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군

3. 역사

고려시대에는 통주로 불렸다.^[3] 1030년에 선주로 개칭되었고 방어사가 놓여졌으며,^[3] 조선시대인 1413년에 선천으로 고쳐졌다.^[3] 1563년에 선천부로 승격했다.^[3]

1895년, 행정구역 재편에 의해 선천군이 되었다.^[3] 근대 조선의 기독교 중심지의 하나였다.^[3] 양전택이 세운 신성학교와 보성여학교 그리고 선천상업학교 등이 있었다.

1914년 4월 1일 평안북도곽산군 일부(북면 일부)가 '''선천군'''에 편입되었다.^[3]

1931년 4월 1일 선천면이 선천읍으로 승격하였다.^[5][3]

1943년 10월 1일 심천면 오봉동을 철산군에 편입하였다.^[6][3]

1947년 선천읍이 선천면으로 강등되고, 산면이 용연면으로 개칭되었으며, 남면 일부가 분립하여 운종면이 신설되었다. ^[3]

1952년 북한의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동림군을 분할하여 선천군(1읍 28리)이 재편성되었다.^[3]

1953년 인암리 일부가 고성리에 편입되었고,^[3] 1954년 월천리 일부가 선천읍에 편입되었다.^[3] 1958년 용연리・거포리가 합병하여 석화리가 되었고, 칠성리가 원봉리에, 건사리가 삼봉리에, 남경리가 로하리에 각각 편입되었다.^[3]

4. 행정 구역

현재 선천군에는 1읍과 24리가 있다. 1읍은 선천읍(선천읍)이며, 24개의 리는 다음과 같다.

5. 산업

선천군의 지역 경제는 축산업과 양잠업을 포함한 농업, 어업 및 제조업에 의존한다. 지역 작물로는 쌀, 옥수수, 담배, 콩 등이 있다. 선천의 공장에서는 철물, 도자기, 담배 제품 등을 생산한다.

6. 교통

평양과 신의주를 잇는 평의선이 지나가며, 신미도와 본토 사이에는 배가 다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의 평의선이 지나가며, 평양과 신의주를 잇는다.

• 평의선
• * 로하역 - 선천역

7. 종교

중국과 가까운 선천에는 19세기부터 개신교 세력이 융성하여, 일제강점기까지 50개 이상의 교회가 세워지기도 했다. 개신교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전까지 불교 사찰도 13곳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개종되거나 파괴되었다.

8. 사회 문제

2011년 2월, 선천군과 평안북도 내 다른 도시들에서 쌀과 전력의 적절한 공급을 요구하는 수십 명 규모의 드문 시위가 발생했다. 당시 아랍의 봄 소식이 중국 TV 채널과 탈북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확산되고 있었다.^[2]

참조

_[1] 웹사이트 North Korea: Administrative Division https://www.citypopu[...]
_[2] 뉴스 Can the 'Jasmine Revolution' Spread to N.Korea? http://english.chosu[...] Chosun Ilbo 2011-02-23
_[3] 웹사이트 평안북도 선천군 역사 http://www.cybernk.n[...]
_[4] 간행물 2008년 인구 조사 http://unstats.un.or[...] 조선중앙통계국 2009
_[5] 법률 조선총독부령 제103호 1930-12-29
_[6] 법률 조선총독부령 제296호 194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