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온명수이도기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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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양온명수이도기편호(良온銘獸耳陶器扁壺)는 고려시대의 도기 항아리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59호로 지정되어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름의 의미:
- 양온(良醞): 고려시대 왕실의 술 제조 및 공급을 담당하던 관청인 '양온서(良醞署)'를 의미합니다.
- 명(銘): 새겨진 글자를 의미합니다.
- 수이(獸耳): 짐승 모양의 귀를 의미합니다.
- 도기(陶器): 도기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합니다.
- 편호(扁壺): 납작한 항아리를 의미합니다.
특징:
- 평평한 바닥 위에 점토를 쌓아 올리는 권상법(coiling)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몸체 양쪽을 두드려 납작하게 만들고, 어깨 양쪽에 짐승 얼굴 모양을 조각했습니다.
- 표면에는 얇게 자연유가 입혀져 검은 광택이 납니다.
- 어깨 부위에 '良醞'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양온서에서 사용하던 술 저장 용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 13~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치:
- 청자에는 관사명이 들어간 예가 소수 알려져 있지만, 도기에서는 드문 예입니다.
- 형태, 재질, 명문 등을 통해 도자기 역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 양온명수이도기편호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159 |
| 지정일 | 2002년 8월 16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
| 시대 | 알 수 없음 |
| 소유자 | 알 수 없음 |
| 관리자 | 서울역사박물관 |
| 참고 | 유물 |
| 수량 | 1점 |
| 전승지 | 알 수 없음 |
| 전승자 | 알 수 없음 |
| 설명 | 알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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