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00년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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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동시 (2000년 선거구)는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안동시 갑, 안동시 을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신설되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존속했던 선거구이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권오을, 김광림이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천군과 통합되어 안동시·예천군 선거구로 변경되면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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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2000년 선거구) - [선거구 정보]에 관한 문서 | |
|---|---|
| 선거구 정보 | |
| 이름 | 안동시 |
| 의회 | 국회 |
 | |
| 큰 지도 | 경상북도 |
| 연도 | 2000년 |
| 폐지 | 2020년 |
| 유형 | 국회 |
| 이전 선거구 | 안동시 갑 안동시 을 |
| 이후 선거구 | 안동시·예천군 |
| 의원수 | 1인 |
2. 역사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안동시 갑 선거구와 안동시 을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신설되었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개편이 일어남에 따라 안동시가 이웃한 예천군과 함께 안동시·예천군 선거구를 형성하게 되면서 폐지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
3. 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2000년)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안동시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권오을 후보가 46.2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새천년민주당 권정달 후보는 38.01%로 2위를 기록했다. 권오을 의원은 한나라당 내에서도 비교적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향으로 평가받았으나, 권정달 후보는 민주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5공 세력의 핵심 인물로 분류되어 지역 사회에서 비판을 받았다.
3. 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2004년)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권오을 후보가 61.6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열린우리당 김승년 후보는 28.32%로 2위를 기록했다. 권오을 의원은 지역구 관리에 힘쓰며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확보했지만, 탄핵 역풍 속에서도 한나라당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안동 지역의 강한 보수 성향을 보여준다.
3. 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2008년)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안동시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김광림 후보가 49.68%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허용범 후보는 34.67%로 2위를 기록했으며, 친박연대 장대진 후보는 12.46%, 자유선진당 김윤한 후보는 1.94%, 평화통일가정당 김구한 후보는 1.23%를 득표했다.
김광림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지역 기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당선되었다. 이는 이명박 정부 초기 한나라당 공천 과정의 문제점을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3. 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2012년)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안동시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김광림 후보가 82.4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민주통합당 이성노 후보는 17.50%를 득표했다. 김광림 의원은 경제 관료 출신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3. 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안동시 선거구에서는 김광림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68.6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 3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노 후보는 16.04%를, 국민의당 박인우 후보는 15.29%를 득표했다. 김광림 의원은 새누리당 내에서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로 꼽히며, 안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구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은 친박-비박 갈등으로 분열되었고, 이는 김광림 의원의 높은 득표율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참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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