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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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양왕은 고려 시대에 원나라가 고려 왕실을 견제하기 위해 설치한 작위이다. 1307년 또는 1308년, 충선왕이 원나라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심양왕에 봉해진 것이 시초이며, 심양 지역을 중심으로 고려인 유민들을 관리하고 원나라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역할을 했다. 충선왕이 심왕으로 개봉된 이후, 그의 조카인 왕고가 심왕이 되면서 고려 왕위 계승 분쟁에 원나라가 개입하는 도구로 활용되었다. 심양왕 제도는 고려의 자주성을 침해하고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으며, 원나라의 쇠퇴 이후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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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선왕은 고려 제26대 왕으로 즉위 후 원나라 간섭 속에서 심양왕에 봉해졌으며, 고려와 심양을 동시에 통치하는 동군연합을 이루었으나 개혁 정치는 실패하고 티베트로 유배되었다. - 심양왕 - 토크토아부카
토크토아부카는 고려 충렬왕의 4대손이자 원나라에서 동궁겁설관과 심왕을 지냈으며, 공민왕 폐위 시 고려 왕 옹립을 사양했으나 북원 멸망 후 왕위를 요구하다 거절당하고 사망과 함께 심양왕 직위가 폐지되었다. - 고려 - 원나라의 일본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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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는 조선 건국 직후부터 1451년까지 편찬된 총 139권의 기전체 역사서로, 고려왕조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종과 김종서 등의 감독하에 완성되었으나, 조선 건국을 정당화하려는 의도로 역사적 객관성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심양왕 | |
|---|---|
| 심양왕 | |
| 봉읍 | 심양 |
| 제정 일자 | 1307년 |
| 군주 | 원나라 황제 |
| 작위 | 원나라의 왕작위 |
| 초대 심양왕 | 고려 충선왕 |
| 마지막 심양왕 | 독타불화 |
| 폐지 일자 | 1376년 |
| 가문 거주지 | 알 수 없음 |
| 모토 | 알 수 없음 |
2. 심양왕의 기원과 초기 역할
1307년(고려 충렬왕 33년, 원나라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충선왕이 심양왕에 봉해졌다.[1][2] 당시 심양(瀋陽)은 지금의 펑톈(奉天)·랴오양(遼陽) 등지로, 고려인 전쟁 포로나 유민(流民)이 많이 살던 특수한 지역이었다. 이 지역은 고려와 원 사이의 교통·군사·경제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기에, 원나라는 이 지역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충선왕을 심양왕에 책봉하였다.
충렬왕 사후, 심양왕이었던 충선왕이 고려 왕위에 복귀했고, 1310년(충선왕 복위 2년) 심왕(瀋王)으로 개봉(改封)되었다. 이후 심양왕 대신 심왕으로 불렸다. 충선왕의 조카이자 한때 고려의 태자였던 왕고가 심왕이 되면서 심양 지역에 대한 실권은 없어졌다. 원나라는 심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고려 왕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당시 고려 조정 내 충숙왕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왕고와 결탁하여 그를 왕위에 옹립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왕고는 태자 아유시리다라의 지지를 받으며 여러 차례 왕위를 주장했으나 후계 없이 사망했고(1368), 공민왕이 후사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심왕과 고려 왕 사이에는 고려 국왕 지위를 둘러싼 분쟁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원나라는 고려 내부의 정치적·사회적 혼란과 분열을 이용하여 쇠퇴한 국력에도 불구하고 고려에 대한 외교 정책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었다.
2. 1. 설치 배경
1307년(충렬왕 33년, 원나라 대덕 11년)[1] 또는 1308년(충렬왕 34년, 원 지대 원년)[2] 충선왕이 원나라에서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심양왕에 봉해진 것이 시초였다. 당시 심양(현재의 펑톈·랴오양 등지)은 고려인 전쟁 포로나 유민(流民)이 많이 살아 특수한 지역을 형성, 두 나라 사이의 교통·군사·경제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원나라는 이 지역을 원활히 다스리기 위해 충선왕을 심양왕에 책봉하였다.2. 2. 충선왕의 심양왕 책봉
1307년(충렬왕 33년, 원나라 대덕 11년)[1] 또는 1308년(충렬왕 34년, 원 지대 원년)[2] 충선왕이 원나라에서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심양왕에 봉해진 것이 그 시초였다. 당시의 심양, 즉 지금의 펑톈·랴오양 등지는 고려인의 전쟁 포로나 유민(流民)이 많이 살면서 특수한 지역을 형성하여 두 나라 사이의 교통·군사·경제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원나라는 이 지방을 원활히 다스리기 위해 충선왕을 심양왕에 책봉하였다.2. 3. 초기 심양왕의 역할
1307년(고려 충렬왕 33년, 원 대덕 11년)[1] 또는 1308년(충렬왕 34년, 원 지대 원년)[2] 충선왕이 원나라에서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심양왕에 봉해진 것이 그 시초였다. 당시의 심양, 즉 지금의 펑톈·랴오양 등지는 고려인의 전쟁 포로나 유민(流民)이 많이 살면서 특수한 지역을 형성하여 두 나라 사이의 교통, 군사,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원나라는 이 지방을 원활히 다스리기 위해 충선왕을 심양왕에 책봉하였다.3. 심왕으로의 개칭과 고려 내정 간섭
1307년(고려 충렬왕 33년, 원 대덕 11년)[1] 또는 1308년(충렬왕 34년, 원 지대 원년)[2] 충선왕이 원나라에서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심양왕에 봉해졌다. 당시 심양(지금의 펑톈·랴오양 등지)은 고려인 전쟁 포로와 유민이 많이 살아 두 나라 사이의 중요한 지역이었다. 원나라는 이 지역을 원활히 다스리기 위해 충선왕을 심양왕에 책봉하였다.
충렬왕이 죽은 후 심양왕이던 충선왕이 다시 고려 왕위에 올랐고, 1310년(충선왕 복위 2년) 심왕(瀋王)으로 개봉되었다. 이후 왕고가 심왕이 되면서부터는 심왕은 원나라가 고려 왕을 견제하는 도구로 이용되었다. 충숙왕을 싫어하는 고려 조정의 일부 무리들은 왕고와 결탁하여 그를 왕위에 옹립하려는 운동을 벌였다. 왕고는 아유시리다라 태자의 지지를 받으며 여러 번 왕위를 주장했으나 결국 후계자 없이 죽었고(1368), 공민왕이 후사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심왕과 고려 왕 사이에는 고려 국왕의 지위를 둘러싸고 여러 번 분규가 일어났다. 원나라는 이러한 고려 자체 내의 정치적·사회적 혼란과 분열을 이용하여, 쇠퇴해진 국력으로도 고려에 대한 외교 정책에서 주도권을 쥐고 군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3. 1. 심왕으로의 개칭
1307년(충렬왕 33년, 원나라 대덕 11년)[1] 또는 1308년(충렬왕 34년, 원 지대 원년)[2] 충선왕이 원나라에서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심양왕에 봉해진 것이 시초였다. 충렬왕이 죽은 후 심양왕이던 충선왕이 다시 왕위에 올랐고, 1310년(충선왕 복위 2년) 심왕(瀋王)으로 개봉(改封)되었다. 이때부터 심양왕 대신 심왕으로 불리었다.3. 2. 왕고의 심왕 즉위와 고려 왕위 계승 분쟁
1307년(충렬왕 33년, 원나라 대덕 11년)[1] 또는 1308년(충렬왕 34년, 원 지대 원년)[2] 충선왕이 원나라에서 원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심양왕에 봉해진 것이 그 시초였다. 당시 심양(지금의 펑톈·랴오양 등지)은 고려인 전쟁 포로나 유민(流民)이 많이 살면서 특수한 지역을 형성하여 두 나라 사이의 교통·군사·경제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원나라는 이 지방을 원활히 다스리기 위해 충선왕을 심양왕에 책봉하였다.충렬왕이 죽은 후 심양왕이던 충선왕이 다시 왕위에 올랐고, 1310년(충선왕 복위 2년) 심왕(瀋王)으로 개봉(改封)되었다. 이때부터 심양왕 대신 심왕으로 불렸다. 그 후 충선왕의 조카이자 한때 고려의 태자였던 연안군 왕고가 심왕이 되면서부터는 이 지역에 대한 실권이 없어졌다. 원나라는 이때부터 심왕을 정치적으로 교묘히 이용하여 고려의 왕을 견제하는 도구로 삼았다. 당시 고려 조정에서는 충숙왕을 싫어하는 일부 무리들이 왕고와 결탁하여 그를 왕위에 옹립하려는 운동을 일으켰다. 이후 왕고는 태자 아유시리다라의 지지를 받으며 여러 번 왕위를 주장했으나 결국 후계자 없이 죽었고(1368), 공민왕이 후사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심왕과 고려 왕 사이에는 고려 국왕의 지위를 둘러싸고 여러 번 분규가 일어났다. 이러한 고려 자체 내의 정치적·사회적 혼란과 분열을 이용하여, 원나라는 쇠퇴해진 국력으로도 고려에 대한 외교 정책에서 주도권을 쥐고 군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3. 3. 원나라의 심왕 이용
1307년(고려 충렬왕 33년, 원 대덕 11년)[1] 또는 1308년(충렬왕 34년, 원 지대 원년)[2] 충선왕이 원나라에서 무종을 옹립한 공으로 심양왕의 봉작을 받은 것이 그 시초였다. 당시의 심양, 즉 지금의 펑톈·랴오양 등지는 고려인의 전쟁 포로나 유민(流民)이 많이 살면서 특수한 지역을 형성하여 두 나라 사이의 교통상·군사상·경제상 극히 중요한 곳이었다. 원나라는 이 지방을 원활히 다스리기 위해 충선왕을 심양왕에 책봉하였다.충렬왕이 죽은 후 심양왕이던 충선왕이 다시 왕위에 올랐고, 1310년(충선왕 복위 2년) 심왕(瀋王)에 개봉(改封)되었다. 이때부터 심양왕 대신 심왕으로 불리었다. 그 후 충선왕의 조카이자 한때 고려의 태자였던 왕고가 심왕이 되면서부터는 이러한 지역에 대한 실권이 없어졌다. 원나라는 이때부터 심왕을 정치적으로 교묘히 이용함으로써 고려의 왕을 견제하는 도구로 삼았다. 당시 고려 조정에서는 충숙왕을 싫어하는 일부 무리들이 있어 왕고와 결탁하여 그를 왕위에 옹립하는 운동을 일으켰다. 이후 왕고는 태자 아유시리다라의 지지를 받으며 여러 번 왕위를 주장했으나 결국 후계 없이 죽었고(1368), 공민왕이 후사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심왕과 고려왕 사이에는 고려 국왕의 지위를 둘러싸고 여러 번 분규가 일어났다. 이러한 고려 자체 내의 정치적·사회적 혼란과 분열을 이용하여, 원나라는 쇠퇴해진 국력으로도 고려에 대한 외교정책에서 주도권을 쥐고 군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던 것이다.
4. 역대 심양왕·심왕
| 대수 | 시호 | 휘 | 능호 | 재위 | 전임자와의 관계 | 비고 |
|---|---|---|---|---|---|---|
| 1 | 충선 | 장 | 덕릉 | 1308년~1316년 | - | 고려 26대 왕[3] |
| 2 | - | 고 | - | 1316년~1345년 | 충선왕의 조카 | 연안군 강양공 왕자(王滋)의 아들[3] |
| 3 | - | 독타불화 | - | 1354년~1376년 | 연안군 왕고의 손자 | 강릉대군(江陵大君) 왕덕수(王德壽)의 아들, 《원사》는 탈탈불화(脫脫不花)로 표기[4] |
5. 심양왕 제도의 폐지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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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대적 관점에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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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서적
원사
http://zh.wikisource[...]
[2]
서적
고려사
http://db.history.go[...]
[3]
문서
몽골식 이름
[4]
문서
몽골식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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