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동 마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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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양 석수동 마애종은 암벽에 새긴 종으로, 남서쪽을 향한 암벽에 장방형의 목조 가구와 그 안의 종을 새긴 형태이다. 종을 치는 스님의 모습을 거대한 바위에 묘사한 대한민국 유일의 마애종이며, 사각형 결구 형식에 쇠사슬로 연결된 종의 정교한 묘사가 특징이다. 종의 세부 표현이 청동제와 유사하여 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으며, 중초사지 유적과의 연관성을 통해 고려 시대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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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석수동 마애종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석수동마애종 |
| 한자 표기 | 石水洞磨崖鐘 |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32번지 |
| 참고 | 유물 / 일반조각/ 암벽조각/ 암각화 |
| 문화재 정보 | |
| 국가 | 경기도 |
| 유형 | 유형문화재 |
| 번호 | 92 |
| 지정일 | 1980년 6월 2일 |
| 시대 | 고려 시대 |
| 관리 | 안양시 |
| 수량 | 1 점 |
| 꼬리표 | 안양 석수동 |
| 문화재청 ID | 21,00920000,31 |
2. 상세
마애종이란 암벽에 새긴 종을 의미한다.[2] 안양 석수동 마애종은 남서쪽을 향한 암벽에 종을 달아놓고 스님이 치고 있는 장면을 거대한 바위에 묘사한 것으로,[1] 대한민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매우 독특한 문화유산이다.[1] 주변의 중초사지 유적과 연관성을 고려할 때 고려 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2] 당시 종의 형태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2]
2. 1. 조형 특징
마애종이란 암벽에 새긴 종을 의미하며, 안양 석수동 마애종은 남서쪽을 향한 암벽에 장방형의 목조 가구(架構)와 그 안에 있는 종을 새긴 것이다.[2]이 마애종은 거대한 바위에 종을 달아놓고 스님이 치고 있는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대한민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형태의 마애종이다.[1] 사각형 형태의 구조물에 쇠사슬로 연결된 종은 음통(소리의 울림을 조절하는 부분)을 갖춘 비교적 정교한 종뉴(종을 거는 고리 부분) 아래로 종신(종의 몸체)이 약간 벌어진 형태로 이어진다. 종신의 표면에는 종 윗부분(상대)과 붙어 있는 유곽(종 표면의 사각형 돌기 부분), 종의 배 부분(종복)에 새겨진 연꽃무늬 당좌(종을 치는 부분), 그리고 명확하지는 않지만 문양이 새겨진 종 아랫부분(하대)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공간의 균형감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1]
종의 세부적인 표현은 실제 청동으로 만든 종과 거의 차이가 없어, 종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주변에 있는 중초사지 유적과의 연관성을 고려할 때, 이 마애종은 고려 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2]
2. 2. 표면 묘사
사각형의 결구형식에 쇠사슬로 연결된 종은 음통을 갖춘 비교적 정교한 종뉴 아래에 약간 벌어진 형태로 종신이 연결되어 있다. 종신의 표면에는 상대(上帶)와 붙어 있는 유곽(乳廓), 종복(鐘腹)에 있는 연화문 당좌(撞座), 뚜렷하지 않은 문양을 새긴 하대(下帶)가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공간의 균형감이 있어 보이며, 전체적으로도 안정감이 있다.[1] 종의 세부 표현에 있어 청동제와 다를 바 없어 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2]2. 3. 학술적 가치
석수동 마애종은 종의 세부 표현이 실제 청동으로 만든 종과 거의 같아, 종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2] 음통을 갖춘 비교적 정교한 종뉴 아래에 약간 벌어진 형태로 종신이 연결되어 있으며, 종신 표면에는 상대와 붙어 있는 유곽, 종복에 있는 연화문 당좌, 뚜렷하지 않지만 문양을 새긴 하대가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공간의 균형감과 안정감을 보여준다.[1] 이러한 세부 묘사는 당시 종의 형태와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주변의 중초사지 유적과 연관성을 고려할 때 고려시대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2]3. 사진
참조
[1]
백과사전
“석수동 마애종”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017-10-03
[2]
웹인용
http://www.cha.go.kr[...]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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