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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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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개 속의 풍경은 테오도로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1988년 드라마 영화로, 아버지를 찾아 독일로 떠나는 아테네 출신 남매의 여정을 그린다. 1970년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자본주의의 물결 속에서 겪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성장, 희망 등을 다루며, 1988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 1989년 유럽 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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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풍경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남자, 소년, 소녀가 전경에 서 있다. 배경에는 대형 건물 단지가 보인다.
영화 포스터
영어 제목Landscape in the Mist
영화 정보
감독테오 앙겔로풀로스
제작테오 앙겔로풀로스
에릭 우먼
아메데오 파가니
스테판 솔라
각본테오 앙겔로풀로스
토니노 구에라
타나시스 발티노스
출연미칼리스 제케
타니아 팔라이오로고우
스트라토스 초르초글로우
음악엘레니 카라인드루
촬영요르고스 아르바니티스
편집야니스 치치오풀로스
제작사Th. Angelopoulos
파라디스 필름
ET1
Basicinematografica
배급사뉴요커 필름
개봉일그리스: 1988년 9월 10일
미국: 1990년 9월 14일
대한민국: 1996년 9월 21일
상영 시간126분
제작 국가그리스
프랑스
이탈리아
언어그리스어
기타

2. 줄거리

사춘기 소녀 불라(타니아 팔라이올구)와 다섯 살 아테네에서 독일로, 만난 적 없는 아버지를 찾아 여행하는 어린 남매를 그린 드라마이다.[1]

12살 소녀 불라와 5살 남동생 알렉산드로스는 아테네의 편모 가정에서 자랐으며, 아버지의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1] 아버지가 독일에 있다는 어머니의 말도 몹시 의심스럽지만, 아버지와 한 번 만나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다.[1] 남매는 구름이 무겁게 드리운 겨울날, 돈도 없이 국제 열차에 올라탄다.[1]

1970년대 자본주의의 물결에 휩쓸리는 그리스의 세태를 배경으로, 누이와 남동생은 현실과 비현실의 틈새와 같은 여정을 걷는다.[1] 떠돌이 악사의 중고 버스나 트럭에 편승하여 때로는 가혹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두 사람은 오로지 독일을 향한다.[1] 그러나 남매가 도착한 독일은 짙은 안개에 덮여 있었다.[1]

3. 등장인물

다음은 등장인물 목록이다.

배우역할
미칼리스 지케알렉산드로스 역
타니아 팔리오로구불라 역
스트라토스 조르조글루오레스티스 역
바실리스 콜보스트럭 운전사 역
일리아스 로고테티스갈매기 역
미하일 지아나토스기차역 관리인 역
툴라 스타토풀루경찰서 여인 역
게라시모스 스키아다레시스군인 역
디미트리스 카베리디스삼촌 역
타소스 팔라치디스기차 차장 역
에바 코타마니두여행 극단의 여배우 역


3. 1. 주요 인물


  • 불라: 타니아 팔리오로구
  • 알렉산드로스: 미칼리스 제케
  • 오레스테스: 스트라토스 조르조글루
  • 트럭 운전사: 바실리스 콜보스
  • 여행 극단의 여배우: 에바 코타마니두
  • 갈매기: 일리아스 로고테티스
  • 기차역 관리인: 미하일 지아나토스
  • 경찰서 여인: 툴라 스타토풀루
  • 군인: 게라시모스 스키아다레시스
  • 삼촌: 디미트리스 카베리디스
  • 기차 차장: 타소스 팔라치디스

3. 2. 조연


  • 미칼리스 지케 - 알렉산드로스 역
  • 타니아 팔리오로구 - 불라 역
  • 스트라토스 조르조글루 - 오레스티스 역
  • 바실리스 콜로보스 - 트럭 운전사 역
  • 일리아스 로고테티스 - 갈매기 역
  • 미하일 지아나토스 - 기차역 관리인 역
  • 툴라 스타토풀루 - 경찰서 여인 역
  • 게라시모스 스키아다레시스 - 군인 역
  • 디미트리스 카베리디스 - 삼촌 역
  • 타소스 팔라치디스 - 기차 차장 역
  • 에바 코타마니두 - 여행 극단의 여배우 역

4. 제작

테오도로스 앙겔로풀로스는 신문에서 두 아이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독일로 여행을 떠났다는 기사를 읽고 이 영화를 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3] 《안개 속의 풍경》은 앙겔로풀로스의 영화 중 미국에서 뉴요커 필름스를 통해 처음으로 배급된 작품이다.[4]

영화는 아테네에서 독일로, 만난 적 없는 아버지를 찾아 여행하는 어린 남매를 그린 드라마이다. 1988년 제45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했고, 1989년 제2회 유럽 영화상 작품상을 받았다.

12살 소녀 불라와 5살 남동생 알렉산드로스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돈도 없이 국제 열차를 탄다. 1970년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현실과 비현실의 틈새와 같은 여정을 걷는 누이와 남동생은 떠돌이 악사의 중고 버스나 트럭에 편승하여, 때로는 가혹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독일을 향한다.

4. 1. 감독

테오도로스 앙겔로풀로스는 신문에서 두 아이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독일로 여행을 떠났다는 기사를 읽고, 아버지를 찾으려는 이 강렬한 열망에 깊은 감명을 받아 이에 관한 영화를 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3] 《안개 속의 풍경》은 안겔로풀로스의 영화 중 미국에서 뉴요커 필름스를 통해 처음으로 배급된 작품이다.[4] 오레스티스와 그의 순회 극단은 안겔로풀로스의 이전 영화인 《방랑자들》(1975)을 참조한다.

4. 2. 촬영

Τοπίο στην ομίχληel의 촬영 기법, 촬영 장소, 촬영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원문에 나타나 있지 않다. 다만, 영화는 1970년대 그리스의 사회상을 배경으로, 주인공 남매가 독일로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 3. 음악

엘레니 카라인드로우가 작곡한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오보에가 강조된 낭만주의 음악풍이다.[5] 카라인드로우는 변덕스러운 아이들이 어린 시절의 낭만적인 탈출을 강하게 연상시킨다고 언급하며, 펠릭스 멘델스존세자르 프랑크의 영향을 받아 낭만적이면서 동시에 비명을 지르는 듯한 소리를 내는 오보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5. 주제

이 영화는 아테네에서 독일로, 만난 적 없는 아버지를 찾아 여행하는 어린 남매를 그린 드라마이다.[1]

영화는 자본주의의 물결에 휩쓸리는 1970년대 그리스의 세태를 배경으로, 현실과 비현실의 틈새와 같은 여정을 걷는 누이와 남동생의 이야기를 다룬다.[1] 남매는 떠돌이 악사의 중고 버스나 트럭에 편승하여 때로는 가혹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오로지 독일을 향한다.[1] 그러나 남매가 도착한 독일은 짙은 안개에 덮여 있었다.[1]

6. 평가

1988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과 1989년 유럽 영화상 작품상을 받았다.[1]

6. 1. 수상 내역

연도부문결과
1988제45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은사자상수상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학생상수상
OCIC상[6]수상
1989제2회 유럽 영화상작품상[7]수상
제3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인터필름상[8]수상


6. 2. 비평

1988년 제45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 1989년 제2회 유럽 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했다.[1]

참조

[1] 문서 Margaret Herrick Library,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2] 웹사이트 100 Best Films of the 20th Century http://www.filmsite.[...] 2001-01-23
[3] 서적 Theo Angelopoulos Carl Hanser Verlag 1992
[4] 웹사이트 Landscape in the Mist http://www.slantmaga[...] 2015-10-02
[5] 서적 Theo Angelopoulos Carl Hanser Verlag 1992
[6] 웹사이트 Venice Film Festival: 1988 https://www.imdb.com[...] IMDb 2008-10-13
[7] 웹사이트 European Film Awards 1989 https://web.archive.[...] 2008-10-13
[8] 웹사이트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989 https://www.imdb.com[...] IMDb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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