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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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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국론》은 아우구스티누스가 5세기에 저술한 기독교 철학 서적으로, 로마 제국 멸망 이후 기독교가 로마 쇠퇴의 원인이라는 비판에 대한 변증과 신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은 세속 도시와 신의 도시의 대립, 신의 섭리에 따른 역사관, 악의 문제, 인간의 자유 의지와 신의 예정 등 기독교적 세계관을 담고 있다. 《신국론》은 2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마의 종교와 철학을 비판하고 신의 나라와 세속 도시의 기원, 발전, 종말을 다룬다. 이 책은 서양 중세 시대의 역사관과 세계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신학, 철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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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론 - [서적]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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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어)De civitate Dei contra paganos
언어라틴어
국가서로마 제국
장르신학, 기독교 철학, 신플라톤주의
주제기독교, 역사
저자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출판일426년
영향
영향 받은 인물플로티노스
성녀 모니카
암브로시우스
포시디우스
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
보나벤투라
마르틴 루터
장 칼뱅
코르넬리우스 얀센
존 헨리 뉴먼

2. 집필 배경 및 동기

서고트족의 로마 약탈은 로마인들에게 깊은 충격을 주었다. 당시 로마는 정치적 중요성은 잃었지만, 여전히 로마 제국의 영광을 상징했기에 신성불가침의 도시로 여겨졌다. 이러한 로마의 함락에 대해 히에로니무스는 "세계의 빛은 꺼졌다… 로마시의 멸망은 결국 전 인류의 멸망이다"라고 표현할 정도였다.[4]

이 사건으로 인해, 민심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던 전통적인 이교 신앙, 즉 모든 재앙은 신의 노여움이라는 고대 로마적 신앙이 다시 떠올랐다. 이들은 그 책임을 기독교에 돌리는 주장을 펼쳤다. 이는 4세기 동안 이교가 정치적, 사회적으로는 크게 약화되었지만, 사상적으로는 여전히 영향력을 잃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정신적 지도자로서 위기에 대처해야 했다. 많은 로마인들은 전통 로마 종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받아들인 것이 재앙의 원인이라고 비난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러한 요구에 응답하여 《신국론》을 집필하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가 로마 약탈의 원인이 아니라, 오히려 로마의 번영을 이끈 원동력이었다고 주장하며,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고 신자들을 위로하고자 했다.[4]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의 메시지가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국의 국교로 기독교가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지상의 정치보다는 신비롭고 천상의 도시인 새 예루살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4]

아우구스티누스가 《신국론》을 집필하는 모습을 그린 목판화

3. 구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은 총 22권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 제1부 (1권~10권): 로마의 종교와 철학에 대한 비판 (세속 도시 비판)
  • * 1권~5권: 이교 종교 비판
  • * 6권~10권: 이교 철학 비판
  • 제2부 (11권~22권): 신의 나라와 세속 도시의 기원, 발전, 종말
  • * 11권~14권: 두 도시의 기원
  • * 15권~18권: 두 도시의 역사 또는 진보
  • * 19권~22권: 두 도시의 운명


아우구스티누스는 마니교이원론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악의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그는 역사 속 재앙을 '썩은 것'을 잘라내고 새롭게 창조하는 하느님의 뜻으로 보았다. 로마 함락은 고트족이 아닌 하느님에 의한 것이며, 역사는 단순한 사건의 연속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 선택과 하느님의 예정이 함께하는 영적 사건의 연속이라고 해석한다. 이러한 역사관은 중세부터 17세기 계몽주의 시대까지 서양 역사 사상의 바탕이 되었다.[4]

3. 1. 제1부: 세속 도시에 대한 비판 (1권~10권)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 제1부는 세속 도시, 즉 로마의 종교와 철학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1권에서 5권까지는 로마의 이교 종교를, 6권에서 10권까지는 이교 철학을 비판한다.

3. 1. 1. 로마 종교 비판 (1권~5권)

서고트족의 410년 로마 약탈 당시, 이 사건을 전통 로마 종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받아들인 것에 대한 징벌로 여기는 이교도들이 있었다. 이들은 로마 약탈의 책임을 기독교에 돌렸는데,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고 기독교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신국론》을 저술했다.[4]

  • 제1권에서는 로마 약탈의 원인을 기독교에 돌리는 이교도들을 비판한다. 특히, 기독교 교회에 피신하여 구원받았음에도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교도들의 모순을 지적한다. 또한, 의로운 사람과 악한 사람 모두에게 좋고 나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설명하며, 최근의 재앙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위로한다.[6][7]

  • 제2권에서는 이교 신 숭배 때문에 로마가 가장 큰 재앙, 즉 도덕적 부패를 겪었다고 주장한다. 이교 신들은 로마인들에게 도덕을 가르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음란한 제전을 요구하며 부정한 악귀와 같다고 비판한다. 따라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이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8][9]

  • 제3권에서는 이교 신들이 과거에 갈족의 로마 약탈과 같은 세속적 재앙으로부터 여러 번 로마를 구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이교 숭배 시기에도 전쟁과 재앙은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 제4권에서는 로마 제국의 번영이 이교 신들이 아닌 기독교의 하느님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 로마의 발전은 유일하고 참된 신의 뜻에 따른 것이며, 유대인들이 세계로 흩어진 것은 허위 신들의 우상, 제단, 신전 등을 파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10]

  • 제5권에서는 운명론을 반박하고, 하느님의 전지성과 일치하는 기독교의 자유 의지 교리를 설명한다. 또한, 로마의 지배가 로마인들의 덕행 때문이었음을 증명하고, 기독교 황제들의 진정한 행복을 설명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위대한 로마의 영혼을 기독교 신앙을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았던 순교자들에게서 발견한다.[11][12]

3. 1. 2. 이교 철학 비판 (6권~10권)

아우구스티누스la는 6권에서 이교 신 숭배가 영생(내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존경받는 이교 신학자였던 바로조차도 신들을 경멸했다고 주장한다.[4] 7권에서는 야누스, 유피테르(주피터), 사투르누스(새턴) 등의 특정 신들이 영생을 줄 수 없음을 논증한다.[4]

8권에서는 플라톤주의와 자연 신학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데, 아우구스티누스la는 이것이 기독교 진리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아풀레이우스가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악마를 숭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박하며, 헤르메스주의에 대한 반박도 포함한다.[4] 9권에서는 모든 악마는 악하며 오직 그리스도만이 인간에게 영원한 행복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4]

10권에서는 선한 천사들은 하느님만을 숭배하기를 원하며, 그리스도의 희생 외에는 어떤 희생도 정화로 이어질 수 없음을 증명한다.[4]

3. 2. 제2부: 신의 나라와 세속 도시 (11권~22권)

《신국론》 제2부는 11권부터 22권까지로, '신의 나라'와 '세속 도시'의 기원, 발전, 그리고 종말을 다룬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마니교2원론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악의 문제에 대한 해명을 제시한다. 그는 역사 속의 재앙을 '썩은 것'을 잘라내고 새로운 창조를 하는 하느님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았다. 로마의 함락은 고트족이 아닌 하느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역사는 단순한 사건의 연속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로운 선택과 하느님의 예정이 함께 작용하는 영적 사건의 연속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역사관은 중세를 거쳐 17세기 계몽주의 시대까지 서양 역사 사상의 기저를 이루었다.

  • 제11~14권 (두 도시의 기원): 한 천사와 한 천사의 분리로부터 두 도시의 기원을 설명하고, 창세기 1장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인간 창조와 타락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 제15~18권 (두 도시의 역사 또는 진보): 카인과 아벨부터 대홍수, 노아에서 아브라함, 이스라엘의 왕들을 거쳐 다윗그리스도까지, 그리고 아브라함에서 종말까지 세속 도시와 천국의 도시의 역사를 다룬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예언하는 예언을 받았고, 히브리 성경에 대한 증언을 제공하기 위해 흩어져 있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 제19~22권 (마땅히 누려야 할 운명들): 두 도시의 종말과 최후의 심판, 악의 도시에 대한 영원한 형벌과 성도들의 영원한 행복, 육체의 부활에 대한 설명을 다룬다.

3. 2. 1. 두 도시의 기원 (11권~14권)


  • '''제11권''': 한 천사와 한 천사의 분리로부터 두 도시의 기원이 시작되었으며, 창세기 1장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이루어졌다.[4] 세계 창조 당시 신의 나라와 타락천사에 의한 땅의 나라의 기원을 다룬다.
  • '''제12권''': 어떤 천사는 선하고 다른 천사는 악한 이유에 대한 답변이 제시되었고, 인간 창조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4] 악은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한 질문에 악은 의지에서 비롯된다고 답한다. 신은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의 죄와 구원을 예견했다.
  • '''제13권''': 죽음아담의 죄, 즉 인간의 타락에 대한 형벌로 시작되었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4] 아담원죄 문제와 인간의 죄와 그 형벌로서 인간에게 주어진 죽음에 관하여 다룬다.[13]
  • '''제14권''': 최초의 죄가 미래의 정욕과 수치의 원인이 되었으며 정욕에 대한 정당한 형벌이라는 가르침이 제시되었다.[4] 땅의 나라는 자기애에서, 신의 나라는 신에 대한 사랑에서 생겨났다고 설명한다.

3. 2. 2. 두 도시의 역사와 발전 (15권~18권)

신국론 15권에서는 카인과 아벨 시대부터 대홍수 시대까지의 창세기 사건을 분석한다.[4] 동생을 죽인 카인으로부터 땅의 나라가 시작되었고, 노아의 방주는 하느님 나라의 상징이다.

16권에서는 노아에서 아브라함을 거쳐 이스라엘의 왕들까지 천국의 도시가 발전하는 과정을 다룬다.[4]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하느님 나라는 보존되었으며, 다윗의 즉위까지 이어진다.

17권은 사무엘에서 다윗을 거쳐 그리스도까지의 하느님 도시의 역사를 다루며, 열왕기시편의 예언에 대한 그리스도론적 해석을 제공한다.[4] 이스라엘 왕국의 경과를 보여주며, 다윗솔로몬 저작의 각 서의 예언을 다룬다.

18권에서는 아브라함에서 종말까지 세속 도시와 천국의 도시의 평행 역사를 보여준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예언하는 예언을 받았고, 히브리 성경에 대한 독립적인 증언을 제공하기 위해 민족들 사이에 흩어져 있다는 증인 교리를 포함한다.[4] 이방인의 역사, 예언자들, 기독교회의 탄생과 박해를 다루며, 땅에서 하느님 나라와 땅의 나라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2. 3. 두 도시의 종말 (19권~22권)

아우구스티누스의 De Civitate Deila 제19권에서는 최고선은 영원한 생명과 평화이며, 하느님의 나라는 그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 땅의 나라는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고한다.[4]

제20권에서는 최후의 심판이 올 것이라고 말하며, 요한계시록을 해설한다. 그리고 새로운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묘사한다.[4]

제21권에서는 악마의 나라, 즉 세속 도시의 종말과 그에 따르는 영원한 형벌에 관하여 논한다.[4]

제22권에서는 성도들에게 약속된 영원한 축복과 다른 자들에게 약속된 영원한 형벌에 관하여 설명한다. 하늘에서 성도는 죄를 범할 수 없는 자유 의지를 받게 되며, 축복받은 자는 자신에 대해 아는 것과 동시에 멸망한 자들의 영원한 고통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4]

4. 핵심 사상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국론》에서 핵심 사상으로 '신의 나라'와 '세속(지상)의 나라'라는 두 가지 도시 개념을 제시한다. 그는 인류 역사를 이 두 나라 간의 갈등과 투쟁으로 묘사하며, 궁극적으로 신의 나라가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4]


  • 두 도시(나라) 개념:
  • 신의 나라: 천국에 초점을 맞추며, 지상의 쾌락을 포기하고 기독교 신앙에서 완전히 드러난 하느님의 영원한 진리에 헌신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 세속(지상)의 나라: 현재의 지나가는 세상의 근심과 쾌락에 몰두한 사람들로 구성된다.
  • 역사관:
  • 세계 역사는 하느님과 악마 사이의 보편적인 전쟁으로, 가톨릭 교회(신의 도시)에 속한 세력과 악마(세속 도시)에 속한 세력 간의 끊임없는 투쟁이다.
  • 이 형이상학적 전쟁은 시간에 제한되지 않고 지구의 지리에 의해서만 제한되며, 하느님은 섭리를 통해 이 전쟁을 이끈다.
  •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연속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로운 선택을 허용하면서도 예정된 경로를 밟는 영적 사건의 연속이다.
  • 악의 문제:
  • 역사에 일어나는 재앙(악)은 역사를 지배하며 '썩은 것'을 잘라내고 새로운 창조를 하는 하느님의 의지에서 비롯된다.
  • 원죄와 구원: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의 원죄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강조한다. (요약에는 있지만, source에 직접적인 언급이 없으므로 최소한으로 작성)
  • 역사 철학:
  •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은 그리스도교에 기반한 최초의 역사 철학으로, 두 나라의 대립과 역사의 발전을 포함하는 그의 역사관은 중세를 거쳐 17세기 계몽주의 시대까지 서양 역사 사상의 기본 저류를 이루었다.
  • 세계의 사건들을 신의 섭리가 실현되는 과정으로 해석하며, 인간은 하느님과의 일치냐 배반이냐, '신의 나라'와 '지상의 나라' 중 어느 쪽을 따르느냐 하는 선택을 요구받는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Gaudium et Spesla 문서는 "교회는 ... 그녀의 가장 자비로운 주님과 스승 안에서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 역사의 열쇠, 초점 및 목표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 개별적이든 집단적이든 모든 인간의 삶은 선과 악, 빛과 어둠 사이의 극적인 투쟁으로 나타난다 ... 주님은 인류 역사의 목표, 역사의 열망과 문명의 초점, 인류의 중심, 모든 마음의 기쁨이며 모든 열망에 대한 답이다."라고 언급하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관을 가톨릭 교회의 공식 교리 중 일부로 재확인했다.

5. 영향

《신국론》은 인류 역사를 세속 도시와 신의 도시 사이의 갈등으로 제시하며, 이 갈등은 후자의 승리로 끝날 운명이다. 신의 도시는 지상의 쾌락을 포기하고 기독교 신앙에서 완전히 드러난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에 헌신하는 사람들로 특징지어진다. 반면에, 세속 도시는 현재의 지나가는 세상의 근심과 쾌락에 몰두한 사람들로 구성된다.[4]

아우구스티누스는 세계의 역사를 하나님과 악마 사이의 보편적인 전쟁으로 묘사한다. 이 형이상학적 전쟁은 시간에 의해 제한되지 않고 단지 지구의 지리에 의해서만 제한된다. 이 전쟁에서 하나님은 군사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악마(세속 도시)에 속한 정부, 정치/이념 운동 및 군사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신성한 개입, 섭리) 가톨릭 교회(신의 도시)에 속한 (또는 가장 많이 속한) 정부, 정치/이념 운동 및 군사 세력을 움직인다.

하나님과 악마 사이의 보편적인 전쟁에서 신의 섭리에 의해 인도되는 세계사의 이러한 개념은 가톨릭 교회의 공식 교리의 일부이며, 가장 최근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언급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Historical Context for City of God by Augustine https://www.college.[...] 2022-08-19
[2] 논문 Augustine: Advocate of Free Will, Defender of Predestination https://sites.nd.edu[...] 2014-07
[3] 웹사이트 Saint Augustine https://plato.stanfo[...] 2022-08-19
[4] 논문 St. Augustine and the Christian Idea of Progress: The Background of the City of God https://www.jstor.or[...] 1951
[5] 웹사이트 De civitate Dei; Epigrammata in S. Maximinum https://lib.ugent.be[...] 2020-08-26
[6] 문서 岩下p.96-102
[7] 문서 中山p.61-74
[8] 문서 岩下p.102-110
[9] 문서 中山p.75-77
[10] 문서 中山p.78-82
[11] 문서 中山p.83-
[12] 문서 岩下p.111-116
[13] 문서 中山p.135-141
[14] 문서 中山p.713-174
[15] 문서 中山p.17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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