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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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천 낙안읍성은 고려 후기 왜구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시대에 축조된 읍성이다. 1397년 김빈길 장군에 의해 처음 토성으로 축조되었으며, 이후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1983년 국가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잠정 목록에 포함되었다. 읍성 안에는 전통 가옥과 마을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통 음악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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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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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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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서·남내리 299-1번지 |
일반 정보 | |
이름 | 낙안읍성 |
로마자 표기 | Nakaneupseong |
한자 표기 | 樂安邑城 |
종류 | 사적 |
지정 번호 | 302 |
지정일 | 1983년 6월 14일 |
면적 | 223,108m2 |
역사 | |
축조 시기 | 1397년 |
추가 정보 | |
유네스코 등재 |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
참고 자료 | https://www.cha.go.kr/ 문화재청 |
2. 역사
조선 전기,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쌓은 흙성(토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 김빈길 장군이 토성을 쌓아달라는 상소를 올려 처음 축조되었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사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순천 낙안읍성' 안에는 가옥 전체가 한옥(초가집과 기와집)인 전통마을이 있는데, 주민들은 농사를 짓고 민박을 운영하며 생활하고 있다. 또한 민예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과 전통 주막이 운영되고 있다.
읍성 내 초가집들은 몇 백 년을 이어오며 현재까지도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새로 보수하거나 개축된 가옥이 있을지라도, 관광용이나 전시용으로 만들어 놓은 초가집 혹은 드라마 영화 세트장과는 그 전통의 맥이 다른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서남쪽 성곽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읍성 주변 풍경과 성내 민가 가옥들의 정경은 대한민국 최고로 꼽을 만큼 아름답다. 반드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하여 보호하고, 지나친 상업화나 관광 유흥지가 되는 것을 막고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원형 보존에 힘써야 한다.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CNN 선정 '한국 최고 여행지 50선'에 뽑히기도 하였다.
2. 1. 초기 역사
낙안읍성은 1397년 태조 재위 기간 중 김빈길 장군에 의해 축조되었다. 이 성은 왜구의 패배 이후 이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처음에는 모래로 된 성벽으로 둘러싸였지만, 인조 재위 기간 동안 일본 해적에 더 잘 대비하기 위해 석벽으로 개축되었다. 이 공사는 1626년부터 1628년까지 낙안 군수로 재임했던 임경업 장군(1594-1646)의 지휘 하에 이루어졌다.[5] 그가 사망했을 때, 낙안의 백성들은 기념비를 세웠으며, 이 기념비는 오늘날까지 마을에 남아 있다.2. 2. 조선 인조 시대의 개축
낙안읍성은 원래 1397년(조선 태조 6년)에 김빈길 장군이 왜구로부터 이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처음 쌓았을 때는 흙으로 만든 토성이었다. 이후 인조 때 임경업 장군(1594~1646)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1626년부터 1628년까지 3년간에 걸쳐 석성으로 개축하였다.[5] 이는 왜구의 침입에 더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임경업 장군이 사망하자 낙안 백성들은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를 세웠는데, 이 기념비는 오늘날까지 마을에 남아있다.2. 3. 근현대
낙안읍성은 1397년 태조 재위 기간 중 김빈길 장군에 의해 축조되었다. 이 성은 왜구의 패배 이후 이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처음에는 모래로 된 성벽으로 둘러싸였지만, 인조 재위 기간 동안 일본 해적에 더 잘 대비하기 위해 석벽으로 개축되었다. 이 공사는 1626년부터 1628년까지 낙안 군수로 재임했던 임경업 장군(1594-1646)의 지휘 하에 이루어졌다.[5] 그가 사망했을 때, 낙안의 백성들은 기념비를 세웠으며, 이 기념비는 오늘날까지 마을에 남아 있다.19세기 초가집 9채는 조선시대 전라남도 건축 양식의 귀중한 사례로,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5]
낙안읍성은 1983년 국가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마을 경관을 보존하기 위한 일련의 사업이 진행되었다. 231채의 가옥이 원래 상태로 유지되어 학술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여겨진다.[1] 이 마을은 또한 2010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잠정 목록에 포함되었다.
3. 구조 및 특징
조선 태조 6년(1397)에 김빈길(미상~1405년(태종 5)) 장군이 왜적을 막기 위해 흙으로 성을 쌓았고, 세종실록에 따르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은 사각형 모양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 안의 큰 도로와 연결된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3] 성 안에는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 있어 당시 생활 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다.
낙안읍성은 산으로 둘러싸인 평지에 있는 성곽 안에 위치하며, 성곽, 관청 건물, 그리고 사가(私家)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가옥들은 초가 지붕, 흙벽으로 된 방, 한국식 마루를 갖춘 한옥 양식이다.[3][4]
낙안읍성 안에는 모든 가옥이 한옥(초가집과 기와집)인 전통마을이 있는데, 주민들은 농사를 짓고 민박을 운영하며 생활하고 있다. 또한 민예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와 전통 주막이 운영되고 있다. 읍성 내 초가집 가옥들은 몇 백 년을 이어오며 현재까지도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약 100가구가 이 마을에 여전히 거주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과 예술을 이어가는 농부로 일하고 있다.
4. 문화 및 행사
이 성곽과 마을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전라남도 음식 축제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사람들은 지역 요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다.[5]
낙안읍성은 농악, 판소리, 공동 의례 등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의 장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에 인기를 누렸던 판소리 명창 오태석이 이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순천시는 그의 생가를 보존하고 있다.[5]
4. 1. 전통 문화
순천 낙안읍성 안에는 모든 가옥이 한옥(초가집과 기와집)으로 이루어진 전통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농사를 짓고 민박을 운영하며 생활하고 있으며, 민예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와 전통 주막도 운영되고 있다.[5]읍성 내 초가집들은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오면서 현재까지도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비록 새로 보수하거나 개축된 가옥이 있더라도, 다른 지역에서 역사적 실체 없이 관광이나 전시 목적으로 만들어진 초가집이나 드라마 영화 세트장과는 근본적으로 그 전통의 맥이 다른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서남쪽 성곽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읍성 주변 풍경과 성내 민가 가옥들의 정경은 대한민국 최고로 꼽을 만큼 아름다운 정서적 절경이다. 따라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여 보호하고 보존해야 하며, 지나친 상업화나 관광 유흥지가 되는 것을 막고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원형 보존과 계승에 힘써야 한다.[5]
이 성곽과 마을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행사 중 하나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전라남도 음식 축제로, 지역 요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다.[5]
낙안읍성은 농악, 판소리, 공동 의례 등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의 장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에 인기를 누렸던 판소리 명창 오태석이 이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생가는 현재 순천시에서 보존하고 있다.[5]
4. 2. 축제
낙안읍성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가장 유명한 행사 중 하나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전라남도 음식 축제인데, 이 축제에서 사람들은 전라남도 지역 요리를 맛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낙안읍성은 농악, 판소리, 공동 의례 등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의 장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에 이름을 알렸던 판소리 명창 오태석이 이 마을 출신이며, 순천시는 그의 생가를 보존하고 있다.[5]
4. 3. 기타
낙안읍성은 보존 상태가 훌륭하여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영화로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이 촬영되었으며, 드라마로는 《동이》(2010) 등이 촬영되었다.[6]5. 보존 및 가치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1]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김빈길(미상∼1405년(태종 5))장군은 태조 이성계에 왜적을 막기 위해 낙안읍에 토성을 쌓아달라는 상소를 올려 낙안읍성이 처음 축조되었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순천 낙안읍성' 안에는 전 가옥이 한옥(초가집과 기와집)인 전통마을이 있는데, 주민들은 농사를 짓고 민박을 운영하며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민예가와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과 전통 주막이 운영되고 있다. 읍성 내에 초가집 가옥들은 몇 백년을 이어오며 현재까지도 실제 주민들(원주민이든 외지인이든)이 거주하고 있다. 비록 새로 보수하거나 개축이 된 가옥이 있을지라도 다른 지역에 역사 실체적 근거없이 관광용이나 전시용으로 만들어 놓은 초가집들 혹은 드라마영화 세트장과는 근본적으로 그 전통의 맥이 다른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낙안읍성은 성곽, 관청 건물, 그리고 사가(私家)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가옥들은 초가 지붕, 흙벽으로 된 방, 한국식 마루를 갖춘 한옥 양식이다.[3][4] 이는 원래 이 마을이 귀족이 아닌 일반 백성들이 주로 거주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늘날에도 약 100가구가 이 마을에 여전히 거주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과 예술을 이어가는 농부로 일하고 있다.
19세기 초가집 9채는 조선시대 전라남도 건축 양식의 귀중한 사례로,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5]
낙안읍성은 1983년 국가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마을 경관을 보존하기 위한 일련의 사업이 진행되었다. 231채의 가옥이 원래 상태로 유지되어 학술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여겨진다.[1] 이 마을은 또한 2010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잠정 목록에 포함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Naganeupseong, Town Fortress and Village
https://whc.unesco.o[...]
2021-11-11
[2]
웹사이트
Suncheon catching on as eco-friendly destination amid protracted virus fears
https://en.yna.co.kr[...]
2020-10-06
[3]
웹사이트
Naganeupseong Walled Town (순천 낙안읍성)
https://english.visi[...]
2021-11-11
[4]
웹사이트
Suncheon, Korea's ecological capital, aims to draw 10 million tourists this year
https://en.yna.co.kr[...]
2019-07-09
[5]
웹사이트
Traditional village with 600 years of history
http://www.koreahera[...]
2013-03-06
[6]
웹사이트
Nestled in greenery, Suncheon offers look into the past
http://www.koreahera[...]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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