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외인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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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외인부대는 1920년 창설된 스페인 육군의 정예 부대이다. 프랑스 외인부대를 모델로 하여 창설되었으며, 스페인 북아프리카 식민지 전쟁에서 징집 부대를 대체하기 위해 전문 군인으로 구성되었다. 리프 전쟁, 스페인 내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로코 식민지 분쟁, 서사하라 분쟁, 유고슬라비아 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등 다양한 분쟁에 투입되었다. 현재는 유엔 레바논 임시 주둔군 및 대 ISIL 작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5,000명 규모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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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외인부대 - [군대/부대]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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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스페인 외인 부대 |
다른 이름 | |
소속 | [[파일:Emblem of the Spanish Army.svg|22px]] 육군 |
유형 | 경보병, 충격 부대 |
규모 | 8,000명 |
주둔지 | 론다 (말라가) 비아토르 (알메리아) 멜리야, 세우타 |
별명 | ("죽음의 신랑들") |
표어 | ("레지오네르들이여, 싸우러! 레지오네르들이여, 죽으러!") |
행진곡 | (공식 빠른 행진곡) (공식 찬가 및 느린 행진곡) |
창설일 | 1920년 9월 20일 |
기념일 | 9월 20일 |
충성 | 하느님, 국왕, 스페인 |
전투 | |
주요 전투 | 리프 전쟁 아스투리아스 광부 파업 스페인 내전 이프니 전쟁 서사하라 분쟁 (1970–75) 유고슬라비아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자유로운 이달고 작전 (UNIFIL) 이라크 개입 (2014–2021) Archived copy |
지휘관 | |
주요 지휘관 | 호세 밀란-아스트라이 프란시스코 프랑코 |
상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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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스페인 외인부대는 1920년 1월 28일 알폰소 13세 국왕의 칙령으로 창설되었다. 당시 전쟁장관이었던 호세 비야르바 리켈메는 "외인 연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부대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2] 이 부대는 프랑스 외인부대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초기에는 외국인 모집이 쉽지 않아 주로 스페인인들로 구성되었다. 외국인 대원 대부분은 쿠바 출신이었다.
스페인 외인부대의 목적은 스페인 모로코 보호령과 같은 북아프리카 식민지 전쟁에서 징집병 대신 전문적인 군인으로 구성된 부대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초대 지휘관은 호세 밀란 아스트라이 테레로스 중령이었으며, 1937년부터 부대 명칭에 '라 레히온(La Legión)'이 공식적으로 포함되었다.[2]
초기 부대 명칭은 Tercio de Extranjeroses였으며, 라틴 아메리카인, 중국인, 일본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다.[3] 그러나 곧 부대원 대다수는 스페인인이 되었다. Tercioes는 16세기 스페인 군사 용어로, '연대'와 비슷하지만 더 큰 규모를 의미한다. 1925년에는 Tercio de Marruecoses로, 1937년에는 La Legiónes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20년 스페인 모로코 보호령에서 압드엘크림이 이끄는 반란에 맞서 첫 주요 작전을 수행했다. 이후 리프 전쟁(1926년까지)에서 싸웠으며, 레굴라레스(모로코 식민군)와 함께 스페인 아프리카군을 구성했다.
스페인 내전에서 후안 야궤 중령의 지휘 아래 국민당 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외인부대와 레굴라레스는 훈련이 부족한 스페인 공화군에 비해 초기 우위를 점했다. 1939년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승리 후, 외인부대는 규모가 축소되어 스페인 모로코 기지로 복귀했고, 현재의 4개 테르시오(Tercios)로 구성되었다.
1956년 모로코 독립 후에도 북아프리카에 남아 스페인 점령지와 영토를 지켰다. 1957년에서 1958년까지 이프니 전쟁에서 모로코 불규칙군과 싸웠다. 1970년 6월 17일에는 엘 아윤의 젬라 지구에서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여 젬라 인티파다를 유발했다.
외인부대 역사 전반에 걸쳐 스페인인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25% 미만이었다. 1920년대 리프 전쟁 당시 외인부대에서 복무하는 외국인 대부분은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틴 아메리카인들이었다. 1987년에는 비스페인계 대원 충원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2000년대에 징병 제도가 폐지되면서 다시 외국인 입대가 허용되었다.
현재 스페인 외인부대는 4개의 테르시오(Tercio)를 기본 단위로 하며, 부대 규모는 연대와 여단의 중간 정도이다.
2. 1. 창설 배경 (1920년 이전)
1835년 6월 28일, 프랑스 정부는 카를로스 1세와의 제1차 카를로스 전쟁 중 이사벨 2세 여왕의 스페인 왕위 계승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 외인부대를 스페인 정부에 넘겨주기로 결정했다.[1] 약 4,000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프랑스 외인부대는 1835년 8월 17일 타라고나에 상륙했다.[1] 이 부대는 1838년 12월 8일 해산될 때까지 병력이 500명으로 줄어들었는데, 이때까지 최초의 스페인 레지온이었다.[1]2. 2. 창설과 초기 활동 (1920년 ~ 1936년)
스페인 외인부대는 1920년 1월 28일 알폰소 13세 국왕의 칙령에 의해 창설되었다. 당시 호세 비야르바 리켈메 전쟁장관은 "외인 연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부대를 창설한다고 발표했다.[2] 초기에는 외국인 모집이 어려워 주로 스페인인으로 구성되었고, 외국인 대원 대부분은 쿠바 출신이었다.스페인 외인부대는 프랑스 외인부대를 모델로 삼아, 북아프리카 식민지 전쟁에서 징집병 대신 전문적인 군인으로 구성된 부대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초대 지휘관은 호세 밀란 아스트라이 테레로스 중령이었으며, 1937년부터 부대 명칭에 '라 레히온(La Legión)'이 공식적으로 포함되었다.[2]
초기 부대 명칭은 Tercio de Extranjeroses였으며, 라틴 아메리카인, 중국인, 일본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포함되었다.[3] 그러나 곧 부대원 대다수는 스페인인이 되었다. Tercioes는 16세기 스페인 군사 용어로, '연대'와 비슷하지만 더 큰 규모를 의미한다. 1925년에는 Tercio de Marruecoses로, 1937년에는 La Legiónes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스페인 외인부대는 1920년 스페인 모로코 보호령에서 압드엘크림이 이끄는 반란에 맞서 첫 주요 작전을 수행했다. 1920년 9월 2일, 알폰소 13세는 호세 밀란-아스트라이를 새로운 연대의 지휘관으로 임명했다.
1920년 9월 20일, 첫 신병이 입대했으며, 이 날은 매년 기념된다. 초기 연대는 본부대와 3개 대대("반데라")로 구성되었고, 각 대대는 본부 중대, 소총 중대 2개, 기관총 중대 1개로 이루어졌다. 초기 주둔지는 세우타의 쿠아르텔 델 레이였다.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외인부대의 지휘관 중 한 명이자 부사령관이었으며, 모로코의 리프 전쟁에서 활약했다. 외인부대는 레굴라레스와 함께 스페인 아프리카군을 구성했다. 1934년 10월, 공화정부는 노동자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외인부대와 레굴라레스 부대를 스페인으로 이동시켰다.[4]
후안 야궤 중령의 지휘 아래, 아프리카군은 스페인 내전에서 국민당 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외인부대와 레굴라레스는 훈련이 부족한 스페인 공화군에 비해 초기 우위를 점했다. 1939년 프랑코의 승리 후, 외인부대는 규모가 축소되어 스페인 모로코 기지로 복귀했고, 현재의 4개 테르시오(Tercios)로 구성되었다. 제4 테르시오는 1950년에 창설되었다.
각 테르시오와 그 명칭은 다음과 같다.
엠블럼 | 명칭 |
---|---|
제1 테르시오 "위대한 캡틴 곤잘로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바" | |
제2 테르시오 "페르난도 알바레스 데 톨레도, 알바 공작" | |
제3 테르시오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 | |
제4 테르시오 "파르마 공작 알렉산더 파르네세" |
2. 3. 스페인 내전과 그 이후 (1936년 ~ 1975년)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외인부대의 창설 멤버이자 부사령관이었으며, 동시에 제1 외인부대 반데라를 지휘했다. 외인부대는 모로코의 리프 전쟁 (1926년까지)에서 싸웠다. 레굴라레스(모로코 식민군)와 함께 외인부대는 스페인 아프리카군을 구성했다. 1934년 10월, 공화정부는 노동자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외인부대와 레굴라레스 부대를 스페인으로 데려왔다.[4]
중령 후안 야궤의 지휘 아래, 아프리카군은 스페인 내전에서 국민당 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외인부대와 레굴라레스의 전문성은 프랑코의 반군에게 훈련이 부족한 스페인 공화군에 비해 초기의 상당한 우위를 제공했다. 아프리카군은 1937년 4월 이후 반군의 확장으로 외인부대와 모로코 부대가 여러 전선에 배치될 때까지 정예 선봉대였다. 1939년 프랑코의 승리 후, 외인부대는 규모가 축소되었고 스페인 모로코의 기지로 돌아갔다. 그 후에야 외인부대는 현재의 4개 테르시오(Tercios)로 구성되었고, 그 이름이 정해졌다. 제4 테르시오는 1950년에 창설되었다.
제1 테르시오 "위대한 캡틴 곤잘로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바"
제2 테르시오 "페르난도 알바레스 데 톨레도, 알바 공작"
제3 테르시오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
제4 테르시오 "파르마 공작 알렉산더 파르네세"
1956년 모로코가 독립을 획득했을 때, 외인부대는 북아프리카에 남아 있는 스페인 점령지와 영토의 주둔군의 일부로 계속 존재했다. 외인부대는 1957년에서 1958년까지 이프니 전쟁에서 모로코의 불규칙군과 싸웠다.
1970년 6월 17일, 외인부대는 엘 아윤의 젬라 지구에서 2명에서 11명 사이의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여 살해했다. 오늘날의 서사하라이다. 젬라 인티파다로 알려지게 된 이 사건은 사하라위 반식민 운동이 무장 투쟁에 돌입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 투쟁은 스페인이 오래전에 영토를 포기하고 모로코에 넘겨준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2. 4. 현대 (1975년 ~ 현재)
2000년대에 징병제가 폐지된 후 스페인 외인부대는 다시 외국인을 받기 시작했다. 대부분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국가 출신의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남녀가 포함되었다.[5]현재 스페인 외인부대 입대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스페인 국민이어야 한다. 다만, 과거 스페인령 출신 국민도 입대 가능하다 (외국인 지원자는 유효한 스페인 거주 허가증이 필요하다).[6]
-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시민이어야 한다.
- 시민권이 박탈되지 않아야 한다.
-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훈련소 입소 당일 만 29세 미만이어야 한다.
- 심리, 체력 및 건강 검진을 통과해야 한다.
thumb에 참가한 스페인 외인부대(파리) (2007)]]
최근 몇 년 동안 스페인 외인부대는 SFOR의 일원으로 보스니아에 파병되었다. 또한 이라크 전쟁에 참여하여 나자프에 엘살바도르군과 함께 주둔했으나,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의 새로운 스페인 정부가 이라크 주둔군 철수 공약을 이행하면서 철수하였다. 이라크에 파병된 외인부대는 반군과의 여러 작전에 참여했다. 2005년에는 NATO 주도 국제 안정화군(ISAF)의 일원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었다. 2006년에는 제10연대가 유엔 UNIFIL 작전의 일환으로 레바논 남부에 파병되었다.[7]
스페인 레지온(Spanish Legion)은 현재 대부분 NATO 평화유지 활동에 투입된다. 레지온은 론다(Ronda), 말라가(Málaga) 및 비아토르(Viator), 알메리아(Almería)(안달루시아(Andalusia))에 주둔하는 2개의 테르시오(Tercio, 연대)로 구성된 여단에 5,000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2개의 독립 테르시오는 각각의 주둔지의 일부로 스페인의 아프리카 점령지인 세우타(Ceuta)와 멜리야(Melilla)에 배치되어 있다. 레지온은 스페인 합동참모본부(General Staff)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는다.
말라가(Málaga) 주둔 부대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지만, 매년 한 테르시오(연대)의 레지온 병사들로 구성된 중대가 레지온이 1920년대에 수호성인으로 삼은 실물 크기의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형상인 "죽음의 좋은 그리스도"(Christ of the Good Death)를 모시는 성주간 행렬에 참여하기 위해 돌아온다. 또한 이 역사적인 도시에 자체 수도원(confraternity)과 예배당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부대에서 복무한 베테랑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레지온 부대는 군악대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성주간 행사에도 참여한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 분쟁에서는 평화유지군에 참가했고,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에서도 다국적군에 참가했다. 최근에는 유엔 레바논 임시 주둔군 및 대ISIL 작전에 참가하고 있다.
3. 부대 구성
스페인 외인부대는 1920년 스페인령 모로코에서 압드엘크림이 이끄는 대규모 반란에 직면하여 창설되었다. 호세 밀란-아스트라이 중령이 부대 창설을 주도했으며, 1920년 9월 20일에 첫 신병이 입대하면서 부대가 창설되었다.
초기에는 본부대와 3개의 "반데라"(Banderas, 대대)로 구성되었으며, 각 반데라는 본부 중대, 2개의 소총 중대, 1개의 기관총 중대로 편성되었다. 스페인 내전 당시에는 18개의 "반데라", 전차 "반데라", 공격 공병 "반데라", 특수작전 그룹 등으로 확장되었다. 12번부터 18번까지의 "반데라"는 독립 부대로 간주되었다.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외인부대의 지휘관 중 한 명이자 부사령관이었으며, 리프 전쟁과 스페인 내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1939년 프랑코의 승리 후 외인부대는 규모가 축소되었고, 현재의 4개 테르시오(Tercios)로 재편되었다.
1956년 모로코 독립 후에도 외인부대는 북아프리카에 주둔하며 이프니 전쟁 등에 참여했다. 1970년 6월 17일에는 엘 아윤에서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여 젬라 인티파다를 촉발시키기도 했다.
외인부대는 역사적으로 스페인인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25% 미만이었다. 1920년대에는 주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틴 아메리카인들이 외국인 병사로 복무했다. 2000년대 징병제 폐지 이후 다시 외국인 입대가 허용되었으며, 주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출신의 스페인어 사용자들이 입대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 외인부대 입대 기준은 다음과 같다.[5]
- 스페인 국민이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는 유효한 스페인 거주 허가증 필요)[6]
- 법적 문제가 없는 시민이어야 한다.
- 시민권이 박탈되지 않아야 한다.
- 만 18세 이상, 훈련소 입소 당일 만 29세 미만이어야 한다.
- 심리, 체력 및 건강 검진을 통과해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스페인 외인부대는 SFOR,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파병, UNIFIL 등에 참여했다. 현재는 NATO 평화유지 활동에 주로 투입된다.
스페인 외인부대는 2개의 테르시오(연대)로 구성된 여단과 2개의 독립 테르시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000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론다, 말라가, 비아토르, 세우타, 멜리야 등에 주둔하고 있으며, 합동참모본부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는다.
말라가에서는 매년 성주간 행렬에 참여하여 "죽음의 좋은 그리스도"상을 모시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스페인 외인부대 부대는 다음과 같다.
- '''알폰소 13세 왕 레지온 여단''' (비아토르)
- 제2 스페인 외인부대 사령부 깃발대
- 제2 스페인 외인부대 경기갑기병대 "Reyes Católicos"
- 제3 스페인 외인부대 제3대대 "Don Juan de Austria"
- 제7 스페인 외인부대 깃발대 "발렌수엘라"
- 제8 스페인 외인부대 깃발대 "Colón"
- 제4 스페인 외인부대 제4대대 "Alejandro Farnesio"
- 제10 스페인 외인부대 깃발대 "Millán Astray"
- 제2 스페인 외인부대 야전포병대
- 제2 스페인 외인부대 공병대대
- 제2 스페인 외인부대 보급대
- 다른 사령부 소속:
- 제1 스페인 외인부대 제1대대 "Gran Capitán"
- 제1 스페인 외인부대 깃발대 "에스파냐"
- 제2 스페인 외인부대 제2대대 "Duque de Alba"
- 제4 스페인 외인부대 깃발대 "레판토 그리스도"
- '''레이 알폰소''' 제2외인여단 (비아토르)
- 제2외인여단 본부대대
- 제3테르시오 "돈 후안 데 아우스트리아"
- 제7반데라 "발렌수엘라"
- 제8반데라 "콜론"
- 제4테르시오 "알레한드로 파르네시오" (론다)
- 제10반데라 "미하엘 아스트라이"
- 외인정찰대대
- 외인포병대대
- 외인공병대대
- 외인후방지원군
- 외인통신중대
- 제1테르시오 "그란 카피탄"
- 제1반데라 "코만단테 프랑코"
- 제2테르시오 "두케 데 알바"
- 제4반데라 "크리스토 데 레판토"
스페인 외인부대는 1987년까지 여러 차례 재편성을 거쳐 총원 6,500명으로 축소되었으며, 모든 대원은 자원병으로 구성된다. 1986년에 비스페인계 대원 충원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2000년대에 다시 허용되었다.
국방부는 스페인 외인부대, 낙하산 여단, 공수 기동 여단, 해병대를 포함한 신속 배치 부대 창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부대는 12시간 안에 세계 분쟁 지역에 투입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해군과 공군의 수송 능력 부족으로 인해 제한을 받고 있다.
3. 1. 특수 부대
레지온에는 Bandera de operaciones especiales de la legiónes(제19 레지온 특수작전대대, BOEL)으로 알려진 특수작전 부대가 있다. 이 부대원들은 다른 레지온 대대 출신 자원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대부분 현재도 그러하다), 다음과 같은 훈련을 받는다.[1]- 스쿠버/해상전
- 극지 및 산악전
- 파괴 공작
- 낙하산 및 HALO(고고도 고속 낙하) 기술
- 장거리 정찰
- 대테러 및 근접전투
- 차량 삽입
- 저격술
- 생존, 탈출, 저항 및 침투(SERE)
훈련은 대부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브래그에서 실시되었다.[1] 2002년 BOEL은 '''제19 특수작전 그룹 "마데랄 올레아가"''''(GOE-XIX)로 개명되었고 알리칸테로 이동하여 육군 특수작전 사령부의 일원으로 육군 본부에 직접 보고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전국 단위로 모집하여 다양한 육군 부대에서 인원을 배치받고 있다.[1] 2019-20년에 이 대대는 레지온 사령부로 복귀했지만 레지온 여단의 일원은 아니며, 육군 특수작전에 대한 레지온의 기여로 배치되었다.[1]
4. 장비
레기온의 기본 무기는 스페인 육군의 다른 부대와 동일하다. 여기에는 G36-E 소총, 40mm 유탄 발사기 모듈 부착물인 AG36, HK MG4와 MG3 기관총, HK USP 9mm 권총이 포함된다.
육군과 마찬가지로 레기온은 장갑차에 M2 브라우닝 기관총, SB LAG 40 자동 유탄 발사기 등 분대 지원 화기를 사용한다.
레기온 야전 포병대는 L118 105mm 경곡사포를 운용하며, 이탈리아제 바퀴형 구축전차 B1 켄타우로도 사용한다.
레기온은 랜드로버, 스페인제 BMR과 VEC-M1, VAMTAC, URO 트럭, 외국산 LMV 또는 RG31 등 기타 차량을 사용한다.
5. 문화 및 전통
스페인 외인부대는 프랑스 외인부대를 모델로 하여, 북아프리카 식민지 전쟁에서 징집 부대 대신 전문적인 군인으로 구성된 부대를 제공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초대 지휘관 호세 밀란 아스트라이 테레로스 중령은 처음부터 부대를 '라 레히온(La Legión)'이라고 불렀으며, 1937년부터 이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2]
초기에는 라틴 아메리카인, 중국인, 일본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으나,[3] 곧 부대원 대다수는 스페인인이 되었다. Tercioes는 16세기에 유래한 오래된 스페인 군사 용어로, 18세기에 연대로 대체되었지만 스페인의 군사적 우위 시대를 상징하기 위해 선택되었다.
1925년 부대 명칭은 Tercio de Marruecoses("모로코 특수부대")로 변경되었다가 1937년 La Legiónes으로 개칭되었다.
스페인 외인부대의 관습과 전통은 다음과 같다.
-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남성 대원은 "카바예로 레지오나리오"(Caballero Legionario, 외인부대 신사), 여성 대원은 "다마 레지오나리아"(Dama Legionaria, 외인부대 여성)라는 칭호를 사용한다.
- "미스티카 레지오나리아"(Mística Legionaria, 외인부대 정신)는 12개 항목으로 구성된 ":es:Credo Legionario"(레지오나리오 신조)에 요약되어 있다.[8]
- 외인부대원들은 자신들을 "노비오스 데 라 무에르테"(Novios de la muerte, 죽음의 신랑)라고 부르며, 이는 초기 남성만 받아들였던 시절부터 유래한 별명이다.
- 위기에 처한 외인부대원은 "¡A mí la Legión!"("나에게 외인부대!")라고 외치며, 근처의 동료들은 그를 도와야 한다.
- 외인부대의 행진 속도는 분당 160~180보로, 스페인 군대의 표준(분당 90보)보다 빠르다.
- 말라가의 성주간 행렬에서 외인부대원들은 성목요일에 죽음의 그리스도의 형상을 어깨에 메고 행진한다.
- 호세 밀란-아스트라이 지휘 아래 외인부대의 모토는 "¡비바 la muerte!"("죽음 만세!")였으나,[9] 프란시스코 프랑코 사망 후 사용되지 않는다.
- 외인부대는 원숭이, 닭, 바바리양 등 여러 마스코트를 두었으며, 현대의 마스코트는 스페인 외인부대의 염소이다.
- 외인부대의 군악대와 나팔수 부대는 1920년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으로, 일반 나팔만 사용하는 유일한 부대이다.
- '엘 노비오 데 라 무에르테'(El Novio de la Muerte, 죽음의 신랑)는 비공식 군가이자 연대 행진곡으로, 1921년에 작곡되었다.
- 1920년에 작곡된 La Cancion del Legionarioes (''레지오네리오의 노래'')는 스페인 외인부대의 공식 행진곡이자 군가이다.[10]
- 외인부대 장병의 상징은 수염, 파이핑과 술 장식이 달린 고릴료(gorrillo) 또는 차필리(chapiri)라고 불리는 카키색 베레모, 회녹색의 방서용 셔츠와 스트레이트 바지이다. 이 개량 셔츠는 예복으로, 깃을 크게 벌려 입는 것이 허용된다. 전투복은 스페인 육군과 동일하다. 동복은 육군과 색조가 다른 카키색 재킷에 회녹색 셔츠, 카키색 넥타이를 착용한다.
- 퍼레이드 시 보조는 다른 부대와 달리 분당 140~160보의 속도로 진행하며, 나팔수대(타악기 포함)가 동행한다.
- 외인부대는 마스코트로 동물을 기르는 전통이 있으며, 현재 마스코트는 염소이다.
- 말라가에서 열리는 성주간 축제에서 외인부대 병사들이 성목요일에 예수의 십자가 처형상을 짊어지고 행진하는 것이 관례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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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egión asume el mando en Líbano tras culminar Infantería de Marina su misi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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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inu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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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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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Units For the Spanish Civil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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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nos Legion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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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ho Vidal, de rey del porno a finalista del reality Superviviente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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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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