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성모 설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선도성모 설화는 신라 시대에 기원하여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까지 영향을 미친, 선도산의 산신인 선도성모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설화는 박혁거세의 출생과 관련되어 있으며, 중국 황실의 딸이 신선술로 한반도로 건너와 박혁거세를 낳았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고려 시대에는 김부식이 송나라에서 선도성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삼국사기에 기록했으며, 불교와의 연관성도 나타나는데, 지혜라는 승려의 꿈에 선도성모가 나타나 불전 수리를 돕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무제는 서왕모를 만나기 위해 서안 근처에 감천궁을 지었다.[3] 한나라 이후 사당에 선도성모상이 모셔져 있는지 1200년이 지나서, 고려 사신 김부식이 송나라에 갔을 때, '해동의 시조왕을 낳은 후 신선이 되어 선도산에 있다는 당신 나라의 신' 이야기를 듣고서 삼국사기에 선도성모 이야기를 기술하였다.[3] 옛날 황실의 딸이라는 기술이 있으나, 중국 사서에 중국 공주가 한반도로 건너간 기록은 없으며, '고귀한 신분'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3] 선도산성모에 관련된 박혁거세의 출생담은 삼국유사에 전한다.[4] 선도성모는 경주시 서천 서북편에 있는 선도산의 산신을 말한다. 선도산은 경주시 서천교 좌편, 태종무열왕릉 왼쪽으로 뻗은 길로 직진하면 나오는 산이다.
삼국유사 권5, 6에는 선도산 성모가 불교 승려 지혜의 꿈에 나타나 불전 수리에 쓰라고 금 10근을 시주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2. 선도성모 설화와 역사적 기록
삼국유사의 권4에는 박혁거세는 하늘에서 나온 말의 옆구리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삼국유사 권5에 기록된 전승에 의하면 신모는 본시 중국 황실의 딸로서 신선술로 해동으로 향하자 부왕이 소리개를 보내어 내린 곳에 신모를 정착하게 하여 지신이 되니, 그곳이 월성 서연산이었다고 한다. 경주 국립공원 (서악지구) 서악동에는 '성모사 유허비'가 전해온다.[5] 신모가 처음 "진한에 와서 성자를 낳아 동국 최초의 왕이 되니, 그가 바로 박혁거세와 알영의 이성이었다."는 것이다.[5]
이 신화는 비단 신라에서만 전승되어 온 것은 아니었다. 고려 정화년간(1111~1117)에 송나라에 갔던 김부식이 우신관이란 곳에 갔더니 여인상이 봉안되어 있었다.[5] 송나라 관반학사 왕보가 "이것은 귀국의 여신인데 공은 아느냐"고 묻고서는 "옛날 중국 황실의 딸이 바다로 가서 진한 땅에서 아들을 낳아 해동(신라)의 시조가 됐다."고 일러 주었다.[5] 당시 고려에 왔던 송나라 사신 왕양도 성모를 제사지내면서 "신현조방지", 즉 '어진 사람을 낳아 나라를 세웠다'는 글을 남겼다.[5]
2. 1. 삼국유사 기록
한무제는 서왕모를 만나기 위해 서안 근처에 감천궁을 지었다.[3] 한나라 이후 사당에 선도성모상이 모셔져 있는지 1200년이 지나서, 고려 사신 김부식이 송나라에 갔을 때, '해동의 시조왕을 낳은 후 신선이 되어 선도산에 있다는 당신 나라의 신' 이야기를 듣고서 삼국사기에 선도성모 이야기를 기술하였다.[3] 옛날 황실의 딸이라는 기술이 있으나, 중국 사서에 중국 공주가 한반도로 건너간 기록은 없으며, '고귀한 신분'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3] 선도산성모에 관련된 박혁거세의 출생담은 삼국유사에 전한다.[4] 선도성모는 경주시 서천 서북편에 있는 선도산의 산신을 말한다. 선도산은 경주시 서천교 좌편, 태종무열왕릉 왼쪽으로 뻗은 길로 직진하면 나오는 산이다.
삼국유사의 권4에는 박혁거세는 하늘에서 나온 말의 옆구리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삼국유사 5권에 기록된 전승에 의하면 신모는 본시 중국 황실의 딸로서 신선술로 해동으로 향하자 부왕이 소리개를 보내어 내린 곳에 신모를 정착하게 하여 지신이 되니, 그곳이 월성 서연산이었다고 한다. 경주 국립공원 (서악지구) 서악동에는 '성모사 유허비'가 전해온다.[5] 신모가 처음 "진한에 와서 성자를 낳아 동국 최초의 왕이 되니, 그가 바로 박혁거세와 알영의 이성이었다."는 것이다.[5]
이 신화는 비단 신라에서만 전승되어 온 것은 아니었다. 고려 정화년간(1111~1117)에 송나라에 갔던 김부식이 우신관이란 곳에 갔더니 여인상이 봉안되어 있었다.[5] 송나라 관반학사 왕보가 "이것은 귀국의 여신인데 공은 아느냐"고 묻고서는 "옛날 중국 황실의 딸이 바다로 가서 진한 땅에서 아들을 낳아 해동(신라)의 시조가 됐다."고 일러 주었다.[5] 당시 고려에 왔던 송나라 사신 왕양도 성모를 제사지내면서 "신현조방지", 즉 '어진 사람을 낳아 나라를 세웠다'는 글을 남겼다.[5]
2. 2. 중국 측 기록과 전승
2. 3. 고려 및 조선시대의 인식
점필재 김종직은 사소부인이 지리산의 산신인 지리산 성모와 동일인물이라고도 봤다.[6] 김종직의 유두유록에는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다가 내려올 때의 일을 기록하며 이를 석가모니의 어머니 마야부인이라는 설,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라는 설, 왕건의 어머니 위숙왕후설 등이 있다고 밝힌다. 점필재는 마야부인설, 위숙왕후설에 대해 근거없는 소리라는 견해를 표명하면서 선도성모설이 가장 근사할 것이라 봤다.[6]
3. 선도성모와 불교의 관계
선도성모는 불교 행사를 좋아하였다고 한다. 진평왕 시대에 지혜라는 여승이 있었는데, 어진 행실이 많았고 안흥사에 거주했다. 지혜는 새로 불전을 수축하고자 하였으나 힘이 부족하여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혜의 꿈에 한 선녀가 아름다운 자태로 머리를 보옥으로 꾸미고 나타나 자신이 선도산의 신모이며, 불전 수리를 돕기 위해 금 10근을 시주하겠다고 말했다.
3. 1. 불전 수리 설화
삼국유사 권5, 6에는 선도산 성모가 불교 승려 지혜의 꿈에 나타나 불전 수리에 쓰라고 금 10근을 시주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선도성모는 불교 행사를 좋아하였다고 한다. 진평왕 시대에 지혜라는 여승이 있었는데, 어진 행실이 많았고 안흥사에 거주했다. 지혜는 새로 불전을 수축하고자 하였으나 힘이 부족하여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혜의 꿈에 한 선녀가 아름다운 자태로 머리를 보옥으로 꾸미고 나타나 자신이 선도산의 신모이며, 불전 수리를 돕기 위해 금 10근을 시주하겠다고 말했다.
4. 선도성모 신앙의 현대적 의미
4. 1. 문화적 정체성과 상징
4. 2. 지역 문화와의 연관성
4. 3. 현대적 계승과 과제
참조
[1]
서적
서정주
건국대학교출판부
2003
[2]
서적
나의 국토 나의 산하
한길사
2008
[3]
서적
홈스, 고대사 비밀을 밝히다
북랩
2021
[4]
서적
신화의 세계
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2005
[5]
서적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
푸른숲
2000
[6]
서적
나의 국토 나의 산하
한길사
200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