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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콩카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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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콩카과산은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산으로, 등산 용어로 기술적으로는 쉬운 산이지만, 해발 6,961미터로 아시아 외 지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마푸둥군, 케추아어, 아이마라어 등 다양한 어원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불린다. 지질학적으로는 나스카 판이 남아메리카 판 아래로 섭입하면서 형성되었으며, 화산 활동과 지각 변동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북쪽 등반로가 일반적이며, 매년 많은 등반 시도가 있지만 고산병과 기상 악화로 인해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잉카 시대에는 신성한 산으로 여겨졌으며, 인신공양과 같은 의례가 행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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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콩카과산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아콩카과
현지 발음
아콩카과
영어 발음
아콩카과 남쪽에서 촬영
아콩카과 남쪽에서 촬영
순위189위
지리
해발고도6960.8 m
돌출높이6960.8 m
돌출높이 순위2위
산맥코르디예라 프린시팔
안데스산맥
위치아르헨티나 멘도사주
최고점아메리카 대륙
등반 정보
최초 등반1897년 마티아스 추르브리겐 (최초 기록 등반)
쉬운 등반 경로스크램블 (북서쪽)
기타 정보
목록7대륙 최고봉
국가 최고점
울트라

2. 어원

이름의 기원은 불확실하다. 마푸둥군의 'Aconca-Hue'에서 유래되었을 수 있으며, 이는 아콩카과강을 가리키며 "다른 쪽에서 온다"는 의미이다.[8] 또는 케추아어의 'Ackon Cahuak'로 "돌의 감시자"를 의미하거나,[9] 케추아어의 'Anco Cahuac'로 "하얀 감시자"를 의미하거나,[3] 아이마라어의 'Janq'u Q'awa'로 "하얀 협곡"을 의미할 수 있다.[10]

3. 지질학적 역사

아콩카과산은 나스카판남아메리카판 아래로 섭입하면서 생성되었다. 아콩카과산은 한때 활동적인 성층화산이었으며 (후기 백악기 또는 초기 고신세부터 마이오세까지) 얕은 바다를 낀 분지 가장자리에 여러 화산 복합체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마이오세에 들어서면서, 약 800만 년에서 1,000만 년 전쯤에 섭입각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용융이 멈추고 해양 판과 대륙 사이에 더 수평적인 응력이 발생하여, 아콩카과산을 화산 근원으로부터 들어 올리는 역단층을 유발했다. 아콩카과산의 측면에 있는 암석은 모두 화산암으로, 용암, 각력암, 화산쇄설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얕은 해양 분지는 아콩카과산이 화산으로 솟아오르기 전인 (트라이아스기)에 이미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 분지가 존재해온 동안 이 지역에는 화산 활동이 있었고, 화산 퇴적물은 시퀀스 전체에 걸쳐 해양 퇴적물과 섞여 있다. 오르코네스 계곡과 잉카 다리 남쪽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녹색, 청색, 회색 퇴적물은 이 분지를 채운 탄산염, 석회암, 터비다이트 및 증발암이다. 붉은색 암석은 관입암, 부석 퇴적물 및 화산 기원의 집괴암이다.[11]

4. 등반

공원 입구에서 본 모습


아콩카과산 등반은 등산 용어로는 기술적으로 쉬운 편에 속하지만, 고산병, 악천후, 저체온증 등 여러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고산병은 정상 부근에서 기압이 해수면의 40% 수준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발생하며, 대부분의 등반가들에게 영향을 미친다.[13] 보조 산소 사용은 일반적이지 않다. 정상 등반로는 기술적으로 쉽지만, 매년 많은 사망 사고가 발생한다.[14] 이는 많은 등반가들이 고도와 추위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정상 부근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한랭 질환이 흔하게 발생한다.

주립 공원 관리국은 등반 성공률을 공식적으로 기록하지 않지만, 30~40% 정도로 추정된다. 등반객의 약 75%는 외국인이며, 그중 미국, 독일, 영국 국적 순으로 많다.[15]

매년 3,500명 이상이 아콩카과산 등반을 시도한다. 이 중 약 80%는 노멀 루트를 이용하고, 15%는 폴란드 트래버스 루트를 이용한다.[39] 이 두 루트는 난이도가 낮다고 여겨지지만, 고도 적응 실패나 비엔토 블랑코(흰 폭풍)와 같은 악천후로 인해 실제 등정 성공률은 30% 정도이다.

다음은 아콩카과산의 주요 등반 기록이다.

날짜내용등반가 (국적)비고
1897년 1월 14일세계 최초 등정마티아스 추르브리겐 (스위스)
1951년 12월 31일등정한스 울리히 루델 (독일)
1953년 1월 26일일본인 최초 등정와세다 대학 원정대
1967년남벽 프랑스 루트 두 번째 등정일본 산악회 도카이 지부 안데스 학술 원정대
1968년등정우에무라 나오미 [40]
1981년남벽 프랑스 루트 동계 단독 초등하세가와 츠네오
1988년등정 후 마운틴 바이크로 활강쿠리 노리야스
2007년 11월 26일87세 최고령 등정스콧 루이스
2013년 12월 24일9세 최연소 등정타일러 암스트롱 (미국)[41]아르헨티나 당국의 특별 허가
2015년 2월 19일최단 시간 등정 (왕복 11시간 52분)칼 에글로프
2016년 2월 21일테트라-아멜리아 증후군을 가진 종합 격투가가 의수, 의족 없이 등정카일 메이너드


4. 1. 등반 루트

등산 용어로 아콩카과산은 북쪽의 정상 등반로를 통해 오르면 기술적으로 쉬운 산이다. 아콩카과산은 북쪽 등반로가 로프, 도끼, 핀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기술적' 산이라고 할 수 있다.[12] 고산병은 고소 적응 정도에 따라 대부분의 등반가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13] 정상 등반로가 기술적으로 쉽지만, 매년 이 산에서 많은 사망 사고가 발생한다.[14] 이는 많은 수의 등반가가 시도하고, 많은 등반가가 고도의 위험성과 추운 날씨에 대한 객관적인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정상 부근의 기상 조건 때문에 한랭 질환이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아콩카과산 정상 등반로


남쪽 정상과 능선


남쪽과 남서쪽 능선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경로는 더 어렵고, 남면 등반은 상당히 어렵게 여겨진다.

폴란드 빙하 횡단 경로는 "Falso de los Polacos" 경로라고도 하며, 바카스 계곡을 지나 폴란드 빙하 기저부까지 올라간 다음 정상으로 향하는 최종 등반을 위해 일반 등반로로 횡단한다. 세 번째로 인기 있는 경로는 폴란드 빙하 자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주립 공원 관리국은 성공적인 등반 기록을 유지하지 않지만, 등정 성공률은 30~40%이다. 등반가의 약 75%는 외국인이고, 25%는 아르헨티나인이다. 외국인 중에서는 미국이 등반가 수가 가장 많고, 독일과 영국이 그 뒤를 잇는다. 등반가의 약 54%는 정상 등반로를 이용하고, 43%는 폴란드 빙하 횡단 경로를 이용하며, 나머지 3%는 다른 경로를 이용한다.[15]

매년 3,500명 이상이 입산한다. 약 80%가 노멀 루트를 오르고, 15%가 폴란드 트래버스 루트(북동면에서 도중에 노멀 루트로 이동)를 오른다.[39] 이 두 루트는 빙벽 등반 등의 고도의 등산 기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다고 여겨진다. 다만 고도 적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비엔토 블랑코(흰 폭풍)라고 불리는 안데스 지방 특유의 악천후에 시달리면 행동 곤란에 빠지기 때문에, 실제 등정 성공률은 입산자의 3할 정도라고 여겨진다.

남벽을 오르는 루트는 기술적으로 어렵다.

4. 2. 캠프

정상 등반로의 캠프는 다음과 같다(고도는 대략적인 수치임).

캠프 이름고도설명
푸엔테 델 잉카2740m주요 도로에 있는 작은 마을로, 숙소 등의 시설이 있다.
콩플루엔시아3380m국립 공원 안에 위치한 캠프 사이트.
플라자 데 물라스4370m베이스 캠프로, 에베레스트산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한다. 식사 텐트, 샤워 시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 캠프 사이트에서 빙하를 건너 약 1km 떨어진 곳에 숙소가 있다. 이곳 캠프에서는 등반가들이 의료진의 검진을 받아 등반을 계속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한지 확인한다.
캄포 카나다5050m플라자 데 물라스가 내려다보이는 큰 선반.
캄포 알래스카5200m스페인어로 경사 변화라고 불리며, 플라자 데 물라스에서 니도 데 콘도레스까지의 경사가 완만해지는 곳에 위치한 작은 캠프 사이트. 흔히 사용되지는 않음.
니도 데 콘도레스5570m광활한 전망을 가진 넓은 고원. 보통 공원 관리인이 이곳에서 캠핑을 한다.
캄포 베를린5940m적절한 방풍 기능을 제공하는 전형적인 고지대 캠프.
캄포 콜레라6000m캄포 베를린 근처 북쪽 능선에 위치한 더 넓지만 노출이 약간 더 심한 캠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1년 1월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캄포 콜레라에 쉼터가 개설되었다.[16] 이 쉼터는 2009년 1월 정상 등정 직후 사망한 이탈리아 등반가 엘레나 세닌(Elena Senin)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그녀의 가족이 쉼터를 기증했다.[17]
기타6100m 이상피에드라스 블랑카스(~6100 m)와 인데펜덴시아(~6350 m)를 포함하여 캠핑 또는 비박 쉼터를 위한 여러 사이트가 콜레라 위에 위치해 있지만,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보호 기능이 거의 없다.



정상 등반 시도는 보통 베를린 또는 콜레라의 고지대 캠프 또는 니도 데 콘도레스의 낮은 캠프에서 이루어진다.

4. 3. 등반 역사

유럽인에 의한 아콩카과산 첫 등반 시도는 1883년 독일 지질학자이자 탐험가인 파울 귈스펠트가 이끄는 팀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는 북서쪽 능선을 따라 두 번 정상 등반을 시도하여 6500m의 고도에 도달했으며, 그가 탐사한 경로는 현재 표준 등반 경로가 되었다.

최초로 등반이 기록된 것은[3] 1897년 영국의 등산가 에드워드 피츠제럴드가 이끄는 유럽 탐험대에 의해서였다. 피츠제럴드는 1896년 12월부터 1897년 2월까지 8번의 시도 끝에 정상 등반에는 실패했지만, 탐험대의 스위스 가이드 마티아스 주르브리겐이 1월 14일에 정상에 도달했다. 다른 두 탐험대원인 스튜어트 바인스와 니콜라 란티도 2월 13일에 정상에 도달했다.[18]

아콩카과산의 동쪽 면은 1934년 3월 8일, 1930년대 폴란드 안데스 탐험대[19]에 의해 처음으로 등반되었으며, 콘스탄티 나르키에비치-요드코, Stefan Daszyński|스테판 다진스키pl, Wiktor Ostrowski|빅토르 오스트로프스키pl, 스테판 오시에츠키가 현재 '폴란드 빙하'로 알려진 곳을 통해 정상에 올랐다.[20] 남서 능선 경로는 1953년 1월 스위스-아르헨티나 팀인 프레데리코와 도를리 마르밀로드, 프란시스코 이바네즈, 페르난도 그라할레스에 의해 7일 동안 개척되었다. 프랑스 팀은 1954년 2월 25일, 한 달의 노력 끝에 남벽을 정복했다.[21][22]

'''주요 등반 기록'''

날짜내용등반가 (국적)비고
1897년 1월 14일세계 최초 등정마티아스 추르브리겐 (스위스)
1934년 3월 8일동쪽 면 최초 등반콘스탄티 나르키에비치-요드코, Stefan Daszyński|스테판 다진스키pl, Wiktor Ostrowski|빅토르 오스트로프스키pl, 스테판 오시에츠키폴란드 빙하를 통해 등반
1951년 12월 31일등정한스 울리히 루델 (독일)
1953년 1월 26일일본인 최초 등정와세다 대학 원정대
1953년 1월남서 능선 경로 개척프레데리코와 도를리 마르밀로드, 프란시스코 이바네즈, 페르난도 그라할레스 (스위스-아르헨티나 팀)7일 소요
1954년 2월 25일남벽 정복프랑스 팀한 달 소요
1967년남벽 프랑스 루트 두 번째 등정일본 산악회 도카이 지부 안데스 학술 원정대
1968년등정우에무라 나오미 [40]
1981년남벽 프랑스 루트 동계 단독 초등하세가와 츠네오
1988년등정 후 마운틴 바이크로 활강쿠리 노리야스
2007년 11월 26일87세 최고령 등정스콧 루이스
2013년 12월 24일9세 최연소 등정타일러 암스트롱 (미국)[41]아르헨티나 당국의 특별 허가
2014년오르코네스-아콩카과산 왕복 등반 기록 12시간 49분킬리안 조르네[27]
2015년 2월 19일최단 시간 등정 (왕복 11시간 52분)칼 에글로프
2016년 2월 21일테트라-아멜리아 증후군을 가진 종합 격투가가 의수, 의족 없이 등정카일 메이너드
2016년오르코네스-아콩카과산 여성 최초 왕복 등반 기록 22시간 52분Fernanda Maciel|페르난다 마시엘프랑스어[29]
2019년여성 왕복 등반 기록 20시간 17분다니엘라 산도발 (에콰도르)[30]
2019년 9월 25일에어버스 헬리콥터스 H145 아콩카과산 정상 착륙-쌍발 헬리콥터 최초



베이스 캠프 플라자 데 물라스(해발 4300m)에는 아르헨티나 화가 미겔 도우라의 "노틸러스"라는 최고 해발 현대 미술 갤러리 텐트가 있다.[26]

4. 4. 위험 요소

해발 약 7000m인 아콩카과산은 아시아 외 지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32][33] 남아메리카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산으로, 연간 약 3명이 사망하여 "죽음의 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기록이 시작된 이후 아콩카과산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34]

산악 환경에서 인분(사람의 배설물)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면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32][35] 식수는 끓이거나 화학적으로 처리한 물만 마셔야 한다. 또한, 친환경 화장실은 조직적인 원정대 구성원에게만 제공되므로, 일반 등반가들은 베이스 캠프와 등반 경로상의 캠프에서 "화장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2015년 기준으로 두 개의 베이스 캠프(Plaza de Mulas 및 Plaza Argentina)에서 매 시즌 120개 이상의 폐기물 통(약 22500kg)이 헬리콥터로 수송된다.[36] 개별 등반가들은 이러한 화장실을 사용하기 전에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일부 대규모 조직에서는 최대 100USD를 청구하는 반면, 소규모 조직에서는 하루 5USD 또는 전체 체류 기간 동안 10USD를 청구할 수 있으므로, 많은 독립 등반가들이 산비탈에서 배변하는 것을 선택한다.[32]

매년 3,500명 이상이 아콩카과산에 입산한다. 약 80%가 노멀 루트(북서면 루트)를 오르고, 15%가 폴란드 트래버스 루트(북동면 루트, 도중에 노멀 루트로 이동)를 오른다.[39] 이 두 루트는 빙벽 등반 등의 고도의 등산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난이도는 낮다고 여겨진다. 다만 고도 적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비엔토 블랑코(흰 폭풍)라고 불리는 안데스 지방 특유의 악천후에 시달리면 행동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실제 등정 성공률은 입산자의 30% 정도라고 여겨진다.

남벽을 오르는 루트는 기술적으로 어렵다.

5. 신화적 의미

잉카에게 아콩카과 산은 신성한 산이었다. 다른 산들(예: 암파토 산)과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숭배 장소가 지어졌으며, 인신공양을 포함한 제물이 바쳐졌다. 1985년에 해발 5,167m에서 발견된 유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잉카 유적지 중 접근하기 가장 어려운 곳에 속한다. 이곳에서 풀, 천, 깃털로 덮인 채로 놓인 아이의 유해가 돌담 안에서 발견되었다 (아콩카과 미라). 의복으로 미루어 보아 아이는 최고 계층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발견된 다른 공물로는 조각상과 코카 잎 등이 있었다.

6. 갤러리

남쪽 정상에서 본 모습


콜레라 캠프와 정상

참조

[1] opentopomap Cerro Aconcagua 2023-06-10
[2] 웹사이트 Informe científico que estudia el Aconcagua: el Coloso de América mide 6.960,8 metros http://www.unidivers[...] Universidad Nacional de Cuyo 2012-09-04
[3] 서적 Aconcagua: A Climbing Guide The Mountaineers
[4] 웹사이트 Orografía de Mendoza http://elportaldemen[...] Cámara de Turismo de Mendoza and Cooperativa El Portal de Mendoza 2014-03-13
[5] 웹사이트 The 7 Highest Points Across All 7 Continents https://www.popularm[...] 2017-07-24
[6] 웹사이트 Mount Aconcagua https://www.worldatl[...] worldatlas.org 2021-07-13
[7] map Aconcagua 1:50,000 map Cordee
[8] 서적 Encyclopedia of World Geography, Volume 1 Facts on File Library of World Geography https://books.google[...] InfoBase Publishing
[9] 간행물 South American Explorer https://books.google[...]
[10] 웹사이트 Guías Pedagógicas del Sector Lengua Indígena, Aymara http://www.unicef.cl[...] Ministerio de Educación, Fondo de las Naciones Unidas para la Infancia, UNICEF
[11] 웹사이트 Geology of Aconcagua - Volcano - Plate Tectonics https://www.scribd.c[...]
[12] 웹사이트 "Seven Summits" - Mount Everest, Mont Blanc, Mount Kosciuszko & Co. https://www.ispo.com[...]
[13] 간행물 Altitude Acclimatization Guide http://archive.rubic[...]
[14] 웹사이트 Rescataron el cuerpo del guía mendocino https://www.lanacion[...] 2009-01-30
[15] 웹사이트 Aconcagua — Highest Mountain in South America http://climbing.abou[...]
[16] 웹사이트 TERMS AND CONDITIONS OF USE OF THE "ELENA" SHELTER – ACONCAGUA PROVINCIAL PARK http://www.aconcagua[...]
[17] 웹사이트 Inauguración del refugio Elena http://andesmarques.[...]
[18] 간행물 On Top of Aconcagua and Tupangato
[19] 간행물 Andy jako rejon eksploracji górskiej Polaków do 1989 r. https://spg.apsl.edu[...] 2016
[20] 웹사이트 Centro Cultural Argentino de Montaña http://108.160.148.9[...]
[21] 서적 Aconcagua: A Climbing Guide https://books.google[...] The Mountaineers Books
[22] 간행물 Some Notes on the History of Aconcagua http://www.alpinejou[...]
[23] 뉴스 Nine-year-old US boy climbs Aconcagua peak in Argentina https://www.bbc.co.u[...] 2013-12-28
[24] 웹사이트 La nena india de 12 años logró hacer cumbre en el Aconcagua https://www.clarin.c[...] 2020-02-01
[25] 웹사이트 Récord: un niño de 10 años hizo cumbre en el cerro Aconcagua http://edimpresa.dia[...]
[26] 웹사이트 Highest contemporary art gallery http://www.guinnessw[...] Guinness World Records 2010-11-02
[27] 뉴스 Kilian Jornet Smashes Aconcagua Speed Record http://www.climbing.[...] 2014-12-23
[28] 뉴스 Aconcagua Speed Record Smashed Again http://www.climbing.[...] 2014-02-19
[29] 뉴스 Running: Fernanda Maciel bat le record de l'ascension de l'Aconcagua https://www.lequipe.[...] 2016-03-11
[30] 뉴스 La ecuatoriana Daniela Sandoval bate el record femenino en el Aconcagua https://www.desnivel[...] 2018-01-31
[31] 웹사이트 The new Airbus H145 lands on top of the Andes https://www.airbus.c[...] Airbus 2019-09-25
[32] 간행물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 three approaches to management of human waste in a high-mountain environment 2016-09-27
[33] 웹사이트 Early Season Death on Aconcagua https://www.outsideo[...] 2009-12-08
[34] 웹사이트 Deaths on Aconcagua - Facts and Figures http://www.mountaini[...] 2015-07-07
[35] 간행물 "Wildland recreation and human waste: a review of problems, practices, and concerns"
[36] 서적 Managing human waste on Aconcagua Routledge 2015
[37] 웹사이트 Informe científico que estudia el Aconcagua: el Coloso de América mide 6.960,8 metros - Universidad Nacional de Cuyo http://www.uncu.edu.[...] 2012-09-08
[38] 문서
[39] 웹사이트 ginethsoto.com Aconcagua http://ginethsoto.co[...]
[40] 문서
[41] 뉴스 9歳少年、南米最高峰に登頂 史上最年少 https://news.ntv.co.[...] 日テレNEWS24 2013-12-29
[42] 웹사이트 Where in the World Did Karl Egloff Come From? http://www.outsideon[...] 2015-03-05
[43] 웹사이트 Swiss-Ecuadorian breaks Jornet’s Aconcagua record http://runningmagazi[...] 2015-02-23
[44] 웹사이트 Meet mountaineering's record making quadruple-amputee http://sport360.com/[...]
[45] 웹사이트 No arms or legs to the top of the world http://as.com/epik/2[...] 2016-07-05
[46] 웹사이트 산사랑 http://www.sanlov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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