO
[5]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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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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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논문
The Effects of Website Provision on the Demand for German Women's Magaz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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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논문
Targeting women in German and Japanese magazine advertising: A difference‐in‐differences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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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German magazine trades models for "real"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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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 verstehst mich
http://www.sueddeuts[...]
sueddeutsche.de
2004-04-0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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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itte-Gruppe führt Chefredaktionen zusammen
http://woman.brig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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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itschriften: Modell Gabi
http://www.spiegel.d[...]
Der Spiegel
2009
[21]
뉴스
"Brigitte": Lebert kassiert Applaus für Model-Rauswurf
http://www.dwdl.de/n[...]
DWDL
2009-10-05
[22]
뉴스
"Brigitte"-Relaunch "Keiner ist mehr sicher"
http://www.sueddeuts[...]
Süddeutsche Zeitung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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