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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프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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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프리 사건은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성폭행 사건이다. 슈퍼프리 대표와 멤버들은 디스코 및 음악 업계와 연줄을 통해 롯폰기 등에서 이벤트를 개최, 여성들을 술에 취하게 한 뒤 윤간하는 범행을 반복했다. 피해자 신고로 수사가 시작되어 대표를 포함한 다수의 멤버가 체포되었으며, 대표에게는 징역 14년의 실형이 확정되었다. 이 사건은 일본의 강간죄 관련 법 개정, 정치인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 와세다 대학의 대응, 관련 검색어 삭제 소송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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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프리 사건
개요
명칭슈퍼 프리
원어 명칭スーパーフリー (Sūpā-furī)
별칭스후리 (スーフリ)
기본 정보
유형유한회사
설립1982년
해산2003년
본사불명
소재지불명
활동 지역일본
관련 인물
창립자불명
주요 인물와다 신이치로(和田真一郎, Wada Shin'ichirō)
추가 정보
성격레이브 클럽

2. 사건의 개요

슈퍼프리 대표(체포 당시 28세)는 디스코 및 음악 업계와 연줄이 있어[23], 롯폰기의 베르파레 등에서 1,000명 ~ 3,000명 규모의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표와 멤버들은 그러한 이벤트의 2차 등에서 여성을 술에 취하게 한 후 윤간하는 범행을 반복했다.

2003년 5월 18일에 발생한 세 번째 사건의 피해자가 경시청 아자부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제출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 2003년 6월 19일, 슈퍼프리 대표 및 남대생 멤버 4명 등 총 5명이 강간 혐의로 체포된 것이 보도되면서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처음에는 "합의 하에"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비상 계단 춤 근처의 현관 매트 위에서 처음 만난 남자들에게 윤간당하는 것이 합의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었다[24].

2004년 11월 2일, 대표에게 징역 14년의 실형 판결이 내려졌다[22]. 피고인 측은 항소했으나, 2005년 6월 2일 도쿄 고등 법원은 항소를 기각[25]. 2005년 11월 1일 최고 재판소는 상고를 기각하여, 징역 14년형이 확정되었다. 대표를 제외한 13명에게는 징역 10년 ~ 2년 4개월의 실형 판결이 확정되었다.

취조 결과 다수의 사건이 밝혀졌으나, 기소된 것은 다음 3가지 사건이었다.

발생일장소피해자가해자내용
2001년 12월 19일도쿄도 도요시마구 다카다에 있는 슈퍼프리 대표의 자택 겸 사무실당시 19세 여성3명냄비 파티에서 여성을 만취시켜 3명이 윤간
2003년 4월 27일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의 로아 빌딩 12층 술집당시 18세 여대생13명2차에서 여대생을 만취시켜 인적이 없는 11층 클리닉 입구 현관 매트에 눕혀 1시간 반 동안 13명이 윤간
2003년 5월 18일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의 로아 빌딩 12층 술집당시 20세 여대생5명2차에서 여대생을 만취시켜 인적이 없는 11층 클리닉 입구 현관 매트에 눕혀 5명이 윤간


2. 1. 범행 수법

슈퍼프리 남성 멤버들은 대표를 중심으로, 윤간 기여도와 티켓 판매량에 따라 '1군', '2군', '3군(보이즈)'으로 나뉘었다. 상하 관계는 절대적이었으며, 말투와 예의범절에 매우 엄격했다.[29] 계급이 높은 멤버는 슈퍼프리 공식 웹사이트에 얼굴 사진과 프로필을 게재할 수 있었다.[24]

이벤트 광고는 간토 근교 소규모 대학 여성을 대상으로, 각 대학 주변 전단 배포나 학내 메일로 이루어졌다. 도시 및 엘리트 대학에 대한 동경심을 노린 것이었다.[18] 놀아본 적 없는 여성이 윤간의 타겟이었으며,[28] 특정 여자 대학을 봉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도 있다.[29] 여성에게 경계심을 주지 않기 위해, 광고나 공식 웹사이트에는 "규모가 큰 동아리이므로, '화려하다', '무섭다'는 이미지를 가질 수도 있지만, 본 동아리에는 갸루나 양키는 없습니다. 모두, 아주 평범한 사람들뿐입니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강간과 윤간은 이벤트 회장, 2차 모임의 선술집, 3차 모임의 가라오케 박스 또는 조직 사무실에서 주로 행해졌다.[18][22][23][24][29][28] 슈퍼프리 멤버는 10명 미만의 '귀축반'과 약 40명의 '온화반'으로 나뉘었다.[30] '귀축반'은 강간 실행을, '온화반'은 피해자를 취하게 만들기, 블로킹(피해자와 친구를 격리하여 윤간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것), 피해자 회유를 담당했다. '귀축반'과 '온화반'을 겸하는 멤버도 있었다.[31]

피해자를 회유할 때, 윤간 후 캔 커피를 사주거나, 패밀리 레스토랑에 데려가거나, 억지로 웃는 얼굴을 짓게 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사후 처리가 이루어졌다. 이는 나중에 문제가 되었을 때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기 위한 것이었다.[32][33][23]

여성을 취하게 할 때는 '스페셜 사와'라는 고알코올 음료(알코올 도수 96도의 스피리투스를 각종 사와에 섞은 것)가 사용되었다.
'스페셜 사와'에 사용된 스피리투스
이는 대표와 간부들이 여성을 빨리 만취시킬 목적으로 시행착오 끝에 고안한 것으로,[21][22] 은어로는 '슈퍼 야리야리 사와'라고도 불렸다.[37] 미성년자에게도 음주를 권했다.[33] 주스에 수면제 할시온을 섞기도 했다.[38] (단, 대표는 약물 사용에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23]) 피해자가 혼수상태에 빠져 토사물에 뒤덮여 기절해도 윤간은 계속되었다.

윤간은 '걸스'라고 불리는 50~60명 정도의 여성 스태프도 지원했다. 이 '걸스'는 원래 슈퍼프리에서 윤간 피해를 입은 여성이 맡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19] 그녀들은 남성 멤버가 티켓을 판매하는 것을 돕고, 지인 여성을 이벤트에 데려와 남성 멤버에게 '헌상'하고, '헌상'된 여성에 대한 윤간의 블로킹을 방조하고, 피해자를 달래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기여에 대한 대가로, '걸스'는 연예 기획사나 여성 잡지 소개, 금전적 보상 등 혜택을 받았다고 한다.[23]

폭력단 간부의 아들과 연관된 하코야(클럽 이벤트 예약 권리를 가진 이벤트 동아리 OB 집단)가 슈퍼프리 관계자 중에 있었다. 슈퍼프리 멤버들은 여성을 강간한 후 "우리에게 야쿠자가 붙어있다"라고 피해자를 협박하여 입막음했다.[23]

2. 2. 피해 규모

기소된 사건은 3건이었으나, 실제 피해자는 4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23] 이들은 2001년부터 전국적으로 지부를 설립하여 범행을 확대했다.[23] [24]

다음은 기소된 3가지 사건의 내용이다.

발생일장소피해자가해자내용
2001년 12월 19일도쿄도 도요시마구 다카다에 있는 슈퍼프리 대표의 자택 겸 사무실당시 19세 여성3명냄비 파티에서 여성을 만취시켜 3명이 윤간
2003년 4월 27일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의 로아 빌딩 12층 술집당시 18세 여대생13명2차에서 여대생을 만취시켜 인적이 없는 11층 클리닉 입구 현관 매트에 눕혀 1시간 반 동안 13명이 윤간
2003년 5월 18일도쿄도 미나토구 롯폰기의 로아 빌딩 12층 술집당시 20세 여대생5명2차에서 여대생을 만취시켜 인적이 없는 11층 클리닉 입구 현관 매트에 눕혀 5명이 윤간


3. 사건의 경위

슈퍼프리 사건은 1990년대 후반 와세다 대학을 중심으로 한 대학생 동아리 '슈퍼프리'가 조직적으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다.

슈퍼프리는 1982년 와세다 대학에 설립된 이벤트 동아리였다. 1995년 와세다 대학 2학년이던 대표가 제15대 대표가 되면서 소규모 동아리로 운영되었다.[26][22] 대표는 1995년 9월부터 롯폰기의 벨파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19][23]

1998년 4월, 메이지 대학의 이벤트 서클과의 교류를 통해 윤간이 시작되었다.[19][27] 슈퍼프리 남성 멤버들은 대표를 정점으로, 윤간 기여도와 티켓 판매량에 따라 "1군", "2군", "3군(보이즈)"으로 나뉘었다.[29] 상하 관계는 절대적이었다.[24]

이벤트 광고는 간토 근교 소규모 대학 여성을 타겟으로, 도시 및 엘리트 대학에 대한 동경심을 이용했다.[18] "걸스"라고 불리는 여성 스태프들은 남성 멤버를 돕고, 지인 여성을 이벤트에 데려와 "헌상"하며, 윤간을 방조하고 피해자를 달래는 역할을 했다. 이들은 연예 기획사 소개, 금전적 보상 등 혜택을 받았다.[23]

슈퍼프리 멤버는 10명 미만의 "귀축반"과 약 40명의 "온화반"으로 나뉘었다.[30] 전자는 강간 실행을, 후자는 피해자를 취하게 만들거나 피해자와 친구를 격리하여 윤간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블로킹 등 강간 방조 및 피해자 회유를 담당했다.[30][31]

여성을 취하게 하기 위해 알코올 도수 96도의 스피리투스를 섞은 "스페셜 사와"가 사용되었으며, 은어로 "슈퍼 야리야리 사와"라고도 불렸다.[37] 미성년자에게도 음주를 권했으며,[33] 주스에 수면제 할시온을 섞기도 했다.[38] 피해자가 혼수상태에 빠져도 윤간은 계속되었다.

윤간은 주로 이벤트 회장, 2차 모임의 선술집, 3차 모임의 가라오케 박스 또는 조직 사무실에서 행해졌다.[18][22][23][24][29][28] 윤간 후에는 캔 커피를 주거나 패밀리 레스토랑에 데려가는 등 사후 처리를 통해 화간을 주장하려 했다.[32][33][23] 또한, 폭력단 간부 아들과 연관된 하코야(클럽 이벤트 예약 권리를 가진 OB 집단)가 슈퍼프리 관계자 중에 있어, 피해자들에게 "우리에게 야쿠자가 붙어있다"라고 협박하여 입막음을 시도했다.[23]

3. 1. 슈퍼프리 결성 이전

슈퍼프리의 대표는 1974년 7월에 태어났다.[22] 아버지의 교육 방침은 스파르타식이었다.[23] 대표는 토건업체의 장남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크레인과 중장비 사용법을 배웠다. 깃이 구부러져 있거나 남 앞에서 하품을 하면 대표는 맞았다. 8살 때는 니가타에서 홋카이도까지 혼자 여행을 보냈고, 어린 대표가 혼자 장거리 표를 사는 모습을 보고 걱정한 주변 사람들이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초등학교 성적은 반에서 1, 2등이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아버지와 거의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대표가 다녔던 고등학교 교장은 사건 후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별난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23]

대학 입시 때, 삼국지를 좋아했던 대표는 처음에는 문학부 사학과 진학을 희망했다. 그러나 취업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경제학부 시험을 치렀다. 1993년 4월, 주오 대학 경제학부에 현역으로 합격했다. 대학에서는 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지만, 하치오지의 산 속에서 보내는 캠퍼스 생활은 이상과 거리가 멀었고, 다른 대학으로의 재응시를 생각했다. 게임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얻은 급여로 학원에 다니며, 도심의 대학을 시험 쳤다. 1994년 4월,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주오 대학 시절, 교제했던 여성에게 동정을 잃었다.[19]

와세다 대학 입학 직후, 다카다노바바 역 앞에서 걷고 있을 때 슈퍼프리에 소속된 선배가 우연히 말을 걸었다. 이것이 대표자와 슈퍼프리의 만남이다. 슈퍼프리는 1982년에 와세다 대학에 설립된 유서 깊은 이벤트 계열 동아리였다. 대표자는 남자 1명을 화려한 여자 4~5명이 둘러싸는 슈퍼프리의 술자리를 이상적인 장소라고 느껴 슈퍼프리에 머물게 되었다. 대표자가 들어갔을 당시에는 술자리를 한 달에 한 번 여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으며, 윤간 등은 횡행하지 않았다.[19] 1995년 6월경, 와세다 대학 2학년이 된 대표는 제15대[26] 대표 자리에 올랐지만,[22] 그 당시에는 중심 스태프가 남자 3명뿐인 소규모 동아리였다.

1995년 9월부터 롯폰기의 벨파레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여, 대학에는 거의 다니지 않게 되었다. 슈퍼프리도 신입생 환영회 시기 외에는 활동하지 않는 반쯤 휴면 상태의 동아리가 되었다. 대표는 벨파레에서의 아르바이트를 2년 반 동안 계속했다.[19] 「LADY JANE」이라는 동아리의 스태프도 맡아 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23]

3. 2. 조직화 및 범행 시작

1998년 4월, 메이지 대학의 이벤트 서클과의 교류를 통해 윤간이 시작되었다.[19][27] 슈퍼프리 남성 멤버들은 대표를 정점으로, 윤간 기여도와 티켓 판매량에 따라 "1군", "2군", "3군(보이즈)"의 세 계급으로 나뉘었다.[29] 상하 관계는 절대적이었으며, 계급이 높은 멤버는 공식 웹사이트에 프로필을 게재할 수 있었다.[24]

이벤트 광고는 간토 근교 소규모 대학 여성을 타겟으로, 도시 및 엘리트 대학에 대한 동경심을 이용했다.[18] "걸스"라고 불리는 여성 스태프들은 남성 멤버를 돕고, 지인 여성을 이벤트에 데려와 "헌상"하며, 윤간을 방조하고 피해자를 달래는 역할을 했다.[23] 이들은 연예 기획사 소개, 금전적 보상 등 혜택을 받았다.[23]

슈퍼프리 멤버는 10명 미만의 "귀축반"과 약 40명의 "온화반"으로 나뉘었다.[30] 전자는 강간 실행을, 후자는 피해자를 취하게 만들거나 블로킹(피해자와 친구를 격리하여 윤간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것) 등 강간 방조 및 피해자 회유를 담당했다.[30][31] "귀축반"과 "온화반"을 겸하는 멤버도 있었다.[31]

여성을 취하게 하기 위해 "스페셜 사와"(알코올 도수 96도의 스피리투스를 섞은 것)가 사용되었으며, 은어로 "슈퍼 야리야리 사와"라고도 불렸다.[37] 미성년자에게도 음주를 권했으며,[33] 주스에 수면제 할시온을 섞기도 했다.[38] 피해자가 혼수상태에 빠져도 윤간은 계속되었다.

윤간은 주로 이벤트 회장, 2차 모임의 선술집, 3차 모임의 가라오케 박스 또는 조직 사무실에서 행해졌다.[18][22][23][24][29][28] 윤간 후에는 캔 커피를 주거나 패밀리 레스토랑에 데려가는 등 사후 처리를 통해 화간을 주장하려 했다.[32][33][23] 또한, 폭력단 간부 아들과 연관된 하코야(클럽 이벤트 예약 권리를 가진 OB 집단)가 슈퍼프리 관계자 중에 있어, 피해자들에게 "우리에게 야쿠자가 붙어있다"라고 협박하여 입막음을 시도했다.[23]

4. 와세다 대학의 대응

와세다 대학은 2000년 4월에 슈퍼프리를 공인 동아리로 인정했지만, 다른 대학 캠퍼스 내 학생 게시판에 무단으로 전단을 붙였다는 이유로 2002년 4월에 공인을 취소했다.[23] 사건 발각 당시 와세다 대학은 슈퍼프리를 공인하지 않은 상태였다. 오노 토시로는 저서를 통해 전단 무단 부착만으로 공인이 취소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23]

와세다 대학이 IT 관련 벤처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한 "Zaiya.com"이 주최한 "i모드 비즈니스 콘테스트 2000"에서 슈퍼 프리 간부(체포자[34][35][36])에게 우수상이 수여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41][42]

사건 발각 후, 학생부장은 2003년 6월 26일에 전체 학생에게 품위를 지키도록 이메일로 통지했다.[43] 문학부 교수회는 대표자를 2003년 7월 1일 자로 퇴학 처분했다. 정치경제학부와 교육학부도 2003년 7월 8일 자로 재적 학생의 퇴학 처분을 발표했다.

와세다 대학 학생 불상사 조사 대책 위원회는 2003년 7월 31일 자로 총 1000페이지에 달하는 "제1차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와세다 대학의 각 학부 16곳에 보관되어 있으며, 교직원만 열람할 수 있다. 보고서에는 사건 발각 후 와세다 대학에 접수된 900건의 전화와 460건의 이메일 내용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23]

5. 사건의 여파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쳐, 법/제도적 변화와 정치/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검색어 삭제 소송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러한 여파는 사건의 심각성과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조.)

5. 1. 법/제도적 변화

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 형법에 강간죄 내 집단 강간죄 조항이 신설되었다.[21]

5. 2. 정치/사회적 파장

이 사건을 계기로 강간죄 내에 집단 강간 등의 조항이 신설되었다[21]

2003년 자유민주당 중의원 의원 오타 세이이치는 이 사건에 대해 "집단 강간하는 사람은 아직 기력이 있으니 괜찮다. 아직 정상에 가깝지 않은가"라고 발언하여 문제가 되었다. 이 발언은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BBC, CBS 등에도 보도되며 국제적인 스캔들로 비화되었다. 오타 세이이치는 이 직후 제43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했다. 와세다 대학 OB이기도 한 자유민주당 중의원 의원 후쿠다 야스오는 총리 관저 내에서 담당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오타의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오타 씨는 사과했지... (생략) 하지만, 여성에게도 마치 '해 줘'라고 하는 사람, 있잖아. 그 근처를 걸어다니면, 도발적인 옷차림을 한 사람이 잔뜩 있잖아." "나도 유혹당할 거야." "그런 옷차림을 한 쪽이 나쁘다." "남자는 검은 표범이니까" 등의 발언은 강간을 옹호하는 것으로 해석되어[44], 물의를 빚었다.

2003년 6.2배였던 와세다 대학의 수험 경쟁률은 2004년 5.5배로 하락했다[45]

2012년 도쿄도에 거주하는 전 슈퍼 프리 남성 멤버는 구글 검색 결과에서 슈퍼 프리 사건과 관련된 예측 검색어가 표시되어 명예가 훼손되고 취업이 어려워졌다며, 구글의 미국 법인을 상대로 검색 결과 삭제 및 손해 배상 약 1300만을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 지방 법원에 제기했다[46]2013년 4월 15일, 도쿄 지방 법원 고바야시 히사키 재판장은 원고의 주장을 일부 인정, 표시 중단과 30만 배상을 명령했지만, 취업이 어려워졌다는 주장은 기각했다[47]。 미국 구글 본사는 이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48]2013년 5월 30일 도쿄 지방 법원 혼다 도모나리 재판장과 2013년 10월 30일 도쿄 고등 법원 이노우에 시게키 재판장은 각각 유사한 재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여[49][50], 사법 판단이 엇갈렸다.

5. 3. 검색어 삭제 소송

2012년, 도쿄도에 거주하는 전 슈퍼 프리 남성 멤버가 구글의 검색 결과에서 슈퍼 프리 사건과 관련된 서제스트 단어(예측 검색어)가 표시되어 명예가 훼손되고 취업이 어려워졌다며, 구글의 미국 법인을 상대로 검색 결과 삭제 및 1300만을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 지방 법원에 제기했다.[46] 2013년 4월 15일, 도쿄 지방 법원에서 고바야시 히사키 재판장은 원고의 주장을 일부 인정, 표시 중단과 30만의 배상을 명령했지만, 취업이 어려워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기각했다.[47] 이 판결에 대해 미국 구글 본사는 항소했다.[48] 유사한 재판에서, 2013년 5월 30일에 도쿄 지방 법원의 혼다 도모나리 재판장이, 또한 2013년 10월 30일에 도쿄 고등 법원의 이노우에 시게키 재판장이, 각각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여, 사법 판단이 엇갈렸다.[49][50]

6. 대표자의 범행 이후

대표는 지바 형무소에서 징역형을 살았다. 혼거실에서 10명의 수형자와 공동 생활을 했지만, 대표에게 시비를 거는 수형자는 거의 없었고, 괴롭힘도 전혀 없었다. 복역 중에는 먼저 인쇄 공장에서 7년 동안 일했고, 다음에는 취사 공장에서 5년 동안 일했다. 남는 시간은 학업에 매달렸고, 지바 형무소에서 취득할 수 있는 부기 1급 등의 자격증은 모두 취득했으며, 형기 후반에는 야마구치 형무소에서 직업 훈련을 받고 2급 보일러 기술자 면허와 "간단한 워드나 엑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역사서를 대량으로 읽어, 사학과에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 시절의 꿈을 이룬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19]

어머니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편지로 아버지가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화를 냈던 적이 있었고, 그때 집단 강간 피해자의 감정을 깨달았다고 한다. 출소 전에는 6개월간 재범 방지 프로그램을 야마가타 형무소에서 받았다. 2018년 6월 29일에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복역 중 취업 지원으로 인연이 닿아, 출소 2일 전에 결정된 주 1일 휴무의 직장에 현재 다니고 있다. 직장에서는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19]

2019년 2월 14일 주간 신초에 7페이지 분량의 수기를 발표하여, 자신의 반생과 범행 동기에 대해 기술했다.[19][33] 1대 1 섹스에서 집단 강간으로 이행한 이유는, 섹스할 수 있는 여성을 자신만이 독점하는 것은 나쁘다는 감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집단 강간을 하기 전에는 미인이 아닌 여성이라도 소중히 여기려고 했지만, 범행 후에는 성욕의 배출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주변 여성을 "바보 단대"라고 깔봤다고 했다. 또한,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불하고 싶다는 뜻을 수기에서 표명했다. 출소하면 아들을 죽이겠다고 언론에 말했던 아버지와 연락하는 것은 마음이 무겁다고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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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뉴스 Super Free ringleader appeals 14-year term for gang rapes http://search.japant[...] The Japan Times 2004-11-18
[12] 뉴스 High court upholds 14-year sentence for gang-rape leader http://search.japant[...] The Japan Times 2005-06-03
[13] 뉴스 Appeal by Super Free gang rapist rejected http://search.japant[...] The Japan Times 2005-11-03
[14] 뉴스 Kyoto University trio held in suspected gang rapes http://search.japant[...] The Japan Times 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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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문서 【独占手記】刑期を終えた「スーフリ事件」主犯 週刊新潮(2019年2月21日号) 2019年2月18日閲覧。記事は次のウェブサイトで公開中: https://www.dailyshincho.jp/article/2019/02240800/ https://www.dailyshincho.jp/article/2019/02250800/ https://www.dailyshincho.jp/article/2019/02260800/
[20] 문서 【exciteニュース】[https://www.excite.co.jp/news/article/Real_Live_44156/ スーフリ事件の「和田サン」手記報道 被害者が語る卑劣な手口と“素顔”のギャップ]2019年02月1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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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문서 週刊ポスト 2003年7月11日号 "「 グラビアと特集 」 徹底追及15ページ ふざけるな!お前ら世の中をナメるなよ! 早大「 レイプサークル 」 スーパーフリー幹部が全告白 「 俺たちの帝国はヤリたい放題だった 」 "
[30] 문서 週刊文春 2003年9月25日号 "初公判 早大レイプサークル 元幹部の懺悔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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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문서 第7回公判 2003年12月25日(木)13:30(第104号法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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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뉴스 名前検索の名誉毀損訴訟、米グーグル本社が控訴 http://www.yomiuri.c[...] 読売新聞社 2013-06-14
[49] 뉴스 「検索」単語の予測表示、名誉毀損認めず 東京地裁 http://sankei.jp.msn[...] 産経デジタル 2013-05-30
[50] 뉴스 グーグルに氏名入力で犯罪連想、名誉毀損でない http://www.yomiuri.c[...] 読売新聞社 2013-10-31
[51] 뉴스 週刊アサヒ芸能 2013年8月8日号「短期集中連載(下)早稲田大「輪姦サークル」 「スーパーフリー事件」10年目の真実」 https://www.magastor[...]
[52] 뉴스 早大生の逮捕、同大学副総長が謝罪 2003-06-20
[53] 웹사이트 早稲田大学公認イベントサークル SUPER FREE へようこそ! https://web.archive.[...] 200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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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웹사이트 第13回 関東連合はなぜ巨大化していったのか? http://donicchi.jp.m[...]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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